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경 오전 00시 19분 경으로 [헌터 길드 마스터의 천마재림기] 리뉴얼 작업이 끝났습니다!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목과 소개글을 수정했습니다.
*이전 제목: [헌터 길드의 마스터, 천마가 되어버렸다.]
2. 새로운 표지를 업로드했습니다.
3. 너무 늘어지던 도입부의 설정 부분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4. 이후 전개에 대한 약간의 설정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전과 동일한 지문도 있지만, 변경된 설정에 맞추어 60%이상 스토리를 새로 다시 짰습니다.
오늘 업로드한 회차부터 이전에 업로드했던 최신화까지 약 2화 정도의 간극이 있습니다만, 전개가 많이 달라지게 되어 그냥 새로쓰는게 낫다고 판단, 이번 회차부터 그냥 새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앞으로 더욱 재밌는 작품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는 모르셔도 되는 제 개인적인 잡담이니, 굳이 안읽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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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쯤 연재했을 무렵, 글을 쓰면서도 어딘가 이상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 관련 커뮤니티에 감평 요청을 했었고, 거기에 한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그 분이 지적하신 점은 크게 세가지였습니다.
1. 제목과 소개글이 구리다. 제목 바꾸고 소개글 간략하게 써라.
2. 초반부가 너무 늘어진다. 독자들 설정읽다가 다 나가떨어진다.
3. 문체가 지루하다.
댓글을 읽고 안개가 낀듯 흐릿했던 머리속이 맑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리뉴얼 작업에 돌입하여, 방금에서야 끝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원래 있던 글들 대충 삭제하고 짜깁기하면 될줄 알았는데, 정신차려보니 글의 대부분을 다시쓰고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어제 오늘 합쳐서 사실상 4~5화정도의 양을 작업한듯 하네요.
피곤하지만, 그래도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이제 가닥이 잡혔으니 팍팍 써나가야죠.
ps. 그리고 그... 재밌다면 재밌다고, 재미없으면 노잼이라고 욕해도 좋으니 댓글 한번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문피아에 몇번 글을 올렸는데, 지금까지 댓글을 한번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댓글을 읽을 수 있다면 정말로 힘이 날거 같습니다... 물론 추천 선작도 너무 감사하구요...
...구차하게 여러분의 관심을 구걸해봅니다.
이제 잡설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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