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부족한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얼마나 감사드리고 있는지 모르실거에요.
몇 분 안되시는 만큼 정말 소중한 독자님들이세요.
연재를 시작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글은 벌써 여러 번 갈아엎고 재시작한 글입니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이야기에서는
온달을 적극적으로 등용한 사람이 평강공주라서
평강공주를 주인공으로 해서 글을 진행했는데
여성 주인공으로 하다보니 글을 풀어가는 것도 힘이 들고
독자님들의 취향에도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는 나름 그간 경험도 있고 해서
조회수가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었는데
여주냐 남주냐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글을 잘 쓰지 못한다는 것을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걸 받아들이기가 조금 힘이 들어서 괴롭기도 했는데
금요일 하루만 건너 뛰고 배우고 연마하는 자세로 월요일부터 다시 힘차게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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