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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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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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작품등록일 :
2024.06.2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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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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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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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6.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DUMMY

여수항은 지난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격돌 후 대세를 잡은 해양세력의 비밀기지로 외부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었다. 해양세력 가운데 가장 큰 세력을 가지고 있는 레드호스 용병단에 의해 요새화되어있었다. 이곳에 대한 정보는 없었고 지난 큰 전쟁에서 레드호스 용병단에게 승리를 안겨준 중요한 그 무엇인가가 숨겨져 있다는 소문만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자욱한 해무를 뚫고 구조선 한 척이 프린츠 일행이 타고 온 반잠수정 쪽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한차례 경고음을 뒤로하고 한 사람이 말했다.


'왜~~~앵~~'


"나는 레드호스 용병단 소속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대장 스칼렛이다! 소속을 말하라!"


스칼렛의 말에 프린츠 일행은 반잠수정 위로 모두 올라왔다. 그리고 프린츠가 앞에 서서 말했다.


"나는 카라멜로 용병단의 대장 프린츠다! 비밀작전 수행을 위해 이곳에 왔다. 해양법에 따라 인도적 차원에서 구조를 요청한다!"


프린츠의 말에 스칼렛이 매우 놀라 말했다.


"카라멜로 용병단 대장?"


'웅성···. 웅성···. 웅성···.'


레드호스 용병단의 구조선에 타고 있던 병사들도 크게 동요하며 서로 말을 주고받았다.


"카라멜로 용병단 대장이면···?"

"그래!! 백장미를 든 천사 줄리아님의 친오빠잖아!!"

"오~~ 줄리아님!!!"

"잘 보이면 사인···. 아니! 사진도 찍게 해줄 거야~"

"우헤헤헤~~"


동요하는 병사들을 다그치듯 스칼렛이 말했다.


"이것들이! 정신 못 차리나!!! 빠져가지고···. 요새 좀 풀어줬더니 편해졌지?"

"읔! 죄송합니다!"


병사들을 다그치던 스칼렛이 다시 프린츠 일행에게 말했다.


"타고 오신 선박은 침몰시키겠습니다. 이의 없으시죠?"


프린츠는 스칼렛의 질문에 짧게 답했다.


"예. 그렇게 하시죠."


말을 들은 스칼렛은 구명정을 프린츠의 반잠수정 가까이 다가와 일행을 배에 태웠다. 그리고 점점 반잠수정에서 멀어진 후 스칼렛은 옆에 차고 있던 무전기에 대고 말했다.


"포격 지원 바란다. 델타···. 브라보···. 알파···. 41-17.24구역···."


무전기에 말을 하던 스칼렛이 갑자기 고개를 돌려 프린츠 일행에게 말했다.


"아, 혹시 배에 두고 온 물건은 없으시죠?"


스칼렛이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여수항에서 한발의 지대함 포격이 날라와 정확히 반잠수정을 맞춰서 격침 시켰고 반잠수정은 굉음을 내며 폭발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스칼렛이 말했다.


"어?! 늦었네요~"


프린츠 일행은 스칼렛의 행동을 어이없이 바라봤다. 그리고 프린츠는 브라이언에게 받은 아버지의 다이어리를 두 손에 불끈 쥐고 에밀리도 은색 가방을 두 손에 불끈 쥐었다. 어이없이 상황을 지켜보던 케츠머크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여튼···. 레드호스 용병단 놈들은 제대로 된 놈들이 없다니까···. 쳇!"


케츠머크의 말을 뒤로하고 프린츠 일행을 태운 구조선은 천천히 여수항에 입항했다. 여수항 선착장에는 몇몇 사람들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구조선이 점점 선착장에 다가서자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구조선이 선착장에 무사히 접안을 하고 스칼렛을 필두로 프린츠 일행도 하나둘씩 구조선에서 내렸다. 구조선에서 내리는 에밀리를 본 촌장이 반가운 듯 에밀리의 손을 잡고 말했다.


"오~ 에밀리님! 오신다는 말씀은 케이님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에밀리는 촌장을 따라 마을로 살아지고 프린츠의 케츠머크는 멀뚱멀뚱 선착장에 서 있었다. 이런 프린츠를 가만히 바라보던 스칼렛이 다가가 프린츠의 소매끝을 잡아당기자 프린츠가 스칼렛을 바라봤다. 프린츠와 눈이 마주치자 스칼렛이 신중한 표정으로 조용히 말했다.


"그래서···. 줄리아님 사인은 가능하겠습니까?"


스칼렛의 말을 들은 프린츠는 깊은 한숨을 내 쉬며 말했다.


"아···. 언제쯤 줄리아의 그늘에서 좀 벗어날 수 있을까···?"


프린츠의 말을 들은 케츠머크가 조용히 속삭이듯 손으로 입을 가리고 프린츠의 귀에 대고 말했다.


"거봐요. 레드호스 용병단에는 정상인 사람이 없다니까요."


선착장에 서 있는 프린츠와 케츠머크를 향해 스칼렛이 말했다.


"두 분은 이쪽으로 오시죠. 임시거처를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프린츠와 케츠머크는 말없이 스칼렛의 뒤를 따랐다.


프린츠 일행도 마을로 사라지고 긴 하루의 끝을 알리는 해는 졌다. 하루였지만 어떤 이에게는 긴 인생의 하루였고 또 어떤 이에게는 소중한 하루였고 또 어떤 이에게는 마지막 하루였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갔다.


*****


여수항의 어느 허름한 주점에 프린츠와 케츠머크가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말없이 술잔을 주고받은 프린츠와 케츠머크 사이로 에밀리가 주점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정갈하게 새 옷을 갈아입은 에밀리의 모습에 프린츠는 다시 한번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이런 프린츠를 바라보던 케츠머크가 팔꿈치로 프린츠의 어깨를 살짝 밀치며 말했다.


"오~~ 프린츠님.. 혹시?"


케츠머크의 말에 프린츠가 당황해하며 말했다.


"닥치고 그냥 있어라···.“

”숨기시려면 표정 관리를 좀 하시던가요. 얼굴에 다 티 납니다.“

”응?“

”원래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가 없는 법입니다.“


에밀리는 프린츠와 케츠머크가 앉아 있던 자리로 와 앉았다. 그러자 케츠머크가 테이블 위에 있던 잔을 꺼내 술을 한잔 따라 에밀리 앞으로 건네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그럼. 저는 알아서 빠져드리겠습니다! 두 분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케츠머크는 자신의 자리에 있던 술잔을 입에 들이붓듯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케츠머크가 자리에서 떠나자 둘만 남겨진 곳에서는 어색하게 긴 적막만 감돌았다.


"저···."

"저기···."


둘은 어색한 상황에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다가 에밀리가 말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저 때문에···"

"참···. 많은 일이 있기는 했었습니다···."

"여수까지 저를 데려다주셨으니 케이님께서 약속하신 사례금은 가져다드릴 거예요."

"그래서 이제 어떻게 되는 겁니까?"

"이곳에서 케이님의 다음 지령을 받고 움직일 예정이에요."

"흠···. 케이···."


한참 동안 적막이 감돌았다. 그리고 프린츠는 에밀리와의 인연이 여기까지인 것을 직감하고 아쉬움에 품 안에 있던 종이와 만년필을 꺼내 조용히 무엇인가를 써나갔다.


'Solo una notte e mai fosse l'alba.'


프린츠는 자신이 쓴 종이를 에밀리에게 전했다. 종이를 집어 든 에밀리는 종이를 바라보고 프린츠에게 물었다.


"이게 무슨 뜻이죠?"


에밀리의 말에 프린츠는 말없이 미소만 띄웠다. 프린츠와 에밀리는 각자의 숙소로 헤어지고 영원할 것 같은 밤이 그렇게 흘러갔다.


*******


'피우웅~ 펑!!!'

'펑!!!‘


'코드 블랙! 코드 블랙! 레드호스 용병단 여수 전략지역방위군은 전원 전투 위치로!'

'다시 한번 말한다! 전원 전투 위치로!!'


다급한 안내방송 중에도 적들의 포격은 계속되었다. 여수 전략지역방위군의 지대함 포격도 대응 사격을 했지만, 적들의 막강한 포격에는 당해낼 수가 없었다. 마을 건물들은 적들의 포격에 무너져 내리고 긴박한 상황 속에서 프린츠와 케츠머크는 서둘러 에밀리의 숙소로 찾아갔다. 그리고 방문을 다급하게 두드리며 말했다.


"에밀리님! 괜찮으십니까?"


프린츠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에밀리가 놀란 듯한 표정으로 방문을 열며 말했다.


"방금 뭐죠?"

"적들이 또 공격을 해오는 모양입니다!"


프린츠는 서둘러 에밀리를 데리고 케츠머크와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전략상황실로 향했다. 가는 길에도 적들의 함포 공격이 그치지 않았고 무너지는 건물들을 피해 간신히 전략상황실에 도착했다. 전략상황실에서는 바쁘게 적의 동태를 살피며 대응 공격을 했지만 지대함 함포 공격만으로는 적들을 막아내기가 어려워 보였다. 상황을 지켜보던 프린츠가 스칼렛에게 물었다.


"상황이 어떻습니까?"


프린츠의 물음에 스칼렛이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다.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 마침 전투함들이 레드호스 항공모함 쪽에서 작전 중이라 모두 빠져있는데 하필 이때···."


프린츠가 말을 끊으며 급하게 말했다.


"여기에 있는 우리 때문에 공격하는 겁니다."


프린츠의 말에 스칼렛이 말했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을 저들에게서 보호하는 것이 저희가 케이에게서 받은 의뢰입니다."


스칼렛의 말에 당황한 프린츠가 되물었다.


"아니···. 그럼 케이는 여기까지도 예상하였다는 겁니까?"

"그야 모르죠. 우린 그냥 의뢰를 수행하는 것 뿐이죠."


프린츠는 스칼렛과 대화를 계속하던 중에 에밀리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다급하게 케츠머크에게 물었다.


"에밀리? 에밀리님은 어디에 있지?"


프린츠의 말에 케츠머크는 주변을 살피며 말했다.


"어? 분명히 여기에 계셨는데···."


케츠머크가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고 프린츠는 서둘러 전략상황실을 빠져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케츠머크도 프린츠의 뒤를 따랐다. 전략상황실 밖은 이미 아비규환이었다.


계속되는 포격으로 마을은 멀쩡한 건물 하나 없이 폐허로 변해갔다. 그런 포격을 피해 멀리에서 달려가는 에밀리의 모습이 보였다. 흩날리는 포탄의 파편을 피해 에밀리를 뒤쫓던 프린츠가 소리쳤다.


"에밀리님!!!"


프린츠의 목소리를 들은 에밀리가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가방···. 내 가방을 방에 두고 나왔어요···."


에밀리의 말에 프린츠가 열을 내며 소리쳤다.


"그까지 가방이 뭐라고 목숨까지 내 던진단 말입니까?"


프린츠의 말에도 에밀리는 앞만 보고 자신의 숙소로 향했다. 이런 에밀리를 뒤쫓던 프린츠의 바로 옆으로 적들이 쏜 포탄이 터지면서 프린츠는 그대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졌다. 이 모습을 바라본 케츠머크가 소리쳤다.


"프린츠님!!!!"


케츠머크의 말을 들은 에밀리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프린츠를 보고 그 자리에서 서서 깜짝 놀라며 뒤돌아 프린츠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케츠머크와 에밀리는 프린츠를 부축해 다시 전략상황실로 향했다. 케츠머크는 울분에 찬 목소리로 소리쳤다.


"야 이 자식들아!! 그만 좀 하란 말이야!!!“


세 사람은 다행히 전략상황실로 돌아왔지만 프린츠는 포격의 충격으로 더는 숨을 쉬지 않았다. 프린츠를 눕히고 점점 생기를 잃어가며 차가워지는 그의 손을 말없이 잡고 있던 에밀리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아···. 당신···. 당신은 왜 나를 위해 이렇게까지 하시나요···. 이제 저에게 당신이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에밀리는 흐르는 눈물을 달랠 길 없이 한참을 흐느꼈다. 전략상황실에 있던 모든 사람도 숙연해지며 침통한 분위기에 빠졌다. 얼마 후 지옥같이 계속되던 포격이 멈추더니 네오 프리메이슨의 함대는 갑자기 일제히 여수항의 반대 방향인 수평선 쪽으로 함포 공격을 쏟아부었다. 이 상황을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던 스칼렛이 말했다.


"지금 뭐 하는 거지?"


상황을 살피던 병사가 말했다.


"저희 쪽과 반대쪽인 수평선 쪽으로 포격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병사의 말에 답답하다는 듯 다그치며 말했다.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보던 다른 병사가 말했다.


"어···. 어···. 이···. 이건······."

"뭐야?"


답답한 듯 병사의 어깨를 잡아채며 모니터를 확인했다.


"이건···. CV7함···?"


CV7함은 과거 해양세력과 대륙세력 간의 전쟁에서 레드호스 용병단과 큰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중 하나였다. 원래 해양세력의 쌍두마차였던 존 마이어 용병단 소속의 전함이었지만 존 마이어 용병단이 대륙세력에 의해 궤멸하자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


CV7함의 브릿지···.

함장인 엘리자베스가 다리를 꼬고 함장 석에 걸터앉아 지휘하고 있고 그 옆에서 부함장인 주피터가 볼멘소리로 말했다.


"대장! 라디안 대장이 당분간 쟤네 건드리지 말라고 했잖수!"


주피터의 말에 엘리자베스가 귀찮은 듯 말했다.


"야! 주피터! 내가 누구 말 듣는 사람이냐?"


엘리자베스의 말에 주피터는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하긴···. 대장이야···. 존 마이어 용병단에 있을 때도 윗사람 명령 어겨서 좌천에···. 좌천···. 이젠 지겹수!"


주피터의 말은 뒷등에도 듣지 않고 엘리자베스가 주변의 부하들에게 말했다.


"야! 포탄 아까우니까 대가리만 척척 맞추란 말이야!! 한 놈당 포탄 한 발씩! 어? 알아들었어?“

”아, 예! 대장! 않그래도 애들이 우리 포탄 맛이 달아서 아주 녹아내리는데요.“


엘리자베스의 대형 전투함인 CV7함에 비하면 네오 프리메이슨의 전투함은 낚싯배에 불과하였다. 함포의 사거리만 해도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네오 프리메이슨의 전투함들은 CV7함을 눈 앞에서 보지도 못하고 폭침되어 녹아내려 바닷물 속으로 가라앉았다.


순식간에 10여 척의 적들의 전투함이 모든 전력을 잃고 사라졌다. 남은 1척의 전투함만이 겨우 바다 위에 간신히 떠 있었지만, 곧 CV7함의 함포 공격으로 그마저도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말없이 상황을 지켜보던 주피터가 말했다.


"대장은 가만히 보면 네오 프리메이슨 애들하고 무슨 악감정이 있길래 눈에 보이는 족족 족치는 거우?"


엘리자베스가 주피터를 보며 웃으며 말했다.


"왜···. 그런 애들 있잖아···. 주는 것 없이 꼴도 보기 싫은 애들···."

"하긴···. 11대 1로 다구리 뜨고 있으면 양아치긴 하지않수!"

"그러니까~ 하하하~"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모니터를 유심히 보며 말했다.


"어라? 여기 여수잖아! 레드호스 용병단 라디안 네 동네 내!"


엘리자베스의 이야기에 황당한 듯 주피터가 말했다.


"아니! 그럼, 대장! 지금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공격명령을 내린거우?"

"뭔 상관이야~ 어쨌든 도와준 거네~ 야! 애들아! 총알 개수 잘 세어 놓아라. 나중에 라디안한테 총알값 받아내야겠다! 하하하!"


엘리자베스의 CV7함은 적들을 괴멸시키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먼 바다로 떠나갔다. 그리고 지옥 같던 포격을 맨몸으로 받아낸 여수항은 불길에 휩싸였다.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계속되었고 여수 전략지역방위군은 서둘러 사람들을 구조했다. 상황이 어느 정도 지옥같았던 상황이 정리되어가니 다시금 밤이 찾아왔다.

image06.png


작가의말

[유튜브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flA-KtkW4HA


[제작후기]

안녕하세요. 쩐82 입니다.

6번째 에피소드로 찾아뵙습니다.

지난 주에는 바쁜 일이 많아서 작업이 좀 늦어졌습니다.

미리미리 작업을 조금씩 해 두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월요일은 넘기지 않게 업로드를 해서 다행입니다.

벌써 에피소드 6편을 작업해 올렸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비록 조회수는 낮더라도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이번 에피소드 줄거리]

무사히 여수에 도착한 프린츠 일행은 여수 전략지역방위군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됩니다.

네오 프리메이슨 세력의 위협을 어느정도 따돌렸다고 마음을 놓고 있었지만

다시금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번에도 프린츠와 그의 일행은 무사히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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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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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튜브에서 "카라멜로 용병단"을 검색하세요! 24.06.30 14 0 -
공지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해 봤습니다. 24.06.25 10 0 -
29 EP29. 전쟁의 서막 NEW 5시간 전 3 0 17쪽
28 EP28. 코모란트 시스템 가동! 24.09.09 3 0 17쪽
27 EP27. 위기탈출! 카라멜로 호! 24.09.01 10 0 16쪽
26 EP26. 적과의 동침 24.08.26 11 0 17쪽
25 EP25. 과거의 최첨단 무기 24.08.18 11 0 15쪽
24 EP24. 공공의 적 24.08.11 12 0 15쪽
23 EP23. 코모란트 시스템 24.08.04 12 0 16쪽
22 EP22. 히포크라테스 선서 24.07.29 14 0 15쪽
21 EP21. 돌격! 카라멜로 호! 24.07.21 16 0 17쪽
20 EP20. 선상 반란 24.07.14 13 0 16쪽
19 EP19. 가문의 다이어리 24.07.07 15 0 16쪽
18 EP18. 사채업자 카르텔의 횡포 24.06.30 16 0 16쪽
17 EP17. 심연의 메가로돈 24.06.25 12 0 15쪽
16 EP16. 출발! 카라멜로 호! 24.06.25 12 0 15쪽
15 EP15. 하와이 인력알선사무소 24.06.25 12 0 17쪽
14 EP14. 소나 분석실에 핀 꽃 24.06.25 9 0 17쪽
13 EP13. 네오 프리메이슨 X 사채업자 24.06.25 11 0 14쪽
12 EP12. 토마스 용병단과 보스러프 섬 24.06.25 10 0 16쪽
11 EP11. 줄리아의 병원선 24.06.25 7 0 16쪽
10 EP10. 성녀 줄리아 24.06.25 9 0 16쪽
9 EP09. 꼭두각시?! 용병단 24.06.25 12 0 16쪽
8 EP08. 은색 가방의 비밀 24.06.25 13 0 16쪽
7 EP07.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24.06.25 14 0 15쪽
» EP06.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24.06.25 17 0 15쪽
5 EP05. 모든 것과 맞바꾼 마지막 임무 24.06.25 15 0 16쪽
4 EP04. 위기의 카라멜로 호 24.06.25 15 0 16쪽
3 EP03. 하와이에서 생긴일 24.06.25 18 0 15쪽
2 EP02. 수상한 의뢰 24.06.25 1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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