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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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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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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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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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블리츠

DUMMY

다시 1940년 10월 모스크바로 돌아가자. 독일군은 어린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민간인들과 의료진들을 안전하게 소련군의 진영으로 옮기기 위하여 소련군과 잠시 교전을 중지하기로 협의했다.


집행유예 부대원 하이에가 오펠 블리츠 트럭에 민간인들을 태우고 소련군의 진영으로 가기로 했다. 물론 독일군 소련군 양 측에서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여 저격수와 기관총 사수들이 각자 자리를 잡고 예의 주시한다.


블라슈크 또한 각 저격수에게 말했다.


"명령 전까지는 절대로 사격하지 말게!!"


지난 번에도 이런 방법으로 민간인을 포격 지점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고 혹여나 돌발적으로 사격이 시작되는 일만은 막아야 했다. 저격수들은 다들 평소때보다 긴장했다.


'이번에도 민간인 대피시키는거 맞겠지?'


'파시스트는 믿을 수 없다!'


'이거 한 번 사격 시작되면 난리날텐데...일단 조심하자...'


나타샤 또한 모래주머니를 쌓아 놓은 건물 창가에 자리를 잡은 상태였다. 나타샤는 반대편 건물 여기저기를 조준해보았다. 반대편 건물에 어두컴컴한 창가 어디 독일군이 자리 잡고 있을지 알 수 없었다. 그 때, 멀리 보이는 골목에 독일군의 오펠 블리츠 트럭이 진입하는 광경이 보였다. 오펠 블리츠 트럭 측면에는 커다란 붉은 십자가가 그려져 있었고, 뒷부분의 차체는 목재로 만들어져 있었다.


오펠 블리츠 트럭에는 커다란 흰 깃발이 달려 있었다. 그리고 트럭이 오는 길목 저쪽 구석에는 독일군 한 명이 엎드린 채로 머리를 내밀어 정찰하고 있었다. 나타샤는 총을 발사할 생각은 없었지만 호기심에 그 독일군의 머리를 조준해보았다. 여태까지 나타샤는 단 한번도 사람을 사살해 본 적이 없었다.


'빵야!!'


독일군은 땅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계속해서 골목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었다. 실전에서 독일군은 재빠르게 자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이렇게 제대로 저격하기 좋은 기회는 거의 없다. 나타샤는 자신이 파블리첸코나 바실리 자이체프라고 상상하며 방아쇠를 살짝 건드렸다.


'빵야!!'


나타샤는 보다 대범하게 맞은편 건물을 스코프로 훑기 시작했다. 그 때, 한 독일군이 창가에서 거울을 통해서 이 쪽을 정찰하고 있었고, 거울에서 반사된 빛이 나타샤의 눈을 부시게 했다.


'어머!'


나타샤는 실수로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


쉬잇!! 탁!!!


나타샤가 실수로 발사한 총알은 독일군이 있는 건물의 외벽에 박혔다.


"저격이다!!!"


독일군 소련군 양 측에서 누구 할 것 없이 총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타앙! 탕! 쉬잇!!


드르륵 드르르륵


하이에는 좁은 길목을 통하여 오펠 블리츠를 운전하고 있었기에 후퇴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하이에는 재빨리 사거리에서 오펠 블리츠를 우회전했다.


'으아악!!!'


오펠 블리츠 뒷칸에는 많은 어린 아이들과 의료진이 타고 있었다. 이들의 고함 소리가 하이에의 귀에 들려왔다.


"으아악!! 살려줘!!!"


"나 맞았어!! 맞았어!!"


"으아앙!!으아앙!!!"


"꺄아악!!!"


계속해서 총알은 오펠 블리츠의 뒷칸으로 날아왔다.


탕! 타앙! 탕! 타앙!!


오펠 블리츠의 뒷칸은 목재로 만들어졌고, 총알은 손쉽게 이를 관통했다. 여기저기 생긴 총알 자국으로 햇살이 들어왔고, 어린이 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는 그야말로 지옥도로 변해버린 이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


"으아아아악!!!!!!!!!!"


오펠 블리츠 트럭의 뒷칸은 사방에 피로 뒤범벅이 된 상태였다. 한 꼬맹이는 배에 총알을 맞고는 얼마 전에 기껏 치료를 받았던 복부의 내장이 다 헤집혔다. 오펠 블리츠 트럭이 급하게 회전하느라 러시아인 의사는 그만 넘어지고 안경이 떨어져서 박살이 났다.


끼이이익!!!


포격으로 다리를 잃어버려서 구석에 누워있던 꼬맹이의 얼굴이 짓밟혔다. 여태까지 수 많은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조차 이런건 처음 목격했다.


한편, 소련군이 점거한 건물에서 블라슈크가 외쳤다.


"뭐야!!! 왜 쏜 거야!!"


블라슈크는 페리스코프를 이용하여 주위를 정찰했다. 독일군이 점령한 건물의 창문 여기저기서 기관총과 저격총이 불꽃을 뿜고 있었다. 양쪽에서 총을 발사했기에 이미 연기로 사방이 뿌옇게 보이는 상황이었다. 블라슈크가 울부짖었다.


"안돼!!!"


하지만 블라슈크가 외치는 소리는 총 소리에 묻혀서 전혀 들리지 않았다. 안나 등 신참 저격수들은 모두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제대로 조준도 하지 않고 반사적으로 총을 발사하고 있었다. 나타샤 또한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뿌연 연기 속에서 간헐적으로 보이는 발사광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골목 쪽에 숨어있던 독일군들은 오펠 블리츠가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연막탄을 던져주었다. 후퇴하는 오펠 블리츠 트럭이 연막 속에 휩쌓였다.


총격 속에서 블라슈크가 외쳤다.


"저 트럭으로 쏘지마!! 저 트럭으로 쏘지 마!!!"


하지만 양측의 저격수와 기관총 사수들은 이미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탕! 타앙! 탕! 탕!!!


그리고 이 순간 루크는 웃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우하하하!!!! 아하하하하!!! 내가 못 쏘는게 아쉽군!!"


잠시 뒤, 하이에는 독일군이 점령한 지역으로 돌아온 다음 트럭에서 내린 다음 재빨리 트럭 뒤로 달려갔다. 시뻘건 십자가가 그려져 있는 트럭 차체에는 이미 여기저기 총알 자국이 난 상태였다. 하이에는 오펠 블리츠 트럭의 뒷문을 열어보았다.


'!!!'


집행유예 부대 헤어만 중대장이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빌어먹을!!! 그 망할 로스케 놈들 때문에 내 진급이 날아갔어!!"


헤어만 중대장은 펄펄 뛰기 시작했다.


"민사 작전을 하면 뭘하나!! 이 벌레 같은 로스케 새끼들!!! 이 새끼들은 지들 민족의 목숨도 파리처럼 여기는군!!!"


하이에는 헤어만 중대장의 멱살을 잡고 바닥에 내려치고 싶었다. 위생 소대가 와서 오펠 블리츠 트럭 안에 생존자를 치료해주기 시작했다. 헤어만 중대장이 외쳤다.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나? 지금 이 친구는 어떤가?"


하지만 위생병이 말했다.


"푸...이건 두 시간도 못 살 것 같습니다. 장기가 다 엉망이 되었습니다."


헤어만 중대장은 욕설을 퍼부으며 오펠 블리츠 차체 내부를 바라보았다. 여기저기 총알 자국에 피가 튀기고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루크는 좋다고 달려와서 이 광경을 보고 외쳤다.


"정말 멋지군!!"


오토 또한 동료들과 함께 이 광경을 구경했다. 볼프강이 말했다.


"로스케 저 잔인한 새끼들 같으니라고!!"


"애초에 이런 민사 작전을 왜 한 거야?"


"자기쪽 민간인을 사살할거라고 누가 상상했겠냐?"


우크라이나 군 녀석들이 와서 이 광경을 보고는 휘파람을 불었다.


"내가 그랬잖아! 러시아 이 새끼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독일군은 우크라이나 출신들이 너무 과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군은 자신들의 말을 입증되자 무척이나 기뻐했다. 한 우크라이나의 베테랑 저격수는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의 시체를 보고는 말했다.


"꼴 좋군!"


오토와 전차병들은 이 광경을 보고는 충격을 받았다. 게오르크가 말했다.


"도...도대체 소련 놈들이 어떤 짓거리를 했기에 저렇게까지 증오하는거지?"


헬무트가 말했다.


"우리야 알 수 없지."


전쟁에서 느낀 것은 우크라이나군은 정말 투지가 강한 전사들이었고 이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 이었다. 이들과 함께 싸울수록 슬라브인에 대한 인종차별 의식은 없어졌다. 하지만 싸우면 싸울수록,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군과 이야기를 할수록 러시아인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감은 점점 커져갔다. 오토 또한 오펠 블리츠 안에서 총을 맞고 죽어가는 어린 아이들을 보고도 벌레가 으깨진 것을 보는 듯한 감정이 들었다.


SS와 SD가 전선에서 전쟁 범죄를 단속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군, 벨라루스 군은 소련군과 파르티잔의 거시기를 절단하는 등 잔혹 행위를 저지르고 있었다. 여성 파르티잔의 경우는 산채로 배를 가르기도 했다.


독일군은 우크라이나 녀석들이 저러는 것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를 눈 감아주고 있었다. 오토가 속으로 생각했다.


'파르티잔은 같은 슬라브인들이 처리하도록 두는 것이 맞는 것 같군...'


오토는 동료들과 함께 중대 대피소로 돌아와서는 전선 신문을 읽었다. 프랑스와 불가침 조약에 체결되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다.


'다행이군...'


한편, 소련군 진영 쪽에서 저격수들은 도대체 누가 먼저 왜 쏘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 안나가 말했다.


"난 아냐! 크세니야 너야?"


"나도 아냐!"


나타샤도 태연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도 아냐! 난 다들 쏘니까 그 다음에 쐈어!"


"독일군이 먼저 쏜거 아냐?"


"맞아! 놈들이 이번에 속임수를 쓴게 분명해!"


"비열한 파시스트 놈들!!!"


나타샤는 아무렇지도 않게 맞장구쳤다. 그 때, 독일군의 항공기가 고고도 비행을 하면서 수많은 삐라를 뿌렸다. 블라슈크가 외쳤다.


"줍지 마!! 절대 건드리지 마!!!"


블라슈크는 서둘러 자신의 철모에 삐라를 주워 담으며 옆에 있던 글리에르에게 외쳤다.


"이봐 자네!! 빨리 회수하게!"


"하지만 건드리지 말라고 하셨잖습니까? 삐라를 회수하기 위해 삐라를 잡아도 되는지 허락받아도 되는지 여쭈어도 될지 궁금해해도 될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닥치고 빨리 회수해!!"


삐라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독일 제국은 프랑스와 불가침 조약을 체결했다. 지금 소련은 전세계에서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있다! 빨리 항복하라!]


블라슈크는 서둘러 삐라를 주운 다음 모두 소각했다. 모든 삐라를 소각했고, 아무도 대놓고 말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이 프랑스와 불가침 조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모두가 알게 되었다. 블라슈크가 프랑스가 우익화되면서 혹시나 독일을 선제 공격하여 독일이 양면 전선을 형성하게 되는 것에 희망을 걸었었다.


'이런 조약 따위는 파기하면 그만일 것 이다...하지만 프랑스, 영국 둘 다 지금 전쟁이 최대한 길어져서 양측의 전력이 모두 소모되기를 원할 것 이다..'


지금 우크라이나 군과 벨라루스 군, 러시아 백군이 소련군 포로들을 상대로 벌이는 일에 대해서는 블라슈크 또한 잘 알고 있었다. 그들에게 잡히느니 차라리 독일군에게 잡히는게 나을 것 이었다. 영국이나 프랑스야 그렇다 치더라도 어째서 동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지금 상황에서 민족도 다른 독일과 같이 싸우는지 블라슈크로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망할 파시스트들...'


하지만 블라슈크는 이들이 파시스트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이나 벨라루스군에 있는 병사들은 파시즘이 뭔지도 모르는 농민들이 대다수였다. 소련의 잘못된 농업정책으로 수 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아사하게 된 대가를 지금 치루는 것 이었다. 블라슈크는 안토노프에게 삐라를 모두 소각했다고 보고했고 안토노프가 말했다.


"자네도 그 삐라 내용을 읽었는가?"


"파시스트들의 프로파간다일 뿐입니다!"


"파시스트 놈들이 프랑스와 불가침 조약을 체결한 것은 맞네. 이미 뉴욕타임즈 등 해외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었네."


"하..하지만 그것은 조약일 뿐입니다! 이탈리아가 발칸 반도에서 과욕을 부리면 영국이 참전할 가능성도 있지 않습니까?"


안토노프가 파이프를 씹으며 말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아와 영국이 그리스를 침공하지 않기로 비밀리에 협상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네."


'!!!'


안토노프가 앉아있는 자리 위에는 스탈린의 초상화가 크게 걸려 있었다. 블라슈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경례를 하고는 안토노프의 집무실 밖으로 나갔다.


한편, 소련군 여자 저격수들은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크세니야가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에게 잡힐 것 같으면 꼭 자살하겠다고 약속하자. 서로 죽여주는거야...알겠지?"


다들 우크라이나군에 몸서리를 쳤다. 나타샤는 속으로 스탈린과 소련에 대해 이를 박박 갈았다.


'도대체 스탈린이 어떻게 했기에 우크라이나인들이 이렇게 우리를 증오하는거야?'


나타샤는 여전히 손에서 식은 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다. 아까 전에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엄청난 사태에 대해 애써 위안하고 있었다.


'도...독일 놈들은 분명 우리를 공격하려고 했을거야!'


그 때, 독일군이 확성기를 통해 이렇게 외쳤다.


"독일 제국군은 인도주의적인 목적으로 민간인들을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하고자 하였고, 민간인의 안전 보장을 위하여 교전을 중지한다고 상호 협의했다! 이를 믿고 우리는 민간인을 보낸 것 인데, 소련군 측에서는 비겁하게 먼저 총을 사격하여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


안나가 외쳤다.


"웃기지 마! 거짓말이야!"


크세니야가 말했다.


"파시스트들은 저런 식으로 우리 사기를 떨어트리려는 거야!"


계속해서 확성기에서 독일군이 어설픈 러시아어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소련군의 비겁한 행동 때문에 어린 아이 17명과 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 3명이 사망했다!! 소련군은 자국 민간인들을 전혀 보호하지 않는다!! 네 놈들은 스탈린과 공산주의를 지키기 위한 소모품을 뿐이다!!"


류드밀라가 말했다.


"포병 녀석들은 뭐 하는거야? 저 파시스트들 확성기 좀 박살내면 안되나?"


하지만 그 뒤로 정적이 흘렀다. 그리고 나타샤는 부들부들 떨며 속으로 생각했다.


'내 잘못이 아냐...내 잘못이 아냐...'


나타샤는 잠시 뒤 아무도 없는 방으로 들어갔다. 혹시나 우크라이나 군이나 독일군에게 붙잡힐 수도 있는 상황이 되면 백병전을 치뤄야할 것 이었다. 나타샤는 자신의 총에 달린 총검을 바라보았다.


'이...이걸로 사람을 찔러야 해?'


얼마나 세게 찔러야 사람이 죽을지 나타샤는 알 수 없었다. 마침 옆에는 짚더미가 있었고, 나타샤는 총검으로 짚더미를 푹푹 찔러보았다.


'난 절대 안 죽어!!!'


아까 전 수 많은 총알을 맞고 달려간 오펠 블리츠 트럭이 떠올랐다. 나타샤는 절대 그렇게 죽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67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16:05
    No. 31

    제가 그 당시 알아볼수록 백인들이 좀 선천적으로 폭력적인것같기도 합니다 이게 백인에 대한 인종차별일수도 있기는한데...저는 예술가이고 작가인지라 pc주의보다는 이런걸 가감없이 묘사하는게 나름 작가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는지라...동양권 시각에서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혹시 저게 재네들 종특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역사공부하다보니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로맨스 장르로 돌아가고 싶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16:08
    No. 32

    이 영상을 보면 왜 인종차별과 우생학등이 생겼는지(노예선 선장등이 노예등은 열등하다라고 주장함.), 식민지가 왜 탄생했는지(현지 아프리카 국가와 부족 등이 파산 하면서 생김.), 아프리카에 왜 내전이 계속 일어났는지(노예무역등으로 각 현지 부족과 국가간의 싸움이 원인.) 등이 나와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16:11
    No. 33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게르만 슬라브 사이에 증오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하고는 좀 다른 느낌이라...서로 본능적으로 증오하는거 같더라구요 이러한 요인들이 있겠죠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16:11
    No. 34

    그래서 히틀러가 인종차별 금지법과 우생학 공개 부정 및 전면 비판 등에 관한 연설을 할때, 인종차별과 우생학은 그 당시 노예선 선장 등이 주장하면서 생긴 사상으로 지금도 이를 믿는 사람은 노예선 선장 등 처럼 어리석은 멍청한 놈들이다라고 얘기하겠네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16:11
    No. 35

    이 연설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16:12
    No. 36

    대항해 시대에 살던 서양인들도 노예 무역에 대해선 부정적이 였다는 사실까지 말하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16:14
    No. 37

    그시대에도 노예무역에 부정적이던 사람들이 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16:19
    No. 38

    그렇죠, 게르만 vs 슬라브쪽도 나름의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이루고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16:46
    No. 39

    참 그리고 https://namu.wiki/jump/J6vDj9FJ%2FoeFL3tACO51mmJrqLfQ0FgSSrqv0WdwBmqmu9GR87B7sMkSPlUs%2Bt64ypgHirriUB8kIV4sGpBPYeMm10ZubsSECHTKOmb5Qbc%3D 이거 참고했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19:13
    No. 40

    네 저도 최근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역사에서 보는데 엄청 다양한 민족이 섞여잇엇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1 21:31
    No. 41

    하...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 그러고보면, 크세티야와 류드일라 그리고 블라슈크는 순간적으로 이미 립스틱 사건을 벌인 나타샤를 의심할테고 분명 설마하는 마음에 돌려서 물어봤다가 너무 티나는 그녀의 모습에서 확신을 가질듯 싶네요. 죽음의 숙녀는 현장에 없었어도 상황 보고만으로도 의심이 되겠죠! 이건 운이 작용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이 부담이 커져 탈영시도했다가 자기들 말 검증되었다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 걸려 모욕당하며 성폭행 당하려다 방심한 우크라이나 병사의 모신나강 빼앗아서 총검으로 찌른후 곧이어서 죽음의 숙녀와 류드밀라, 크세티야 그리고 블라슈크가 공격하며 구출될 것 같네요. 정말 눈물 콧물 다 흘리며 싹싹빌며 다시는 탈영하지 않는 나타샤와 무표정으로 진짜 충고 섞인 경고 하는 블라슈크 모습이 보입니다. 이후 나타샤는 크세티야에게 다시 잘못했다하고 크세티야는 안타까워하며 자기가 아꼈던 부식 주고...

    헛웃음만 나오는군요. 누가 누구를? 이 새끼들 좀 봐라... 진짜 만토이펠 대대는 답이 없군요. 대체 구데리안과 모델 이 새끼들은 장군이란 직책 달고서는 이 정도 상황 처리도 못하는 건지 의문이고 너무 화가나서 군복 입는게 부끄럽지 않는지 묻고싶네요. 게다가 저 우크라이나와 백군에게 충분히 경고할만 한데 저렇게 대놓고 한다면 얼마나 독일군들도 개판일까 상상이 갑니다. 말은 그렇다쳐도 눈치도 없고 사건사고 사례들도 언급되는데 독일군들이 묵인한다는데 이게 제대로 되는거라 보십니까? 아무리 구두 명령 내렸다하는데 이건 현 러시아가 자기들은 전쟁법 지켰다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뭐, 기름도 없어서 노획전차도 못 움직이는데다가 투르게네프 사건과 톨스토이 사건으로 인민의 적으로 찍혔으니 곧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하이에는 절망하지만 진짜 헤어만의 망언에 소련보다 독일에 대한 분노가 최대치일겁니다. 아무래도 루크와 오토 새끼 일당들 그리고 우크라이나 병사들 나타나기 전에 자리를 떠났을듯 싶고 아마 철모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며 과거 소대장 시절 제국군을 믿었던 자신에 분노하겠죠 거기 남았으면 오토 녀석들 바로 눈치챌테고 이 망언들에 제대로 격노한 하이에가 우크라이나병사들이든 오토 녀석들이든 누구에게든 덤벼들면서 대소동이 나겠죠! 아! 위에서 나타샤를 성폭행하려던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기습받은 가정에서 바람쐬며 혼자 정찰 나갔던 하이에가 현장을 발견하겠네요. 죽어가는 우크라이나 병사들 신음소리 들리지만 하이에는 우크라이나병사들 잔혹행위를 알기에 그냥 쌩까거나 소련군 짓으로 위장하고자 지옥의 묵시룩처럼 적성국 무기와 같은 모신나강이나 파파샤로 이들을 죽여버릴 수 있죠. 만약 하이에가 SS가 되면 진짜 우크라이나와 백군이든 뭐든 그냥 죽이고 보겠네요! 어차피 우크라이나와 백군들이 어떤 마을이든 파르티잔이라 할터라 그걸 갚듯이 스파이라고하면 될테죠. 정 안되도 직접 격투기등으로 하나를 본보기로 반죽음 만들어서 카리스마로 쫄게 하고요! ㅋ 흑화한 SS 장교 하이에 모습 보고프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1:57
    No. 42

    그런 전개도 가능하긴 하겠네요! 전쟁터에서 작은 실수로 아군이나 민간인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기는 하더라구요! 그렇게 나타샤는 정신을 차리는! 진짜 만토이펠 대대는 답이 없기는 하네요!근데 아마 언어가 안 통해서 경고를 못할 수도 잇을거 같기는 합니다! 그러고보니 연료 부족이 큰일이네요! 헤어만이 망언하긴 햇죠! 헤어만도 고약한 놈입니다! 진짜 하이에는 제국군을 믿었는데 분노할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하이에 정도라면 전투력과 카리스마로 이들을 쫄게 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1 22:05
    No. 43

    n2063_s020921://뭐, 그렇게 말을 한다쳐도 말 안듣는 경우도 많고 이해눈 못하더라도 연설의 카리스마에 경외되어 받아들이든 뭐든 상관은 없겠죠 다만, 미국등 외교적 문제와 함께 자칫 암만 카이저 빌헬름 2세가 변화하였더라도 과거 황화론과 훈족 연설 포함하여 자칫 카이저를 공격하는 모양세로 안 느껴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당연하게 전자는 국내용이라 하겠으나 후자 같은 경우는 분명 비난을 감수하여야 하겠죠

    그리고 제가 체트니크 예를 들듯 분명 서로간 싸움도 많이 벌어졌을 것 같아요 암만 고위층은 합의하여도 중간 간부급부터 시작하여 만달 병사들은 다르게 받아들일테고 서로간 주먹 싸움에서 부터 총격전등 다양하게 벌어졌을거예요 서로가 파르티잔 혹은 소련 스파이라 하면서 싸울테고 상층부도 결국 양측 세력을 줄여야 현재 주도권 잡고 전후 세력 확장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암묵적으로 싸우고 할테죠 솔직히 지금 독일군도 전범들 묵인하는 마당에 그런 건 없을까요? 당연하게 있을테고 묵인도 하는 와중에 과연 해결 가능할까 모르겠네요 다장 모스크바 전투에서 게속 죽쑤는게 바로 독일이라 자기 발등을 불부터 꺼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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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08
    No. 44

    하긴 고위층끼리 합의해도 중간 간부, 그리고 병사들의 일탈은 막을 수 없겟네요 패싸움이 벌어질수도 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1 22:14
    No. 45

    g5779_a33903588://저걸 꼭 유고를 넘겨준다는 뜻은 아닐것 같아요 과연 세르비아가 주도하였는지 유고슬라비아가 비공식에서 공식명으로 사용하였는지, 유고 영향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적어도 그리스는 과거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동맹국이면서 영국령 이집트와 그곳에 있는 수에즈로 가는 길이기도 하여 진작에 가입하였던 것일테죠 게다가 유고도 과거 삼국동맹 가입하였던 전적도 있던 만큼 유고가 우스타샤와 체트니크간 싸움하면서 독일과 이탈리아 지원받으러고 접근한 것을 영국에서 독일세력에 가담하는 것으로 보면서 그리스라도 지키자하며 조약을 체결하고자 하였겠죠

    이탈리아도 암만 국내 혼란하더라도 왠만하면 무리수는 안 두고자할테고, 터키 같은 경우도 당장 오스마 제국 붕괴후 혼란도 벌어졌던 와중에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눈치도 보여서 그냥 원역사처럼 중립을 하겠죠 그러고보면, 독일은 어떻게든 터키도 독소전 참전하도록 설득은 하나 무스타파 케말은 계속 중립하면서 자원과 식량 제공 그리고 보스포루스 해협 봉쇄선에서 끝내러하겠죠 그런점에서 영국은 만약 이탈리아 왕립 해군이 흑해로 가면서 그리스 공격할 가능성을 우려하여 해당 조약 체결하고자 하였을 가능성도 높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15
    No. 46

    그러면 영국이 조약 체결할 가능성이 높긴 하겠네요!상호 이득이 맞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1 22:26
    No. 47

    근데, 궁금한게 그렇게 따져보면 우크라이나 병사들 말하는 것을 뭔가 듣는 것 같은 모양세를 보여주는데 요건 뭘까요? 암만 행동으로 추측가능하더라도 저건 말을 들어야 가능할법하며 오토와 스테판 녀석들 러시아어도 듣는 마당에.....

    아! 하이에 흑화한 버전을 생각을 하고 보니, 디즈니에서 만든 노틀담의 꼽추 속 악역 클로드 프롤로가 떠오르네요 물론, 그 보다도 인간적이고 어느정도 선을 안 넘기지만 정말 신념에 부정당하고 배신도 당한만큼 엄청나게 흑화하였을 것 같아요 SS장교로서 그의 병사들은 제국도 아닌 히틀러와 힘러 그리고 SS에 대한 충성을 하면서 볼셰비키등 적은 당연하고 그들의 신념에 부정하는 우크라이나와 백군, 심지어 제국군도 가리지 않고 공격하였을 것 같아요 만약 오토가 정신차렸다면 저렇게 광기로 가득한 하이에를 어떻게든 말리러하고 정말 목숨을 던져보고자 하겠죠 그 과정에서 하이에 심정 깨닫고 스스로를 엄청 반성하면서 어떻게든 잘못을 바로 잡고자 하고요!

    클로드 프롤로의 캐릭터곡이기도 한 헬파이어가 어쩌면 하이에 흑화버전에 도움될것 같고 다크나이트의 하비 덴트 흑화버전인 투페이스도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qOGPEHH3K90 한글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C6h44QzrER8 더빙판

    https://www.youtube.com/watch?v=D5yE1PJ-DIc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11
    No. 48

    하긴 그러네요 오토와 스테판은 러시아어 알아듣죠 오토와 스테판 둘다 그냥 방관하는거 같기는 하네요 ㄷㄷㄷ 진짜 이렇게 하이에 흑화하는거 설득력이 있네요 ㄷㄷㄷㄷ 신념이 있던 사람이 흑화하면 진짜 광기가 가득해지죠 오토가 정신차리면 뒤늦게 하이에를 설득하려하겠지만 너무 늦었을수도 ㄷㄷㄷㄷ 진짜 투페이스 생각나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22:34
    No. 49

    그래도 히틀러가 빌헬름 2세와 황실에게 충성맹세를 하면 괜찮을거예요.(어쩌피 시민들과 의회등도 인정하고 충성하고 있으니까요.) 또 아우구스트 빌헬름 하인리히 귄터 빅토르는 여기서도 히틀러를 지지하고 있는데, 원역사랑은 다르게 아버지와의 관계도 괜찮을거라서 히틀러의 감시자겸 보증자가 되면 빌헬름 2세도 안심 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13
    No. 50

    네 여기서 히틀러는 빌헬름 2세, 황실에게 충성맹세를 했죠! 이렇게 되면 원역사와 달리 아우구스트 빌헬름 하인리히 권터 빅토르는 아버지와의 관계가 괜찮겠네요! 진짜 감시자겸 보증자 역할을 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22:39
    No. 51

    덤으로 https://polarizedlentium.tistory.com/79 원역사에도 히틀러가 영국 귀족들과 왕족들의 관계가 있었는데, 여기서는 이게 더 도움이 되겠네요. 히틀러와 무솔리니, 온건파시즘 등이 나름 정상적이고, 황실등도 존족하고 있으며, 공산주의로 인해 원역사와 다르게 벨기에등이 무너지고 독일에 공산봉기가 일어난 만큼 소련에 대한 불안감을 원역사보다 더 크게 가지고 있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14
    No. 52

    오호 이게 영국과의 관계에 큰 요인이 될 것 같네요! 히틀러가 영국 귀족 왕족들과 친분이 있던! 여기서는 온건파시즘이 정상적이고 황실이 존속하고 공산주의로 벨기에가 무너져으니 영국도 소련에 대한 불안감이 원역사보다 크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5.01 22:44
    No. 53

    하긴 히틀러가 그나마 성격이 자신의 가족들과 한스, 오토 프랑크, 그의 가족들로 인해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시민들과 의회, 황실, 황제등을 인정하며 충성을 바치고 있으니까, ss와 sd가 히틀러, 힘러 등을 추종한다고 해도 이들이 다른 준군사조직들을 무리 없이 흡수하며 진정한 시민군 겸 근왕군이 될수 있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14
    No. 54

    네 히틀러가 가족 덕분에 성격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시민, 의회, 황실, 황제를 인정하고 충성을 바치고 있고 또한 자신의 권력은 국민의 지지로부터 나오니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자리에서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죠 그러면 ss와 sd가 다른 준군사조직 흡수하여 시민군 겸 근왕군이 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5.01 23:16
    No. 55

    작중 소련이 너무 무능하게 보여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26
    No. 56

    헉 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5.01 23:28
    No. 57

    어줍잖게 독일에 내부공작 발생시켰으면 전쟁 준비라도 단단히 해놔야 할텐데 속전속결로 영토랑 군대 다 밀리는거 보면 너무 무능한것 같습니다 차라리 공산봉기 무시하고 극단주의 좀 버리고서라도 영국이나 프랑스와 협력하는게 더 좋아보였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1 23:33
    No. 58

    그러고보니 공산 봉기 일으킨만큼 전쟁 준비 뭔가 단단히 해놓는게 더 개연성이 더 있긴하네요 하긴 극단주의 버리더라도 영국 프랑스와 협력을 꿰하는게 더 합리적이엇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5.01 23:34
    No. 59

    음....... 역시나 마르틴은 심부름을 위해 다른 곳으로 가서 요 상황을 안 보았나보네요 가뜩이나 격투기 사건 당시에는 분노가 정말 엄청날텐데 저거 보면서 저말 듣는 순간 바로 뚜껑 열렸겠죠 아! 또 한번 떠오른게 있는데... 그렇게 마르틴은 다른 업무차 이동하다 우크라이나 병사의 잔혹행위를 목격하였고 그것에 분노하여 달려와서 제지하였다가 마르틴을 못 알아본 병사가 공격하자 너무 격분하여 그를 죽이고 포로는 도망가게 할 것 같네요 구약성경에서 모세가 이집트 감독관을 죽였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병사 시체를 숨기고는 돌아온 후 아무말도 없고 오토는 계속 격투기 사건 당시 떠올라서 밀리나와 결혼 문제도 고려하여 어떻게든 마르틴에게 말을 거나 너무나도 오토에게 실망한 마르틴은 사적 말은 안 나누죠 그나마 그것을 하이에를 발견하여 털어놓으면서 어느정도 안정 찾으나 얼마후 비르타넨의 잔혹행위 목격하는데 그걸 오토 녀석들과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구경하는 것에 격분하여서 비르타넨을 때리다 우크라이나 녀석중 하나가 그 살해현장을 본 사람으로서 마르틴인 것은 모르나 그 불만을 내뱉으면서 먼저 선공가하여 마르틴에게 큰 상처 입히고 결국 반격당하면서 죽는 대형사고 나는거죠 그동안 범죄 드러날 것에 공포에 떠는 만토이펠이며 완전 파타난 관계에 역시 두려워하는 오토와 전차장들은 불안한 밤 보내는데 결국 우크라이나쪽에서 먼저 공격한걸로 결론나면서 다들 서로 거래하며 마르틴을 후방으로 보내는데 합으하죠 만토이펠과 오토도 전부 부대를 위하여 침묵 강요하고 그렇게 마르틴은 떠나면서 그래도 밀리나 생각에 마지막이라도 자기 변명하며 설득하러 하나 마르틴은 그걸 듣지 않고 떠나는 스토리 어떤가요? 뭐, 그것 없이 또 그놈의 운 작용하여 더한 것들 안 보면서 불편한 관계 유지하다가 결국 모스크바 전투에서 불안한 상황에 후방으로 철수하겠죠 공통점은 오토에게 너무 실망하여 관게가 파탄났다는 거고 언젠가 먼저 모스크바에서 떠난다는 거고요

    SS가 막으러 나서고 SD가 첩보 수집 한다고 하나 준군사조직이라는 한계에다가 정규군조차도 묵인하는 상황탓에 큰 성과는 없을 것 같네요 도리어 우크라이나와 백군등과 충돌하며 불편한 관계로 변하고 제국군과 관계도 정말 파탄나면서 서로가 못 잡아먹어 안달날 상황에 처하겠죠 제국군은 계속 증거 은폐하면서 SS 엿먹이고 악에 받친 SD들은 계속 증거 수집하며 힘러는 언제 저걸 터뜨려서 SS가 제국군보다 우위를 점하러 할 시간을 제고....... 이정도 시간이면 힘러는 한스 사퇴 기간 틈타서 피크 사건과 미사카 사건에 접근하였을 것 같네요 그걸 떠나 저렇게 SS도 악에 받쳤던지라 하이에가 SS에 들어갔다면 정말 흑화한 하이에에게 정말 충성 맹세하며 그동안 당하였던 것에 복수 엄청나게 하며 하이에 부대 악명을 떨칠 것 같네요 쿠데타 벌인 군부 처형과 쿠데타군 토벌등 그 잔혹함은 상상이상!

    그러고보니, 모스크바 같은 경우 암만 공원등 공터를 활용하여도 스탈린그라드 전투를 보듯 도시 안은 너무 위험하여 모스크바 외곽에 전차부대들 주둔하였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낮에 모스크바로 들어가서 활동하나 결국 연료 부족으로 전차가 나간후 표도르등 소련 전차 병력들은 독일군을 모스크바로 내쫓는 양측간 공방전 벌어졌을 것 같네요 포돌스크와 힘키둥 위성도시 점령하고 몇몇 모스크바 도시 입구에 보병들이 대전차포등 진지는 구축하였으나 여전하게 소련군 영토인 모스크바 동부에서 철도와 도로로 병력과 물자 들어오는 만큼 들어갔다가 나오는 상황 벌어졌을 것 같네요 그럼 롬멜이든 모델이든 구데리안등은 힘키등 위성도시에서 크렘린 첨탑만 보고 독일군은 계속 소련군 공습당하면서 라스푸티차에 보급부족이 겹쳐져서 계속 도시에 들어갔다 나가는 상황에 환장할 것 같네요 아! 그러면 중전차중대 외에 모든 전차병력들은 한곳에 모였던 탓에 분명 다른 전차병들도 존재하겠죠 그러면 마르틴이 이병력들과 교류하면서 오늘 상황 못 보았을 것 같네요 물론, 다른 말로 다른 전차병들은 오토와 스테판등 만토이펠 대대의 범죄 목격하면서 시선 안좋게 보게되고 그에따라 서로간 충돌도 벌어진다는 거죠 더나아가 하이에에게 동정하며 그를 지지하며 탄원하는 장교나 병사들도 늘고 만토이펠 대대 범죄들 곧 들어난다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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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5.02 00:02
    No. 60

    마르틴도 만약 이 사건 알게 되면 진짜 뚜껑 열릴 것 같습니다 ㄷㄷㄷㄷ 마르틴은 아마 게오르크 소대 전차 정비하고 있었을 것 같습니다! 헉 진짜 마르틴이 그 잔혹행위를 목격할 수도 있겠네요! 진짜 우크라이나 병사는 마르틴을 못 알아볼 수도 있구요! ㄷㄷㄷㄷ 진짜 그럴 수도 있는! 네 오토는 밀리나와 결혼 문제가 있으니 다시 마르틴에게 말을 걸겠죠 하지만 마르틴은 오토에게 실망한! 헐 그렇게 비르타넨의 잔혹 행위를 목격하면 비르타넨과 마르틴이 싸움이 날 수도! 진짜 우크라이나 병사가 마르틴에게 큰 상처 입히고 싸우다가 대형사고 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우크라이나 병사가 죽으면 이건 부대 내에 큰 갈등이 되기 때문에 그러면 마르틴도 엄연히 군법상 처벌을 받아야겠죠! 헉 그렇게 마르틴이 오토와 관계가 파탄날수도 ㄷㄷㄷㄷㄷ 과연 힘러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을지 저 또한 궁금합니다! ㅎㄷㄷㄷㄷ 네 외곽에 전차부대가 주둔하고 잇습니다 이게 전투가 시작하면 모스크바 내부로 들어가서 활동하다가 나가고 반복해야하니 연료가 부족한! 네 그렇게 공방전이 벌어질수도 ㅎㄷㄷㄷㄷ 와 라스푸티차에 보급부족에 슐레프는 환장하겠네요!네 마르틴이 다른 전차병들과 같이 정비하느라 오늘 상황은 못 보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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