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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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1
작품등록일 :
2024.06.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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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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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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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운수 좋은 날

DUMMY

이번 운송의 최종 도착지는 산동성의 태산시(泰山市)다.


태산시는 그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태산(泰山)이라는 산이 존재하는 도시인데, 중원에서 산하면 꼭 거론될 만큼 유명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출발한 곳이 요녕성의 심양시에서 태산시는 2000리(대략 1000km) 정도 떨어져 있으니 마차들의 이동속도를 고려하면 열흘(10일)이 넘게 걸리는 먼 거리였기에 시간에 맞추려면 쉬지 않고 마차를 몰아야 했다.


그러나 운송 2일 차 오후, 우리는 마차가 아닌 배를 타고 있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요녕성과 산동성은 반도기 때문이다.


섬은 아니지만, 육지가 바다에 닿는 면적이 넓은 특수한 지형을 반도라고 부르는데, 요녕성과 산동성은 모두 반도이며 황해(黃海, 서해)를 끼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심양시에서 태산시로 이동할 때 마차를 타고 육로로도 이동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해로를 이용해 이동할 수도 있었다.


그 사이의 거리가 멀지 않아 굳이 해로를 이용해야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도는 그 특성상 항구가 발달했고 항구를 통해 들어온 각종 물건을 내륙으로 옮기기 위해 주변 도로도 잘 정비되어 가는 길목에 산이 있는 육로로 이동하는 것보다 훨씬 빨랐다. 그리고 우리는 시간이 더 적게 걸리는 해로를 끼는 방식으로 이동했다.


그러면서 운송에서 우리는 두 번 환승해야 했다. 심양시에서 항구가 있는 대련시까지 이동할 때는 마차를 타고 이동한다. 그리고 대련시에서 배로 갈아타서 산동성의 연대시에 도착, 그곳에서 새로 마차를 빌려 태산시에 도착하는 것이다.


육로를 이용했다면 중간에 휴식하는 것을 계산해 대략 이 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었지만 해로를 이용하면서 이동 시간은 절반으로 줄었다. 표두는 아무리 늦어도 5일 이내에는 태산시에 도착할 것으로 계산하고 있다.


물론, 이건 해로를 껴서만이 아니라 내 행운의 영향도 있었다. 원래 항구에 도착할 때까지 사흘(3일)은 족히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상황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라주면서 이동 시간이 무려 그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니까. 게다가 대련시에 도착해 바로 탈 수 있는 배를 찾은 것도 행운이었다. 해로를 이용하다 보면 배 일정이 꼬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그래서 현재 우리는 배를 타고 연대시로 가고 있다.


모든 게 순조롭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우웨에엑!”


바다 위, 한 배 위에서 누군가 구역질을 하고 있었다.


딱히 그 정체가 누군지 궁금하진 않았다.


바로 나였으니까.


“수리 님, 괜찮으세요?”


“하아, 하... 우욱!”


심유운이 내 등을 두들기면서 나를 걱정한다.


가능하다면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현재 나는 빈말로도 그렇게 말해줄 수 없었다. 아니, 애초에 무슨 말에 대답해줄 여력이 지금 내게는 없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배에 탄 나는 뱃멀미로 고생하고 있었다. 출발할 때부터 이런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조금 울렁거리고 속이 불편하긴 했어도 견딜만 했는데 대충 한 시진 정도 지난 시점부터 날씨가 안 좋아지더니 파도가 거세지면서 내 뱃멀미도 심해졌다.


그 이후부터는 머리를 배 바깥으로 내밀고 계속 구토하고 있었다. 그렇게 속에 있는 것을 게워내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쏟아내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얼마나 뱉어냈으면 더 이상 뱉어낼 것이 없는지 구역질만 하고 나오지는 않고 있었다.


“으으...”


잠시 괜찮아진 나는 몸을 웅크리고는 가만히 울렁거리는 속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뱃멀미가 심하다니... 이럴 줄 알았으면 육로로 이동하는 게 나았을 걸 그랬네요.”


“...유운, 너, 너는 괜찮냐?”


“네, 뭐, 저도 조금 어지러운 것 같긴 한데 수리 님만큼은 아니네요. 무건, 너는 어때?”


“저도 괜찮습니다.”


나만 이 정도로 심한 거라고...?


순간 혹시 나를 속이려고 괜찮은 척을 하는 건가 싶었지만 그렇다고 하기에는 안색이 너무 좋았다. 애초에 그럴 이유도 없기도 하고.


원래 멀미라는 것이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이건 너무 큰 거 아닌가? 나만 너무 과잉 반응하는 거 같아서 혹시 점심때 먹은 게 잘못된 건가 생각했지만, 다들 같은 식당에서 같은 음식을 먹었던 걸 생각하면 그것도 아닐 터였다.


나는 속에서 다시 울렁거리는 감각에 다시 머리를 배 바깥쪽으로 돌렸다.


유운이 그런 나를 보며 말했다.


“도착 시간까지 아직 많이 남아서 선원들이 요깃거리를 나눠줬는데... 이래서는 수리 님은 못 먹겠네요.”


“나, 난 괜찮으니, 자네들끼리... 우웁!”


“네, 아쉽지만 어쩔 수 없겠네요. 무건, 너도 먹을래?”


“그럼 하나만 먹도록 하지.”


나만 빼두고 간식을 나눠 먹는 유운과 무건을 보며 짜증이 나는 것을 느꼈다.


나는 안 그래도 안에 있는 것까지 뱉고 있는 마당에 맛있게 먹고 있으니, 저 둘의 잘못이 아닌 걸 알지만 얄밉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


유운은 배를 채우면서 동시에 멀리 하늘을 쳐다봤다.


분명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화창한 날씨에 파도도 그리 약하지 않았는데 어느새 멀리 먹구름이 밀려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바람도 강해지고 파도도 세졌다.’


바다가 변덕스럽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이 정도나 급변할 수 있는 것인가?


그래, 자신은 바다에 나간 경험이 많지 않으니 잘 모를 수 있다고 치자. 그러나 뱃사람들은 다르다. 만약 그들이 날씨가 이렇게 변할 것을 알았다면 절대 출항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랜 바다 경험을 가진 그들조차 날씨가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것이다.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까?’


유운은 왠지 모를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모든 것이 순조로웠는데 갑자기 위기가 찾아왔다. 유운의 눈에는 이게 단순히 우연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여기서 이때까지 쌓아온 것들이 전부 무너져 내릴 수 있었다.


그때, 유운은 수리를 한번 슬쩍 쳐다봤다.


‘설마?’


유운은 수리와 관련된 소문을 많이 들었다.


지진을 일으켜 건물을 무너뜨리거나 태풍을 불러일으켜 추격을 따돌리는 등, 하나 같이 말이 안 되는 소문이었다. 하지만 그런 소문이 한, 둘이 아니었기에 유운은 혹시 이번 일도 수리와 관련된 건가 싶었다.


“...그럴 리가 없나.”


“으응...?”


설령 수리에게 그런 능력이 있어도 굳이 그럴 이유가 없었다. 무엇보다 여기서 뱃멀미로 가장 고생하는 것은 수리였는데 자신을 괴롭히려는 사람이 어딨겠는가?


유운은 여전히 어지러워하는 수리의 등을 두들겨 주며 생각을 지웠다.




* * *




“이거 큰일 났군.”


배의 선장, 문상덕은 하늘을 보며 침음을 흘렸다.


배를 출항하고 시간이 지나 갑자기 파도가 세지더니 멀리서부터 먹구름이 몰려오는 것이 보였다.


분명 출발하기 직전, 아니 출발하고 난 이후 잠깐만 하더라도 괜찮았고, 별다른 징조도 없어 바다로 나온 것인데 설마 갑자기 폭풍을 만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돌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출항한 직후에 이랬다면 바로 배를 돌렸을 것이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 그런데 이미 출항한 지 두 시진이 훌쩍 넘은 상황, 자신들은 이미 바다 한가운데에 있었고 주변 섬도 가려면 족히 한 시진은 걸릴 것이다.


문상덕은 속으로 각오를 다졌다.


자신은 오늘 죽을지도 모른다고.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기 위해 문상덕은 선원들에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 푸욱


“끄윽...! 무슨...!”


문상덕이 움직이려고 몸을 돌린 순간, 어느새 자신의 뒤에 도착해 있는 누군가가 작은 단도를 꺼내 배를 찔렀다.


— 푹, 푹


그리고 자신을 찌른 괴한은 배에서 칼을 빼내고는 바로 가슴과 목을 한 번씩 더 찔렀다.


반응할 틈도 없는 정확하고 빠른 솜씨에 문상덕은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몸이 무너져 내렸다.


— 쿵


눈도 감지 못한 채 죽은 문상덕의 무릎이 바닥에 닿고 괴한은 문상덕의 몸이 완전히 쓰러지기 직전에 잡았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들어 올려 그대로 바닷속으로 던진다.


— 풍덩


무거운 몸은 바다에 깊게 들어갔다가 이내 다시 떠오른다.


피가 바닷물에 퍼지며 주변을 붉게 물들인다. 덩치가 큰 문상덕의 시신은 얼마 안 가 발견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건 괴한에게 상관없었다. 어차피 이 배에 탄 사람은 모두 죽는다.


“오늘 대련시에서 연대시로 가던 배는 우연히 폭풍을 만났고 그대로 배는 난파, 거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들, 그리고 표사들은 모두 폭풍에 휩쓸려 사망한다.”


괴한은 하늘이 자신들을 돕는다고 생각했다.


폭풍이 찾아와도 자신들은 살 방법이 있었으니 자연스럽게 배를 처리할 방법이 생긴 것에 기뻤다.


“뒷일은 신경 쓰지 않고 다 죽인다.”


괴한은 발을 돌려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향했다.


조금만 걸어 이동하니 바로 앞에 검을 든 남자 하나가 보였다.


복장으로 보아 표사 중 하나로 보였다.


괴한은 당당하게 그를 향해 걸어갔다.


“윽! 넌 뭐냐?! 옷에 그건, 피!?”


표사가 살기를 느끼고 괴한을 보며 바로 검을 겨눴지만, 괴한은 속도를 늦추지 않고 표사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다. 


“크윽...! 흐아앗!”


표사는 괴한이 멈추지 않자 자세를 취하고 괴한에게 달려들었다.


표사가 자신을 향해 검을 휘두르러 오고 있었지만, 괴한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이상함을 느꼈지만, 일단은 처리한다.


그렇게 생각하며 검을 휘두르려고 했다.


— 콰직


그러나 어디선가 비수(匕首)가 날라와 표사의 머리에 박혀 들어갔다.


머리가 파이며 피와 뇌수가 뿜어져 나왔고, 그대로 바닥에 쓰러진 표사는 몸을 부들부들 떨다가 이내 추욱 늘어졌다.


괴한은 고개를 돌려 비수가 날아온 방향을 봤다.


그곳에는 자신과 비슷하게 선원으로 변장한 괴한의 동료가 있었다.


동료가 빠르게 괴한에게 다가왔다.


“대장.”


“그래, 목표는 어딨지?”


“배 앞쪽에 있습니다.”


“다른 녀석들은?”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독을 먹지 않은 녀석들부터 차례차례 처리 중입니다.”


“알겠다. 전설의 닌자는 내가 상대하지. 너는 가서 다른 녀석들을 돕도록.”


“네.”


용건만 전달하는 짧은 대화가 끝나고 동료는 어딘가로 달려갔다.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린다.


그를 들은 괴한은 혀를 찼다.


“쯧, 한 번에 처리하는 것도 제대로 못 하나?”


그는 부하들의 일 처리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정작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그는 사람이 죽기 직전 지르는 단말마를 좋아했으니까.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들려오는 비명에 몸이 달아오르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나아간다.




“끄아아아악!”


“!”


적당히 휴식을 취하던 도중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에 유운과 무건은 바로 반응했다.


“무건.”


“갔다 오지.”


유운과 무건은 곧바로 눈빛을 교환하더니 무건이 바로 소리가 들린 쪽으로 달려갔다.


“뭐, 뭐야?”


헛구역질하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나는 입 주변을 닦으며 상황 파악을 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습격인 것 같군요.”


“습격?! 어디서!”


“선원으로 변장했던 것이겠죠. 상황을 살피다 지금에서야 나선 것 같습니다.”


“무슨...!”


“끄아악!”


“!”


배 이곳저곳에서 들리는 비명이 점점 더 많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저희도 우선 합류하죠!”


“그, 그래.”


내가 대답하고 나와 유운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뒤늦게 이동했다.


겉으로는 최대한 침착해 보이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재 나는 엄청나게 당황했다.


뭐지? 행운이 작용하지 않은 건가? 어째서?


현재 표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내가 말하기는 뭐하지만 표사는 무척 위험한 일이다.


도적 떼를 만날 수도 있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불법에 관여되어 지명수배당할 수도 있었다.


그리고 그런 위험한 일을 당당하게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 행운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때문이었다.


나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일을 겪으며 내 행운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수준인지 알 수 있었고, 이 행운이라면 중간에 문제가 생길 수는 있어도 목숨이 위협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습격, 그것도 바다 한 가운데서 당한다면 벗어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적어도 배를 타고 있는 동안 뱃멀미로 힘들지언정 습격받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이다.


가는 내내 나는 머릿속으로 부디 별일 아니길 빌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내 소망은 처참히 무너졌다.


“미친...!”


배 위 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사람들과 서 있는 사람들마저 누군가와 싸우고 있었고 그마저도 조금씩 밀리고 있었다.


“무건!!”


“크윽...!”


나와 함께 상황을 확인한 유운은 멀리서 선원 복장을 한 괴한 3명과 싸우고 있는 무건을 보며 소리쳤다.


무건은 괴한 3명을 상대로 어느 정도 대응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였다. 얼굴을 잔뜩 찡그린 채로 제대로 된 반격도 하지 못하고 괴한들의 연계에 조금씩 몰리고 있었다.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상황이 생각 이상으로 더 심각하다.


상황을 모면할 방도를 떠올리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 파도가 치면서 배가 휘청거린다.


그로 인해 몸이 흔들렸는데, 그때 무언가 날라와 방금까지 내 머리가 있던 곳을 지나쳐 바닥에 박혔다.


— 푸욱


“헉!”


날카로운 비수가 바닥에 박혀서 서 있었다.


방향을 예측하고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서 누군가가 나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접근해 있었다.


“수리 님!”


“으윽!”


미처 반응하지 못한 나와 유운이 죽음을 예견한 순간, 다시 한번 배가 크게 흔들리며 괴한의 몸이 흔들린다.


— 휘익


“크윽!”


“...쳇, 운이 좋군.”


괴한이 검을 휘둘러 나를 공격했지만, 순간 균형이 무너지면서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았다.


나는 어깨 쪽을 확인했다. 옷이 베인 자리에서 붉은 피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괜히 소문이 퍼진 건 아닌가. 죽였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넌 누구냐!”


“그걸 물어보면 말해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


괴한과 대화하던 도중, 바닥이 흔들리며 중심이 무너진다.


— 파박


그리고 그 순간 다시 어디선가 비수가 날아와 내가 서 있던 곳을 지나쳐 바닥에 꽂힌다.


미친!


“...그것도 피한 건가? 아니, 우연인가? 아니,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절묘한데.”


어디선가 날아온 비수를 계속 피하는 나를 보며 괴한은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러면서 나를 보는 시선이 더 날카로워진다.


이거 진짜 좆됐는데...?


“전설의 닌자, 널 죽이고 그 명성은 우리가 가져가도록 하지.”


“...”


그냥 드릴 테니 전 살려주면 안 될까요?


전설의 닌자는 조금 울고 싶어졌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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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16] 사제, 충돌(師弟, 衝突) 24.08.16 4 0 24쪽
15 [015] 피로 물드는 밤 24.08.12 6 0 14쪽
14 [014] 불청객은 악재와 함께 24.08.11 7 0 14쪽
13 [013] 사람은 적응의 동물 24.08.08 11 0 14쪽
12 [012] 악연도 인연이다 24.08.08 16 0 19쪽
11 [011] 시작이 반 24.08.07 16 0 12쪽
10 [010] 흔들림 24.08.05 13 0 13쪽
9 [009] 살얼음판 위 평온 24.08.02 13 0 14쪽
8 [008] 제자 고용 24.08.01 14 0 18쪽
7 [007] 이기면 장땡 24.07.29 16 0 23쪽
6 [006] 폭풍을 부르는 해상난투 24.07.28 14 0 11쪽
» [005] 운수 좋은 날 24.07.25 17 0 15쪽
4 [004] 새벽진담 24.07.23 16 0 19쪽
3 [003] 호위닌자 24.07.21 19 0 14쪽
2 [002] 일할 시간 24.07.19 25 0 17쪽
1 [001] 가문에서 쫓겨났다 24.07.18 45 0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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