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역대급 재벌.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새글

최고재벌
작품등록일 :
2024.06.30 13:05
최근연재일 :
2024.09.23 21:55
연재수 :
85 회
조회수 :
475,451
추천수 :
12,237
글자수 :
517,229

작성
24.07.12 21:55
조회
6,438
추천
150
글자
15쪽

12. 목마장(牧馬場).

DUMMY

12. 목마장(牧馬場).


이 시대의 그물은 천연섬유로 만들어졌다.

바닷물에 쉽게 삭았다.

그래서 그물을 자주 교체해 줘야 했다.

죽방렴은 하루 종일 바닷속에 설치된 어구였다.

다른 곳보다 그물 부식이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그물로 죽방렴을 만들면 자주 갈아 주어야 했다.

소모가 많았다.

그래서 합성섬유가 나오기 전까지,

죽방렴이 보편적으로 사용이 되었다.

큰 그물을 사용하면 더 많이 잡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알았다.

결국 비용의 문제였다.

대형 정치망(定置網)이 보급된 건,

부식에 강한 합성섬유가 나온 이유였다.


‘마닐라삼이 없는 게 아쉽군.’


대항해시대 선박의 밧줄로 쓰이던 섬유였다.

부식에 강해 바다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마닐라삼은 필리핀이 원산지였다.

이곳엔 보급되지 않았다.

지금 당장 마닐라에서 삼을 구할 수 없었다.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했다.

괜찮은 방법이 떠올랐다.

그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 결국 비용 문제였다.

그 부분을 해결해 주면 되었다.

이전에 벌인 사업 중에 이 일과 관련된 게 있었다.


‘부식되어 낡은 그물을 재활용하는 거야.’


“나에게 좋은 방도가 있네.”

“그게 무엇입니까?”

“자네 종이를 아는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사용하는 모든 장부를 죽간에서 종이로 바꾸었다.

그도 장부를 적었다.

모를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일과 종이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죽방렴과 그물을 이야기하다가.

종이라니.

뜬금없었다.


“있으니 이야기하는 게 아니겠나.”

“......”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무슨 말 하는지 들어보려는 것이다.


“자네, 최근 종이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건 알고 있지?”

“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이와 아라비아 숫자, 복식부기. 이것들 모두 아주 요물이더군요.”


그의 말이 맞았다.

세 개가 합쳐지니.

요물이 되었다.

종이는 장부의 무게와 부피를 크게 줄였다.

수레 하나 분량이 책 한 권이 되었다.

아라비아 숫자는 셈을 편하게 만들어주었다.

숫자를 함부로 손대기에 어려웠다.

복식부기는 장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비리가 바로 들통난다.

그들에겐 큰 충격이었다.


“그런데, 말이야. 종이를 만드는 데 가장 부족한 재료가 뭔지는 아는가?”

“그게 무엇입니까?”

“바로, 폐그물이란 말일세.”

“폐그물이 종이에 들어간다는 말입니까?”


그는 깜짝 놀랐다.

종이의 제법은 비밀이었다.

가문 내에서도 관련된 사람만 알았다.


“그렇네···. 자네도 한동안은 비밀을 지키게.”

“알겠습니다.”


난세가 오기 전까지 비밀로 해두는 게 좋았다.

세상이 어지러워지면 눈치 안 봐도 되었다.

죽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는 매우 유용했다.

종이를 미리 만들어 놓고 있었다.

난세가 도래하면 마음껏 종이를 팔 수 있었다.

종이도 큰돈이 되는 상품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가문에서 소비되는 종이가 생각보다 많았다.

종이 제조에 필요한 재료가 늘었다.


“다른 재료에 비해 폐그물 공급이 부족하네.”

“폐그물이 부족하단 말입니까? 그건 충분할 건데···.”


어물전 책임자는 폐그물에 관심이 없었다.

버려지는 물건이었다.

얼마나 버려지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지 못했다.


“자네는 폐그물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본 적은 있나?”

“그건···.”


당연히 몰랐다.

그가 관심을 가졌으면 알아차렸을 것이다.

폐그물이 완전히 쓸모없는 건 아니었다.

바다 찌꺼기를 떨어낸 후 풀어서 다시 꼬면 재활용할 수 있었다.

폐그물로 노끈과 밧줄, 심지어 옷도 만들 수도 있었다.

큰 노력이 많이 들기에 잘 활용하지 않았다.

가난한 이들만 그걸 재활용했다.

안되면 땔감으로 사용했다.


“폐그물의 공급이 부족한 건, 어물전에서 그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네.”


***


죽방렴을 설치하는 장소는 수심이 깊지 않은 갯벌이었다.

재료로 사용되는 대나무 길이에 한계가 있었다.

거기에 어구는 정기적으로 손질해 줘야 했다.

부착 생물이 붙어 어구를 훼손하거나.

물의 흐름을 막았다.

어구를 손질 하지 않으면 못쓰게 된다.

죽방렴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설치해야 했다.

결론적으로 수심이 깊은 곳에 설치하지 못했다.


“왜 투망이나. 주목망(柱木網)을 잘 사용하지 않는가?”


죽방렴보다 깊은 수심에서 생선을 잡기 위해선 그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 지역에서 그물을 사용하는 어업은 보통 투망이나 주목망이었다.

어물전에 들어오는 생선 중 이 방식으로 잡히는 것도 있었다.

다만, 비중이 적을 뿐이었다.


“사용되는 그물의 가격이 비쌉니다. 그물은 쉽게 상하는 법입니다.”


그의 말대로 그물은 비쌌다.

밧줄을 꼬는데 많은 수공이 들었다.

그런 밧줄로 그물을 만들어야 했다.

그물은 그리 저렴하지 않았다.

그는 그물로 소모되는 비용을 아까워하는 것이다.

작은 것에 얽매여 소탐대실{小貪大失)하는 것이었다.


“지금 그물값이 아까워서. 더 잡을 수 있는 고기를 그냥 보고 있단 말인가?”

“죽방렴으로도 고기가 잘 잡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겠습니까.”

“어허. 이 사람이 정말···.”


예상외로 이런 사람이 많았다.

큰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가려고 했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했다.

나이를 먹으면 더 심해졌다.


“기존의 방식을 고수해서는 수익이 더 이상 늘지 않네.”


투자해야 얻는 것이 있었다.


“폐그물의 활용 방안도 있네. 그물 가격을 아까워할 이유가 없어.”


그물 가격이 아까워,

더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는 건 말이 안 되었다.


“주목망도 늘리고 정치망(定置網)도 늘리게.”


주목망은 조류가 강한 곳에 설치하는 그물이었다.

조류에 밀려 고기가 그물에 걸려드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구조였다.

죽방렴보다 깊은 곳에서 사용했다.

상당히 효율이 좋은 어업이었다.


“그런데···. 정치망은 무엇입니까?”


정치망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가 모르는 어구였다.


“대나무 대신에 그물을 죽방렴에 사용한 걸 말하는 것이네.”

“아! 한 자리에 그물을 쳐놓는다고 정치망이군요.”


그래서 자리그물이었다.

주목망이나 정치망은 죽방렴에 비해서 몇 배나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그물을 통해 어구(漁具)의 크기를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구현 앞 바다엔 정치망을 설치하기 좋은 장소가 많네.”


갯벌보다 수심이 깊은 어장이었다.

굳이 구현 앞바다에 얽매일 이유도 없었다.

바다는 넓었다.

정치망이 죽방렴보다 장소의 제한이 더 적었다.

죽방렴보다 정치망을 칠 수 있는 장소가 더 많았다.

그 바다를 제대로 활용해야 했다.


***


“어로 방식을 바꾼다면 어획량을 10배 이상 늘릴 수가 있네.”


소금이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생산되고 있었다.

돈이 되니 가문에서 염전을 더 늘렸다.

물고기가 많이 잡혀도 염장할 소금은 충분했다.


“그것으로 염장 어물을 더 만들면 되네.”


이게 수익을 늘리고 절세하는 방법이다.

염장 어물은 좋은 절세 방법이었다.

소금이 전매품이라 세금이 많이 붙었다.


“염장 어물에는 세금이 많이 붙지 않네.”


두 가지는 별개의 품목으로 여겨졌다.

각각의 세금 계산법이 달랐다.


“소금 생산이 늘면 세금이 따라서 늘지만··· 염장 어물은 소금만큼 세금이 증가하지 않네.”


소금 판매를 늘리는 것보다,

염장 어물 생산을 늘리는 게 더 이득이었다.

이것이 최고의 절세 방법이었다.

거기에 염장 어물은 소금보다 더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이었다.


“이래도 그물값이 아까운가!”

“......”


미방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이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어획량을 늘리고,

세금을 줄였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폐그물도 재활용할 수 있었다.


“그물값은 더 이상 걱정하지 말게. 그리고 소금도 마음껏 쓰게나. 어물전을 아주 크게 키워 보시게.”

“.......”


어물전 관리인은 할말이 없었다.

미방의 말은 다 옳았다.

망설이는 그를 몰아쳤다.


“어째, 자네는 자신이 없는가? 할 자신이 없으면 아버님에게 이야기해 사람을 바꾸어 주지.”


이래도 안 된다고 말하면 사장을 바꾸어야 했다.

복지부동(伏之不動)한 자를 계속 사장 자리에 둘 수 없었다.

아무리 창업 공신이라 해도 쳐내야 했다.

아버지도 이해해 주실 것이다.


“아닙니다. 맡겨만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그래. 그래야지.”


한동안 그가 하는 일을 지켜볼 것이었다.

사람은 현재에 머무르려고 한다.

상단의 간부들에게 자극을 줄 필요가 있었다.


‘변화하지 않는다면 다 쳐내야지.’


그렇게 쳐낸 자리엔,

자신을 따르는 이들을 집어넣을 생각이었다.

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업도 생각을 바꾸면 훨씬 더 커질 수도 있었다.

어물전이 소금이 곡물과 함께 다시 핵심 사업이 될 것이다.

수익도 늘리고 세금도 줄이고,

일석이조(一石二鳥)였다.


* * *


탁현으로 가야 할 때가 되었다.

노식 선생을 위한 학교인 학당이 완성되었다.

탁현에 미가의 저택도 다 지어졌다.

노식 선생도 관직을 사직했다.

고향으로 갈 준비를 했다.


“아버님. 유주로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좀 빠르지 않나.”


아버지는 아쉬워했다.

미방이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었다.


“저의 나이도 이제는 14살입니다. 내년이면 지학(志學)이 됩니다.”


어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나이였다.

가정을 꾸려야 완전한 어른이 되지만,

일단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나이였다.


“빠른 이들은 약관(弱冠)에 관직에 나서기도 합니다.”


일찍 관직에 오르는 사람은 15~20세 사이에 출사했다.

조조와 원소, 손견 등은 약관(弱冠) 이전에 관직에 진출했다.


“출사(出仕)하는 건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음···. 알겠다.”


자식이 관직에 나아가는 건 아버지의 오랜 꿈이었다.

그게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했다.

아들의 앞길을 막을 순 없었다.


“그럼, 저는 유주로 갈 준비를 하겠습니다.”


***


이번에 유주로 가는 것은 혼자 가는 일이 아니었다.

서주와 연주, 예주 등 인근에 머물러 있던 미가 상단이 유주로 진출하는 일이다.

유주는 량주, 병주와 함께 말의 산지였다.

량주는 서역과 가까워 대완마의 산지였다.

여포의 적토마가 대완마였다.

덩치가 크고 힘과 속도가 좋아 명마로 불렸다.

대신에 곡물이나 거여목(蓿苜, 알파파)이라는 특별한 사료를 먹여야 했다.

대완마는 관리가 힘들었다.

량주에서 대완마를 수입할 생각이었다.

중기병으로 구성된 돌기(突騎) 부대를 만들 때 필요했다.


‘모든 말을 대완마로 할 순 없어.’


난세가 되면 사료의 문제가 심각해졌다.

군량미가 없어 전쟁을 멈춰야 할 정도였다.

곡물과 거여목 모두 구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상당수의 말을 흉노마로 채울 생각이었다.

그들은 경기병이 될 것이었다.

대완마에 비해 힘과 속도가 떨어지지만···.

지구력이 좋았다.

풀이라면 아무거나 잘 먹어 관리하기도 편했다.

전쟁터에서 말 사료를 구하기는 힘들다.


‘사람이 먹을 식량도 부족한데···. 말 먹이까지 어떻게 챙겨.’


대완마로만 기병을 꾸리면 사료로 인해 보급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군량미 보급도 쉽지 않은 전쟁터에 말 먹이까지 준비하긴 힘들었다.

중기병은 돌기(창기병)로 일부만 운용하고,

대다수는 경기병(궁기병)으로 구성할 것이다.

흉노마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이 유주와 병주였다.

병주는 현재 선비족과 다툼이 있었다.

말을 구매하기 쉽지 않았다.

반면에 유주는 달랐다.

오환과 사이가 좋았다.

그들이 난리를 피우는 시기는 십상시 난 이후였다.

전국이 혼란에 빠진 다음이었다.

아직은 한 황실에 협조했다.

군사 작전도 함께하고 교류도 했다.

오환돌기(烏丸突騎)가 한나라의 군사 편제로 들어왔다.


“아버지. 구현 근처에 목마장(牧馬場, 말 목장)을 열죠.”

“마장 말이냐. 말은 어디에서 구하려고?”“이번에 제가 유주에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유주에선 오환족과 정기적인 마시장이 열립니다. 그곳에서 말을 구하면 됩니다.”

“말이라···.”


말은 값비싼 상품이었다.

전쟁에서 말은 매우 유용했다.

전투 중 말이 죽는 경우가 많았다.

말은 수요가 많은 상품이었다.

군사용뿐만 아니라···.

농업용으로 유용했다.

유주는 마시장을 통해서 버는 수입이 상당했다.

유목민의 말을 싸게 들여와 비싸게 팔았다.


“괜찮긴 한데···. 굳이 마장을 열 필요까지 있겠느냐?”


말 키우려면 넓은 초지가 필요했다.

그 땅에 곡식을 심는 게 더 이익이었다.

말을 키우고 관리하는 것도 힘든 일이다.

욕심은 나지만 이해득실을 따지면···.

별로였다.


“앞으로 말이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말을 모두 수입하시겠습니까?”

“음···.”


아버지가 고민에 잠겼다.

말은 오환과 유주, 청주를 거쳐 서주까지 오는 데 중간 이윤이 많이 붙었다.

가격이 비싸졌다.

많이 필요하다면 직접 기르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말 장사에 뛰어들어 돈도 벌고,

기병을 양성하기 위한 준비로써 말 목장 사업을 하는 것이다.


“괜찮은 생각이지만···. 이 근처엔 마장을 세울 만한 곳이 없다.”

“말을 키우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네 말을 들어보면 한두 마리를 키울 거 같지 않은데. 이 부근에 그런 곳이 있느냐?”


아버지는 특별히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말 목장을 만들기 위해선 많은 것이 필요했다.

우선 넓은 초지와 울타리였다.

곡물로 말을 키우려면 많은 돈이 들었다.

초지는 그런 비용을 줄여주었다.

높은 울타리는 필수였다.

울타리가 부실하면 말이 도망갈 뿐만 아니라···.

인근의 농사를 망쳤다.

넓은 초지와 높은 울타리가 필요해 수천 마리 말을 키우는 마장을 세우는 건 만만치 않았다.


“염전 너머에 섬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마장을 세우면 됩니다.”

“아! 그거 괜찮겠구나.”


섬에 키우면 따로 울타리를 만들 필요가 없었다.

바다는 건너기 어려운 장애물이었다.

육지 사이의 조류도 강했다.

섬에 목마장(牧馬場)을 세우면 장점이 많았다.


‘실제로 그런 곳이 있지.’


제주도였다.

몽골군이 섬에 마장을 세웠다.

많은 말이 그곳에서 사육되었다.

구현 앞바다에 있는 큰 섬에 말 목장을 만들기로 했다.

그 섬은 나중에는 해운대처럼 육지와 연결된다.

지금은 진도(珍島)보다 조금 작은 섬이었다.

그곳엔 어업과 염전 말고는 특별한 사업이 없었다.

말을 키우기에 나쁘지 않았다.


“몇천 마리 정도는 섬에 방목하여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좋구나. 그렇게 하자.”


이번에 유주로 가는 것은 여러 가지 목적이 있었다.

노식 문하에서 학연을 만들고,

유주에 미가 상단을 진출시키고,

말 목장을 만들어 기병을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인재를 한 명 구하는 일이었다.

그중 하나를 이미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삼국지 역대급 재벌.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7 27. 장양(張讓)과의 거래. +6 24.07.27 5,792 137 12쪽
26 26. 위 주부의 뒷배. +7 24.07.26 5,822 136 13쪽
25 25. 위조의 해결사(解決士). +15 24.07.25 5,874 131 13쪽
24 24. 위조(尉曹)의 낭관(郎官). +5 24.07.24 6,082 133 14쪽
23 23. 천명(天命)을 만들다. +9 24.07.23 6,111 144 12쪽
22 22. 낙양(洛陽)의 거점(據點). +7 24.07.22 6,084 135 13쪽
21 21. 인운(人運)을 만들어가다. +5 24.07.21 6,130 147 13쪽
20 20. 자애로운 미가의 둘째 공자. +7 24.07.20 6,135 155 14쪽
19 19. 유주(幽州)의 미가(糜家) 상단(商團). +9 24.07.19 6,129 141 13쪽
18 18. 유주(幽州)를 떠날 준비하다. +7 24.07.18 6,085 138 13쪽
17 17.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 +9 24.07.17 6,164 151 15쪽
16 16. 노식(盧植)의 학당(學堂). +4 24.07.16 6,167 151 13쪽
15 15. 행간(行間)을 읽다. +9 24.07.15 6,241 151 15쪽
14 14. 예의(禮儀)의 근본(根本). +9 24.07.14 6,251 152 15쪽
13 13. 탁현(琢縣)으로 가는 길. +12 24.07.13 6,324 153 15쪽
» 12. 목마장(牧馬場). +6 24.07.12 6,439 150 15쪽
11 11. 어물전(魚物廛). +9 24.07.11 6,429 140 13쪽
10 10. 증류주(蒸溜酎). +13 24.07.10 6,553 142 13쪽
9 9. 학연. +13 24.07.09 6,612 154 12쪽
8 8. 종이와 복식부기의 의미. +10 24.07.08 6,673 156 14쪽
7 7. 새어 나가는 돈을 줄이는 방법. +5 24.07.07 6,756 142 13쪽
6 6. 마상 창술. +11 24.07.06 6,961 154 14쪽
5 5. 안장과 등자. +19 24.07.05 7,233 145 12쪽
4 4. 천일염을 만들다. +14 24.07.04 7,376 155 12쪽
3 3. 배우는 즐거움. +21 24.07.03 7,769 149 13쪽
2 2. 새로운 꿈을 꾸다. +27 24.07.02 8,684 173 13쪽
1 1. 신선을 만나다. +14 24.07.01 10,685 183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