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신-에어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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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松川
작품등록일 :
2017.07.03 09:23
최근연재일 :
2018.10.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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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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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32-2. 불안요소

DUMMY

“시간!”

클락슨의 애매한 플레이가 계속되며 또다시 제한 시간이 5초대까지 떨어졌다.

“패스!”

근처로 달려가 볼을 요구했지만 수비에 막히고 시간이 많이 갔다는 사실에 몰려서인지 내 외침에도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다.

“볼 내놓으라고!”

그제서야 날 본 듯 몸을 띄워 간신히 볼을 빼냈지만 밋밋하게 던진 탓에 보고 있던 브라운이 튕겨나오며 중간에 커트하며 우리쪽 진영으로 내달렸다.

“젠장!”

잘리는게 보였기 때문에 늦지 않게 따라붙어 방해를 하자 림 근처에서 속도를 줄이며 유로 스텝을 전개하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길게 빠져 나가 볼을 올려놨다.

팡!

다행히 그의 움직임에 집중한 덕에 정확하게 방향을 잡고 뛰어올라 볼을 걷어내버리기는 했지만 공격권은 보스턴에게 있었다.

“조던! 뭐하자는 거야!”

뒤늦게 백코트한 클락슨에게 소리를 지르자 시선을 외면한다. 어우, 이 새끼 진짜 친구만 아니면 확··· 후우···

인바운드가 되고 로지어가 볼을 몰아 센터쪽으로 올라왔다. 오늘 컨셉인것처럼 베인즈가 스크린으로 스위치를 노렸다.

“노 스위치!”

베인즈가 스크린을 걸며 살짝 걸리자 그대로 림쪽으로 빠져들었고 래리도 스위치 없이 따라 내려갔다. 문제는 베인즈에게 걸리며 살짝 거리가 벌어졌다는 것이고 로지어는 그대로 3점슛을 던졌다. 팔을 뻗어봤지만 상당한 차이가 나며 날아간 볼은 정확하게 림을 통과했다.

촤악!

“와아!!!”

다시한번 점수가 역전이 됐고 TD가든은 펜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삐이익!

점수가 다시 5점으로 벌어진데다 교체도 필요한 시점이라서 타임아웃이 불려졌다. 클락슨뿐만 아니라 전체에 대한 질책이 이뤄졌다. 클락슨의 무리한 플레이가 가장 도드라지기는 했지만 이지 찬스에서 실패하거나 실책성 수비, 또는 파울을 범하면서 무너진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다들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 있어. 그간 승승장구하느라 상대의 강한 저항에 정신 못차리는 것 같다고. 분명 우린 개막 후 한번도 지지 않았고 그건 운이 아니고 너희의 실력이 맞다. 하지만 너희들만큼 잘하는 선수들이 하나로 뭉친 더 강한 팀도 많다는거다. 알겠나?”

“예!”

“좋아, 지금부터 패턴을 조금 바꾼다. 폴이 여기, 켄, 켄 어디있어?”

“예!”

“잘 봐. 켄이 여기, 루올은 여기, 로페즈···”

작전판에 위치를 찍고 팀원들을 호명해 자연스럽게 두번째 로테이션에 들어갔다. 흐름이 좋지 않지만 긴 리그 일정을 생각할 때 당연한 선택이다. 다만, 랜들과 클락슨은 그들에게 주어진 로테이션 시간보다 훨씬 이른 타임에 교체가 되었다.

연속으로 공격을 실패해서라기보다는 분위기가 이렇게 된 원인을 제거한 것이라고 봐야했다.

조지가 뛸 때는 팀의 기본 공격 패턴에 차이가 있다.

내 경우엔 팀원들의 공격찬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공격을 하지만 조지는 자신의 공격찬스를 위해 팀원을 살린다. 비슷해보이지만 슛과 패스의 빈도 차이가 있고 때문에 공격 전개시 팀원들의 움직임에 미세한 차이가 있다.

물론 내가 현재 기준으로 리그 전체 득점 1위를 찍고 있어서 조지나 나나란 생각을 하는 이들도 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높은 슛성공률(모든 야투를 다 포함해 지금까지 76%로 이거 역대 최고 기록이다) 때문이다. 증거는 어시스트 부문에서 전체 1위가 바로 나다.

“천천히 하나 가자.”

폴이 볼을 몰고 넘어가자 넓게 퍼지면서 조지가 파고들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줬다. 오른쪽 엘보 위치에 있던 로페즈가 탑으로 올라와 스크린을 걸어주자 곧바로 안쪽으로 치고 들었고 호포드가 따라 붙으며 막아섰다.

길목을 제대로 막아내자 조지가 돌파 반대쪽으로 스핀 무브를 하려 했고 호포드가 정확히 반응하며 다시한번 막아섰다.

끼익!

센터임에도 사이드 스텝 능력이 좋은 호포드란걸 감안한듯 완전히 돌지 않고 멈춘 후 다시 몸을 원래대로 돌리며 미들점퍼를 했다. 호포드가 손을 뻗었지만 중심이 뒤로 밀렸던 탓에 전혀 방해가 되질 못했다.

터텅! 촤악!

림과 백보드를 맞은 볼은 림안쪽으로 떨어져 내렸고, 조지는 무표정하게 백코트를 하며 말했다.

“하나 막자.”

흐름이 나쁠 때일수록 더욱 분위기를 띄워줘야 한다고 하는데 조지의 저 시크함은 은근히 상대에게 찬물을 듬뿍 뿌려주고 우리팀에겐 나와는 다른 안정감과 신뢰감을 줘 다른 형태로 분위기를 띄워놓는다. 조지의 리더쉽은 음··· 딱 숯불같다고나 할까. 은근하지만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거든.

조지의 소리없이 강한 플레이와 그간 로테이션에서 밀리며 출전 시간을 거의 가져가지 못했던 뎅과 칼드웰이 가치를 증명하듯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 흐름은 다시 팽팽하게 변했다.

불안요소(사적으론 진짜 미안하다만 프로의 세계는 냉정한 법이다.)에 대한 해법도 찾은 것 같고 이대로만 끌고 가면 오늘 경기는 의외로 편하게 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세상만사가 늘 그렇듯 안좋을땐 더 안좋은게 연속으로 터지기 마련이다.

2쿼터 종료 2분여가 남았을 때였다.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애런 베인즈와 부딪친 로페즈가 공중에서 중심을 잃으며 그대로 코트에 떨어졌다.

쿵!!!

“억!”

굉장히 둔탁한 소리를 내며 떨어져 내린 로페즈는 엉덩이와 허리 사이를 잡은 채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꿈틀거렸다.

삐이익!

심판들이 휘슬을 불고 득달처럼 달려와 양팀 선수들 사이에 선 후(경기 중에 과격한 충돌이 나면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중단 신호를 보냈다. 워낙 덩치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방금처럼 떨어졌을땐 큰 부상일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팀닥터가 뛰어들어와 잠시 보더니 곧바로 벤치를 향해 경기 불가능 시그널을 보냈다. 내가 의사는 아니라서 모르지만 다년간 전쟁터를 굴러다니다보니 감각적으로 부상은 부상이지만 다행스럽게 뼈에 금이 갈 정도는 아닐 것 같다.

물론 근골 손상은 아니라도 타박에 의한 통증과 혹시 있을 추가 부상 때문에 한 일주일정도는 쉬어야 하고 그럼 대략 3경기 내지 4경기까진 뛰기 힘들다고 봐야했다.

하아, 그나저나 어쩌지. 로페즈는 큰 키와 덩치의 수준급 센터인데다 생긴것과 다르게 의외로 스피드도 있고, 슛레인지도 길어서 우리의 변형된 스몰라인업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다. 그리고 아직 나이가 어린 랜들과 래리를 이끌며 빅맨진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었는데 그가 빠져야 한다니... 보거트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로테이션에 들어올 컨디션이나 기량은 못된다.

일단 랜들이 재투입되었지만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진 탓인지 경기 흐름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다. 자신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인지 수비에서도 흐름을 쫓지 못했고 공격에서도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하면서 조지의 부담이 가중되었다.

텅!

조지의 슛이 빗나가면서 리바운드를 잡은 로지어가 우리 코트로 내달렸다. 우리의 수비가 갖춰지기 전 도착한 로지어는 잠시 멈칫하더니 재차 가속하며 골밑으로 파고들어 레이업을 시도했다.

칼드웰이 따라붙으며 블락을 시도했는데 이를 알아차린 듯 로지어는 왼쪽 사이드로 볼을 길게 빼냈고 함께 달렸던 모리스가 어느새 넓게 벌리며 그곳에 서 있었다. 조지가 필사적으로 달려와 막으려 했지만 워낙 깊은 지역에 있었던 탓에 도착전 슛이 던져졌다.

촤악!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말고 나머지 손가락 세 개를 펼친 채 비행기 놀이 할 때처럼 양팔을 벌리고 달리는 세레머니를 하며 백코트 했다.

어느새 남은 시간은 3초.

인바운드되자 조지가 풀스피드로 달리다 하프코트 근처에서 슛, 뭐, 당연히 노골이었고 그렇게 2쿼터가 53:45로 8점이나 뒤진 채 종료되었다.


라커로 들어오자 로페즈의 상태가 전해졌다. 예상대로 뼈에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일단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고 아무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다음경기는 무조건 빠질 것이란다.

“로페즈가 빠진 이상 골밑에서 래리와 줄리가 더욱 잘해줘야 하고 카일과 브랜든도 골밑쪽에 좀 더 신경을 써줘야 해. 음··· 줄리.”

“예.”

“너무 소극적이야. 게임을 하다보면 잘 될때도 있고 안 될때도 있어. 그러니까 자신있게 평소의 플레이를 해.”

“예.”

“그리고 나머지도 마찬가지야. 잘 안된다고 찬스가 왔는데도 망설여선 컨디션 회복은 물론 팀에도 좋은게 아니야. 자신있게들 하라고. 연승에 대한 부담도 버려. 그냥 82경기 중 하나일 뿐이야. 오늘 진다고 봄농구를 못하는것도 아니야.”

윌튼 감독은 선수들을 스윽 둘러본 후 자세를 살짝 풀고는 멋적은 미소와 함께 뒤통수를 긁적거렸다.

“감독으로서 이런 말하면 안좋게 보이겠지만, 솔직히 말하도록 하마. 오늘 경기 승패는 관심을 끊는다. 그러니 자신들의 플레이에만 집중해. 못해도 괜찮아. 대신 자신있게 자신의 롤을 수행해.”

“···”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하면서 떨어진 감각을 끌어올리란거다. 실패해도 실책이 나와도 좋다. 단, 1쿼터나 2쿼터처럼 자신없어서 자신의 롤을 회피하는건 봐주지 않겠어. 무슨 말인지 이해했나?”

“···”

“왜 대답이 없어? 자신없어? 없는 사람은 얘기해. 경기에서 빼줄 테니까.”

윌튼 감독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약간은 껄렁한 자세로 둘러본다.

“할 수 있는거야, 없는거야? 킴! 어때?”

“당연히 할 수 있죠. 안그래?”

“···”

내가 되묻자 역시나 대답은 없었다. 다만 표정들이 조금은 풀어져 있는게 달랐지만. 뭐, 클락슨은 여전히 똥씹은 얼굴이고. 클락슨 때문에 이 분위기를 이어가는건 바보짓이다. 씨익 웃으며 윌튼 감독을 향해 말했다.

“할 수 있다네요?”

“됐네. 그럼. 편하게 프리시즌처럼 해보자고. 말이 나와서 하는데 10연승에 리그 전체 1위를 달리는거면 정말 대단한거야. 솔직히 이번 시즌 기대는 했어도 이렇게까지 잘할줄은 몰랐거든. 너무 잘하니까 겁도 살짝 나더라고. 혹시 나 몰래 약이라도 했나 해서 말이야. 그런데 오늘 보니까 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마음이 편해지네?”

윌튼 감독의 농담에 잔뜩 힘이 들어가 있던 모습의 팀원들이 피식거리며 좀 느슨해지는게 보였다.

“특별한 작전은 없다. 그냥 평소하던대로만 하는거야. 할 말 있으면 하고 코트로 나오라고.”

윌튼 감독이 먼저 나가고 나도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보다 씨익 웃었다.

“프로 선수들이랑 게임하기로 되어 있는데 같이 할 사람.”

“나. 티비로 볼 땐 나나 프로들이나 거서 거기더라고. 가서 한방 먹여주지 뭐.”

조지가 내 작은 장난에 맞장구치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뒤이어 오늘 가장 좋지 않은 플레이를 펼친 선수 중 2위인 랜들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난 그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뭐, 그래도 해볼만 하겠단 생각은 들더라구요. 같이 가죠. 킴, 자리는 있는거지?”

“물론이지. 다른 사람 없어? 오늘 같이 해주는 사람한텐 오랜만에 요리를 좀 해주려고 했는데 안되겠네.”

“소문대로라면 미슐랭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확인 한번 해보죠.”

“케이시 친구들도 좀 불러주면 안되나요?”

저마다 한마디씩 하며 우르르 일어난다.

“케이시한테 한번 물어는 봐줄게. 자, 가보자고.”

“오예!”

들어올땐 심각한 분위기였지만 나갈땐 꽤 부드러운 분위기였다. 클락슨만 빼고.


3쿼터가 시작되고 게임이 잘풀리지는 않았다. 어빙을 중심으로 기세를 계속해서 올렸고 우린 나름 열심히는 했지만 한번 무너진 컨디션은 쉽게 올라오지 못했다.

아무리 편하게 연습하듯이 하라고 주문을 했다지만 기본적으로 경쟁본능이 있는 선수들이다. 거기다 일반인도 평소 잘하던걸 못하면 짜증이 나는 판에 농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무려 NBA무대에서 뛰는 실력자들이 생각대로 안되면 어떤 기분이겠냐고.

삐이익!

“수고했어요.”

“오늘은 좀 힘드네.”

교체하기 위해 손을 부딪치면서 조지가 한 말이다. 클락슨을 시작으로 랜들로 이어져 팀 전체로 퍼진 컨디션 난조 현상에 이 대단한 조지마저 휩쓸린거다. 나? 나는 멀쩡하지. 내가 살아온 세월과 지나온 길(그때 이 정도에 휩쓸렸으면 지금 난 여기 없을거다. 죽었을테니까)이 있는데 이쯤이야 뭐.

“쉬고 있어요.”

씨익 웃으며 코트로 들어서자 조지가 박수를 치며 외쳤다.

“마스터 나이트! 능력을 보여줘!”

그의 외침에 엄지척으로 호응해주고는 게임에 들어갔다. 하지만 머리속은 복잡했다. 오늘 경기를 포기할 것이냐 아니면 미친듯이 한번 달려볼 것이냐로 말이다.

“킴!”

누구간의 외침에 화들짝 놀라 정신을 차리니 볼이 코앞이었다. 급히 받아내긴 했는데 문제는···

삐익!

“라인크로스!”

사이드라인을 밟았다는 것이다.

믿었던 나마저 나오자마자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자 팀원들의 표정이 확 나빠졌다.

“미안. 다른 생각을 좀 하느라.”

분위기를 환기시켰지만 나 이외에 플레이에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져 있었고 보스턴은 기세가 더욱 드높이고 있었다. 스크린으로 스위치를 한 어빙이 화려한 춤을 추며 수비를 떨쳐내고 가볍게 2점을 올렸다.

“어빙에게도 주의를 해야지 어딜 보는거야?”

“내쪽도 가만히 있었던게 아니고 빠지는 동작을 하고 있었다고.”

“그렇다고 어빙의 돌파에서 시선을 때는건 아니지.”

“게임중이야. 할 말 있으면 끝나고들 해.”

게임이 안풀리니 승패에 신경안써도 된다는 윌튼 감독의 말도 잊고 서로에게 불만이 나온다. 이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이쯤되면 팀원들에게 정상적인 플레이를 기대하기도 힘들고 당연히 게임은 막장이라고 봐야한다.

그래, 오늘 게임 포기다. 하지만 질 때 지더라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 안된다. 사자는 죽기 직전에도 사자여야 건강한 사자를 만날 때 두려움을 갖는다.

윌튼 감독에게 사인을 보내 확인을 받은 후 팀원들에게도 같은 사인을 보냈다. 무슨 사인이냐고? 오늘은 포인트 가드에서 슈팅 가드로 업종 변경한다는 사인. 수비가 워낙 안되서 뒤집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최소한 간담이 서늘하게는 해줄 생각이다.

퉁!




누가봐도 알만한 선수들 이름을 각색해서 사용했으나 실제 인물은 절대 아니며, 따라서 선수들의 프로 데뷔연도는 다르다는걸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작가의말

며칠전 루아키엘님이 아주아주아주 감사하게도

후원금이란 귀한걸 보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이 자기만족용 허접한 글을 읽고 후언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 3개월만에 다시 받은 후원금입니다.

금액 정산이 가능한게 정산 후 금액이 3만원일따라고 하니

앞으로 40,660원만 더 후원받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으로는 3개월간 약 900원이니까 1개월에 300원 대략 4년쯤 뒤에 찾을 수 있겠네요

고로 전 이 글을 4년뒤까지 써야한다는건데...ㅡ,ㅡ;;

농구로 우주라도 통일해야할 듯...;;;;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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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34-3. 컨퍼런스 파이널 +4 18.08.17 1,424 27 24쪽
112 34-2. 컨퍼런스 파이널 +2 18.08.13 1,385 31 29쪽
111 34-1. 컨퍼런스 파이널 +2 18.07.30 1,983 36 29쪽
110 33-3. Knight4 +3 18.07.19 1,462 39 20쪽
109 33-2. Knight 4 +5 18.07.06 1,487 35 22쪽
108 33-1. Knight 4 +3 18.06.28 1,545 31 12쪽
107 32-3. 불안요소 +6 18.06.13 1,653 33 26쪽
» 32-2. 불안요소 +6 18.06.05 1,603 31 14쪽
105 32-1. 불안요소 +8 18.05.28 1,806 34 27쪽
104 31-4. Knight Order +4 18.05.26 1,884 33 16쪽
103 31-3. Knight Order +8 18.05.23 1,868 37 23쪽
102 31-2. Knight Order +2 18.05.21 1,845 35 18쪽
101 31-1. Knight Order +6 18.05.16 1,985 34 20쪽
100 30-4. 리뉴얼 +18 18.05.15 1,863 37 18쪽
99 30-3. 리뉴얼 +8 18.05.10 1,905 37 20쪽
98 30-2. 리뉴얼 +8 18.05.09 1,883 39 22쪽
97 30-1. 리뉴얼 +8 18.05.08 1,940 41 17쪽
96 29-4. 플레이오프 +12 18.05.03 1,920 39 16쪽
95 29-2. 플레이오프 +8 18.05.01 1,962 39 30쪽
94 29-1. 플레이오프 +4 18.04.28 2,024 35 19쪽
93 28-2. 퀘스트 +8 18.04.19 2,045 39 15쪽
92 28-1. 퀘스트 +6 18.04.13 2,171 43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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