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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군
작품등록일 :
2013.11.10 02:31
최근연재일 :
2013.11.3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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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3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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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그들만의 착각 5

습작입니다. 세부 글의 구성 플롯은 연재하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연재주기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본 글은 허구(픽션)이며, 등장(역사)인물, 지명 등은 현실과 다릅니다.^^




DUMMY

그들만의 착각 5


강진은 이대필 총리와 서산시장과 함께 총리 접견실에서 서산지역에 1차적으로 100억 달러 투자협정을 하였다. 네오엔진과 네오오토전지 생산 공장 설립과 대규모 주거단지, 서산 간척지의 친환경 농경단지, 병원, 실버타운 등 향후 필요에 따라 2차 3차 투자를 할 것을 골자로 하여 투자협정을 맺었다.


네오엔진과 네오오토전지는 그저 자동차 엔진과 전기자동차의 전지 생산 공장으로만 나타내고 자세한 사항을 없었다. 그것만으로도 서산 시장은 입이 함지막하게 벌어졌다.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음 시장은 강진이 선정하는 인물이 시장이 될 것이다. 앞으로 서산태안지역에 투자될 천문학적인 자금과 공사에 시장이 딴죽을 걸게 되면 골치가 아프기 때문이다. 이미 무소속으로 지역에서 인지도를 얻고 있는 사람으로 유지태 부회장의 고등학교 동기였다.


이대필 총리가 투자협정 발표를 하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옆에 서 있던 강진을 소개하자 기자들이 눈빛을 빛내며 질문 세례를 준비하였다. 그동안 강진은 대외적인 공식석상에 나서질 않아서 기자들과 언론에서는 궁금한 점이 많았다.


“저도 제논 회장처럼 딱 질문 세 개만 받겠습니다. 저기 왼쪽에서 두 번째 남성 기자분”

“노선일보 김기출 기자 기자입니다. 일개 프로야구 선수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월드로드 한국그룹 회장이 되셨는데 강진 회장님의 경영능력을 일부에서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면 미국이 아니라 한국이 본사가 되어 우리나라에 더욱 많은 부와 국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노선일보는 현재 월드로드그룹에 의해서 3천억원의 소송을 재기당하고 있었다. 분명 제논으로 변한 강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강진의 애국심에 문제가 있다는 논평의 사설을 신문에 실었다. 악성댓글을 올린 이들도 경찰에 신고하여 불구속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노선일보와는 아주 길고 긴 법정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높았다. 노선일보에서는 이와 같은 소송사건이 종종 있는 일이지만 언론사의 힘으로 누르거나 상대방에 비해 많은 자본으로 법정소송을 오랜 기간이 걸리도록 유도하여 금전적, 정신적으로 지치게 만들어 포기하도록 하였다.


제논그룹은 10년이 걸려도 금력의 문제는 없었다. 이번 소송에서 변호사 비용만 100억원이 넘었고 소송에 승리하여 보상금을 얻는 경우 얼마가 되는 총 금액의 50%를 약속했다. 노선일보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 정치계를 이용하여 월드로그 한국그룹을 흔들어 보고자 시도하고 있으나 임기 말의 대통령과 총리가 버티고 있어 힘든 점도 있었다.


노선일보 김기출 기자는 자신이 선택될 줄 몰랐다. 기자의 감각으로 강진이 어려움에 쳐할 수 있는 질문을 내놓았다.


강진은 일부러 노선일보 기자를 지목했다. 이번 소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언론에 대한 압박을 생각하고 있었다. 노선일보의 경우 친일계열로 일제 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유지되어온 언론이었다. 이밖에도 여러 언론이 있었고 이를 정리하고 싶었다. 나라 팔아먹은 자들의 비참한 후손들의 최후를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김기출 기자라고 했습니까? 지금 일개 야구선수라고 했나요? 미국 메이저리그의 제 기록을 보면 일개 야구선수로 생각하는 것은 일개 기자인 당신밖에 없을 것 같군요. 내가 일개 야구선수인지 당신이 일개 기자인지 그건 여기 계신 다른 기자 분들이 평가해주시겠죠. 저는 주는 만큼 되돌려 주는 사람입니다. 이점 명심하십시오. 일개 김기출 기자님”


김기출 기자는 얼굴에 노기가 서렸다. 자신은 15년 경력의 경제부 베테랑 기자로 어느 기업에 가서든 대우를 받았다. 하지만 강진 회장의 말을 반박할 수 없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달성한 기록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대기록들이었다. 객관적으로 봐도 자신은 강진 회장에 비하면 일개 기자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 개의 질문을 받는다고 했는데 일개 기자분이 두 개의 질문을 했군요. 우선을 답변을 해드리지요.”


강진의 기세가 기자회견장 전체를 감싸기 시작했다. 누구도 입을 열수가 없었다. 강진이 갑자기 거대해 보였다. 일부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긴 했다.


“저의 경영능력에 대해서는 앞으로 직접 보시고 평가하시기를. 제가 월드로드 한국그룹을 망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손해를 보더라도 월드로드그룹 전체에서 그 만큼 채워줄 것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두 번째 질문에 답해드리죠. 일부에서는 한국에서 시작했으면 더 큰 성과가 있었을 것이고 국부유출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는 것 같은데 제가 메이저리그 진출했을 때 선수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요? 그건 두 번째 치고라도 그만한 기업과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겠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제논 회장 그 친구는 하버드대학교의 MBA를 수료한 재원입니다. 월가에서 능력을 인정을 받지 못하였지만 천재적인 사업수완은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개발한 제품을 미국의 거대한 자본과 인프라로 단시간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향후 엄청난 자본을 한국에 투여할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미국에서 돈을 벌어 한국으로 다시 가져오는 구조로 한국도 좋고 미국도 좋은 상황입니다. 지금은 500억 달러이지만 앞으로 수천억 달러가 한국에 투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가 개발할 제품들은 한국에서 생산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미국에서 기반을 잡고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저의 생각이 틀렸다면 그런 것이겠지요.”


기자회견장은 그야말로 바늘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릴 만큼 조용했다. 강진의 좌중을 압도하는 기세와 강진의 했던 말을 곱씹고 있었다. 강진은 차분한 눈빛으로 기자회견장을 둘러보며 또 다른 친일계열의 정도일보 강태선 기자를 지목했다.


“정도일보 강태선 기자입니다. 강진 회장님은 이전에 결혼한 경력이 있으신데 미국에 간 전처에게 소송을 건 사건도 있었습니다. 현재 묵고 있는 호텔에서 같이 있는 이국적인 묘령의 여인이 누구이며 애인이 맞습니까?”


“네. 앞으로 저와 평생을 같이 할 여인이 맞습니다. 그녀의 외가는 한국입니다. 한국인 피가 흐르고 있다는 말이죠. 더 이상은 노코멘트입니다. 일개 기자가 두 개의 질문을 했는데 하나 더 질문을 받기로 하죠. 저기 가운데 검은색 정장에 파란 넥타이 하신 기자분”


중간일보는 칠성그룹의 계열로 친일과 친미 양도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칠성그룹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우호적이며 상황에 따라 입장이 변하는 카멜레온 같은 언론이었다. 소송에 제외된 언론 중에 하나였다. 그들은 어느 정도 월드로드그룹의 힘을 파악하고 있었고 건드려봤자 얻을 것이 없다는 것을 미리 파악하고 있었다.


“중간일보의 김새미 기자입니다. 이번 투자협정을 충남 서산지역으로 선정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서산지역은 제 판단으로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서해안을 접하고 있고 수도권과 매우 가깝기도 하지요. 비교적 평지로 이루어져 교통체계 역시 조금만 개발한다면 편리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월드로드그룹은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에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강진은 뒤도 안돌아보고 기자회견장을 나섰다. 강진이 나간 후에 기자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분노한 노선일보 김기출 기자는 사자후와 같은 외침을 내뱉었다.


“뭐. 일개 기자! 이건 우리 기자들을 모욕하는 말입니다.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들 이거 그냥 참고 넘어가기 힘든 거 아닙니까? 우리 기자들의 무서움을 일개 야구선수였던 강진 회장에게 보여줍시다!!”

“야! 김기출이. 너보고 일개 기자라고 했지. 우리에게 일개 기자라고 하지 않았어. 니가 일개 기자인지 평가해 달라잖아. 강진 회장이. 말귀 못 알아들어?”

“하하하.”

“호호호.”


새나라일보 지정천 기자가 김기출 기자에게 면박을 주었고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김기출 기자는 평소 행실이 좋지 못했는데 만만한 기업들을 들락거리면서 뒷돈을 챙기기로 유명했다. 다들 쉬쉬하고 있지만 기자로서 실격인 인간이었기 때문에 그의 말에 동조하는 사람은 몇 없었다.


새나라일보는 민중의 언론사로 규모는 노선일보나 정도일보, 중간일보보다 적지만 진정한 언론을 위해 노력하는 언론사 중에 하나였다. 그 중 지정천(池靜天) 기자는 독립 운동가였던 지청천(池靑天) 장군의 후손으로 그의 아버지가 독립유공자임에도 친일세력이 판치는 한국의 현실을 한탄하면서 나라를 위한 애국자가 되라고 이름을 지정천으로 지었다.


지정천 기자는 강진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환호하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강단에서 강의를 하는 모습을 인터넷에서 보고 강진이 한국을 위해 더 큰 무언가를 해주었으면 하는 막연한 바램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 강진은 그의 바램을 이루어주고 있었다.


지정천의 아버지도 강진의 소식을 듣고 그는 애국자라고 했다. 비록 미국에서 개발한 제품을 내놓았지만 미국에서 돈을 벌어 한국으로 다시 가져와 국민들을 위해 쓸 것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정천에게 강진을 도울 수 있으면 도와주고 혹시 인터뷰를 하게 되면 이 나라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말을 꼭 전해주기를 바랬다.


‘솔루트 지정천 기자에 대한 정보는?’

‘지정천 기자는 독립 운동가였던 지청천 장군의 후손으로 그나마 국내에서 우리나라를 걱정하고 민중을 위한 언론사인 새나라일보의 기자입니다. 성격이 곧고 우직해서 피해를 볼 때도 있지만 굽히지 않기로 유명한 기자입니다. 아마도 그의 부친의 영향인 것 같습니다. 애국자가 되라고 이름도 지정천으로 지었지만 현재 지정천 기자의 부친이 위암 말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독립유공자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야겠어. 나라를 위해 목숨 받친 진정한 애국자들의 후손들이 명예로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어. 우선 독립유공자를 파악하고 민족혼재단을 설립해서 지원하도록 해. 재단 이사장은 지정천 부친으로 하지. 우선 치료를 위해 내가 직접 방문해야겠군.’

‘민족혼재단을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정천 부친은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마스터.’


강진은 그 길로 세브란스병원으로 이동했다. 이강철 비서실장은 강진이 일정에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나 일단 지시에 따랐다.


“서울 세브란스 병원으로 일단 갑시다. 이실장.”

“회장님. 무슨 일로 세브란스병원으로 향하시는 겁니까? 혹시 몸에 이상이라도 있습니까?”


“아니요. 만나볼 사람이 있습니다. 이실장도 아시겠네요. 지청천(池靑天)장군을 아시죠?”

“독립운동가 아니십니까? 한국 광복군 총사령관을 하셨지요.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장군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세브란스병원에 그 분의 후손이 말기 암으로 입원해 있어요. 그분을 뵙고 도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정보팀에서 독립유공자와 친일세력을 철저히 조사하세요. 썩은 뿌리는 뽑아내고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철저히 지킬 겁니다.”

“네! 회장님. 철저히 조사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내게 호의를 베푼 이들에게는 더 큰 호의로 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적의를 드러낸다면 지옥을 보여줄 겁니다.”

“!!!”


갑작스러운 강진의 기세에 이강철 비서실장은 몸이 움츠려 들고 식은땀이 흘렀다. 강진의 미소에는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지독히 두려운 것이었다. 강진은 지정천 기자를 생각하니 이것도 인연이란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일깨워 준 것이다.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도착해 지정천 부친인 지함천(池含天)의 병실로 이동했다. 어느 독지가의 도움으로 1인실을 쓰고 있었다. 지함천은 암과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었다. 조부이신 지청천장군의 바로 서지 못한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독립을 위해 산화해간 동지들에게 면목이 없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자꾸 꿈에서 나타났다. 지함천 자신은 특별한 능력이 없음을 한탄했고 평생을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차가운 현실은 너무나도 큰 벽이었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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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그들만의 착각 2 +10 13.11.30 10,794 260 10쪽
75 그들만의 착각 1 +16 13.11.29 9,918 293 8쪽
74 투자 그리고 경쟁 5 +13 13.11.29 11,516 267 8쪽
73 투자 그리고 경쟁 4 +20 13.11.28 11,002 339 10쪽
72 투자 그리고 경쟁 3 +13 13.11.28 12,415 323 7쪽
71 투자 그리고 경쟁 2 +14 13.11.21 15,687 419 8쪽
70 투자 그리고 경쟁 1 +12 13.11.20 13,594 372 8쪽
69 오월동주 2 +10 13.11.20 14,106 341 8쪽
68 오월동주 1 +27 13.11.19 12,770 388 6쪽
67 새로운 도약 2 +7 13.11.19 11,913 307 6쪽
66 새로운 도약 1 +7 13.11.19 12,518 329 7쪽
65 견제와 질시 3 +5 13.11.19 14,235 320 13쪽
64 견제와 질시 2 +7 13.11.19 12,137 355 5쪽
63 견제와 질시 1 +17 13.11.17 14,104 389 7쪽
62 본격적인 행보 3 +11 13.11.17 12,985 338 7쪽
61 본격적인 행보 2 +5 13.11.17 13,109 331 9쪽
60 본격적인 행보 1 +8 13.11.17 15,064 356 6쪽
59 용기가 필요할 때 3 +16 13.11.16 15,264 389 6쪽
58 용기가 필요할 때 2 +8 13.11.16 12,912 322 4쪽
57 용기가 필요할 때 1 +7 13.11.16 13,541 352 6쪽
56 그녀와 그 남자 +27 13.11.15 14,889 410 7쪽
55 한국인 최초 2 +8 13.11.15 13,985 356 5쪽
54 한국인 최초 1 +6 13.11.15 13,750 353 5쪽
53 목숨을 걸고 피해야 할 자 2 +10 13.11.15 13,694 363 6쪽
52 목숨을 걸고 피해야 할 자 1 +6 13.11.15 13,925 341 6쪽
51 일어서려는 자와 짓밟는 자 2 +4 13.11.15 13,630 329 5쪽
50 일어서려는 자와 짓밟는 자 1 +4 13.11.15 13,788 349 5쪽
49 그녀를 위해서 3 +10 13.11.15 14,016 341 8쪽
48 그녀를 위해서 2 +6 13.11.15 13,701 354 8쪽
47 그녀를 위해서 1 +11 13.11.15 15,134 370 7쪽
46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자 +12 13.11.15 13,948 361 3쪽
45 둥지를 위한 발걸음 2 +7 13.11.15 15,388 349 7쪽
44 둥지를 위한 발걸음 1 +6 13.11.15 13,839 357 5쪽
43 늪에 빠진 자와 빠뜨린 자 2 +9 13.11.14 14,806 410 7쪽
42 늪에 빠진 자와 빠뜨린 자 1 +7 13.11.14 15,885 370 7쪽
41 시작과 함께 2 +6 13.11.14 15,293 397 6쪽
40 시작과 함께 1 +7 13.11.13 16,675 394 6쪽
39 귀향을 위한 여정의 시작 2 +8 13.11.13 14,958 370 5쪽
38 귀향을 위한 여정의 시작 1 +11 13.11.12 16,426 401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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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오래된 악연은 묵혀두지 않는다 2 +9 13.11.12 16,118 366 9쪽
33 오래된 악연은 묵혀두지 않는다 1 +9 13.11.12 16,560 359 5쪽
32 인연의 고리 5 +36 13.11.12 16,275 377 5쪽
31 인연의 고리 4 +8 13.11.12 16,732 403 6쪽
30 인연의 고리 3 +9 13.11.12 16,885 412 5쪽
29 인연의 고리 2 +8 13.11.12 17,367 378 6쪽
28 인연의 고리 1 +8 13.11.12 18,012 426 7쪽
27 나아가기 위한 발판 2 +11 13.11.12 18,531 459 6쪽
26 나아가기 위한 발판 1 +11 13.11.12 19,170 436 7쪽
25 홀로 선다는 것 2 +11 13.11.11 18,861 484 5쪽
24 홀로 선다는 것 1 +7 13.11.11 18,459 432 6쪽
23 함께 달리자 2 +6 13.11.11 18,823 429 7쪽
22 함께 달리자 1 +10 13.11.11 18,900 430 7쪽
21 포석과 우연 3 +10 13.11.11 19,208 459 5쪽
20 포석과 우연 2 +10 13.11.11 18,605 441 5쪽
19 포석과 우연 1 +12 13.11.11 19,811 436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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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세상으로 1 +13 13.11.11 19,814 444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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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의 준비 2 +14 13.11.10 20,541 425 6쪽
5 나의 준비 1 +12 13.11.10 21,057 416 5쪽
4 자각(自覺) 2 +8 13.11.10 21,227 428 6쪽
3 자각(自覺) 1 +12 13.11.10 22,632 412 7쪽
2 그들의 사연 +9 13.11.10 24,067 388 6쪽
1 프롤로그 +9 13.11.10 22,524 394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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