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가 바르무트입니다.
적룡의 딸 2 : 일곱 개의 별빛, 일곱 개의 조각이 완결되었습니다.
처음 쓸 때는 시즌 2를 어떻게 전부 다 쓸 수 있을지 걱정을 했습니다만 틈틈이 일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적다 보니 결국 완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작품들도 쓰고 있습니다만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자 제 첫 작품이 바로 적룡의 딸입니다.
아주 오래 전 어렸을 때부터 이 작품을 구상하고 언젠가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도 일하고 먹고 사느라 제 꿈을 잊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돌이켜 보았을 때, 더 늦기 전에 하나라도 글을 더 쓰고 싶은 마음으로 쓰게 되었는데, 글 쓰는 순간 순간 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는 그 순간마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품을 써 나가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적룡의 딸은 시리즈 3부작으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1탄이 수희가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고 거대한 악에 맞서 싸워 지구를 지켜나가는 이야기였고, 2탄은 사랑하는 이를 되살리기 위해 우주를 돌아다니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3탄은 기존의 1,2탄에서 시간적인 관점에서는 이어지지만 수희가 아닌 다른 주인공이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워낙 1,2탄에서 고생한 수희가 더는 불행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저도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부족한 작가 덕분에 수희도 작품도 그리고 독자 여러분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당장 3탄을 제작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시리즈 마지막이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고심하고 더 고민해서 적룡의 딸 마지막 작품도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아마 그 전에 다른 작품으로도 올릴 예정이니 많이 관심 주세요.
늘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가 바르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