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무료웹소설 > 자유연재 > 공포·미스테리, 전쟁·밀리터리

완결

서의시
작품등록일 :
2023.02.04 16:20
최근연재일 :
2023.04.26 15:30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1,368
추천수 :
27
글자수 :
12,893

작성
23.02.27 10:34
조회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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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쪽

각론을 물었다.

통론의 우물에서 각론의 우주를 논하려니 얼마나 답답할까?


칼을 잘 쓰는것이 좋은 칼잡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칼을 잡은 칼잡이따라 칼의 쓰임이 달라진다.


통론의 작은 우물에

지금은 날카롭게 갈려 잘 드는 칼이 번뜩인다

하지만

우물에 갇혀 녹슬어 갈 뻔한 미래가 보여 가엾은 칼


우물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우물이 우주인 칼은

눈을 가린 교만함으로 자꾸 각론의 우주를 묻지만

나는 말해줘도 모를거라는 대답밖에.....


개구리는 아무리 뛰어도

우물을 나올 수가 없으니


오늘도

통론의 우물에서

각론의 우주를 묻는다.



대체 무엇을 쓴거냐고.....


나도 답한다


말해줘도 모를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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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랑의 가스라이팅 23.02.17 57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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