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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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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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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글자
14쪽

단련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주인님. 수상한 자들이 따라오고 있습니다.”

“얼마나 돼?”

“정확하게 15명입니다. 주인님.”

“언제부터 따라왔지?”

“상점을 나오면서부터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뒤로 돌아 누군지 확인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냥 참았다. 만약 사냥터까지 따라온다면 그때 확인해 보자고 생각했다.


“그냥 둬. 혹시 모르니 파랑새를 잘 지켜줘.”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인님.”


말을 소환해서 타고 가면 정말 좋았겠지만, 제넷과 가브리엘이 말이 없었기에 할 수 없이 걸어가야 했다. 그리고 말을 소환할 수 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다. 유저도 아니고 한번 소환되면 NPC나 다름없다고 했기 때문이었다.


그때 제넷이 말했다.


“주인님, 어디까지 가십니까?”

“북쪽으로 가고 있는데. 왜?”

“말을 이용해서 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말을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건 상태 창 정보에서도 없었던 내용이었다. 그래서 멍하니 쳐다보자 둘은 말을 소환하고 있었다. 마치 유저가 탈것을 소환하듯 바닥에 육망성이 그려지면서 그곳에서 새하얀 백마와 검은 흑마가 모습을 나타냈다.


“검은 말을 제 것이고 하얀 백마는 제넷의 말입니다. 주인님.”

“그, 그래 이런 게 있으면 진작 이야기를 했어야지.”

“죄송합니다. 주인님. 모든 걸 아시는 줄 알고….”

“됐어.”


바로 천마를 소환했다. 그리고 먼저 천마에 타고 파랑새를 뒤에 태웠다.


“나를 따라와.”

“알겠습니다. 주인님.”


선두엔 붉은 갈색 말은 천마였고 두 뒤로는 새하얀 백마에 제넷이 타고 검은색의 흑마는 가브리엘이 타고 천마를 호위하듯 나란히 뒤따라가기 시작했다.


-다닥다닥! 다닥다닥!


이런 광경은 처음이었다. 여러 종류의 말이 있긴 했지만, 지금처럼 붉은 갈색을 띠거나 완전히 새하얀 말과 검은색 말을 처음 보았기에 달려가는 세 마리의 말을 쳐다보는 유저가 많았다. 유저 중에서 천마와 하데스를 보고는 더욱 놀라는 눈치였다.


그러거나 말거나 하데스에게는 늘 상 있었던 일이었다. 직업을 가지면서부터 유저의 관심을 한몸에 받지 않았던가.


버그 사용자라는 오명과 사기 캐릭터 그리고 무적 캐릭터라는 말까지 들었고 한을 성을 지키면서 벌어진 일고 유저로는 첫 번째 영지를 획득하였고 은빛날개 영지와의 전쟁에서 승리 후 경기도 연합의 모든 길드 성을 접수까지 수많은 일이 있었다.


그러면서 자연히 유저들의 시선이 면역 수준까지 오른 상태였기에 지금 유저들이 쳐다본다고 한들 하데스에게는 아무렇지 않았다. 그냥 웃고 넘기는 정도였다.


“왜? 유저들이 신경 쓰여서 그래?”

“뭐 쪼금. 그런데 제넷과 가브리엘의 말 색이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완전한 백색의 말과 검은색 말을 처음 보는 것 같아서.”

“그런가? 난 그런 쪽엔 관심이 없잖아.”


대화하는 사이 북문에 가까워졌기에 천마의 속도를 줄였다. 유저도 많이 다니지만, 영지 주민도 많이 오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충! 영주 님을 뵙니다.”

“수고하게.”


간단하게 답을 하곤 입구를 지나쳐 성 마을 밖으로 나왔고 그때부터 사냥터 입구를 향해 속도를 내면서 달리자 뒤따라오던 제넷과 가브리엘도 질 수 없다는 듯 빠르게 뒤를 쫓아왔다.


2분이 지났을 때 사냥터 입구가 보였고 하데스는 그냥 지나쳐 유저가 별로 없는 곳에 멈추고 천마의 등에서 내렸다.


“여기서 쉬고 가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데스는 천마의 목덜미를 툭툭 치면서 건초와 물을 꺼내주었다. 그리고 정령을 소환했다.


-수아, 풍아, 노움, 화령, 흑아. 소환!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 안녕. 파랑새 님도 안녕.

-화령이 인사 올립니다. 주인님.

-부르셨나요. 주인님.

-주인님, 불렀어요.

-모두 잘 쉬었지. 잠시 후에 사냥할 거니. 편하게 쉬고 있어.


그리고 몸을 돌린 하데스는 테이머 펫 소환 스킬을 사용했다.


-꼴통, 변태, 백골, 난폭한 적호, 얼룩무늬 호랑이. 소환!

-여기가 어디지? 어? 주인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주인님.

-주인님. 아, 안녕하세요.

-불렀나?

-불렀는가?

-둘은 말하는 본새가 왜 그래 정확하게 말을 하란 말이야. 내가 누구야? 주인이잖아! 저기 정령들 보이지 엉?


하데스가 협박하듯 정령을 들먹이자 백골과 변태는 흠칫 놀라며 뒤로 한걸음 물러섰지만, 난폭한 적호와 얼룩무늬 호랑이는 그 말이 무슨 뜻이지 날 이해하지 못했다.


눈만 멀뚱거리며 정령을 쳐다보던 둘을 매타작으로 복종을 시킬까도 생각했지만, 사냥터에 왔기에 사냥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둘을 번갈아 쳐다보며 시선을 돌린 하데스는 하인드와 쉐도우를 소환했다.


-하인드, 쉐도우. 소환!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마스터를 뵙습니다.

-조금 쉬었다. 사냥할 거니 쉬고 있어.

-알겠어요. 주인님.


하데스가 소환한 정령과 펫 그리고 쉐도우 모두 열둘이나 되었다. 거기다 제넷과 가브리엘 그리고 파랑새가 소환한 난폭한 적호까지 하면 총 열다섯이었다.


다른 유저들은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이 아닌가? 그리고 가브리엘까지 쉐도우를 소환했다. 그리고 제넷은 중급 불의 정령을 소환했던 것이다.


하데스가 소환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놀랄 이유가 없었지만, 제넷과 가브리엘까지 정령을 소환하니 놀라워했던 것이다.


“왜? 놀랐어?”

“어, 어떻게 된 거야? 가브리엘과 제넷도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거야?”

“나도 소환하는 건 처음 봤어.”


살짝 놀란 듯 말은 했지만, 표정은 덤덤해 보였다. 그리고 지도로 시선을 둘렸다.


자신이 쉬고 있는 곳에서 북쪽으로 형성된 몬스터는 270레벨부터 300레벨까지였지만, 서쪽의 260레벨의 백호도 같이 섞여 있었다.


다행히 백호의 서식지를 벗어나 자리하고 있었기에 그곳으론 눈도 돌리지 않았다. 하데스가 가려는 곳은 300레벨의 다크 골렘이 있는 지역이었고 그곳까지 가려면 270레벨의 난폭한 백호 서식지를 관통해야 원하던 300레벨의 다크 골렘 서식지로 갈 수 있었다.


그 외에도 280레벨 외눈박이 거인, 290레벨 표독스런 여인 등이 있었지만, 어떤 몬스터인지 보지는 못한 상태였다. 다만 이름을 통해 비슷한 형태를 유추할 뿐이었다.


지도를 통해 어떻게 이동해야 하는지 확인한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건초와 물을 다 먹은 천마에게 다가가 말했다.


-이젠 들어가 쉬고 있어. 천마, 역 소환!

-히이힝!


그리고 몸을 돌려 손에 들린 지도를 펴고 모두에게 말했다.


“우리가 있는 지점이 여기야. 이곳을 통과해서 300레벨의 다크 골렘 서식지로 이동하니 준비해.”

“알겠습니다. 주인님.”

“응, 알았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자 버프를 걸고 펫 강화 스킬도 사용했다.


하데스의 몸에서 빠져나간 무수한 빛의 알갱이가 일행들의 몸으로 흡수되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10%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


***펫 강화 효과***

소환된 자신의 펫을 강화합니다.

공격력, 방어력, 이동 속도, 생명력, 마나, 회복 속도, 60% 증가.

펫의 능력치 60% 상승.

스킬 사용 시 데미지 50% 증가. 데미지 10,000 데미지를 견디는 실드가 자동으로 펫을 보호하며 실드의 효과 떨어지면 10분 후 자동으로 펫에게 실드가 사용됩니다.

유저가 사용하는 버프 중첩 가능합니다.

*******************************


펫 강화 스킬도 이젠 마스터에 가까워지면서 효과가 조금 늘어나 있는 상태였다. 그때 정령의 실드가 몸을 보호하기 시작했다. 모두 물, 바람, 불, 어둠의 실드로 한 개의 실드가 4천의 데미지를 막아준다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풍아, 화령, 흑아는 이동하려는 방향으로 가서 눈에 보이는 몬스터를 모조리 데려와라.

-알았다. 주인.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그럴게요.


지시를 받은 정령이 앞으로 날아가자 하데스를 선두로 양옆에는 가브리엘과 제넷이 그리고 뒤에는 파랑새가 따랐고 파랑새 주변엔 노움과 수아 그리고 소환한 펫들이 그 주위를 보호하듯 따라갔다.


“주인님, 마을에서 따라오던 놈들이 아직도 근처에서 따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15명이라고 했나?”

“네, 그렇습니다.”

“가브리엘 네가 소환한 정령으로 놈들을 감시해라.”

“알겠습니다. 주인님.”


가브리엘이 소환한 암흑 정령을 뒤를 따라오는 유저에게 날아갔다. 그때 앞서 날아갔던 흑아가 네 마리의 난폭한 백호를 데리고 날아오고 있었다.


-주인님, 데려왔어요.

-조금 쉬었다. 다시 데려와라.

-알겠어요.


하데스는 지팡이를 마법 짧게 한마디 툭 던졌다.


-파이어 윌!

-화르르….


흑아를 쫓아서 달려오던 네 마리의 난폭한 백호들은 갑자기 솟아오른 불의 장벽에 몸이 그을리며 비명을 질러댔다.


-크으릉…. 크릉!


그때였다. 언제 장비를 입었는지 황금빛의 방어구와 새하얀 검신을 자랑이라도 하듯 가브리엘은 단검을 제넷은 검을 들고 불의 장벽에 막혀 비명을 지르는 난폭한 백호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너희는 구경만 할 거야! 어서 공격하지 않고 뭘 해!


파랑새 주변에 서 있던 펫에게 한 말이었다. 하데스가 소리치자 그때야 난폭한 백호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가브리엘과 제넷이 도착할 때쯤 불의 장벽은 사라진 상태였고 한 마리씩 공격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공격력이 높았는지 가브리엘의 단검이 박히자 엄청난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나는 것이 보였다.


비단 가브리엘뿐만이 아니었다. 제넷이 휘두른 검에 다리가 잘린 난폭한 백호의 눈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있었지만, 펫이 합류하자 두 용아병은 다른 난폭한 백호에게 달려들어 딱 세 번의 공격만 하고 돌아왔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다. 단 세 번의 공격으로 난폭한 백호는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서 펫에게 공격당해 죽어버렸다. 너무 황당하고 엄청난 공격에 멍하니 쳐다만 봤다.


“사라진다. 이번에는 언 데드 부활 안 시키나봐?”

“어? 시켜야지.”


파랑새의 말에 정신을 차린 하데스는 사라지려는 난폭한 백호를 향해 중얼거렸다.


-리턴 구울! 리턴 구울!

-크으으으….


쓰러져 있던 네 마리의 난폭한 백호가 그 상태를 유지한 채 약간의 마리를 흘리며 몸을 일으켰다. 잘린 다리도 완전히 복원된 상태로 일어난 난폭한 백호는 빠르게 하데스 옆으로 다가왔다.


눈은 붉은색을 띠고 입에서 끊임없이 침을 질질 흘리며 외관상으론 좋아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 정체는 난폭한 백호가 부활한 구울이었다.


“어후…. 지저분해! 왜 침을 저렇게 흘리고 있어 더럽게….”

“해골로 부활시키지 않아서 그래.”

“그래도 저런 모습은 좀 너무했다.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냄새? 안 나는데. 킁킁! 그냥 기분 탓일 거야.”

“그렇다고 냄새를 맡아봐. 아이 더러.”


하데스는 어깨를 으쓱하며 앞으로 한 걸음 걸어가자 화령이 빠르게 날아오면서 말했다.


-주인님, 다섯 마리가 쫓아옵니다.

-수고했어. 뒤에서 쉬고 있어.

-네. 알겠사옵니다. 주인님.


이번에도 하데스가 불의 장벽을 만들어 달려오는 난폭한 백호의 앞을 막았고 그 뒤론 용아병과 펫이 달려들었다.


-구울 너희도 가서 공격해!

-크으으….


이번에는 처음 전투보다 더 빨리 끝났고 하데스는 다시 리턴 구울 스킬로 난폭한 백호 다섯 마리를 구울로 만들고는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해 부활한 구울의 능력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풍아가 다섯 마리를 데려왔을 때 흑아에게 데려오라는 명령을 하였고 풍아가 데려온 다섯을 모두 처치 후 구울로 만들고 앞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풍아, 화령, 흑아가 돌아가면 난폭한 백호를 모아 데려오기를 수십 차례 반복했고 리턴 구울로 부활한 구울은 총 60기가 넘어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더 이상 부활시키지 않고 그냥 따라다니기만 했다.


구울이 60기가 되자 정령이 데려오는 것도 하지 않았다. 그냥 지나가면서 보이는 난폭한 백호는 구울이 알아서 처치했기에 가끔 떨어지는 아이템을 주울 뿐이었다.


1시간 하고도 반지 지났을 때 난폭한 백호 서식지를 관통할 수가 있었다.


“여기서 쉬었다. 가자.”

“알겠습니다. 주인님.”


하데스는 꼬치구이를 꺼내어 먹으려다 가브리엘과 제넷을 보더니 그들에게 내밀었다.


“잘 먹겠습니다. 주인님.”


깍듯이 인사를 하더니 꼬치구이를 먹기 시작했다.


“부족하면 말해 충분히 있으니까.”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음식을 먹는 용아병을 보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소환하면 NPC로 생활한다고 했으니 이들에게 집도 줘야 할 것이고 내가 없는 동안 다른 일을 시켜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도 꼬치구이를 먹으며 파랑새에게 말했다.


“게임 속 직업 중에 격투기 같은 직업은 없어?”

“있어. 격투사라고 특별하게도 무기를 들지 않고 손과 발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직업이야. 그건 왜?”

“그런 스킬이 있으면 좀 배워보려고.”

“위탁 판매장에 가면 스킬 북이 많이 있던데. 그런데 인기는 없는 직업이야. 방어와 체력이 높은 대신 공격력은 별로라고 하던데 검이나 이런 걸 장비할 수 없고 격투가 무기는 장갑과 신발이 무기야.”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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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최초의 해상 전투 3 +4 16.03.03 1,720 36 15쪽
421 최초의 해상 전투 2 +4 16.03.02 1,705 39 15쪽
420 최초의 해상 전투 1 +4 16.03.01 1,842 39 15쪽
419 하데스 영지 성 마을 2 +4 16.02.29 1,751 42 15쪽
418 하데스 영지 성 마을 1 +4 16.02.26 1,945 39 16쪽
417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4 +6 16.02.25 1,926 44 15쪽
416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3 +5 16.02.24 1,872 48 15쪽
415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2 +5 16.02.23 2,036 43 14쪽
414 탑건 영지 슈듄트 마을 1 +7 16.02.22 1,738 37 14쪽
413 대규모 전쟁 3 +5 16.02.19 1,812 40 14쪽
412 대규모 전쟁 2 +4 16.02.18 1,843 38 15쪽
411 대규모 전쟁 1 +5 16.02.17 1,780 43 15쪽
410 새로운 공성 무기 4 +5 16.02.10 1,759 42 15쪽
409 새로운 공성 무기 3 +5 16.02.03 1,813 46 14쪽
408 새로운 공성 무기 2 +5 16.01.27 1,831 43 14쪽
407 새로운 공성 무기 1 +6 16.01.20 1,747 47 14쪽
406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4 +6 16.01.13 1,818 41 15쪽
405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3 +8 16.01.06 1,831 49 14쪽
404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2 +7 15.12.30 1,842 47 14쪽
403 솔로몬의 어긋난 계획 1 +4 15.12.23 1,922 48 14쪽
402 초대형 조선소 6 +6 15.12.16 1,832 58 14쪽
401 초대형 조선소 5 +4 15.12.09 1,910 46 14쪽
400 초대형 조선소 4 +4 15.12.02 1,858 52 15쪽
399 초대형 조선소 3 +5 15.11.25 1,870 54 14쪽
398 초대형 조선소 2 +5 15.11.18 1,831 52 14쪽
397 초대형 조선소 1 +4 15.11.11 2,019 48 15쪽
396 네크로맨서 2 +3 15.11.09 2,036 52 15쪽
395 네크로맨서 1 +3 15.11.06 2,024 54 15쪽
394 어둠의 던전 7 +3 15.11.04 1,873 45 15쪽
393 어둠의 던전 6 +3 15.11.02 1,776 47 15쪽
392 어둠의 던전 5 +3 15.10.30 1,893 47 14쪽
391 어둠의 던전 4 +1 15.10.28 1,867 45 14쪽
390 어둠의 던전 3 +3 15.10.26 1,894 38 15쪽
389 어둠의 던전 2 +3 15.10.23 1,925 47 14쪽
388 어둠의 던전 1 +3 15.10.21 1,932 53 14쪽
387 위험한 도박 3 +2 15.10.19 1,930 49 14쪽
386 위험한 도박 2 +2 15.10.16 1,923 53 14쪽
385 위험한 도박 1 +2 15.10.14 1,906 51 14쪽
384 낯선 방문자 2 +2 15.10.12 1,989 58 14쪽
383 낯선 방문자 1 +2 15.10.09 1,942 44 14쪽
382 길드의 재편성 4 +4 15.10.07 2,063 49 14쪽
381 길드의 재편성 3 +3 15.10.05 2,017 59 14쪽
380 길드의 재편성 2 +2 15.10.02 1,938 55 15쪽
379 길드의 재편성 1 +2 15.09.30 1,957 46 14쪽
378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4 +2 15.09.28 1,921 63 14쪽
377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3 +2 15.09.25 2,042 50 14쪽
376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2 +4 15.09.23 1,985 51 14쪽
375 다크 골렘의 필드 던전 1 +2 15.09.21 1,943 54 14쪽
374 단련 5 +4 15.09.18 2,015 54 14쪽
» 단련 4 +3 15.09.16 2,096 4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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