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룡의 딸 2 : 일곱 개의 별빛, 일곱 개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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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글 완결

바르무트
그림/삽화
바르무트
작품등록일 :
2024.07.10 08:23
최근연재일 :
2024.09.19 20:00
연재수 :
10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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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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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914

작성
24.09.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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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외전 : 신라의 공주

DUMMY

"아아아아악!!!"


"크헉!"


"사, 살려주세요!!!"



촤아아아악!


털썩.



더러운 인간들.


나는 검을 든 채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내가 걸어가는 길마다 마을 주민들의 시신들이 넘쳐 났다.






"시, 신령님!! 저희는 아무 짓도 안 했습니다!!!"



한 남자가 내 다리를 잡고 애원한다.


그 뒤로도 많은 이들이 함께 엎드려 자비를 간청한다.


나는 코웃음을 쳤다.



"너희도 그 놈과 다를 게 없어. 그 아이가 당할 때, 너희는 뭘 했지? 그저 지켜만 봤으니 죄가 없다 이건가?"


"그, 그 사람의 명을 거역하면 죽을 수도 있었는 지라........!"


"그래. 그랬겠지. 그렇다면 너희는 내가 아이를 잘 부탁하고 간다는 내 부탁은 중요치 않았다는 거야. 나보다 그 자를 더 무서워했기에 아이를 구하지 않았지."


"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언제 돌아오실지도 모르고........"



역겹다.


여전히 변명만 늘어 놓는 이 종족들.



촤아아악!



"컥!"






"그래. 살기 위해서 남을 짓밟았으니 이제는 너희가 짓밟힐 차례야."


"도, 도망쳐!!!"


"꺄아아아악!!"



그날 나는 마을 주민 모두를 죽였다.


먼저 떠나 보낸 노파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살려두지 않았다.


그리고 소녀를 성폭행 하려고 했던 그 남자를 마지막으로 찾아갔다.



쿵! 쿵! 콰직!



"끄아아아아아!!! 오, 오지 마!!!!"



문을 부수고 들어가니 남자는 바닥을 기며 벌벌 떨고 있었다.


이미 그를 지키던 병사들은 모조리 내가 작살 낸 상태.


유일하게 남은 그는 내가 상대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끄어어어억......"



남자의 멱살을 잡고 들어 올렸다.


남자가 몸을 비틀며 저항하지만 소용 없는 짓.


나는 그 남자를 보고 가만히 말했다.



"넌 말이야.......쉽게 죽지 않을 거야....내가 그렇게 만들 거고."


"끄으으윽.....사, 살려......"



나는 그를 밖으로 끌고 나갔다.


그리고 그의 팔과 다리에 상처를 내기 시작했다.



촤악! 촤악! 촥!



"끄으으으아아아악!!!"



그리고는 고통스러워 하는 그 남자를 커다란 장대에 매달았다.



촤악!



남자에게 산에서 가져온 벌꿀을 뿌렸다.


특히 상처 부위에 가득 발라 두었다.


남자가 고통스러워 하며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아아아아악!! 제발!!! 아아아악!!"


"시끄럽네. 네가 한 짓에 대한 대가는 치러야지. 아, 맞다."



나는 다가가 짧은 단검으로 남자의 혀를 잡고 잘라버렸다.



촤악!



"으으으으아아아아아아!!!!!"


"말을 못하는 아이를 상대로 저지른 것에 대한 형벌이다. 두 번째는 잘못 사용한 것에 대한 대가고."



촤악!



"으아아아악........컥!"



빠르고 신속하게 지체 없이 그의 생식기도 잘라냈다.


그 충격 때문인지 놈은 기절했다.


상관 없었다.


바로 죽지 않도록 출혈을 막고 그 상태 그대로 마을 정중앙에 뙤약볕이 내리 쬐는 곳에 세워두었다.


나는 그제서야 얼굴에 묻은 피를 닦으며 기절한 채 매달린 그를 향해 말했다.



"지은 죄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는 것이니 슬퍼하지 말게."



이미 사방에서 벌레들이 그를 향해 꼬여 들고 있었다.


나는 도륙 난 마을을 한 번 스윽 둘러보고는 이내 다시 동굴로 돌아왔다.











나는 동굴 바로 아래에 평탄하고 흙이 좋은 곳을 골랐다.


그리고 그 곳에 땅을 파고 자리를 만들었다.



스윽



천에 덮인 그녀의 시신을 안아서 조심스럽게 구덩이 안에 뉘였다.


그리고 거기에 그녀가 그린 내 그림들을 함께 고이 넣어주었다.



"미안해. 늦게 와서. 언젠가 다시 만난 날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때가 된다면 널 다시 꼭 만나러 갈게."



나는 마지막으로 내 머리칼 일부를 잘라서 그녀의 가슴 위에 올려 두었다.



"이건 내 증표야. 후에 네가 다시 태어나도 내가 알아볼 수 있게 말이야. 부디 편하게 가길 바라. 그리고 좋은 곳에서 태어나길."



이 별에서 태어난 생명은 다시 이 별 안에서 순환한다.


그녀도 어딘가에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부디 그 때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기를 바라며 나는 조용히 구덩이를 메웠다.


그리고 가볍게 그 앞에서 기도를 해주고는 동굴을 떠났다.









그 시기에 캄보디아와 라오스 인근에서는 대홍수가 일었다.


후에 다른 바르무트들이 혹시 율 네가 한 것이냐고 물었지만 따로 대답하지는 않았다.


나는 다시 북쪽으로 향해 곤에게로 갔다.


그 시기에 사타의 침략이 한 번 이뤄졌었고, 다행히 막아낸 이후에는 다시 돌아와 더 동북쪽으로 올라갔다.


그 곳에서는 우연히 만난 여진과 함께 여행을 하고 이내 한반도 쪽으로 선회하여 그 곳에서 작별했다.


여진은 유목민들을 이끌고 국가를 세우기에 여념이 없었지만, 나는 관심이 없었다.


당시 한반도는 중국 본토보다 문명 발전의 속도가 더딘 상황이었다.


하지만 산이 많고 동굴이 많았던 그 곳은 내가 쉬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나는 조금 더 돌아보기로 결심하고는 남쪽으로 향하던 길에 유즈키를 만났다.



"야."


"왜?"


"나 남쪽으로 더 여행해보고 싶은데 같이 갈래?"



유즈키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대답했다.



"내가 너랑 왜 가? 혼자 가."


"하여간 성격은......"


"뭐 임마!!!"



유즈키가 잠깐 투닥거리면서 싸우고는 이내 나 홀로 남쪽으로 떠났다.


바다가 펼쳐져 있었다.


하늘을 날아 도착한 작은 섬에서 잠시 쉬고, 이내 다시 길을 떠나 일본 땅에 이르러 한 동안 여행을 이어갔다.


더 남쪽으로도 가고 싶어 내려갔으나 오직 섬들만이 가득한 바다 뿐이었다.


그 쯤 되니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히 의욕이 솟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북쪽으로 향했고, 한반도에 도착했다.



"여기가 좋겠다."



나는 지리산 인근에 도착해서 괜찮아 보이는 깊은 동굴을 찾아냈다.


그리고 현신을 한 후에 동굴 속에서 동면을 취했다.












이번에는 동면이 길지 않았다.


아니 인간들의 기준에서는 길었겠지만 나에게는 짧은 시간이었다.



"하아아아아아암...."



잠을 깬 나는 세상 밖으로 다시 나왔다.


뭔가 지루함을 달래줄 그런 일들이 필요했다.


산에서 내려온 나는 마을을 발견했고, 이내 그 곳으로 가니 많은 인간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복장으로 보아 시간이 흐르면서 이 곳도 문명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최대한 티가 나지 않게 비슷한 복장과 외모를 갖춰 보았다.


다행히 그들 사이를 지나다녀도 어느 누구도 내가 그들과 다른 종족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장터에서 이것 저것 물건들을 구경하고 있을 때, 내 귓가를 스치는 이야기가 있었다.



"정말이라니까!!!"


"에이, 그 말만 해서 누가 인정한단 말인가."


"아니 그 양반 만큼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는 사람이 어디있단 말인가."


"그건 그렇지만.........뭐 소문이란 과장되는 법이니까."



가만히 귀를 기울였다.


뭔가 재밌는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았다.



"그래서 서라벌의 그 공주를 직접 봤다는 겐가."


"그래. 딱 한 번. 한 번 보았다고 했네. 어찌나 아름다운지 말일세."


"셋째 공주라고?"


"그래. 이름이 선화라던가. 하여간 뭐 그렇다네. 왕의 셋째 딸이라고 하더군."



선화라는 이름의 공주라.


얼마나 예쁘길래 이렇게 장터까지 소문이 나지.


갑자기 궁금증이 일었다.


어차피 할 일도 없는데 한 번 가서 어떤 인간인지 구경이나 해 보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래서 살짝 다가가 그 남자들에게 말을 걸며 말했다.



"그 당신들한테 그 이야기를 들려 준 자는 어디 있습니까?"



그러자 남자들은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말했다.



"그야 당연히 장 서방 아니요. 아마 또 주막에 퍼질러져 자고 있겠지."


"잉? 근데 가만 보자. 얼굴이 낯선데. 당신은 또 누구요?"



의심 하는 두 남자.


나는 고개를 돌리다가 문득 시야에 들어온 마를 팔고 있는 작은 꼬마 아이를 발견했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말했다.



"하하. 서동이라고 합니다. 마를 팔러 왔다가 재밌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궁금해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서동이라......정말 마를 파는 아이라는 뜻이로군. 거 참. 신기하네."


"가 보슈. 그 양반 한낮에 해가 뜰 때까지는 주막에서 퍼질러 자니까."


"예예, 감사합니다."



나는 꾸벅 인사를 해보이고는 이내 그들이 말한 주막으로 찾아갔다.











"거 금은 받았으니 하긴 합니다만 이거 위험한 일이오."



장 서방이라는 자는 큼큼 헛기침을 하면서 생색을 냈다.


그는 수많은 곳들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상인이었다.


특히, 몰래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 물건을 가져다가 팔곤 했는데, 대표적인 곳이 바로 이웃 나라 서라벌이었다.


다행히 산이 많고 국경이 애매한 시기였는지라 밤을 틈타 넘어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여기 범이 많은데.......우찌 한 마리도 안 보이는지 모르겄소."



장 서방은 이상하다는 듯 사방을 살피며 말했다.


나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으려 애썼다.


이미 예민한 동물들은 내 낌새를 눈치 채고 근방에 다가오지조차 않고 있다는 것을 이 자는 모르고 있었다.


어쨌든 나와 장 서방은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라벌의 수도 금성에 거의 다다르게 되었다.



"이거 받으십시오."



나는 그에게 고생했다며 더 많은 금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장 서방은 웃으며 그 금을 받아 들었다.



"조심하슈. 이 곳은 서라벌 수도인지라 의심되는 짓을 하다가는 목이 스윽 달아니까 말이유. 왕의 셋째 딸인 선화 공주는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소. 아무래도 왕족인지라........경비도 삼엄하니 허튼 짓은 안 하는 게 좋을 거유."


"알겠습니다. 조심히 가십시오."



그와 작별하고 나는 서라벌의 수도, 금성을 구경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 곳은 훨씬 크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많은 인간들이 모여 사는 곳.


가끔 그걸 보며 유리톤이 떠올라 가볍게 비교해 보고는 했다.


길을 따라 걷다가 발견한 커다란 건물들이 있는 곳.


아무래도 저 곳이 바로 궁궐인 듯 싶었다.


장 서방의 말대로 궁궐 근처에는 무장한 병사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게다가 일반 백성들은 궁궐 근처에 접근조차 하지 못하도록 방비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 지 가만히 생각에 잠겼다.


물론 그냥 들어가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보면 재미없지.


일단 상황을 좀 지켜보자.


나는 밤이 되기를 기다려보기로 했다.








밤이 되자 어둠이 짙게 깔렸다.


궁궐 근처에는 불이 켜져 있고 여전히 병사들이 야간 보초를 서고 있었지만 허술하기 그지 없었다.






나는 조용히 하늘을 날아 궁궐 벽을 넘었다.


아무도 내가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완전 쉬운 일이지. 훗."



아무도 듣지 않지만 혼자 피식거리며 궁궐 안을 천천히 돌아보았다.


건물이 많았고, 대부분은 불이 꺼져 있었다.


너무 늦게 왔나.


그럼에도 종종 돌아다니는 병사들과 궁중에서 일하는 이들의 모습이 보였다.


그러다가 늦은 시간에 궁녀들을 동반하고 어딘가로 걸어가고 있는 화려한 복장의 여성을 발견했다.



"선화 공주인가......?"



궁금해진 나는 아주 조심히 접근하며 그 여성의 뒤를 밟았다.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알아챌 수 있으니 최대한 어둠 속에서 천천히 움직였다.


그리고 이내 그 여성이 또 다른 자들과 마주쳐서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가만히 다가가 조심히 귀를 기울였다.



"선화가 몸이 좋지 않으니 각별히 신경 써주게."


"예, 덕만 공주님. 안 그래도 탕약을 지어서 올리라 명하였습니다."


"수란아."


"네, 공주님."


"네가 직접 가서 탕약을 들고 선화에게 전하거라."


"예."



오호라.


덕만 공주가 명한 궁녀가 이내 자리를 빠져 나와 어딘가로 향했다.


그렇다면 저 여자만 따라가면 될 터.


다시 궁궐의 담을 타고 천천히 궁녀의 뒤를 밟았다.


궁녀는 이리 저리 복도와 문을 통과한 끝에 이내 작은 수랏간에 들어섰다.


밖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이내 궁녀는 조심히 소반에 탕약으로 추정되는 것을 들고 다시 자리를 옮기기 시작했다.


나는 그 궁녀의 뒤를 따라 계속 걸었다.










"선화 공주님. 덕만 공주님께서 공주님의 안위를 걱정하셔서 탕약을 보내셨습니다."


"콜록.....들어오너라......콜록...."



드르르륵



궁녀는 탕약을 들고 조심히 안으로 들어섰다.


나는 살짝 떨어진 곳에서 가만히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들어갈까.


하지만 선화 공주가 있는 곳 앞에는 병사들이 삼엄하게 경비를 서고 있었다.


기절시키고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위장을 하고 들어가는 방법도 있지.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소리가 들렸다.



"왜, 왠 놈이냐?!!!"


"앗?!"



잠깐 딴 생각에 빠져 순찰 도는 병사들을 파악하지 못한 게 실수였다.


이내 병사들의 고함을 듣고 곳곳에서 몰려들기 시작했다.



"제길!"



일단 빠르게 뛰어서 그들을 따돌리려 해 보았다.


하지만 반대편과 다른 골목에서도 횃불과 무기를 든 병사들이 몰려들었다.



타닥



빠르게 뛰어 올라 궁궐의 담을 밟고 처마 위로 올라갔다.


다행히 병사들은 내가 한번에 지붕까지 올라갈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한 듯, 사방을 둘러보며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가각 각!


드드드득



부서질 듯 흔들리는 지붕을 천천히 밟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하지만 낡고 오래된 궁궐의 지붕은 밟을 때마다 불안한 소리를 내며 흔들렸다.


아무래도 안 되겠다.


일단 돌아갔다가.......



우직!



어?



쾅!!!



후드드드득



"아우.........."



머리에 떨어진 부스러기들을 치우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올려다보니 지붕이 부서져서 구멍이 뚫렸고, 그 아래로 내가 떨어진 것이었다.



"누......누구.....?"



들려오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우우우우우우우웅



귓가에 마치 기계음처럼 강력한 진동이 울렸다.


그리고 심장이 살짝 시큰한 느낌도 들었다.


대체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어서 한 손을 가슴에 올리고 바라보았다.


대나무로 된 등발.


그리고 그 뒤에 누군가 이불 위에 상체가 일으켜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스륵



등발을 걷어내고 앞으로 다가갔다.


그러자 하반신은 이불을 덮고 있는 한 여인이 보였다.



"누구십니까.....여기는 함부로 들어와서는 아니 되는데... 콜록......"



기침을 하며 힘겨워 하는 여인.


얇은 면으로 된 옷을 입은 그 여인을 마주 바라본 순간,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너였어........."


"예......?"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여인.


하지만 나는 전혀 다른 외모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익숙한 향을 맡았다.


기분 탓도 잘못 본 것도 아니었다.


확실했다.


전혀 다른 시간, 전혀 다른 곳에서 벙어리 소녀는 신라의 공주로 다시 태어났다.


그리고 운명처럼 그 곳에서 다시 나와 만났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작가 바르무트입니다. 본 외전은 율과 수희의 전생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밌게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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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룡의 딸 2 : 일곱 개의 별빛, 일곱 개의 조각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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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적룡의 딸 2를 마치며 NEW 5시간 전 1 0 -
105 외전 : 언제나 그 자리에 (완) NEW 6시간 전 2 0 18쪽
104 외전 : 두 사람의 이야기 NEW 6시간 전 0 0 14쪽
103 외전 : 사랑할 결심 24.09.18 1 0 14쪽
102 외전 : 새로운 곳에서 24.09.18 2 0 16쪽
101 외전 : 얽히는 운명 24.09.17 2 0 15쪽
» 외전 : 신라의 공주 24.09.17 3 0 15쪽
99 외전 : 깊어지는 마음 24.09.16 3 0 15쪽
98 외전 : 벙어리 소녀 24.09.16 2 0 14쪽
97 행복한 결말 (완) 24.09.13 6 0 15쪽
96 마침내 만나다 24.09.13 4 0 16쪽
95 돌아온 이후 24.09.12 4 0 15쪽
94 수희의 선택 24.09.12 4 0 16쪽
93 아버지와의 만남 24.09.11 5 0 16쪽
92 한 자리에 모인 조각 24.09.11 5 0 17쪽
91 무적의 존재 24.09.10 5 0 14쪽
90 혼자가 아니야 24.09.10 4 0 16쪽
89 검은 불의 아몬 24.09.09 6 0 14쪽
88 낡은 검의 정체 24.09.09 5 0 16쪽
87 마지막 전장터, 엔둠 24.09.06 8 0 15쪽
86 일곱 번째 조각 회수 24.09.06 7 0 15쪽
85 용서와 후회 24.09.05 8 0 15쪽
84 피로 물든 복수 24.09.05 7 0 15쪽
83 다시 만난 악연 24.09.04 7 0 16쪽
82 다냥들의 제국, 디노르 24.09.04 6 0 16쪽
81 그리움의 별, 유리톤 24.09.03 7 0 15쪽
80 잠깐의 이별 24.09.03 7 0 16쪽
79 여섯 번째 조각 회수 24.09.02 7 0 15쪽
78 태양의 힘으로 24.09.02 5 0 15쪽
77 일격 필살 24.08.30 5 0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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