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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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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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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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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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제국의 총리

DUMMY

부관 프란츠는 한스 파이퍼와 만슈타인의 대화가 궁금해서 계속 집무실에 있고 싶었다.


'저 두 천재는 과연 어떤 대화를 할까?'


하지만 한스와 만슈타인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전부 집무실 밖으로 나가야 했다. 속기사, 전화 교환수, 기타 다른 장성들도 둘의 대화를 무척이나 궁금해 했기에 눈짓으로 서로 소통했다.


'엿들을까요?'


한스는 만슈타인에게 프랑스 랭스산 고급 와인과 시가를 대접했다. 만슈타인이 카드 놀이, 시가, 모차르트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을 한스는 미리 조사해두었던 것 이다. 그래서 한스는 베토벤을 좋아했지만 자신의 부관 프란츠로 하여금 모차르트의 음악을 틀어두라고 명령했다.


모차르트의 음악, 카드 놀이와 함께 처음에는 시덥잖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한스는 세계대전때 작위와 함께 하사 받은 토지가 있었지만, 포메라니아 지역에 땅을 더 구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비싼 가격을 준다고 해도 땅 주인들은 땅을 팔려고 하지 않았기에 한스는 추가로 토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독소전이 승리로 끝나면 일부 지역의 땅값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지금 땅을 구입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만슈타인은 최근에 자신이 갖게 된 땅 이야기를 했다.


"1년 전에 차를 타고 둘러보고 왔는데 상당히 좋은 땅이었소."


한스는 자신의 트럼프 패를 보면서 만슈타인에게 물었다.


"농장주들은 좀처럼 땅을 팔지 않으려고 하던데 혹시 땅을 구입하는 방법이라도 있소?"


"총리 각하께서 땅 여러 개의 명단을 보내주셨고 제가 그 중 하나를 골랐소. 작은 땅이오."


'!!!'


만슈타인은 히틀러에게서 토지를 수여받은 것 이었다. 한스는 순간 얼굴 근육에 경련이 오는 것 같았다.


'아돌프 그 새끼가 다른 장성에게 토지를 줘? 나를 완전히 병신 호구로 보고 있었군!!!'


정치인이 군 장성을 자기쪽으로 만들기 위해 토지를 주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 한스가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최소한 백만 마르크 정도 시가의 토지겠군...(참고로 그 당시 상급 대장 연봉이 25000마르크)내가 국가를 위해 얼마나 충성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아돌프 그 새끼한테 더 이상 어떤 충성도 바치지 않을 것 이다!!'


"시가가 어느 정도 되오?"


만슈타인이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농사 지을거라 시가는 정확히 계산 안해봤는데 125만 마르크 정도 될 것 이오."


한스가 커다랗게 억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이번 전쟁에서 모스크바 일부를 점령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독일 지휘부와 선봉대의 뛰어난 자질 덕분이었소. 하지만 이러한 전공이 축소되는 것이 안타깝소."


한스가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이는 나치당과 SS에 대한 비판이었다. 만슈타인이 생각했다.


'파이퍼 이 양반 최근에 히틀러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는 소문이 맞나보군...'


한스는 내년에 있을 공세에 대한 이야기로 화재를 돌렸다. 만슈타인 또한 소련 대반격 이후에 모스크바로 가야한다는 한스의 의견에 강력히 동의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 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요. 모스크바를 점령함으로써 소련이 전쟁을 앞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붕괴시킬 수 있소.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는 동부 유럽 교통의 중심지이고, 이 곳을 점령해야 소련군이 북쪽과 남쪽으로 쪼개져, 각 집단군의 협력이 어려워질 것 이오."


'역시 만슈타인하고는 말이 잘 통하는군...군사적인 해안이 있다면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거다...'


한스가 와인잔을 돌리며 말했다.


"1941년 두번째 공세가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요. 아마 청색 작전은 취소되고 모스크바로 공격 목표가 정해질 것이오."


만슈타인이 속으로 생각했다.


'파이퍼 이 양반이 직접 히틀러를 방문해서 청색 작전에 반대했지만 이는 실패로 돌아갔다고 들었는데?'


한스가 말했다.


"나는 군사적으로 1년 뒤에 일이 아니라 최소한 3년 뒤의 일까지는 예측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오. 독소전에서 내년에 모스크바를 점령하는데 성공해서 승리하더라도 러시아 땅은 내전으로 한참은 혼란스러울 것 이오. 그리고 서부전선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소."


만슈타인 또한 이 문제에 매우 관심이 많았기에 열띄게 이야기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독소전이 최소 3년 이상을 거치면서 독일과 소련 양측의 힘을 빼놓을 생각이오. 하지만 예상보다 전쟁이 일찍 끝나면 어떻게던 전쟁 명분을 찾아서 선공을 할 가능성이 있소. 그리고...서부전선은 동부전선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 이오. 영국의 공군 전투 사령부는 매우 강력하고, 레이더 탐지 기술이 뛰어나기에 항공전에서 독일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소."


한스가 말했다.


"그것뿐만이 아니오. 영국에는 뛰어난 수학자가 많기에 이들이 우리 쪽 암호체계를 풀 가능성도 있소."


한스는 영국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영국에서 암호학을 연구할 수 있는 천재 수학자들에 대해서도 조사해두고 있었다. 한스의 집무실에는 영국의 수학자 엘런 튜링에 대한 보고서까지 있었다. (토마스, 헤르만, 페터 삼총사가 엘런 튜링의 동선까지 조사해둠.)만슈타인이 웃으며 말했다.


"잠수함과 공군 전력을 강화해야한다는 것은 명백하오. 근데 그렇게 되면 우리 육군 쪽 지원이 감소하는 것은 필연적이겠군."


한스가 말했다.


"일단 독소전이 끝나면 다수의 보병 사단들을 해체하여 영국과 프랑스를 안심시킬 수 있을 것 이오. 하지만 대신에 일부 보병 사단은 기갑사단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 이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륙과 수송을 위한 선박을 건조하는 것 이오. 군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상륙용으로 쓰일 수 있는 소형 선단들이 필요하오."


만슈타인이 한스를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 양반 영국 본토 상륙을 고려하고 있군...'


한스가 모형 지도를 보며 서부전선이 생길 경우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렇게 하면 4주 만에 프랑스를 먹을 수 있을 것 이오. 그리고 영국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소. 첫번째는 영국의 물자 보급선을 차단하는 것 이오. 그 작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단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의 해안 기지를 모조리 독일 제국이 점령해야할 것 이오."


한스는 모형 지도에 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와 프랑스 식민지의 해안 기지를 가리켰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영국의 물자 보급선을 차단하는 것은 매우 장기간에 걸쳐서 놈들의 수송 선단을 격침시켜야 하고, 종국에는 미국 참전을 불러일으킬 것 이오.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산이 있으려면 무조건 미국 참전 전에 영국 본토를 점령해야 하오. 그렇기 때문에 난 이 안에 회의적이오. 영국과의 전쟁에서 승산이 있으려면 무조건 단기간 내에 결판이 나야 하오. 그렇지 않으면 미국과 소련이 참전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것 이오."


만슈타인이 말했다.


"영국 본토 상륙이 물자 보급선 차단보다 훨씬 성공 확률이 높을 것 이오. 나는 영국 본토 상륙이 유일하게 성공 가능한 작전이라 생각하오."


"영국 본토 상륙 작전이 영국의 물자 보급선을 차단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은 확실하오. 영국이 해협에 방어선을 제대로 구축하기 전에 최대한 신속히 상륙 작전을 진행해야 할 것 이오. 만약 영국 본토 상륙 작전이 이루어진다면 미국이 참전하기 전에 단번에 이루어져야 할 것 이오. 바지선과 예인선을 비밀리에 모두 징발해야할 것 이오.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우리 쪽 항공기들의 품질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영국 본토 상공전이 이루어질 경우 항속거리 문제로 인하여 전투기들의 체공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을 것 이오. 이는 리히트호펜에게 들은 정보요."


만슈타인이 말했다.


"상륙 작전이 시행된다면 기후 또한 매우 중요할 것 이오. 상륙 시점은 7~8월이 적격이오. 그러면 1942년 봄에 프랑스를 침공에 성공하고, 6월이나 아무리 늦어도 7월 중순까지 영국 침공을 결정하고 8월 초까지 상륙 준비가 완료되어야 할 것 이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이 정신나간 전쟁광 녀석...그런 거까지 모조리 계산하고 있었군!'


"미국이 새로운 패권국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오. 여기서 독일 제국이 영국 본토 상륙에 성공한다면, 앞으로 미국이 독일을 침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영구히 차단하게 되는 것 이오. 아무리 미국의 공군과 해군이 막강하다한들 대서양을 건너와서 전쟁을 할 수는 없을 것 이오. 그렇게 독일 제국은 미국과 전세계 패권을 양분하게 될 것 이오."


'그렇게 천년 제국이 탄생하는 것 이다...'


하지만 한스는 냉정하게 판단하기로 했다.


"성공만 한다면 완벽한 작전이지만 상륙 작전은 군사적으로 가장 어려운 작전일 뿐더러 영국의 레이더를 뚫고 루프트바페가 제공권을 장악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소. 나는 대륙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서 생각하고 싶소."


만슈타인이 말했다.


"지중해를 의미하는 것 이오?"


"그렇소. 영국이 지중해 보급로를 잃게 되면 석유와 식량 공급이 악화될 것 이오."


만슈타인이 눈썹을 찌푸렸다. 만슈타인은 지중해쪽보다는 영국 본토 상륙을 더 가능성 높게 보고 있었던 것 이다.


"이집트와 그리스 쪽에 병력을 투입하고 몰타 섬과 지브롤터를 점령하여 지중해 함대의 보급을 끊는다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괜찮은 생각이오. 하지만 지브롤터를 점령하기 위하여 스페인과 협상이 필연적인데 나는 이것에 회의적이오. 스페인과 협상에 성공한다고 치더라도 프랑스 해안과 이베리아 반도의 그 넓은 해안선을 모두 방어해야 하오. 미군이 어디 상륙할지 예측도 힘들 것 이고, 이렇게 된다면 도리어 우리 쪽에서 미군 상륙 작전에 취약해질 것 이오."


"하지만 영국 본토 상륙 작전보다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오."


만슈타인은 계속 한스의 말에 반박했다.


"또한 영국의 석유 수송로를 차단하는 것에 성공하더라도 영국이 희망봉을 경유하는 수송로는 차단할 수 없소."


"하지만 우리에겐 탄자니아가 있지 않소. 여기 해군 기지를 만들어 영국의 희망봉 경유 루트도 유보트로 위협할 수 있을 것 이오. 또한 탄자니아를 경유해서 마다가스카르를 점령하여 인도양쪽 패권을 거머쥘 수 있을 것 이오. 그러면 영국과 인도를 완벽하게 분리할 수 있을 것 이오."


만슈타인이 말했다.


"지중해쪽으로 진출하는 것은 일견 타당해보이지만 나폴레옹이 했던 것과 비슷한 실수가 될 것 이라고 생각하오. 지브롤터 점령은 매우 어려운 작전이 될 것 이오."


한스가 말했다.


"독일 제국이 지중해를 통하여 중동의 패권을 쥐게 되면, 독소전 이후 중앙아시아로 물러난 소련이 다시 독일 제국을 위협할 수 없을 것 이오. 또한 중동 패권을 쥐는 것은 엄청난 석유 자원을 얻게 되는 것을 뜻하오. 영국 본토 상륙 작전이 실패할 경우 전쟁이 장기화될 것 이고, 이렇게 되면 소련은 자신들의 영토를 되찾으려 할 것 이고, 동부전선이 다시 형성될 가능성이 있소."


그렇게 긴 대화를 마치고 한스는 만슈타인과 악수를 한 다음 만슈타인이 떠났다. 한스는 만슈타인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모형 지도를 바라보았다.


'만약 독소전이 승리로 끝나고 프랑스, 영국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한다면!'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야말로 천년 제국의 시대가 올 것 이었다. 그리고 한스 파이퍼는 어쩌면 천년 제국의 총리가 될 수도 있을 것 이었다. 한스는 자신의 원수봉을 꽉 쥐었다.


그 때, 부관 프란츠가 와서 보고했다.


"OKW에서 당장 베를린으로 오라는 호출이 왔습니다."


한스는 베를린으로 가는 열차를 탑승한 다음 눈을 붙였다. 꿈 속에서 한스는 총리로 임명되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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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4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01:21
    No. 61

    그 동부전선 이득을 포기하는 결정한게 카이저가 아니라 결국 군부란게 문제입니다. 사실상 군부가 모든 과실을 따 먹은거죠. 그리고 정치인들에게 그 뒷처리신세를 맡긴거고요. 카이저? 권위 세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황실이 권위를 되찾기위해 나치와 손을 잡았지만 결국 나치에게도 패하며 사실상 황권통치는 종말한다는게 저의 시나리오입니다. 왕실이라도 유지한게 카이저 일가의 위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01:24
    No. 62

    총리를 국민지지로 받는다? 이미 육군최고사령관 올랐을때 그리 홍보했는데 모스크바 점령 못했죠! 나락가서 지지 받을 일 없습니다~

    그동안 쓴걸보면 국민들이 참 지지 잘하겠네요. 작가님께서는 도대체 어느부분이 국민지지 받는건가요? 그 지지는 차라리 문제해결한 롬멜이나 모델등에게 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01:27
    No. 63

    작가님 메모한 것... 현실성 하나도 없습니다. MI6가 무슨 병신집단인가요? 작가님 소설 특징 알고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정도껏 해야될듯 합니다.

    MI5와 MI6 통제권은 국왕이며 그걸 견제할 방첩대와 군 정보부가 따로 있습니다. 잠시 혼선 있을테지만 그걸로 식민지 흔든다?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7 08:46
    No. 64

    첩보쪽은 뒤늦게 공부중인데 냉정한 지적 감사합니다 국왕이 통제권있군요 국왕 사인 위조하면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01:31
    No. 65

    잠시의 혼란이 큰 도움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스스로 자폭하는 독일보다 약과 아닙니까? 그렇게 좋아하는 주인공이 알아서 핵폭탄 자폭 하는 중이죠. 팀킬도 정도껏 하지...

    그 3인방 조만간 잡혀서 쥐도새도 모르게 병신이 되겠네요. 운빨도 정도껏 해야죠. 무슨 초보중의 초보가 운빨로... 그 운빨도 중요 요소고 나름 재미있긴 하지만 메모하신 그계획 현실성 제로예요. 계속 고집하는 독일의 탄자니아 식민지 유지 설정과 함께 폐기하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01:34
    No. 66

    세바스토폴은 함락되겠죠. 솔직히 모스크바에서 그리 당했는데 그거라도 못 먹으면 병신입니다. 청색작전 준비하는 입장에서 반드시 함락시킬 목표고 나치당의 우크라이나 합병 목적과 결합해 병력이 증우닌 될겁니다.

    원역사처럼 구스타프열차포 동원해 탄약고 파괴시키며 어떻게든 함락하겠죠. 시일은 원역사와 비슷하고요. 대신 피해는 소련군 기술 버프와 결합해 피해가 더 늘겠죠.

    설마 또 오토새끼 활약해서 단축한다 하시지는 않겠죠?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진짜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7 08:58
    No. 67

    마르틴 집행유예 부대 시절에 세바스토폴 함락에 전공세운걸로갈수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7 09:01
    No. 68

    마르틴이 있는 집행유예 부대랑 앙뚜완 있는 502 중전차대대가 1940년 가을 정도에 세바스토폴 함락 성공햇을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7 08:58
    No. 69

    독자여러분 마르틴이 집행유예부대일때 남부 세바스토폴쪽에 만슈타인 휘하에 있었던걸로가도될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10:19
    No. 70

    원역사에서도 크림반도 점령했는데도 추축국 참여안한게 터키입니다. 바랄걸 바래야죠.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터키가 참여하나요? 독일에게 자원 지원하면서 적당히 굿보고 떡이나 얻어먹을 생각일겁니다.

    전에 터키 시나리오 예상하듯이 결국 참석 안할 겁니다. 폴란드 시나리오도 전에 말씀드린것 참고하면 될 거예요. 요약하면 제1차 세계대전 종전기와 오헝과의 관계로 섭정왕국 건국후 제2왕국으로 변하며 오헝제국 출신이 왕위에 올랐죠.독일은 지금 그걸 후회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10:26
    No. 71

    마르틴이 집행유예부대로서 배치된게 레닌그라드입니다. 짧은 시간이라 하기는 그렇지만, 그거 이동하는 거리 및 전선 상황보면 뭘 어찌하나요? 이전에 충분히 서사를 부여해야 이해가든지 함락 직전가서 잔치상에 밥숟가락 얹듯 공을 공짜로 얻든지 하죠.

    또 이런식으로 가시면 고증오류를 떠나 땜빵 절정이라느니 소련바보 만들기 다시 시작하냐는 비난 다시 들어올 겁니다. 그냥 원역사처럼 여름쯤에 앙뚜완과 만슈타인이 치열한 전투끝에 함락했다로 가죠. 오토는 지아비처럼 열등감 터지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7 12:43
    No. 72

    아 진짜 레닌그라드에서 저기까지 가는건 무리겠네여 지적 감사합니다 이게 낫겠네여 그러면 오토 열불터져서 난리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7 12:59
    No. 73

    심지어 국왕 사인을 위조한다쳐도 영국은 의회정치로서 국왕이 통치하지 않고 군림만 한다는 입헌민주정 따릅니다. 설득력 자체가 없으며 총리가 서명해도 다른 정적들이나 계파조차 총리를 비난하긴 하지만 그 진위자체부터 의심하니 설득력 더욱 없습니다.

    국왕의 권위가 이전 같지 않은게 모든 국가들 공통문제입니다. 그나마 위조해서 위력 있다면 독일제국과 일본제국이죠. 일본제국의 천황칙령이 극히 적지만 그자체 위력이 큽니다. 다만, 일본도 원역사에서 도조히데키가 사이판의 일본군 및 시민들에 대한 집단자결 칙령을 막았기에 위조한들 위력도 적을테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7 13:08
    No. 74

    확실히 이건 엄청 무리겠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아 일본에서도 그랬었군요 천황 칙령 위조가 효력이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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