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역대급 재벌.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새글

최고재벌
작품등록일 :
2024.06.30 13:05
최근연재일 :
2024.09.23 21:55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475,530
추천수 :
12,237
글자수 :
517,229

작성
24.07.06 22:15
조회
6,962
추천
154
글자
14쪽

6. 마상 창술.

DUMMY

6. 마상 창술.


천일염의 결과는 6개월 뒤에 나왔다.

그동안 능숙하지는 않지만, 말을 탈 수 있게 되었다.

무예 실력도 더 좋아졌다.

경전을 가르치는 세객 입에서 수재라는 말도 나왔다.

그러한 이야기는 아버지의 귀에도 들어갔다.

주변에서 미방을 바라보는 눈길이 변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키가 자란 게 느껴졌다.

그 사실에 매우 기뻤다.

식사와 운동이 그 효과를 본 것이다.

꿈에서 본 것보다는 훨씬 크게 될 것 같았다.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가 방으로 부르셨다.

그곳엔 예전에 보았던 염전 관리인이 있었다.


“도련님을 뵙습니다.”

“여기는 어쩐 일인가?”

“큰 어르신께서 도련님에게도 말씀드리라고 불렀습니다.”

“자네, 이 아이에게 아까 들려준 이야기를 다시 말해 보게.”


아버지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천일 염전의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았다.


“하하. 알겠습니다. 어르신.”


염전 관리인은 자랑스러워했다.

마치 자신이 그 일을 해낸 것처럼···.


‘뭐. 그가 해낸 것은 맞지. 나는 단지 아이디어를 제공했을 뿐이고···.’


“도련님, 저번에 만든 염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 어떻게 되었는가?”


이건 정말로 궁금했다.

이론과 실제는 다른 경우가 많았다.

신선으로부터 얻은 지식이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소금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7할이 줄었습니다. 천일염을 모든 염전에 적용하면 생산량이 5할 정도 늘 것입니다.”


염전을 조금만 손봐도 생산량이 50%나 늘어났다.

한 달에 1,000석이 1,500석이 되는 것이다.

만석이면 한 달에 5,000석이 느는 것이다.

염전의 규모가 큰 만큼 이익이 늘어났다.

비용도 마찬가지였다.

크게 줄었다.

소금은 세금과 뇌물이 가격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래도 이것은 큰 성과였다.

유가가 70% 내리고 생산량이 50%가 늘면···.

정유 회사는 엄청난 이익을 누린다.

소금은 이 시대의 기름과 같았다.

생활에 꼭 필요하고 엄청나게 소비하는 상품이었다.

염전 관리인은 결과를 보고한 후 방을 나갔다.

미방이 따라 방을 나가려 하자···.


“너는 잠시 남거라.”

“네! 무슨 일인지요.”


‘드디어 나를 인정해 주시는구나.’


은근히 칭찬을 바랐다.

이건, 가문의 부를 엄청나게 늘려 주는 일이었다.

대단한 공이었다.


‘앞으로 쉽게 일을 진행할 수 있겠어.’


그런데, 의외의 말이 아버지의 입에서 나왔다.


“방아, 그 사이 신선님께서 또 나타나진 않으셨고?”


신선의 존재를 완전히 믿었다.

그러자 더 큰 욕심이 생긴 것이다.


‘아이고, 아버지. 적당히 먹는 게 최고입니다.’


“그때 이후로는 아직 나타나지 않으셨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불렀다.

부는 지킬 힘과 함께 가야 했다.

가문의 힘에 도움이 될 일을 물었다.


***


“그보다 상산 조가의 일은 어떻게 되었는지요.”

“그게, 찾긴 찾았다. 그들을 찾는 데 노복들이 고생이 많았다.”


‘상산 조가는 그리 유명한 가문이 아니지.’


그래서 공손찬은 조운을 홀대했다.

관직이 졸백(卒伯)에 머물렀다.

무관으로서는 최하위 관직이었다.

군대로 치면 분대장이나 소대장급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빈한(貧寒)한 가문인지는 몰랐다. 신선님이 어떻게 그런 곳을 아셨는지. 용하긴 용하시군.”

“그래서 무예 사범을 할 분은 찾았습니까?”

“그래. 그 집안에 마땅한 자가 있어서 초빙했다. 조만간에 이곳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다.”

“잘됐군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 보겠습니다.”

“그래. 수고했다. 네가 가문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야 아버지의 입에서 인정하는 말이 나왔다.

천일염이 성과가 있었다.

조금은 아버지의 마음이 형보다 이쪽으로 쏠리는 것을 느꼈다.

조금씩 아버지를 나의 의지대로 이끌고 갈 것이었다.

이제부터 아버지에게 이것저것을 쉽게 요구할 수 있었다.

천하로 가는 첫 포석을 놓았다.

뒤로 돌아가는 얼굴에서 웃음이 나왔다.

그것을 억지로 참고 있는데···

아버지의 입에서 웃음기가 사라지게 하는 말이 나왔다.


“방아, 다음에 신선님이 꿈에 또 나타나시면··· 반드시 이 아비에게만 조용히 말하거라.”


소금의 효과가 너무 좋았다.

이건 매우 곤란했다.

한동안 아버지께서 매일 이것을 물어볼 것이었다.

그것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져 왔다.


‘이제부터는 지식을 조금씩 풀어야겠어.’


한 번 더 다짐했다.


* * *


매일 꿈에 신선님이 나오셨는지 채근하셨지만···.


“신선님께선 필요할 때만 나오시는 것 같습니다.”


두 달쯤 지나니 조용해지셨다.

결국 아버지도 참고 기다리시는 상황이 되었다.

상산 조가의 무예 사범은 갑자기 나타났다.

경전 공부를 마치고,

체력 단련을 하는 중에 노복이 달려왔다.


“도련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래. 누구인가?”

“상산 조가의 분이라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바로 만나러 달려 나갔다.

아버지가 그를 집안의 세객으로 초청했다.

그는 초청받자마자 바로 이곳으로 왔다.

세객이 되자마자,

자신이 가르치게 될 아이를 보고자 하는 것이다.


‘성격이 급하네. 아니면, 아버지가 말씀하신 대로 가난한 모양이야.’


세객들이 머무르는 곳으로 가서 그를 만나 보았다.

아버지가 빈한(貧寒)한 가문이라고 했는데···.

생각과 달리 제대로 의복을 잘 갖추어 입고 있었다.

펑퍼짐한 장삼 안에 숨겨진 덩치와 근육이 아니라면···.

사대부의 유생으로 보아도 될 정도였다.

그때 아버지가 말씀하신 빈한(貧寒)한 가문이 가난한 가문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아버지는 미래의 방식으로 표하면 많은 사업체를 가진 10대 재벌이었다.

아버지가 보시기에 지역 유지(有志)는 빈한(貧寒)한 가문이었다.

마상 창술을 수련하는 가문이 가난할 리가 없었다.

말 자체가 비싼 동물이었다.



“네가, 나에게 가르침을 청한 아이라고? 생각보다 나이가 어리군.”

“네. 사범님을 뵙습니다.”

“그래. 예의가 바르구나. 나는 상산 조가의 조상(趙爽)이라고 한다. 앞으로 잘해 보자꾸나.”


그는 20대 초반으로 나이가 젊었다.

조운이 아직 두세 살 정도이니.

그의 숙부 중 한 명일 것이다.


“우선, 네가 말을 타는 것을 보고 싶군.”

“네, 알겠습니다. 사범님. 가복아, 말을 가지고 마장(馬場)으로 오너라.”


재벌인 미가답게 장원 안에 말을 키우는 마구간과 기마술을 배울 수 있는 마장이 있었다.


“가복이라고 하는가? 내 말도 찾아서 마장으로 데리고 오게.”


역시 조상은 자기 말이 있었다.

마상 창술을 하는 사람이 말이 없는 것이 이상했다.


‘아버지의 말도 가려들어야겠어.’


재벌과 일반인은 사람과 부를 보는 기준 자체가 달랐다.


***


조상이 마상 창을 잡는 법과 기초를 가르쳐 주었다.

마상 창술에서 중요한 건···.


“창의 파지법(把指法)이다. 마상 창술의 가장 기본이니 확실히 수련하거라.”


기본적인 파지법은 왼손과 오른손 모두 정수(正手)로 잡는 것이다.

왼손이 오른손보다 앞쪽으로 갔다.

오른손이 뒤에 있는 건,

대다수가 오른손잡이기 때문이었다.

큰 힘을 쓰는 오른손이 뒤에 있어야,

창을 다루기가 편했다.

창은 이렇게 보통 양손으로 잡았다.

길이가 긴 창은 몸과 무게 중심이 멀었다.

두 손으로 잡아야 제대로 다룰 수 있었다.

한 손으로 사용하려면,

무게 중심을 앞으로 당겨야 했다.

창의 중간을 잡아야 했다.

유효 거리가 짧아진다는 말이었다.

창은 거리가 장점이었다.

그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등자가 나오기 전까지 양손이 대세였다.

원리를 아니 쉽게 따라 했다.


“처음인데 이해가 빠르군. 창에 소질이 있어.”


조상이 착각했다.

천재가 아니더라도 수재로 본 것이다.


“다른 것도 가르쳐 주시지요.”

“우선 기본부터 익히거라. 먼저 몸이 창에 익숙해져야 한다.”

“알겠습니다.”


군말 없이 지시에 따랐다.

말뜻을 이해했기 때문이었다.

손에 굳은살이 박이고···.

근육이 창에 맞게 발달해야 했다.

반복된 훈련으로 몸이 조건 반사로 움직여야 했다.

그러려면 쉼 없이 기본 동작을 반복해야 했다.

그에 모든 무예의 과정이었다.

몸으로 배우는 건 다 비슷했다.

춤도 다르지 않았다.


“우선 찌르기다.”


창술의 가장 기본이었다.

찌르기야 말로 창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공격이었다.

기본 동작도 세 가지나 있었다.

모두 창의 길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아직 카우치드 방식은 안 나왔군.’


창을 겨드랑이에 끼우는 방식이었다.

그만큼 긴 창을 사용할 수 있었다.

보병창, 장창병에서 나온 방식이었다.

몸을 단단히 고정해야 해서.

등자가 보급되어야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번엔 베기다.”


베기도 찌르기만큼은 아니지만, 유용한 공격법이었다.

길이가 긴 만큼 원거리에서 벨 수 있었다.

제대로 무장을 갖추지 못한 병사들에게 유용했다.

앞으로 상대할 황건적이나 초기 군웅의 의용병은 제대로 갑옷을 갖추지 못했다.

창과 비슷한 모(矛)가 그런 용도였다.

날이 더 길어 베기에 적합했다.

극(戟)도 비슷했다.

전장에서 베기가 의외로 유용했다.


“때리기네. 잘 봐두도록.”


때리기는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떨어졌다.

다만, 기병끼리의 싸움에서 유용했다.

마상에서 창을 방패로 사용하는 셈이다.

이것 역시 등자와 관련이 있었다.

등자 없이 창과 방패를 동시에 다루긴 어려웠다.


“이건 밀어내기와 돌리기야.”


밀어내기와 돌리기는 때리기의 변형이었다.

일종의 방어술이었다.


“이제부터는 이 동작을 계속해서 반복하게.”


창술은 상당히 단조로웠다.

길이가 길기 때문이었다.

길면 무기로선 유리하지만,

다루기는 더 힘들어졌다.

길면 무거워졌다.

무거운 무기를 가볍게 다루긴 힘들었다.

무게 중심도 문제였다.

무게 중심이 몸에서 멀면 다루기가 힘들어졌다.

양손을 모두 사용해야 했다.

결국 동작이 단조로워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창술은 숙련도였다.

기본 동작을 잘 사용해야 했다.

그런 기본 동작의 연계도 중요했다.

일반 창술이든 마상 창술이든,

결국 반복 훈련이었다.


“기본 동작이 익숙해지면···. 가문의 비전 창술도 알려 주지.”


다만, 일반 창술과 마상 창술은 조금 차이가 있었다.

말이라는 존재 때문이었다.

지상보다 말 등이 높았다.

높은 곳이라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마상 창술은 일반 창술보다 다양한 기술이 있었다.

중국 북쪽 지역은 유목민과 교류가 있었다.

말이 흔한 편이었다.

기술의 교류도 이루어졌다.

병주와 기주, 유주는 마상 창술이 발달했다.

그것을 발전시킨 게 조가 창법이었다.

마상 창술이 가문의 비전 무예가 된 것이다.

그런 고급 기술을 이 지역에선 배우기 힘들었다.

그래서 조상을 부른 것이다.


“먼저 기본 동작부터 익숙해지거라.”


한동안 기본 동작만 반복했다.

이유를 모르고 하면 지겹고 힘들기 마련이었다.

경전 암송이 그랬다.

무예도 학문과 마찬가지였다.

예전이라면 꾀를 부렸을 것이다.

이 수련이 마상 창술을 위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기본 동작이 지겹지도 힘들지도 않았다.


***


“이제 기마술을 한번 보자꾸나.”


기본 기술 수련은 땅에서 이루어졌다.

말 위에서 창을 다루는 건 위험했다.

창과 말을 동시에 다루어야 했다.

익숙하지 않으면 낙마하기 딱 좋았다.

마상 창술인 만큼 말을 타는 것이 중요했다.

본격적으로 기술을 가르쳐주기 전에,

미방이 말을 어느 정도 탈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가복이 두 사람의 말을 끌고 마장으로 왔다.

그가 안장과 등자를 눈여겨보았다.


“저건, 무엇이냐?”

“부친께서 말을 배우는 저에게 만들어 주신 장비입니다.”

“그런가? 어린아이가 쓰기에는 좋겠군. 말을 타 보아라.”


함께 말을 타고 마장을 돌았다.

조상은 몇 바퀴를 달려본 후 후 한마디를 했다.


“말을 생각보다 잘 타는군. 마상 창술을 배울 기본은 되었어. 이제, 그 장난감 같은 걸 벗고 말을 타 보아라.”

“예? 스승님, 갑자기 안장을 벗고 타라니요?”


미방은 당황했다.

등자 달린 안장을 쓰는 게 익숙했다.


“저는 이것을 타고 마상 창술을 배우겠습니다.”


오토매틱을 모는 사람에게 수동 변속기 차량을 몰아보라는 것과 같았다.


“어허, 녀석, 스승이 하라면 해야지. 창술을 배울 마음이 없구나.”

“스승님, 연유(緣由)를 알려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신선의 지식이 모든 걸 알려 주는 건 아니었다.


“전장에서 말이 죽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때는 말을 바꿔타고 싸워야 하는 법.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할 것이냐?”

“아···.”


생각지도 못한 문제였다.

자신의 마구를 다른 말에 씌우는 방법도 있었다.

안장을 옮기기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전장엔 매우 급박한 순간이 있었다.

그럴 땐 안장을 옮길 시간조차도 없다.

당장 말을 타야 살 수 있었다.

조상(趙爽)이 하는 말이 틀린 게 아니었다.

등자의 보급이 몇백 년이나 걸린 이유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수동 변속기 차량이 대세인 시대에 오토매틱만 몰아서는 안 되었다.

오토매틱 대세가 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기술 발달이 빠른 시대여서.

그런 전환에 단지 수십 년이 걸렸다.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수백 년이 걸리는 일이었다.


“스승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그의 말대로 등자가 없는 상황에도 익숙해져야 했다.

말에서 안장을 벗기고 타 보았다.

그래도 말을 타 봐서 떨어지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제대로 달리지 못했다.

미방은 말 위에서 불안하게 흔들렸다.


“말 타는 법을 처음부터 다시 가르치겠다.”


말 타는 법을 다시 배워야 했다.

그는 우선 마보(馬步)를 가르쳤다.

그것은 허벅지를 단련시키는 일이었다.

안장과 등자 없이 타려면 허벅지 힘은 기본이었다.

마보는 허벅지에 힘이 무지하게 들어갔다.

스쿼트와 비슷했다.

힘들고 지겨운 수련이었다.

예전이라면 배우지 않겠다고 했을 것이다.


“열심히 단련하겠습니다.”


등자와 안장 없이 말 타는 법을 배워 둘 필요가 있었다.

전장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미리 대비해야 했다.

마상 창술을 배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기마술과 창술 모두 높여야 했다.

마보를 통해서 허벅지 힘을 기른 후,

본격적으로 기마술과 마상 창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삼국지 역대급 재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 27. 장양(張讓)과의 거래. +6 24.07.27 5,792 137 12쪽
26 26. 위 주부의 뒷배. +7 24.07.26 5,822 136 13쪽
25 25. 위조의 해결사(解決士). +15 24.07.25 5,874 131 13쪽
24 24. 위조(尉曹)의 낭관(郎官). +5 24.07.24 6,083 133 14쪽
23 23. 천명(天命)을 만들다. +9 24.07.23 6,111 144 12쪽
22 22. 낙양(洛陽)의 거점(據點). +7 24.07.22 6,086 135 13쪽
21 21. 인운(人運)을 만들어가다. +5 24.07.21 6,131 147 13쪽
20 20. 자애로운 미가의 둘째 공자. +7 24.07.20 6,136 155 14쪽
19 19. 유주(幽州)의 미가(糜家) 상단(商團). +9 24.07.19 6,130 141 13쪽
18 18. 유주(幽州)를 떠날 준비하다. +7 24.07.18 6,087 138 13쪽
17 17.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 +9 24.07.17 6,166 151 15쪽
16 16. 노식(盧植)의 학당(學堂). +4 24.07.16 6,168 151 13쪽
15 15. 행간(行間)을 읽다. +9 24.07.15 6,241 151 15쪽
14 14. 예의(禮儀)의 근본(根本). +9 24.07.14 6,251 152 15쪽
13 13. 탁현(琢縣)으로 가는 길. +12 24.07.13 6,324 153 15쪽
12 12. 목마장(牧馬場). +6 24.07.12 6,439 150 15쪽
11 11. 어물전(魚物廛). +9 24.07.11 6,429 140 13쪽
10 10. 증류주(蒸溜酎). +13 24.07.10 6,554 142 13쪽
9 9. 학연. +13 24.07.09 6,613 154 12쪽
8 8. 종이와 복식부기의 의미. +10 24.07.08 6,674 156 14쪽
7 7. 새어 나가는 돈을 줄이는 방법. +5 24.07.07 6,757 142 13쪽
» 6. 마상 창술. +11 24.07.06 6,963 154 14쪽
5 5. 안장과 등자. +19 24.07.05 7,233 145 12쪽
4 4. 천일염을 만들다. +14 24.07.04 7,378 155 12쪽
3 3. 배우는 즐거움. +21 24.07.03 7,770 149 13쪽
2 2. 새로운 꿈을 꾸다. +27 24.07.02 8,685 173 13쪽
1 1. 신선을 만나다. +14 24.07.01 10,685 183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