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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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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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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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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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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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파상풍 주사

DUMMY

지금 독일군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깨끗한 식수를 구하기가 힘들었고, 보급 상황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병사들은 싱싱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병사들 뿐만 아니라 장교들도 설사로 고생하고 있었다. 어떤 녀석들은 완전히 탈진해서 그냥 바지에다가 설사를 지리기도 했다. 이들은 설사로 탈수 증상까지 생겼다. 가뜩이나 식수 공급이 잘 안되고 있었기에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였다.


병사들은 엄청나게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바닥에 널부러져 있었다. 불과 몇 달 전에 이들이 면도도 하고 깨끗하게 세탁된 옷을 입고 따뜻한 침대에서 잤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이들에게는 가족에게 온 편지를 읽거나 성경책을 읽을 힘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오토는 얼마 전 유령의 말을 떠올렸다.


'혹시 우리도 나폴레옹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은...'


오토는 20년 전에 자신의 아버지 세대가 겪었던 참호전에 대해 숱한 이야기를 들어서 잘 알고 있었다. 맥주집에 가면 참전 용사들이 과장 섞인 무용담을 늘어놓았던 것 이다.


하지만 식수 문제로 인해서 다들 장염에 걸려 군복에다가 설사를 지리고 몸에는 빈대와 이가 우글거린다는 말은 한 번도 못 들었다. 이가 어찌나 심했던지 병사들은 사타구니에 털을 제모하기도 했다. 병사들의 반합과 수통은 더럽기 그지 없었다. 오토와 부대원들의 몰골은 어린 시절 상상했던 자랑스러운 독일 제국군의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다. 솔직히 말해서 전세계 그 누구도 오토와 전차병들만큼 고약한 냄새가 나지는 않을 것이 분명했다.


몸 여기저기 습기찬 곳에서 번식을 하고 있는 빈대와 이 때문에 오토는 가려워서 미칠 것 같았다.


'좆같네 시발...'


오토는 애초에 이 전쟁을 일으키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는 너무 찝찝한 생각이라 오토는 억지로 다른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그 때랑 지금은 다르지! 우리에게는 전차가 있지 않은가! 모스크바까지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버티자! 보급 문제만 해결되면 한 달 전처럼 쾌속 진격을 할 수 있을거야!!'


오토는 슈납스를 한 모금 마셨다가 사레가 들리고 말았다.


"켁...켁..."


오토의 목에 걸려있는 인식표에 슈납스가 흘렀다. 이 타원형의 인식표는 절반으로 쉽게 자를 수 있도록 가운데에 홈이 파여 있었다. 이렇게 홈이 파인 이유는 전사자들의 인식표를 절반으로 잘라서 쉽게 회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독일군 전사자의 유가족에게는 이 인식표와 함께 이 인식표의 주인은 독일 제국을 위하여 전장에서 영웅처럼 스러져갔다는 편지가 전달된다.


오토는 군사 학교 시절부터 받았던 지옥 같은 훈련을 떠올렸다. 침대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거나 그 외의 이유로 벌을 받으면 벌칙방에 들어가야 했다. 그 방에서는 식사 시간에도 숟가락이나 포크가 제공되지 않았고, 개처럼 업드려서 수프를 먹어야 했다.


오토와 동기들이 그런 인격모독을 견디며 군사학교를 졸업한 것은 언젠가는 독일 제국의 장교가 되어 영웅적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거라는 망상 때문이었다. 그 시절 오토와 동기들은 드래곤을 무찌른 지크프리트의 설화를 읽으며 자신 또한 그런 영웅이 될거라 믿었던 것 이다.


하지만 현실은 설사로 뒤범벅이 된 동료들과 비좁은 참호에서 뒤섞여 있어야 했다.


'시발 이렇게 뒤질 수는 없어!'


오토는 자신의 인식표를 만지작거리다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급하게 참호를 만드느라 통나무를 덧댈 시간이 없었기에 이 상태에서 소련군이 포격을 하면 다 뒤질 것이 분명했다.


오토는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를 데리고 근처 마을로 갔다. 주민들은 이미 다들 피난을 간 상태였다. 오토가 외쳤다.


"문 한짝씩 때어내서 가져오게!"


다른 소대 녀석들이 오기 전에 빨리 문을 뜯어내야했다. 오토는 자신이 무척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통나무 하나씩 잘라와서 참호에 덧대는거보단 문 뜯어와서 덧대는게 훨씬 편하지! 다른 소대 녀석들이 뜯어가기 전에 우리가 빨리 써야겠다!!'


오토는 서둘러서 문을 뜯어내다가 못에 손을 긁히고 말았다.


"아이고!! 아아!!"


"괜찮으십니까?"


오토가 손가락을 붙잡고 울부짖자 에밀이 물었다. 오토는 고작 손가락이 긁혔을 뿐인데도 식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


'이..이러다 파상풍 걸리는거 아냐?'


에밀이 말했다.


"이따가 위생 소대에 가서 파상풍 주사라도 맞으십시오!"


오토는 파상풍에 걸릴까봐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흘렀지만 태연한척 했다.


"긁혔을 뿐이네!"


그렇게 오토 일행은 문짝을 때내와서는 자신들의 참호 위에 뚜껑을 덮듯 문짝을 덮었다.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가 흙과 나뭇가지도 덮어서 참호를 위장하고 있을 때 오토는 위생 소대를 찾아갔다. 그 곳에서는 도살자 녀석이 싱글벙글 웃으며 뺀찌를 들고는 새로운 환자를 찾고 있었다.


'윽!!'


"이빨이 아픈가?"


"파..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왔네!"


오토는 손가락을 소독하고 파상풍 주사를 맞고는 참호로 돌아왔다. 그런데 몸이 희한하게 으슬으슬 떨리기 시작했다.


'으어어..으어어어...'


뿐만 아니라 얼굴이 팅팅 붓기 시작했다. 오토는 신경이 곤두서서 다시 위생 소대를 찾았다.


"호...혹시 파상풍에 걸리는건 아닌가?"


위생병이 오토의 상태를 보고는 말했다.


"가벼운 파상풍 주사 부작용이네!!"


"부...부작용!!"


"가서 쉬게!"


오토의 소대원들은 팅팅 부은 오토의 얼굴을 보고는 기겁했다.


"소...소대장님!! 얼굴이!!"


"입술이 팅팅 부으셨습니다!"


오토의 파상풍 주사 부작용은 점점 심해졌다. 결국 오토는 간이 치료소에 누워서 담요를 덮고는 벌벌 떨었다.


"으어어어...으어어어..."


마침 스테판 녀석이 야전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터라 동기들이랑 같이 오토를 보러 왔다.


"자네 괜찮나?"


"으어어...흐어어어..."


오토는 자신이 파상풍에 걸린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저..전우들...나 대신 독일 제국의 승리를 위하여..."


게오르크가 물었다.


"이보게! 그게 무슨 말인가?"


1소대원들도 와서 오토의 상태를 살폈다. 오토가 말을 이었다.


"자네들과 같이 훌륭한 동료들과 싸울 수 있어서 자랑스러웠네. 그...그리고..."


"야 이 새끼 왜 이래!"


헬무트가 위생병에게 물었다.


"야! 내 친구 다 죽어가는데 신경 좀 써주라고!"


위생병은 방금 전에도 오토의 상태를 확인한 터라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그리고 오토의 상태를 체크했다.


"하루 정도만 버티면 열은 내려갈겁니다."


"모르핀이라도 놔주게!"


하지만 오토는 계속 죽을 소리를 했다.


"스..스테판. 어머니는 항상 자네에게 죄책감을 가졌네."


"그게 무슨 소리인가!"


볼프강이 오토의 소대원들에게 물었다.


"오토 이 녀석 통조림 어디다 숨겨두지?"


"매일 티거 포탑 안에서 드셨습니다! 아마 티거 내부에 자폭용 폭탄 놔두는 칸이랑 구급 상자에 있을 겁니다!"


오토의 동기들은 오토에게 통조림을 먹이기 위해 티거로 달려갔다.


한편 마르틴 또한 치료소로 와서 오토에게 말했다.


"오토!"


"밀리나에게 내가 사랑했다고 전해주게. 도..독일 제국을 위해 전사하는 것이 자랑스럽지만 밀리나를 마지막으로 보고 싶다고.."


"그게 무슨 소리야!! 꼭 살아돌아갈거야!!"


오토가 이렇게 횡설수설하고 있을 때, 오토의 동기들은 1소대 티거 내부를 살펴보고 있었다.


게오르크가 외쳤다.


"이렇게 동료를 잃을 수는 없네!"


"맞아! 좀 쪼잔하긴 하지만 녀석은 최고의 친구야!"


"그 좋아하는 캐비어 통조림 먹으면 좀 낫겠지!"


"그 녀석 맨날 혼자만 쳐먹었는데 요샌 그래도 통조림 한 두개는 우리한테 나눠주잖아!"


우당탕 쿠당탕


티거 포탑 안에서 소대 전체가 며칠을 먹을만한 엄청난 통조림과 수북히 쌓여있는 초코릿, 에너지바를 발견했다. 다들 할말을 잃고는 이 어마어마한 식량을 바라보았다. 볼프강이 말했다.


"오토 저 새끼..."


다음 날 오토는 겨우 몸을 회복했다. 파상풍에도 걸리지 않았고 손가락은 멀쩡했다. 다행히 오토 소대 차량들은 모두 정비가 완료된 상태였다.


'다행이군...'


현재 독일군과 소련군은 대치 상태에 있었고 간헐적으로 서로에게 포를 한발씩 쏘고 있었다.


쿠궁!! 쿠과광!!


공병 녀석들은 소련군이 공격해올만한 길목, 인근 포탄 구덩이나 도랑 등에 대인 지뢰를 설치해두었다. 독일군은 지뢰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좁은 골목으로만 지나다녔다. 슐레프 중대의 전차들 또한 전차가 들어갈만한 구덩이를 파둔채로 잘 엄폐되어 있었다.


별다른 특별한 점은 없는 것 같았다. 오토는 오토바이병 닐스와 함께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를 타고 인근 지형을 정찰하기로 했다. 사실 요하네스를 데려가고 싶었지만 최근 정찰 때 너무 요하네스만 데리고 간 것 같아서 이번엔 닐스와 함께 가기로 했다. 오토바이병 닐스는 달갑지 않은 표정으로 오토바이를 조종했다. 오토는 지도케이스에서 지도를 꺼낸 다음 지형을 상세하게 메모했다.


오토는 쌍안경으로 전차가 기동하기에 좋은 지형을 샅샅이 살폈다.


'놈들이 전차 부대로 공격을 한다면 아마 63확인점을 거쳐서 올 가능성이 높...'


그런데 갑자기 소련군의 일제 포격이 시작되었다.


쿠궁!! 쿠과광!! 쿠궁!!


"으아악!!!"


"돌아가!! 빨리!!!"


닐스는 빠른 속도로 오토바이를 운전했다. 다행히 소련군 포병대의 착탄점은 오토와 닐스를 향하지 않고 있었고, 제 때 도착만 한다면 별 일은 없을 것 같았다. 그 때 오토는 사이드카에서 뒤를 돌아보았다.


위이잉 위이이이잉


하늘에서는 무시무시한 소련군의 전폭기들이 벌떼 마냥 대형을 이루고 이 쪽으로 오고 있었다.


"으아아아악!!!"


그 전폭기들은 상당한 저고도로 이 쪽을 향해 비행해오고 있었다.


"야보다!!"


"우아악!!!"


오토와 닐스가 탑승한 오토바이는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제발 따라오지 마!!!'


그런데 전폭기 한 대는 오토와 닐스의 오토바이가 있는 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오토가 외쳤다.


"내가 신호하면 우측으로 방향 꺾어!!!"


오토는 뒤를 돌아보았다. 소련군 전폭기는 점점 고도를 낮추고 있었다.


"꺾어!!!"


닐스가 우측으로 급격히 방향을 꺾었고, 소련군 전폭기는 엉뚱한 곳을 향해 기관총을 긁어댔다.


드득 드드득 드득


하지만 다행히 닐스가 제때 방향을 꺾은 덕에 오토와 닐스는 무사할 수 있었다. 그렇게 닐스의 오토바이는 숲으로 우회해서 부대로 복귀했다. 오토와 닐스는 오토바이에서 내린 다음 재빨리 참호 속으로 들어갔다.


'으아아아아!!!'


하늘에서 수 많은 소련군의 전폭기들의 폭탄 투하구가 열리고 있었다.


쿠궁!! 쿠과광!! 쿠궁!!


소련군의 전폭기들은 빙글빙글 원을 그리며 독일군의 진지에 폭탄을 투하했다. 폭발은 계속해서 대지를 진동시켰다. 오토와 전차병들은 모두 귀를 틀어막고는 최대한 입을 벌렸다.


'으아아아악!!!'


용감한 대공포병들은 소련군의 전폭기를 향해 대공포를 발사했다.


탕! 탕! 탕! 탕! 탕!


그리고 한 대의 소련군 전폭기가 날개에 대공포를 맞고는 시커먼 꽈배기같은 자국을 남기며 지상으로 추락하기 시작헀다.


2시간쯤 지나고, 갑자기 포격이 멈추었다.


"준비해!!"


"빨리!! 빨리!!"


그리고 독일군 기관총 사수들은 저 멀리서 개미떼처럼 몰려오는 소련군을 공포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우라!!!!!!!!!!!"


'으아아아악!!!!'


드득 드드득 드드득


수 많은 소련군이 기관총을 맞고, 지뢰를 밟아서 다리 한 짝이 날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끝도 없이 계속해서 몰려왔다. 어떤 소련군은 기관총으로부터 몸을 엄폐하고자 구덩이 속에 들어갔다가 지뢰를 밟고는 폭사했다.


퍼엉!!! 쿠과광!!


독일군의 대전차포는 소련군의 대전차포를 향해 계속해서 포탄을 발사했다.


펑! 퍼엉!!


소련군 보병들은 앞서 쓰러진 동료를 엄폐물로 삼아서 엎드린 다음에 독일군의 진지를 향해서 조준 사격을 하고 있었다.


탕! 쉬잇! 쉬잇!


"조심해!!"


슐레프 중대의 전차들은 소련군의 전차와 교전하기 위해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27확인점!! 적 전차!! IS-2 3대!!"


오토는 하필이면 자신의 소대가 가야하는 지점에 스탈린 전차가 3대나 있다는 말을 들고 얼굴이 사색이 되었다.


'으아아악!!!'


한편 한스 파이퍼는 부관 프란츠, 다그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해서 오렐에 있는 궁뎅이에서 발목을 치료 받고 있었다. 부관 프란츠는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으헤헤...흐에에...으헤헤..."


한스는 게오르기 주코프의 소련군이 3기갑사단을 공격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2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6:25
    No. 1

    아파서 퇴고는 내일 정도에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6:46
    No. 2

    진짜 최소 하루만이라도 쉬시지, 그래도 재미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6:48
    No. 3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휴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6:51
    No. 4

    https://namu.wiki/w/%EB%8F%85%EC%9D%BC%20%EC%A0%9C%EA%B5%AD?from=%EB%8F%85%EC%9D%BC%EC%A0%9C%EA%B5%AD#s-7.2 그리고 여기서 보니까 독일의 식민지는 물론 영국과 프랑스등이 식민지 수탈이 얼마나 심했는지 보여주고 있네요. 여기서는 히틀러도 달라졌고 68혁명 일어날때, 루이스 페르디난트와 독일 총리가 피해자들에게 사과 하고 프랑스와 영국등과 함께 아프리카 부족들의 합의등을 도우며 원역사랑 다르게 나라들을 부족들간의 합의로 독립시켜서 아프리카 내전 문제등을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7:00
    No. 5

    진짜 그당시 식민지수탈이 너무 심했네요 68혁명때 사과하고 합의를돕는거 정말 좋은 역사의 변화같습니다 아프리카의 내전 문제도 해결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6:52
    No. 6

    또 사죄에 대한 의미로 합작기업등을 세워서 피해자 가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각나라들의 경제력과 영향력도 키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7:00
    No. 7

    오 이게 좋겠네요 합작 기업을 세움으로서 일자리제공도하고 독일의 영향력을키우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7:02
    No. 8

    근데 이렇게 된다면 여기서는 진짜 히틀러가 처질에게 조언해줄때 독일의 자립국 정책이나 이탈리아의 자치국 정책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할거고 배상금등을 합작기업(일자리와 이익의 일부등을)과 관세조약에 나오는 수익등으로 갚으며 황제와 총리가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프랑스와 영국등도 이렇게 행동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7:37
    No. 9

    오 히틀러가 처칠에게 조언해주면 좋겟네요 프랑스와 영국도 결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7:07
    No. 10

    이탈리아는 이미 무솔리니와 비토리오 에마누엘라 3세의 개혁으로 식민지 지역들이 자치국으로 바뀌고 합작기업등을 세우고 피해자나 피해자 가족들에게 우선으로 주는등 밑에 있는 행동들을 먼저 했으니까 깨끗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7:39
    No. 11

    네 이탈리아는 이렇게 무솔리니,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개혁해서 식민지가 자치국으로 바뀌고 합작기업 세워서 피해자들에게 보상햇으니 문제가 없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7:11
    No. 12

    또 피해자 가족들의 자식들도 교육인프라가 완성될때 까지 자신들의 나라로 유학까지 시켜준다면 이에 대한 문제는 완전히 해결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17:40
    No. 13

    네 이렇게 유학시켜주어서 교육을 제공하는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이들이 유학갓다가 자국으로 돌아가서 과학 기술, 공학 기술 등을 개발시킬 수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02.02 18:35
    No. 14

    n2063_s020921:// 제국주의자 미스터 갈리폴리씨가 들어줄지 모르겠군요. 근데, 감정 문제상 피해자들이 앞잡이로 만들 것이냐며 반발하는 것은 뭐라 해야할 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어느국가든 이미지 메이킹해서 자국에 우호적 국가 만드는 건 동서고금 막론하죠.

    더불어, 이탈리아의 경우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3세가 내정간섭이냐며 반발할 경우는 어찌할지 대비해야죠. 전에도 그렇듯 그 난쟁이 영감은 굴복시켜서 바지사자으로 만들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8:57
    No. 15

    그래도 원역사에 비해서는 세발의 피죠, 밑에 쓴 제 의견 대로만 해도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줄이거나 없앨수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9:01
    No. 16

    또 피해자들도 생계와, 교육, 치료등이 필요하고 보상금과 갖종 해택등은 준다고 하니까, 일단은 일자리와 유학(교육), 치료지원등을 받으면서 나라의 발전등을 위해 독일이나 이탈리아식 개혁과 민주주의등을 받아들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2 19:05
    No. 17

    또 최소 20년간 매달 피해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 보상금을 줄거니까요. 여기에 드는 비용은 각 나라들의 예산은 물론 합작기업과 관세조약등을 통해 받은 비용등으로 보충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02.02 23:58
    No. 18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머리가 띵해서 열 좀 내려간 다음에 최신회차들 댓글 읽어보고 대댓 달도록 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2.03 00:35
    No. 19

    나폴레옹의 군대는 장티푸스에 걸렸는데 오토의 부대는 콜레라가 득실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02.03 00:40
    No. 20

    자립국으로 바꾼다 한들 식민지 적자가 해결되진 않을겁니다 16세기부터 400년이 넘게 식민지를 다스려온 영국인데 영국도 인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전부 적자거든요 식민통치를 가장 오래한 영국이 저 방법이 흑자로 변환되는거였다면 가장먼저 햇을겁니다 그러나 바꾸지 않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02.03 04:46
    No. 21

    적자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지만 68운동 시점에서는 거의 모든 국가들이 독립을 할때 도움이 될거예요. 일단은 제국주의자들의 영향이 더 크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이탈리아와 독일식 자치국과 자립국 정책이 적자를 조금은 줄일수 있라는게 알려질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30 00:14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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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3 톨스토이 무덤 +83 22.02.19 213 5 12쪽
582 자우어크라우트 +93 22.02.18 204 5 12쪽
581 화염 +89 22.02.17 196 7 12쪽
580 전차 무덤 +37 22.02.16 233 5 14쪽
579 전쟁의 원인 +65 22.02.15 212 7 12쪽
578 똥오줌 +89 22.02.14 211 6 12쪽
577 통조림 4개 +90 22.02.13 242 5 12쪽
576 식량 부족 +75 22.02.12 251 7 12쪽
575 발각 +28 22.02.11 190 6 13쪽
574 류드밀라 파블리첸코 +24 22.02.10 220 6 13쪽
573 전익기 +17 22.02.09 187 7 14쪽
572 실수 +57 22.02.08 204 7 12쪽
571 에이스 파일럿 권터 +31 22.02.07 211 7 13쪽
570 하늘을 향한 꿈 +58 22.02.06 223 8 14쪽
569 Me 262 +48 22.02.05 221 7 12쪽
568 전쟁의 냄새 +48 22.02.04 208 6 14쪽
567 신무기 개발 +68 22.02.03 228 7 12쪽
» 파상풍 주사 +22 22.02.02 211 7 13쪽
565 소련군 공수부대 +35 22.02.01 201 7 12쪽
564 천방지축 한스 파이퍼 +20 22.01.31 224 7 12쪽
563 황새 +31 22.01.30 205 7 13쪽
562 유령 +31 22.01.29 194 7 14쪽
561 베르너보다 위험한 상대 +68 22.01.28 223 6 12쪽
560 정보 유출 +43 22.01.27 196 7 12쪽
559 레코드판 +50 22.01.26 197 6 13쪽
558 교통체증 +94 22.01.25 230 7 14쪽
557 이즈빗 코펠로 라면 끓이기 +66 22.01.24 198 6 14쪽
556 이반 투르게네프의 생가 +28 22.01.23 179 8 12쪽
555 오렐 전투 +50 22.01.22 183 6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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