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당한 헌터는 국가권력급으로 각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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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입
작품등록일 :
2024.07.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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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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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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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제안 (1)

DUMMY

03. 제안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주변 상가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그녀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는 고기만한 게 없다.


다행히 김예원은 더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배웅해 줬는데 뭐라도 챙겨주고 싶었다.


불판이 달구워질 때쯤.


도현이 집게를 들었다.


김예원보다 반 박자 빨랐다.


허공에 무안하게 있던 예원의 손이 자기 볼을 긁적이며 머쓱해했다.


“제가 구울려고 했는데.”

“이제 직장 상사도 아닌데요. 예원 씨 근데 돼지고기 괜찮아요?”


기왕 사주는 거 좀 비싼 소고깃집을 가자고 했지만 예원이 극구사양했다.


“당연하죠! 제가 돼지고기를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공짜로 얻어먹는 주제에 이정도면 감지덕지죠!”


A급 헌터라 비싼 음식은 많이 먹어봤으면서 겸손하기까지하다.


“고마워요.”

“헤헤.”


뭐가 그리 좋은지 헤실 웃는다.


도현도 그녀의 미소를 보니 감염된 듯 입고리가 올라갔다.


치이익-


달궈진 불판에 삼겹살 세 줄을 올리며 스몰 토크를 나누었다.


예원이 신성 길드에 들어온지 3~4년은 되었다.


고기가 다 구워지기 전, 예원이 소주 2병을 시켰다.


“고기 먹는데 술 없으면 섭하죠.”


사실 오늘따라 술이 좀 당기긴 했다.


10년 동안 이바지한 길드에서 방출 당했으니까.


김예원은 그의 술잔에 술을, 도현은 그녀의 술잔에 술을 채웠다.


고기가 석양이 지듯 노릇노릇하게 익어가고, 도현은 먹기 좋게 가위질로 맛있어 보이는 부위를 예원의 그릇 앞에 가져다 댔다.


“빈속에 마시면 속 쓰리잖아요.”


A급 헌터의 회복력으로 술독은 금방 풀리겠지만.


예원은 두 손을 입으로 합장하며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고작 이런 거 가지고 저런 표정은 좀.


그러고보니 예원과 이런 술자리를 가진 것이 참 오랜만이다.


협회에서 A급 심사 통과를 한 뒤에 그녀는 꽤 바쁜 나날을 보냈다.


가끔 도현에게 선문자를 보냈지만, 도현 역시 이것저것 알아볼 것이 있어 답장이 느렸다.


애초에 문자 올 사람이 가족밖에 없어 잘 보지 않는다.


짠!


둘은 가볍게 술잔을 치곤 홀짝 마신다.


그녀는 도현이 준 고기를 아주 맛있게 우물우물 먹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다.


먹는 모습이 마치 햄스터 같아서 귀엽다.


단 둘만의 송별회.


“다른 길드원들도 부를 걸 그랬네요.”


모든 길드원들과 사이가 나쁘진 않다.


간부진 다섯이 은근슬쩍 도현을 내려보면서 무시했어도 예원과 같은 소수의 길드원들 역시 도현을 존중해 주었다.


그 말을 듣고 입이 삐죽 튀어나온 김예원.


“송별회는 다음에 해요. 지금은 저하고 같이 놀아줘요.”

“네. 알겠어요.”


하긴, 예정에 없던 저녁 식사라 다음에 한번 봐야겠다.


어둑어둑 해질 무렵 주변 테이블에서 시선이 느껴졌다.


그녀의 외모에 젋은 남자들이 힐끔 쳐다본 것이다.


‘청춘이네.’


아저씨 같은 말이 속으로 튀어나왔다.


30대와 20대의 차이는 꽤 크다.


조금 어깨가 으쓱했다.


재미없는 30대 아저씨와 놀아주니 고마웠다.


두 병이 네 병이 되고, 네 병이 여덞 병이 되었다.


술이 달다. 고기도 질리지도 않고.


젊은 사람하고 있어서 그런가?


‘나도 덩달아 젊어진 것 같네.’


예원이 대뜸 물었다.


“성도현 팀장님은 여자친구 있어요?”


목으로 들어간 술이 입밖으로 뿜을 뻔 했다.


“컥, 컥.”


이번에는 그녀가 도현에게 고기를 건네며 대답을 기다렸다. 도현은 고기를 씹으며 왜 이런 질문을 던졌는지 고심했다.


30대 실업자 아저씨를 20대의 여자가 관심가질리가 없지 않는가?


예를 들면 도현은 중견기업에서 잘린 비전없는 30대 백수이고, 예원은 대기업 반열에 오르는 회사에서 꽤 중요한 인물이다.


새로운 능력이 생겼지만, 그건 아직까지 자신만 아는 내용이니까.


“···없네요.”


사실대로 말했다.


조금 씁쓸했다.


너무 열심히 살았다.


고등학생 시절 스무 살까지 사귀던 여친이 있었지만, 성도현이 각성자란 것을 알고 꺼려했다.


마음이 멀어지니, 몸도 멀어질 수밖에.


예원은 주체할 수 없는 입꼬리를 오르락 내리며 도현을 응시했다.


‘음, 내가 애인 없게 생기긴 했나? 나름 헌팅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아주 예전이지만.


도현은 그녀의 반응을 잘못 오해했지만 풀진 않았다.


예원은 술잔을 도현의 앞으로 밀며 짠- 건배를 했다.


“흐흥, 그러면 연애경험이 없는거네요?”


콧소리로 흥얼거리면서 물었다.


“고등학생 때 사귀었다가, 스무 살에 헤어졌어요.”


이제 떠날 사람이라 별 걸 다 말해준다.


취기가 올라와서일까?


도현보다 예원이 더 취한 것처럼 보였다.


분명 도현의 주량은 1병 반이었는데, 3병 이상이나 비웠다. 술이 잘 넘어간다.


마치 내 몸이 아닌 것처럼.


“팀장님은 길드 나가고 뭐 할 거예요?”

“음······.”


마땅히 생각한 게 없다.


당연히 도현 본인은 신성 길드에서 은퇴할 때까지 꾸준히 다닐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잘렸으니.


그렇기에 안전성 있고 정년까지 오래 다닐 수 있는 곳에 눈길이 갔다.


그때 문을 열고 들어온 한 여인이 성도현을 향해 다가왔다.


“성도현 헌터님!”


고깃집에서 도현의 테이블을 힐끔 쳐다본 사람들이 넋을 잃고 대놓고 쳐다보았다.


*


협회 인사&정보 분석을 담당하는 성진아는 협회장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신성 길드로 한 걸음에 달려갔다.


성도현의 대해 안 기간은 고작 2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기간.


협회와 길드는 서로 협력하며 몬스터의 대한 정보를 전달해주는데, 대부분의 길드는 정보를 독점하려 든다.


하지만, 신성 길드만은 그러지 않았다.


몬스터의 세세한 부위를 알려주며 공략법을 제시해주기까지 했다.


처음에는 사기인가 싶었는데, 그가 준 공략법으로 작전을 세우니 헌터들이 죽거나, 부상당하는 일이 적었다.


여태껏 알려지지 않는 이름이라 처음에는 호기심이 깃들어 조사했다.


조사해보니 그의 대한 정보가 너무나 평범했다.


누군가 감추려는 것처럼 신성 길드 창립 멤버인 것도 몰랐으니.


“C급 헌터인데, 말이 돼?”


간혹 던전 공략팀에서 그의 이름을 얼핏 들은 적이 있다.


협회의 협력 요청에는 항상 성도현이 파견왔다.


단 한명 뿐이지만 그가 준 영향력은 던전 공략팀 사이에 꽤 컸다.


던전 공략팀의 총 팀장 김현우도 그를 데려오라고 할 정도였으니까.


사실 성진아는 그가 던전에서 어떤 활약을 했는지 모르지만 동기 김현우는 오래전부터 그의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 그 사람은 절대 C급 헌터가 아니야. 딜이면 딜, 탱이면 탱, 마법··· 힐···은 못쓰지만 그래도 응급처치도 능숙하게 하는 만능헌터야!


그때는 무시하고 지나쳤지만, 지금은 아니다.


서로 원수지간이라 불린 세 개의 부서가 하나로 통합되었다.


바로 단 한 사람에 의해서.


만약 성진아 혼자만 그의 영입을 말했다면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성진아는 이런 저런 핑계로 신성 길드에 들어갔다.


요원증을 보여주니 별 다른 검사는 없었다.


신성 길드의 부길드장 안유진이 내려와 성진아를 안내했다.


‘저 자리를 그가 앉았어야 했는데.’


성도현이 짐꾼 팀장이라는 별 이상한 직책을 주어 다행인 한편, 조금은 동정심이 들었다.


길드장은 그렇다쳐도 부길드장은 꼭 강한 사람만 받는 것이 아니다.


대형 길드 중 부길드장 자리에 비각성자도 있다.


“저기. 성도현 헌터님은 어디 외출 나간건가요?”


안유진은 깜짝 놀라며 되물었다.


못들었다기 보단 왜 여기서 그 이름이 나오냐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떴다.


“성도현이요?”

“네.”


만나러 왔지만 용건은 말해줄 수가 없다.


길드에서 찬밥 신세이긴해도 아직 이곳에 소속이다.


“나갔어요.”


이번에는 성진아의 눈이 커졌다.


“네? 나가다니요? 외출이라도 하신 건-”

“아뇨, 아뇨. 우리 길드하고 안 어울려서 잘랐어요.”


안유진은 두 손을 휘적이며 입은 성도현을 험담 하기 바빴다.


“자기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말하고 다니는데, 솔직히 그간 정이 아니었으면···.”


성진아는 안유진을 더 이상 따라가지 않고 길드 건물 밖으로 나갔다.


그의 대한 험담을 듣기도 싫었고, 이제는 올 이유가 없기 때문이었다.


문자로 연락을 보내도 답장이 없다.


메일로, 직접 대면으로 물어봐야 답을 해준다.


길드에서 나간 그가 갈 곳은 집밖에 없다.


그의 대한 정보를 조사하면서 살고 있는 집도 알아봤다.


그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그만큼 성도현이 탐났다.


길드에 애사심이 있어 스카우트 하는데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남의 불행을 듣고 미소가 지어지다니.


그때 휴대전화 메시지가 왔다.


진아는 성도현이 온 문자 메시지인가 싶어 기대했는데, 문자를 확인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몬스터 (김현우): 무조건 성공해라. 그 분 못 잡으면 팀장 자리 실격이다.]

[빌런 (김현빈): ㅎㅇㅌ!]


“어휴, 하여간 도움이 안된다니까.”


성진아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다.


우연을 가장하며 그의 집 주변에서 기다릴지, 아니면 문자 메시지를 기다릴지.


고심이 길어지니 먹거리 골목으로 자연스레 발길을 향했다.


맛있게 구워진 고기 냄새에 순간 홀린 듯 시선을 뺏겼다.


그러던 도중.


그토록 보고 싶었던 그를 한 번에 찾은 것이었다.


우연을 가장하지 않아도 됐다.


성진아는 문을 벌컥 열고 그가 있는 테이블을 향해 걸어갔다.


지인하고 있었다.


‘신성 길드의 김예원 헌터가 왜?’


단 둘이 마시는 걸 보니 보통 사이는 아닌 듯했다.


돌아가기에는 이미 그가 자신을 보고 있어 뻘쭘했다.


오늘이 아니더라도, 다음에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우선 약속을 잡을 생각이었다.


“성도현 헌터님!”


아주 반갑게 그의 이름을 불렀다.


고개를 꾸벅 인사하자, 성도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악수를 건넸다.


메일로 보낸 것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안면은 튼 사이였다.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지만, 나름 여러 각성자들을 상대했다.


그 앞에 김예원한테도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반가워요. 협회 소속 분석 팀장 성진아라고 합니다.”


그녀의 이름을 듣자 김예원의 표정이 한껏 풀어졌다.


같은 성씨이긴 한데, 본관이 다르다는 사실은 진아 혼자만 알고 있다.


“진아 씨. 여긴는 무슨 일로?”


성도현은 진아가 혼자 온 것을 알고 물었다.


혼밥, 혼술 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지만, 성진아가 한다고 하니 상상이 안갔다.


자신이라면 모를까?


그녀는 친구, 아니면 멋진 이성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며 와인을 마실 것 같은 분위기인데.


지금은 도현의 옆에서 고기를 굽고 있었다.


자연스레 합석했다.


협회 인사 담당 아니랄까 붙임성이 뛰어나다.


“고기는 제가 구울게요. 성도현 헌터님은 편하게 드세요.”

“아. 네.”


구우면서 맛있게 먹었지만 역시 남이 구워준 고기가 제일 맛있다.


“성도현 팀장님은 바싹 익힌 고기 좋아하거든요!”


예원은 볼을 뾰류퉁 부풀리며 불만있는 눈빛으로 말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예원은 성진아에게 패배한 것같은 기분이 들었다.


진아가 구운 고기를 입속에 넣었다.


“그나저나 둘은 혹시 연인사이이신가요?”


성진아의 질문에 예원은 먹던 고기를 간신히 꿀꺽 삼켰다.


김예원이 헛기침을 냈다. 성도현도 머쩍게 웃을 뿐이었다.


“죄송해요. 먹고 있는데 방해가 됐나보네요.”


저 둘의 반응을 살펴본 바 사귀는 사이가 아니란 것을 알았다.


조금 안심이 됐다.


“아, 아니에요. 그런데 그렇게 보였어요?”


살짝 기대하는 눈빛을 보였지만.


“아니요.”


성진아는 단호히 말했다.


그렇다고 말해주기 싫었다.


본래라면 상대방이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데, 지금은 그러고 싶지가 않았다.


이 자리에 온 목적을 떠올랐다.


성도현의 영입.


그가 신성 길드에 소속되었다면 김예원 앞에서 말하기 꺼렸겠지만,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사랑은 쟁취한다는 말이 있듯 사람 역시 쟁취해야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성도현에게 대쉬를 할 차례다.


“성도현 헌터님. 잠시 할 말 있습니다.”


작가의말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4

  • 작성자
    Lv.22 mi******
    작성일
    24.09.01 15:29
    No. 1

    부침성? 보니까 오타 지적을 해도 보질 않으시는 모양이니..

    찬성: 6 | 반대: 2

  • 작성자
    Lv.98 몽환이월영
    작성일
    24.09.05 00:31
    No. 2

    뭘 하고 싶은 글인지 진짜 모르겠네...백만번은 본, 정석적인 전개를 몇편째 늘리지 않나 오타에 비문에...심지어 주인공이 딱히 불쌍한 상황도 아님. 뭐지 대체

    찬성: 21 | 반대: 0

  • 작성자
    Lv.98 go******..
    작성일
    24.09.05 20:41
    No. 3

    섬도현=성도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악한
    작성일
    24.09.10 00:33
    No. 4

    뭔 이런경우는 오랜만인데
    작가님이 한 60대 되는 옛분이신가요
    아니면 아직 10대거나 20대초라
    나이에 감이 없으신건가요

    주인공이 너무 한 50먹은 사람처럼 구는데요
    30대 초반이면 아직 어린데

    찬성: 34 | 반대: 1

  • 작성자
    Lv.70 무지개양파
    작성일
    24.09.11 15:55
    No. 5

    와 아까 쓰러졌던 사람 데려가서 고기먹이기!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60 가랑두리
    작성일
    24.09.12 17:11
    No. 6

    그의 대해서 그에 대해서 계속 틀리시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4 fktmvl
    작성일
    24.09.13 11:08
    No. 7

    할 농담 안할 농담 가리질 않아서 호감도 뚝 떨어진 여자가 주인공한테 왜 이렇게 질척댐? 급 책 덮고 싶어지게.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5 휴학생
    작성일
    24.09.13 15:55
    No. 8

    30초면 아직 아긴데.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5 읽어보는중
    작성일
    24.09.15 11:57
    No. 9

    철없이 20대 보내면 30도 어린 정신이고 철든 20대 시절을 보내면 30대도 굉장히 성숙한건데

    현실에서도 그런데 심지어 생물학적으로는 여자면 노산에도 다가오는 어린나이가 아님..
    수년간 헌터생활 고되게 보내면 정신적으로 성숙해질만하지

    30대초를 마냥 어리게볼수는 없지..

    찬성: 0 | 반대: 4

  • 작성자
    Lv.92 판타지소셜
    작성일
    24.09.15 13:25
    No. 10

    20대중반 여성과 31세 남성? 50대 남성인줄...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0 곰야아
    작성일
    24.09.15 19:01
    No. 11

    흠..이건 너무 어린분이 글쓰는거같은데..
    10대때는 20대랑 엄청많이 차이나서 할수있는것도 많이생기고 성인이라는 책임감이 생겨서 차이난다고생각할지모르지만 20대 30대는 그렇게
    사고방식에 큰차이가 없을건데 좀더성숙할수야있겠지만..

    꼭 10대가 20대 30대는 완전달라! 하면서
    완전 하늘과 땅 차이라고 글쓰는거같음..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1 풀뜯는푸우
    작성일
    24.09.15 23:45
    No. 12

    협회 노잼 테크 가는건 아니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Laghi
    작성일
    24.09.16 11:57
    No. 13

    뭔가 좀 어설프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쿨스타
    작성일
    24.09.17 09:43
    No. 14

    이게 지금 뭐하자는건지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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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0. 집값 +7 24.09.16 5,219 131 15쪽
29 29. 인연 (2) +9 24.09.15 6,607 145 13쪽
28 28. 인연 (1) +9 24.09.14 7,559 147 14쪽
27 27. 차단 +10 24.09.13 8,001 164 12쪽
26 26. 미행 (2) +8 24.09.12 8,490 158 12쪽
25 25. 미행 +5 24.09.11 9,121 167 14쪽
24 24. 계약 (4) +10 24.09.10 9,574 172 12쪽
23 23. 계약 (3) +5 24.09.09 9,828 188 13쪽
22 22. 계약 (2) +6 24.09.08 10,131 187 12쪽
21 21. 계약 (1) +8 24.09.07 10,435 181 12쪽
20 20. 칭찬 (3) +8 24.09.06 10,507 174 13쪽
19 19. 칭찬 (2) +6 24.09.05 10,934 176 12쪽
18 18. 칭찬 (1) +8 24.09.04 11,406 184 13쪽
17 17. 설마 +6 24.09.03 11,793 177 12쪽
16 16. 봉사 (2) +4 24.09.02 11,842 182 12쪽
15 15. 봉사 (1) +4 24.09.01 12,320 179 12쪽
14 14. 바람 +15 24.08.31 13,277 199 12쪽
13 13. 불화 +7 24.08.30 13,852 216 13쪽
12 12. 회복 +9 24.08.29 14,406 209 12쪽
11 11. 인질 (2) +19 24.08.28 14,736 217 13쪽
10 10. 인질 (1) +7 24.08.27 15,015 242 14쪽
9 09. 살길 +4 24.08.26 15,324 240 13쪽
8 08. 스킬 +14 24.08.25 16,435 247 12쪽
7 07. 공원 +15 24.08.25 16,708 266 13쪽
6 06. 퇴사 +12 24.08.24 17,119 272 12쪽
5 05. 백수 +13 24.08.23 17,451 281 12쪽
4 04. 제안 (2) +13 24.08.22 18,161 277 13쪽
» 03. 제안 (1) +14 24.08.21 18,974 29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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