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로 용병단 [renewal] X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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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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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82
작품등록일 :
2024.06.2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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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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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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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3. 네오 프리메이슨 X 사채업자

DUMMY

네오 프리메이슨의 지하 안전가옥···.

어두운 조명에 긴 테이블을 두고 네오 프리메이슨 세력을 대표하는 커츠 미국대사가 뒷짐을 지고 서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사채업자들을 관리하고 있는 로렐리아 대령이 말없이 서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노크 소리와 함께 문 밖에서 한남자가 말했다.


'똑! 똑!'


"로렐리아 대령님···! 해리스 입니다!"

"들어오시오···."


로렐리아의 말에 해리스가 직접 무거운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리고 뒷짐을 지고 서 있는 커츠를 보고 깜짝 놀라 당황해하더니 이내 90도로 허리 굽혀 인사를 하며 말했다.


"헉···. 커츠 님···. 이렇게 직접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 같은 일개 사채업자를 다 찾아 주시고···. 감사합니다!"


비굴할 정도로 아부를 떠는 해리스를 바라보던 로렐리아는 짜증 섞인 말투로 말했다.


"지금 당신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알고 있나?"


로렐리아의 짜증 섞인 말에 해리스가 말했다.


"대령님께서 지시하신 데로 해양의 용병단 놈들을 갈가리 찢어 놓고 있습니다만···."

"내가 쓸데없이 민간인은 건들지 말라고 했을 텐데!"


로렐리아의 말에 해리스는 웃으며 말했다.


"그까지 놈들···. 그래 봤자 그놈들도 다 용병단 놈들인데 뭐 어떻습니까? 하하···."


로렐리아가 해리스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지금 내가 그깟 용병단 놈들의 목숨이 아까워서 하는 말 같나?"

"아···. 예?"

"그놈들이 뭉칠 여지를 줘서는 안 된단 말이야!"

"그···. 그건···."

"저 바퀴벌레 같은 놈들이 뭉치면 피곤해진다는 걸 모르나?"

"아···. 죄송합니다···."

"우리가 괜히 돈과 시간을 들여 너희같이 하찮은 사채업자들에게 관심을 갖아주는 것 같나?"


로렐리아의 말에 해리스가 말했다.


"저희도 저희 나름대로 방법이 있습니다···."


해리스의 말에 로렐리아는 더욱더 크게 화를 내며 말했다.


"지금 그 방법이 틀렸다고 말하는 거다!! 이 하찮은 돈벌레들아!!"

"그건···. 말씀이 좀 지나치십니다···."

"뭐야?"


화가 난 로렐리아는 자신 앞에 있는 탁자를 내려치며 말했다.


"우리가 언제까지 너희들 뒤를 봐 줄 것 같나?!"


뒤돌아 있던 커츠가 흥분한 로렐리아의 어깨에 손을 올리자 로렐리아는 커츠에게 고개를 숙이며 잠시 흥분을 가라 앉쳤다. 그리고 커츠는 조용히 의자에 앉으며 말했다.


"앉으시지요."


커츠의 말에 굳은 자세로 서 있던 해리스가 쭈뼛거리다가 자리에 앉고 커츠의 옆에 서 있던 로렐리아도 해리스를 노려 보다가 자리에 앉았다. 잠시 적막이 흐르고 커츠가 적막을 깨고 말했다.


"아직, 우리가 말한 물건을 가져오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맞습니까?"

"예···. 하지만···. 저들의 섬인 보스러프에 함정을 설치해 놓았으니 이번에는 반드시 물건을 찾아오겠습니다."


해리스의 말에 커츠가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하는 방법이 맞다 틀리다를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결과로만 보는 사람이에요···."

"아···. 저···. 그게···."

"방법은 당신이 알아서 하고 내가 말한 물건을 찾아오는 게 당신의 임무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번에는 정말 확실하게 찾아오겠습니다!"


해리스의 눈을 매섭게 쳐다보며 커츠가 말했다.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할 겁니다. 아니면 더이상 당신들과 함께할 이유가 없어질 테니 말입니다···."

"알겠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합니다!"


해리스의 말을 들은 커츠가 말했다.


"그럼, 나가보세요."


커츠의 말에 해리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90도로 인사를 하고 안전가옥을 나왔다. 해리스가 나오자 그의 부관인 재커리가 달려가 말했다.


"해리스님! 로렐리이 대령은 만났습니까?"

"커츠 미국대사가 있더군···."

"헉! 커츠라면 네오 프리메이슨의 최고위급 인사가 아닙니까?"

"알게 뭐야?! 우리는 우리가 가질 것을 가지면 되는 거야···."

"커츠 대사가 직접 움질일 정도면 찾는 물건이 중요하기는 한 모양입니다!"


이야기하던 중 해리스가 갑자기 이야기를 멈추고 무엇인가가 생각이 난 듯 재커리에게 말했다.


"그리고···. 너···. 네가 왜 여기에 있지? 시트리 용병단은?"


해리스의 질문에 굳은 표정으로 재커리가 말했다.


"아···. 예···."

"뭐야? 빨리 말해! 네가 왜 여기 있냐고?"


우물쭈물하던 재커리가 결국 시트리 용병단 전투함 작전 통제실에서 쫓겨나고 홀로 구명정에 묶여 표류하다 구조되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해리스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 흥분한 어투로 말했다.


"뭐야?!"

"그게···. 저···."

"이런···. 멍청한 놈···!!"

"죄···. 죄송합니다···."


해리스는 짜증 섞인 어투로 말했다.


"시트리 용병단이 도망갔으면 벌써 우리가 쳐 놓은 함정 이야기도 다 돌았을 테고, 그럼···. 우리 함정도 다 날아간 거다!"

"아···. 죄송합니다···."

"그 작은 용병단 하나 어찌 못하고···. 한심한 놈···."


잠시 생각하던 해리스는 자신의 주변에 있던 부하에게 말했다.


"내가 말했던 것 가져왔나?"


해리스의 부하는 차에서 검은색 가방을 꺼내 가지고 나오며 말했다.


"말씀하신 대로 5개 준비했습니다."


부하가 가져온 검은색 가방을 아무 말 없이 쳐다보고 있던 해리스가 짜증 섞인 어투로 부하에게 말했다.


"... 하는 짓을 봐서는 1원 한 푼이 아깝지만···. 흠···. 갖다 줘라! 그래도 빈손으로 보낼 수는 없지···."

"예, 알겠습니다!"


해리스의 부하가 허둥지둥 검은색 가방을 네오 프리메이슨에서 나온 로렐리아와 커츠의 수행원에게 전달하자 수행원들은 자연스럽게 가방을 챙겨 자신들이 타고 온 수송 헬기에 차곡차곡 실었다. 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자리로 돌아와 섰다.


그리고 다시 해리스는 재커리를 한심하다는 듯이 바라보다가 결심한 듯 말했다.


"장부를 가져와라! 시트리 용병단도 그렇고, 이것들이···. 요즘 좀 풀어줬더니만···. 겁대가리를 상실했구만!!"


멀리서 한 부하가 허름하게 생긴 책 한 권을 가지고 와 해리스에게 전달했고, 해리스는 입가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아···. 이 자식들···. 오늘 기분도 별로 안 좋은데 다 죽었어!!"


해리스가 들고 있는 책은 모든 해양세력의 사채 정보가 담겨있는 사채 장부였다. 또한, 이 장부를 해양세력의 용병단 들은 자신들의 노비 문서라고 불렀다.


해리스는 종종 자신의 기분에 따라 장부를 들고 다니며 사채 이자가 밀린 용병단에 찾아가 함부로 재산을 빼앗고, 난동을 부리며 심지어 사람들까지 죽이는 악행을 저질러 왔다.


해리스의 이러한 악행은 이미 해양세력뿐만 아니라 전 세계 용병단 둘에게 정평이 나 있었지만 네오 프리메이슨 세력의 비호를 받고 있어서 해양세력을 대표하는 레드호스 용병단마저도 함부로 개입할 수 없었다.


피해자들인 용병단 들이 모여 악랄한 사채업자들과의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우매한 다수의 대중은 영리하고 악랄한 소수의 사람에 의해 길들어져 갔다. 그리고 어느덧 자신들이 받는 불평등과 부조리가 당연한 듯 그렇게 무뎌져 가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채업자들의 노예가 되어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고 당하기만 하고 있을 뿐이었다.


사채업자들은 자신들의 힘을 모아 아무런 제제 없이 사채 카르텔을 형성했다. 이러한 카르텔로 인해 자신들만의 사채 네트워크를 형성한 사채업자들은 더욱더 악랄해져 갈 뿐만 아니라, 교활하고 영악해져만 갔다. 자신들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네오 프리메이슨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사채 카르텔은 그들의 정치적인 후원은 물론이고 뒤로는 뇌물과 각종 명목의 상납금을 바쳐가며 네오 프리메이슨을 배후에 두고 더욱더 악랄해져만 갔다.


네오 프리메이슨은 이러한 사채 카르텔을 숨기지 않고 앞장서서 두둔하고 나섰는데, 네오 프리메이슨으로서는 알아서 귀찮은 해양세력의 용병단 들을 쥐어짜서 통제하고 때때로 자신들에게 알아서 상납금을 바치는 사채 카르텔이 나쁠 것이 없었다. 이렇게 돈과 권력이 결탁해 서로에게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존재로 발전해 나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해양세력 용병단들의 구심점은 없었고 서로 힘을 합쳐서 뭉치기보다 다들 자기 살기 바빠서 오히려 스스로가 사채 카르텔의 개가 되어 같은 해양세력의 용병단 들과 전쟁을 하며 서로가 서로를 좀 먹고 있었다. 그럴 수록 해양세력은 더욱더 서로를 믿지 못하고 반목하게 되었고 사채 카르텔은 더욱더 악랄해져만 갔다.


*****


캐시 용병단 전략작전통제실···.

함장석에 다리를 테이블 위에 올리고 앉아 장부를 보고 있는 해리스 옆으로 긴장한 표정의 캐시 용병단 대장이 모든 것을 다 잃고 그 마지막을 기다리는 사람인 양 서 있었다. 보고 있던 장부를 덮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해리스가 말했다.


"이번 달까지 이자와 원금을 다 갚지 않았으니까! 약속대로 당신들 전투함은 다 우리가 압류한다! 알았나?"


해리스의 엄포에 캐시 용병단의 대장이 갑자기 무릎을 꿇고 해리스의 바짓가랑이를 움켜잡고 빌면서 말했다.


"제발···. 제발 살려주시오···. 이자를 그렇게 갑자기 올려버리면 어떻게 이자와 원금을 다 갚으란 말이오?!"


해리스는 캐시 용병단 대장의 손을 뿌리치며 말했다.


"이자는 내가 정하는 것이다! 이자가 무서우면 처음부터 사채를 쓰지 말았어야지!"


캐시 용병단 대장이 그대로 땅바닥에 주저앉아 대성통곡하고 있자 주변에서 이를 보고 있던 용병 대장의 아들이 달려와 용병단 대장을 부축하고 앉았다. 그리고 살기 어린 눈으로 해리스를 바라보며 소리쳤다.


"이 버러지 같은 놈!!! 너희가 그러고도 무사할 것 같아?!"


무심히 앞을 보고 있던 해리스가 캐시 용병단 대장 아들의 말에 그를 바라보며 덤덤한 표정으로 말했다.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나?"

"....?"

"네 아비의 사채라는 족쇄는 고스란히 너에게 물려 내려가 네 발목에 족쇄가 채워질 것이다···."

"아···!!"

"지금 네 아비의 모습이 이제 곧 네 모습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해리스의 말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캐시 용병단 대장의 아들이 해리스에게 달려들자 옆에 있던 재커리가 자신의 허리춤에 차고 있던 총을 재빨리 그의 머리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해리스가 총을 든 재커리의 손을 막아서며 말했다.


"이렇게 쉽게 죽여서야 쓰나···. 이놈은 살아서 지옥을 맛보게 해 줘야지···. 이놈의 삶은 지금부터가 진짜 지옥일 테니까···."


해리스의 말에 용병단 대장의 아들이 무릎을 꿇고 좌절하며 울부짖었다.


"으아아아아!!!!"


이러한 모습을 지켜보던 해리스는 덤덤한 표정으로 재커리에게 말했다.


"챙길 것만 챙겨서 가자!"


해리스의 말에 주변에 있던 해리스의 병사들이 전투함에 있던 캐시 용병단의 병사들과 마을 사람들을 모두 구명정에 태워서 바다 한가운데 버려두고 해리스의 병사들이 전투함들을 모두 압류했다. 작은 구명정에 물이나 식량도 없이 버려지다시피 바다로 내몰린 캐시 용병단의 사람들은 울부짖으며 결규했다.


"살려주세요!!"

"제발···. 힘없는 아이들만이라도 제발···."

"이렇게 빌겠습니다···. 제발···."


캐시 용병단의 전투함에서 콩나물시루처럼 빼곡히 구명정에 실려 바다로 내던져진 캐시 용병단 사람들을 바라보며 해리스가 말했다.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쳇!"


해리스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자리를 벗어났다. 그리고 해리스에게 빼앗긴 캐시 용병단의 전투함들은 그들의 원래 주인을 버리고 그렇게 속절없이 떠나갔다. 캐시 용병단은 그렇게 사라져간 수많은 용병단들 중의 하나였다. 하나도 특별할 것도 없는 일상이었다.


*****


해리스가 버리고 간 캐시 용병단의 구명정···.

캐시 용병단의 대장이 쓰러져 있고 그 옆을 그의 아들이 지키고 있었다. 캐시 용병단 대장은 큰 충격에 정신을 가누지 못하고 말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마지막 유언이라도 하려는 듯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빌리···."


캐시 용병단의 대장의 아들 빌리가 그의 손을 잡고 슬픈 표정으로 말했다.


"아버지···. 말씀하세요···."

"나는 여기까지인 것 같다···."

"아버지···."

"너에게 짐만 떠맡기고 먼저 가서 미안하구나···."

"아···. 아버지···."

"하지만 너에게 남기는 것이 꼭 짐만은 아닐 거야···."

"아버지···. 그만 하세요···."

"빌리···."

"아버지께서 저에게 남기시는 건 사채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빌···. 빌리···."

"어쩌면 그 사람 말이 맞을지도 모르죠···. 내 최후도 아버지와 같을 것이라는···."

"빌리···. 그건···."

"하지만, 아버지를 원망하지는 않을게요···."

"헉···. 빌리···."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저는 아버지와 같은 삶을 살지는 않을 겁니다."

"..."

"다른 사람들의 존경을 받으며 사셨지만, 이렇게 마지막은 남은 것 하나 없이···. 이렇게 허망하게···."

"빌리···. 나는 내 삶이 그렇게 허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단다···."

"아버지···."

"인생의 마지막에 두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다고 실패한 삶은 아니란다···."

"아버지께서 목숨 던져 구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에 있냐는 말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 있겠지···. 나는 세상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그들의 삶을 바꿨으니 그걸로 만족한단다···."

"그리고···. 빌리···."

"예···. 아버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에 두 손에 쥐고 떠나는 것은 없단다···. 누구나 빈손으로 떠나는 거야···. 누구나···."

"아버지···."


빌리의 말에 자신의 마지막을 직감한 캐시 용병단의 대장은 조용히 눈을 감고···. 감은 눈으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런 아버지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빌리는 한쪽 손으로 아버지의 손을 부여잡고 한동안 아무 말 없이 기도하듯 눈을 감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체온을 느꼈다. 그렇게 캐시 용병단의 사람들은 죽음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image13.png


작가의말

[유튜브 동영상 주소]

https://youtu.be/rom3xMorpKM


[제작후기]

안녕하세요. 쩐82 입니다.

13번째 에피소드로 찾아뵙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일주일에 하나의 에피소드를 올리는데도 버거운게 사실 입니다.

이번주도 무사히 에피소드를 하나 만들어서 올렸습니다.

예비분량을 만들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작업을 해서 올리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매주 하나씩이라도 빠지지 않고 올리는데 만족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틈틈히 개인시간을 빼서 작업을 하는게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이번 에피소드 줄거리]

대륙세력을 대변하는 네오 프리메이슨 세력과

사채이자로 해양세력의 용병단들을 손아귀에 넣고 흔드는 사채업자들의 불편한 동행을 다룬 에피소드 입니다.

이들의 불편한 동행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반면에 위기에 빠진 해양세력의 용병단들은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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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튜브에서 "카라멜로 용병단"을 검색하세요! 24.06.30 13 0 -
공지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해 봤습니다. 24.06.25 10 0 -
29 EP29. 전쟁의 서막 NEW 5시간 전 3 0 17쪽
28 EP28. 코모란트 시스템 가동! 24.09.09 3 0 17쪽
27 EP27. 위기탈출! 카라멜로 호! 24.09.01 10 0 16쪽
26 EP26. 적과의 동침 24.08.26 11 0 17쪽
25 EP25. 과거의 최첨단 무기 24.08.18 11 0 15쪽
24 EP24. 공공의 적 24.08.11 12 0 15쪽
23 EP23. 코모란트 시스템 24.08.04 12 0 16쪽
22 EP22. 히포크라테스 선서 24.07.29 13 0 15쪽
21 EP21. 돌격! 카라멜로 호! 24.07.21 16 0 17쪽
20 EP20. 선상 반란 24.07.14 13 0 16쪽
19 EP19. 가문의 다이어리 24.07.07 15 0 16쪽
18 EP18. 사채업자 카르텔의 횡포 24.06.30 16 0 16쪽
17 EP17. 심연의 메가로돈 24.06.25 12 0 15쪽
16 EP16. 출발! 카라멜로 호! 24.06.25 12 0 15쪽
15 EP15. 하와이 인력알선사무소 24.06.25 12 0 17쪽
14 EP14. 소나 분석실에 핀 꽃 24.06.25 8 0 17쪽
» EP13. 네오 프리메이슨 X 사채업자 24.06.25 11 0 14쪽
12 EP12. 토마스 용병단과 보스러프 섬 24.06.25 10 0 16쪽
11 EP11. 줄리아의 병원선 24.06.25 7 0 16쪽
10 EP10. 성녀 줄리아 24.06.25 9 0 16쪽
9 EP09. 꼭두각시?! 용병단 24.06.25 12 0 16쪽
8 EP08. 은색 가방의 비밀 24.06.25 13 0 16쪽
7 EP07.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 24.06.25 14 0 15쪽
6 EP06. 여수 전략지역방위군 24.06.25 16 0 15쪽
5 EP05. 모든 것과 맞바꾼 마지막 임무 24.06.25 15 0 16쪽
4 EP04. 위기의 카라멜로 호 24.06.25 15 0 16쪽
3 EP03. 하와이에서 생긴일 24.06.25 18 0 15쪽
2 EP02. 수상한 의뢰 24.06.25 16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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