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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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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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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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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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모스크바 지하철

DUMMY

오토 일행은 이렇게 소련군 점령 구역에 침투하여 통신선을 절단하는데 성공했다. 소련군은 통신선이 끊어졌다는 것을 금방 눈치챌 것 이고 통신선을 보수하기 위해 통신병들을 보낼 것 이다. 오토 일행은 빨리 핑계를 대고 자리를 떠야 했다.


오토가 안토노프 정치 장교에게 외쳤다.


"확인은 끝났습니다! 차에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


안토노프가 물었다.


"확실히 점검한건가?"


"네! 확실히 점검했습니다!"


오토는 거의 원어민 수준의 러시아어를 구사하기는 했지만 살짝 악센트가 어색했다. 하지만 안토노프는 오토가 사투리를 쓴다고 생각했다. 그 때, 길을 가던 표도르가 오토의 목소리를 듣고 위화감을 느꼈다.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인데?'


참고로 얼마 전 오토가 정치 장교인척 하면서 표도르에게 암호를 물어본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오토는 일부러 목소리를 평소보다 내리깔았었다. 표도르는 데니스와 바실리에게 물었다.


"혹시 정비병입니까?"


사람의 뇌라는 것이 참으로 신기한 것이, 표도르는 얼마 전에 마주쳤던 오토를 인식하지 못했다. 지금 오토는 스테판, 데니스, 바실리와 함께 있었고, 머리를 짧게 깎았기 때문에 동일 인물로 인식을 하지 못했던 것 이다. 오토는 표도르를 알아보았고 입을 다물었고, 스테판이 대신 말했다.


"무슨 일인가?"


표도르가 말했다.


"혹시 저 친구들이 정비병이면 제 전차를 잠시 정비해줄 수 있는지 요청하고 싶습니다."


스테판이 말했다.


"자네 부대에 정비 부대가 있을거 아닌가? 우린 바쁘네."


표도르가 말했다.


"정비병들이 단체로 장염에 걸렸습니다."


표도르는 오토 일행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고 오토는 식은 땀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다. 오토는 일부러 다시 안토노프의 GAZ-AA를 살펴보는 척 하고는 평소보다 고음으로 안토노프에게 외쳤다.


"잊을뻔 했는데 요새 파시스트가 특이한 폭탄을 설치한다고 해서 다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차량 좌석에 사람이 탑승하고, 뒷칸에 하중이 많이 실리면 폭발하는 폭탄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오토는 GAZ-AA 운전석에 앉았고 그 옆에는 스테판이 앉은 다음 바실리와 데니스가 GAZ-AA 트럭 뒷 칸에 올라갔다. 표도르는 이유를 모를 위화감에 이 광경을 계속 바라보았다.


"요새 그러한 폭탄도 있습니까?"


바실리가 표도르에게 말했다.


"하중이 가해져야 폭발하도록 설치된거요!"


안토노프가 외쳤다.


"폭탄이 없는게 확실한건가?"


안토노프는 비쩍 마른 바실리와 데니스를 보며 불안함을 느꼈다.


'저 놈들은 비쩍 말라서 폭탄이 작동하지 않는 것 인지도...'


그 때, 데니스가 갑자기 신나서 외쳤다.


"네!! 멀쩡합니다!! 정치 장교 동지도 타 보십시오!!"


스테판에 식은 땀을 흘리며 데니스를 쳐다보았다.


'저 새끼 무슨 생각이야!!!'


안토노프가 불안한 표정으로 GAZ-AA를 보자 데니스가 씨익 웃으며 말했다.


"지금 탑승해보셔야 다음에도 안심하고 탈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건 그렇지!"


그렇게 뚱뚱한 정치 장교 안토노프가 GAZ-AA에 탑승했다. 폭탄이 작동하지 않자 안토노프가 환호했다.


"확실히 폭탄은 없군!!"


오토가 외쳤다.


"하중이 실리고 시동이 걸려야 폭발하는 차량도 있으니 시동을 걸어봐도 되겠습니까?"


"걸어보게!!"


표도르는 이 광경을 미심쩍게 바라보다가 아무 말이 없는 오토에게 물었다.


"정치 장교 동지, 혹시 우리 구면입니까?"


오토는 일부러 고음으로 평소와는 다른 말투를 연기하며 말했다.


"난 자네 처음 보는데?"


표도르는 오토를 기억하기 위해 애를 썼다.


"혹시 고향이 어딥니까?"


"민스크!! 민스크일세!!"


정치 장교 안토노프가 이 말을 듣고 외쳤다.


"민스크 출신이라고? 오! 반갑군!!"


표도르는 계속 오토에게 캐물었다.


"처음 듣는 사투리를 쓰시는군요."


안토노프는 갑자기 미심쩍은 생각이 들었다.


'민스크에선 저런 말투 안 쓰는데?'


"어디서 사관학교를 나왔소?"


그 때, 오토가 GAZ-AA를 천천히 출발시켰다. 표도르가 물었다.


"어디 가십니까?"


안토노프 또한 당황해서 트럭 뒤에서 외쳤다.


"지금 어디 가는가?"


데니스가 안토노프를 뒤에서 잡고는 오른쪽 관자놀이에 권총을 겨누었다. 안토노프가 고함을 쳤다.


"우아아아악!!!!"


오토는 NKVD가 검문하던 검문소를 향해 GAZ-AA를 최고 속도로 질주시켰다.


부아아아앙!!!


표도르는 그제서야 자기가 느꼈던 위화감을 알아챘다. 예전에 표도르가 오토와 전차로 교전했을때, 무전기 속에서 오토의 목소리를 몇번이나 들었던 것 이다.


표도르가 외쳤다.


"파시스트다!!!"


검문소를 지키던 NKVD들이 GAZ-AA를 향해 따발총을 겨누려는 순간, 스테판이 NKVD를 향해 토카레프 권총을 발사했다.


탕! 타앙!! 탕!!


이 상황에서 맞출 수는 없지만 NKVD들이 허둥지둥하는 틈을 타서 오토는 차를 질주시켰다.


"고개 숙여!!!"


오토, 스테판 모두 고개를 숙였고, 뒷칸에 타고 있던 바실리와 데니스도 최대한 납작 엎드렸다. 안토노프 또한 팬티에 똥오줌을 지린채로 엎드렸다.


"으아아아악!!!!!!!!!!!!"


GAZ-AA는 순식간에 검문소를 지나갔다.


부아앙! 부아아아앙!


GAZ-AA가 덜컹거리며 빠른 속도로 길을 질주했다. 납치당한 안토노프가 백미러를 통해서 오토의 얼굴을 보고 외쳤다.


"오...오토 파이퍼!!!"


안토노프가 분노해서 외쳤다.


"네 놈들 선봉대가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의 무덤을 훼손한게 사실이냐!!"


안토노프는 자신의 머리를 겨누고 있는 데니스를 바라보았다. 데니스는 전형적인 러시아인의 얼굴이었고 발음은 러시아 시골에서 쓰는 발음이었다. 안토노프는 데니스가 러시아인이라 확신했다.


"저 놈들은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인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의 무덤을 훼손했다! 어떻게 저런 자와 한 편이 될 수 있는가!!"


데니스가 권총으로 안토노프의 대가리를 때렸다.


퍼억!!!


"그깟 무덤 파헤치던 말던 내가 알바냐? 붉은 군대 네 놈들은 내 가족을 죽였다!!!"


뒷칸에서 일어나는 소란과 상관없이 오토는 식은 땀을 흘리며 머리를 굴렸다.


참고로 아까 전에 오토는 여기까지 오면서 기관총, 대전차포, 박격포가 설치된 위치를 모두 암기해둔 상황이었다. 전쟁이 시작되었을 때부터 오토는 정찰을 나가서 포탄 구덩이의 위치를 모조리 암기하듯, 소련군의 기관총 배치 패턴까지 암기해두었다.


사람이 제각기 다른 지문을 갖듯이 모든 부대는 공격을 하거나 방어를 하거나 진지를 구축할때 특유의 패턴이 있고, 오토는 이것을 읽을 수 있었다. 오토는 소련군의 방어 설비 구축, 벙커, 기관총과 토치카는 물론이고 장갑차 부대가 있는 곳 까지 기억해두었다. 스테판이 외쳤다.


"이대로 가다가 진짜 뒤져!!"


지금 어느 쪽으로 가던 소련군의 장갑차나 전차, 토치카와 마주쳐야 했다. 바실리는 공구 상자에서 연막을 꺼내어 던졌다.


쿠과광!!


한편, 블라슈크는 소식을 듣고는 검문소로 달려왔다.


"차량 뒷칸에 정치 장교 동지가 납치되었다!! 차체 전면에만 사격해!!!"


기관총 사수가 GAZ-AA를 향해 기관총을 긁었다.


드륵 드르륵 드르르륵 드르륵


GAZ-AA의 전면 차체와 앞쪽 우측 바퀴에 구멍이 뚫렸다. 그리고 인근 건물에 자리잡고 있던 류드밀라가 놀라운 솜씨로 뒤쪽 우측 바퀴를 저격했다. 바퀴 두 개가 터진 GAZ-AA는 우측에 있는 건물 외벽으로 박고 말았다.


콰과광!!!


교전 경험이 풍부한 소련 병사들이 GAZ-AA로 접근했다.


"나와!! 당장 나와!!"


GAZ-AA의 차체 앞면 유리는 완전히 박살난 상태였다. 블라슈크도 토카레프 권총을 들고 가서 GAZ-AA를 살펴보았다. 하지만 운전수가 탑승해야할 앞칸에는 아무도 타지 않았다.


'???'


GAZ-AA의 후방 짐칸에는 안토노프가 머리를 감싸고 엎드린 채로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고 벌벌 떨고 있었다.


"으아아...으아아...으아아..."


블라슈크가 외쳤다.


"그 새끼들 탈출했어!!"


오토는 GAZ-AA가 계속 도로를 따라 질주하도록 한 다음, 동료들과 함께 차량에서 탈출하고 지하철로 도망간 상태였다. 모스크바에 지하철에는 집이 없어서 가족들과 함께 노숙하는 사람들로 꽉 찬 상태였다. 다들 여기저기 짐덩이처럼 몰려 있었다. 모스크바에 지하철 역은 그야말로 화려하기 그지없었다. 러시아 특유의 돔 천장과 모자이크화, 조각상 장식들과 함께 천장에는 멋드러진 샹들리에가 난민들을 비추고 있었다.


알렉산더 두시킨의 이 천재적인 건축물은 그야말로 경탄스럽기 그지 없었다. 3m 간격으로 아치형 기둥 장식들이 늘어서있었고 천장 부분에 아치형 인테리어 장식들은 걸작이었다. 오토는 건축물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 같은 상황만 아니었다면 이 광경에 감탄했을 것 이었다. 하지만 오토, 스테판, 데니스, 바실리는 사람들을 밟지 않기 위해서 조심하며 빠른 속도로 이동했다.


데니스는 노란색 천장을 장식한 화려하기 그지없는 장식, 그림과 샹들리에를 쳐다보며 속으로 욕설을 퍼부었다.


'촌구석에서 수백 만명이 굶어죽고 있을때 모스크바는 지하철 따위에 돈을 물처럼 쏟아부었군!! 모두가 평등해? 이런 지랄같은 빨갱이 새끼들이!!'


평소 모스크바에서 거주하던 러시아인들은 지하철에 간이 침대를 설치해둔 상태였다. 이 부유한 난민들은 피곤에 찌든 상태였지만 상당히 옷을 잘 차려입고 있었다. 여자들은 상당히 고급스러운 원피스에 코트를 입고 있었고, 어린 아이들 또한 잘 먹고 성장한 티가 났다. 참고로 러시아 시골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아무 곳에나 오줌을 지리고 이빨도 다 썩고 못 먹고 비실비실했다.


한 러시아 여인이 흰 테이블에 우유가 담긴 유리 병을 가득 올려놓고 아이들에게 나누어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토 일행은 달려가면서 이 우유를 한 병씩 가져갔다.


휘익!! 휙!! 휘익!!


러시아 여인과 어린 아이들은 이 광경에 당황해서 입을 크게 벌렸다. 데니스는 그렇게 한 병 낚아챈 다음 테이블을 엎어버리고 튀었다.


와장창!!!


대기근 때 농촌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굶는 일이 다반사였다. 못 사는 지역에 살던 녀석들일수록 더 위험한 부대에 배치되고, 총알받이로 앞세우는 것은 소련군의 관례였다.


데니스는 이런 궁전 같은 지하철에서 우유까지 쳐먹는 애새끼들을 보니 참을 수가 없었던 것 이다. 모스크바인들이 부유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부유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이들을 돌보던 여인이 비명을 질렀다.


"꺄악!!!"


우유를 기대하던 애새끼들은 울기 시작했다.


"우아앙!!! 우아아앙!!!"


간이 침대에서 휴식을 취하던 러시아 부인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도망가는 오토 일행에게 소리쳤다.


"이게 무슨 짓입니까!!"


오토 일행은 빠른 속도로 달려가면서 누워있는 러시아 부인들의 발을 계속 밟았다.


"꺄악!!"


"꺅!!"


"꺄아악!!"


데니스가 러시아 부인들에게 외쳤다.


"발 저리 치워!!!"


잠시 뒤, 블라슈크와 NKVD가 지하철을 따라 달려왔다.


"수상한 자 못 보았습니까?"


부인들이 외쳤다.


"저 쪽이에요!!!"


하지만 이미 오토 일행은 반대편 지하철 출입구로 탈출한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또 파시스트가 침입했다는 소문에 모든 검문소들은 검문을 강화하고 NKVD들이 수색하고 있었다. 오토는 아주 태연한척 걸어가기 시작했다. 저 앞에는 나타샤가 검문소를 혼자 지키고 있었다. 크세니야와 함께 검문소를 지키고 있었는데, 크세니야는 배탈이 나는 바람이 화장실에 간 것 이었다.


나타샤는 명단을 보고 검문을 할 준비를 했다.


"당원증 보여주십시오."


오토는 나타샤에게 당원증을 보여주고는 우유 한 병을 내밀었다.


"한 잔 하시겠소?"


마침 목이 말랐던 터라 나타샤는 우유를 마셨다. 오토가 말했다.


"그럼 수고하시오."


"이...이름 확인해야 하는데..."


나타샤가 당황한 틈을 타서 오토 일행은 그냥 검문소를 지나쳐버렸다. 나타샤는 얼빠진 상태로 오토 일행을 쳐다보다가 신경을 끄기로 했다.


'다른 검문소에서 확인하겠지?'


오토 일행은 길을 가다가 두위를 살피고는 하수구로 들어간 다음 빠른 속도로 하수구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스테판이 오토에게 물었다.


"너 뭘 또 훔친거냐!!"


아까 전에 지하실에서 난민들을 위한 식량이 쌓여있었는데, 오토는 그걸 잔뜩 잡낭에 넣어서 훔친 것 이었다. 참고로 데니스와 바실리도 식량을 잔뜩 챙긴 상태였다.


"됐고 빨리 튀어!!!"


이렇게 오토는 오늘도 멋지게 침투 임무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토는 신나게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게오르크가 물었다.


"지하철역이 그렇게 휘황찬란한가?"


스테판이 말했다.


"무슨 궁전 같이 꾸며놨더군!"


오토는 정치 장교 안토노프가 했던 이야기를 했다.


"우리보고 톨스토이랑 투르게네프 무덤을 훼손했다고 헛소리를 하더군!"


"투르게네프 무덤이야 그렇다쳐도 톨스토이 무덤은 상관없잖아!"


볼프강이 말했다.


"근데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가 그렇게 대단한가? 어차피 러시아인들 대다수 문맹 아닌가?"


볼프강은 사관학교 도서관에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번역판을 읽으려다가 너무 두꺼운걸 보고 포기했던 적이 있었다. 블라덱이 말했다.


"농촌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스탈린이나 레닌이 누군지도 모르네. 러시아인 10에 9는 톨스토이고 투르게네프고 책도 읽어본적 없을걸세. 책을 읽어볼 정도면 모스크바에 사는 부유한 계층이겠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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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9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6 10:34
    No. 61

    암만 스토리 좋다고 하더라도 애당초에 정예병력들에게는 부품 공유등의 이유로 톰슨을 전부 줄 가능성 높을텐데 나타샤 혼자 스텐 주는건 암만봐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소련이 지금 막장으로 간 것도 아닌데..... 거기다 가장 큰게 탄약 보급 문제일 듯 한데 콜트 M1911A1도 받을 마당에 혼자서 토카레프탄 쓰는 스텐을 쓴다? 정말 쓸경우 검문소에서 나와 아예 류드밀라 일행과는 다른 부대로 전출당하여야 가능하다고 봐요 게다가 M1 개런드도 받았는데 무슨!!!

    애당초 톰슨부터 시작하여 벌써 영국과 미국에서 무기 라이센스하면서 나름 국산화도 한 경험을 가졌던 소련인데 뭘 라이센스 한다는거죠? 그걸 할바에는 국산무기에 집중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소련 무기도 결코 저열한것도 아니고요 라이센스 한건 스텐으로 끝나야 한다고 봐야 하며 그나마 수입한 바주카와 노획한 판처파우스트를 바탕으로한 RPG-1도 나왔는데 말씀하셨던 제안은 불가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17:05
    No. 62

    그렇긴 하네요...앞으로는 이런 고증도 신경써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네 소련도 국산 무기에 집중하겠죠 소련 총기도 좋은게 많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6 11:10
    No. 63

    근데 바주카 나오는것에 저도 동의합니다. 바주카의 경우 아무리 역사가 변화하였어도 M20 슈퍼바주카 수준은 아니더라도 M9정도가 일찍 나올텐데다가 그런 작은 구경은 건물등에서 저항하는 기관총 진지에 공격하는것에 유용하죠 저 같은 경우 정말 어떻게든 보급받은 연료로 마지막 반격을 하자며 없는 포탄 다 긁어모아서 티거와 판터, 4호전차들이 전부 탈출을 시도하다가 전부 기동불능당하거나 격파당하면서 제501 중전차 대대는 많은 전차를 잃게 되며 결국은 남은 전차들을 자폭하고서는 도보로 탈출하는 전개가 나올듯 하는데, 그때는 PRG-1에다가 노획한 판처파우스트와 구입한 M9이 대 활약을 하였을테죠 어찌되었든 보병용 대전차포라는 것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 전차가 우선이지만 작중 너무 시가전에서 전차가 활약하였는데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당한것처럼 기동불능한 T-34/76을 부셨던게 아니라 제대로 티거와 판터를 박살내는 모습도 나와야죠

    만약 미국과 전쟁 나온다면 알류산 열도에 참전하는게 가능하겠죠 그러나 한병수는 할힌골 전투에서 고증오류를 하였는데 육군항공대 소속이라 제로센은 못 쓸거고 만약 알류산 열도 전투에 참가한다면 키스카나 에투섬에서 미국이 역사변화로 활주로를 만들어놓은것을 점령하였을시에 하야부사 같은 걸 운용하며 싸우기는 할테죠 그걸 떠나서 한병태 같은 경우 프랑스와 일본이 언제 싸울지 모른데 그거 할바에 먼저 미국과 필리핀에서 싸우는게 먼저 아닐까요? 일본이 인도차이나 들어갔던게 독일이 프랑스 점령하고 괴뢰정부 비시프랑스가 들어서면서 그들과 협약속에 무혈로 들어갔던지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17:06
    No. 64

    다른 총기들은 라이센스 한건 아니고 그냥 미국에서 사들인 것 같습니다 시범삼아서 써보고 앞으로 어떤걸 수입할지 정하겠죠
    네 바주카는 나올 것 같네요 유용하니까요
    알류산 열도에도 진짜 참전할 수도 있곘네요 네 한병수는 육군항공대면 제로센은 안타겠네요 걍 해군 항공대로 변경할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하야부사를 탈지 제로센을 탈지 고민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6 11:22
    No. 65

    일본도 역사가 변화하면서 주력 하야부사 전투기는 제비라는 뜻의 히엔 수준이 되었을 듯 하며 일본군은 어느정도 조종사 보호등에서 노력을 하는데다가 독일에서 지원받았을 경우 역사변화로 성능 오른 Bf109를 받으면서 저 정도 능력을 가졌을 걸로 봅니다. 어쪄면 그 과정에서 MG-151 기관포 같은 독일제 기관포를 많이 들이면서 제로센에서도 독일제 기관포가 장착되어서 아카기와 카가, 소류, 히류, 쇼가쿠, 즈이가쿠등 정예 제1항공함대에 배치되면서 더 활약할듯하죠

    아마 전쟁중에 일본 항공기 정수였던 질풍이란 뜻의 하야테가 만들어져서 히엔처럼 초기 생산분에서는 엄청난 활약을 할지 모르죠 그러나 결국 아무리 전자전과 관련한 기술을 계속 발전하여 레이더와 무전기 성능 올려도 결국 기술적 한계속에서 일본군 전투기들은 미군보다 한체급 낮은 건 못 피할겁니다. 그 육상 전투기가 활약하였다하나 결국은 격추한게 얼마 안되어서 직접 충돌하는 방법을 쓰거나 아예 항공기에 공격하는 카미카제를 사용하기도 하였죠.

    마침 유튜브에서 국방TV에서 하는 역전다방에서 태평양 전쟁 다루면서 일본군과 관련한 내용 나오는데 태평양전쟁편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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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17:12
    No. 66

    국방tv 역전다방 재밋죠! 태평양 전쟁편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역사 변화했으니 주력인 하야부사 전투기도 더 업그레이드 되고 조종사 보호 노력도 했을거 같네요 헉 그러면 Bf109를 ㄷㄷㄷㄷ 한병수가 이걸 탈 수도 있겠네요 ㄷㄷㄷㄷㄷ 독일제 기관포 장착되면 더 활약하겠네요 오오 ㄷㄷㄷ 태평양 전쟁은 잘 모르는데 휴재기간동안 공부 좀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5.26 13:02
    No. 67

    베트남도 일본이 버마로드 끊으려고 공격하면 같이 공격대상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영불이 동맹이라고 대놓고 협력할텐데 거기만 놔둘리도 없을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17:17
    No. 68

    일본은 버마로드 공격할 수 밖에 없겟네요 그럼 베트남도 공격대상 포함되겟네요 결국 영불도 전쟁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6 13:37
    No. 69

    가뜩이나 중국에서 전비와 병력을 소모하는 상황에서 최정예병력과 1급 장비들을 사용하여 소련과 싸우면서 소모도 엄청난데 다른곳에 까지 전선을 확전할 역량은 원역사나 여기서나 없을테고 당연하게 일본은 부담스러울테죠 정말로 베트남과 버마로 가려고 한다면 프랑스가 독일과 싸우느라 정신없는 경우에 할만한데 원역사처럼 순식간에 프랑스가 함락당할 보장도 없는데다 독일과도 완벽한 동맹은 아닌데 그렇게 나서는 건 어려울겁니다.

    솔직히 영불은 우선 독일에도 집중하나 당연하게 중일전쟁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중국에서의 이권과 근처의 식민지들 안보에 영향가면서 일본도 견제하는데 소련과 싸움으로 군비를 더 쓴 상황에서 섯부르게 영국과 프랑스를 공격하여 식민지에 병력 투사가능하여 강력한 병력과 싸우는것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소련과 싸우는 독일이 일본을 도와 프랑스와 싸우는 것도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17:19
    No. 70

    아 하긴 그렇네요 전선 확전 힘들겠죠 원역사처럼 프랑스가 독일과 싸우는 상황도 아니니...일본 입장에서는 확실히 무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15:32
    No. 71

    독자 여러분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10시 이후에 모두 읽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6 22:21
    No. 72

    근데, 한병수를 육군에서 해군을 바꿀 경우에는 할힌골 전투에서 해군항공대가 어떤 명분으로 참전하였는가 하는 문제가 벌어질듯 한데요? 게다가 소련과 분쟁후에 해군에 가더라도 명분을 떠나서 전투기 스펙부터가 다르고 그에 따라 운영에서도 미세한 차이점 날텐데 그걸 또 어떻게 감당할까 모르겠네요

    걍 현 상황에서 하야부사를 타면서 활동하다 공로가 인정받아 본토에서 히엔 편대에 들어가는 전개로 가는게 좋을 것도 같네요 조선인으로서 식민지 지배를 공고하게 하는 프로파간다로서도 아주 좋을터라 능력과 정치적 이용 목적에서 신형전투기를 받는거죠 요참에 태평양전쟁에서 주로 해군쪽에 부각되었던 것과 다르게 육군쪽에서 활동하는 모습 보여도 나쁠지 않은 것 같은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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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6 22:51
    No. 73

    아악 그렇네요 그럼 한병수는 제로센은 못타겠네요 아이고! 하야부사 타면서 활동하다가 히엔편대 들어가서! 네 프로파간다로 이용되겟죠 그렇게 신형 전투기를 받게되는! 하긴 그러네요 원역사에선 해군쪽에 부각되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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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7 07:19
    No. 74

    비르타넨이 설령 핀란드 국적자라고 하나 엄연하게 독일제국 국방군 소속으로 들어갔던터라 엄연하게 독일 군법을 따라야하는 거죠 만약 외국 국적자라는 연유에서 그냥 둔다면 그들이 벌이는 범죄와 군기문란이 모든 부대로 퍼져버려서 군 자체 유지가 어려울걸요? 애당초 입대에서부터 그런 조치를 안할 수 없죠 제가 아는바로는 근대 용병도 안 그러던데 용병도 아니고 의용군보다도 더 높은 단계의 정규병력에 속한 만큼 당연하게 독일 군법을 따라야 하는 법입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국적 문제가 나온다하면 여기에 복잡한 국제 정치 상황도 고려하여야 할 겁니다 원역사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분명 핀란드는 독일에게 받아 먹을 것은 받아먹으면서 겨울전쟁에서 상실한 영토에다 핀란드와 가까운 곳에 집중하는 것 외에는 무르만스크가 속한 북극전선과 북부집단군의 주요목표였던 레닌그라드에서 독일제국에서 원하는 수준으로 공세를 안하며 간을 보는 행동을 할터라 그걸로 독일제국도 감정이 엄청 상하였을 터라 저게 날 등신으로 보는 건가 라며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겨우 국적으로 막을 것 같아요? 본보기로서는 비르타넨은 사소한 거고 엄연하게 군법 따르겠다는데 누가 뭐라할 수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7 14:28
    No. 75

    하긴 독일제국 국방군 소속이니 독일 군법 따르는게 맞겟네요
    용병도 의용군도 아닌 더 높은 단계의 정규 병력에 속하죠
    아 핀란드는 이런 입장이었군요 레닌그라드에서 독일제국이 원하는 수준으로 공세 안하며 간을 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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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7 13:14
    No. 76

    거기다 비르타넨이 친 사고가 정말 단순한 것도 아니라 그야말로 국제적 논란을 일으킬 대 사건이죠 지금 핀란드 같은 경우 겨울전쟁에서의 피해자라는 인식에 국제적으로 동정여론도 받고 독소전 먼저 나면서 영프와 싸우는 것도 아니라 전세계적 반공 분위기와 겹쳐져서 많은 지원이 계속 들어오는 중이죠 근데, 소련민에 대한 잔혹행위도 부각될텐데 요런 국제적 분노를 쌓게 만드는 것을 만네르하임이 좋아하지 않을겁니다.

    비유하자면, 전쟁중인 우크라이나가 북한 ICBM지원 의혹에서는 벗어났으나 우크라이나 과학자들이 북한에서 활동하는 의혹이 계속 나오는 중인데 자세한 사정은 관련 명단을 가졌다는 아사히 신문 쪽에서 명단을 밝혀야 하는등 증거가 부족하나 만약 이 과학자들 활동에 현 정권과 이전 정권이 개입하였을 경우 국제적 비난과 경제제제를 받아 젤렌스키 정권이 흔들리나 개인의 문제라면 형식적 제제와 강력 감시를 받아도 정권자체가 문제없는 상황을 겪을 텐데 그것을 여기에 대입하면 답 나오죠 암만 독일제국에서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정말로 원역사와 같은 줄타기를 한다면 독일제국은 빡쳐서 그나마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소련 붕괴전까지 친소정권에게 계속 물자를 주던 것과 달리 미국이 베트남에서 철수한 것처럼 완전 손 땔 수 있을 것이며 미국의 자원도 필요한데 그것도 끊어지며 여러 외교적 압박과 경제제제를 받으면 핀란드는 끝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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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7 14:30
    No. 77

    그렇긴 하네요 근데 증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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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27 13:23
    No. 78

    가뜩이나 겨울전쟁에서의 굴욕에 분노하던 소련인데 투르게네프와 톨스토이라는 정신적 지주를 건드렸다는 것은 소련국민들의 분노로 사며 핀란드의 완전한 멸망을 바라며 스탈린에 대한 지지를 진심으로 이어갈것이며 그 경우 스탈린은 핀란드를 완전하게 멸망은 못하더라도 충분한 보복공격의 명분과 병력등의 준비에 탄력을 받는거죠 가뜩이나 겨울전쟁에서 초반 선전과 다르게 국력차가 커서 결국 소련의 압도적 병력과 전술 활용에서 밀려 버렸던 터라 잘못하면 정말 국가 존속자체가 어려운 상황을 원할까요?

    그러한 탓에 결국 비르타넨 운명은 어떻든 안 좋을겁니다. 비르타넨 자체가 거짓을 안 말하면 모르겠으나 결국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사건에 관하여서는 자랑스럽게 떠들테고 지금 상황보면 결국 톨스토이 무덤에서 노인 살해에 대한 충격도 벗어나서 책임을 전가하거나 할터라 증언도 확보된 거죠 거기에 과연, 다급한 상황에서 오토가 비르타넨을 변호할까요? 어떻게든 목숨 부지하고자 자신이 시신 은폐하였던 것을 비르타넨에게 떠 넘길테고 차라리 요하네스와 에밀등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부하들을 후방으로 안 보내고 계속 잡아둔 것을 인정하면서 큰 죄를 안물어 형량을 줄여보러고 할 것이죠 근데, 그럴 경우 비르타넨은 엄청 분노하여 자신은 안하였다고 할테고 SS, 더 나아가 하이에는 관련 증언을 받는다면 그걸 잘 활용할터라 비르타넨에게 책임 전가가 되더라도 오토는 공식적으로는 들어나지 않아도 다른 죄목 적용받으면서 처벌받을때 이것을 더하여 처벌 수위가 더 높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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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27 14:30
    No. 79

    이렇게 될수도 잇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대충 비유적으로 어떤 상황인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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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 격투기 +59 22.04.26 162 4 12쪽
648 모스크바의 유령 +12 22.04.25 154 3 12쪽
647 지옥의 라스푸티차 +42 22.04.24 183 3 12쪽
646 종이학 +68 22.04.23 203 5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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