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어둠이 만드는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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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잎
작품등록일 :
2024.07.07 19:38
최근연재일 :
2024.08.04 13:57
연재수 :
1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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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추천수 :
7
글자수 :
75,451

작성
24.07.0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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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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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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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쪽

Prologue

DUMMY

어둠의 마법을 쓰는 최초의 마법사. 황제의 첫 번째 자식.

무력과 검을 숭상하고, 제후와 황실 간의 동등한 권력을 원했던 그들의 입장에서 보면 나는 확실한 이단아였다.


불사의 군대를 이끌며 불길한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였다는 죄목으로 나는 배신자와 그를 추종하는 귀족들의 손에 황궁 가장 깊숙한 곳 프리멜다의 방에 봉인 당하였다.


어처구니없는 함정에 속아 마법을 봉인 당한 상태로 동상이 되어버렸지만 의식만큼은 유지할 수 있었다.


그렇게 몇백년이 지났을까.

나의 복수를 도와줄 완벽한 아이를 찾았다.


이 아이라면 나의 손을 잡아 줄 것인가.



불쌍하고 가여운 것.

황제의 자식 중 가장 비참한 것.



그것이 내가 피온 메리 올덴에게 내린 평가이다.


가엾은 아이.



그는 살려고 발버둥 친다.

그 높고 높은 황실의 일원으로써의 자존심도 다 버린 채로. 뛰고 또 뛰어서.

마침내 이곳 프리멜다의 방까지 다다른 것을 보면.


혼자서 아무도 모르게 여러 번의 생애를 반복하는 것 같지만 결국 또 최후를 맞이할텐데......


언제나 손을 내밀었지만 내 손만큼은 잡지 않았지. 그것만큼은 올덴의 자식들답게 변하지를 않는구나.


그러나 나는 이번에도 손을 내밀 것이다. 나의 복수를 위해 너의 복수를 위해.


아아.






이번에는 잡아 보겠는가. 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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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야기 24.08.04 8 0 1쪽
14 다른세계 24.07.29 11 0 12쪽
13 다른세계 24.07.29 9 0 13쪽
12 다른세계 24.07.29 9 0 9쪽
11 다른세계 24.07.29 10 0 21쪽
10 다른세계 24.07.29 6 0 13쪽
9 다른세계 24.07.29 9 0 20쪽
8 배신자 24.07.27 12 0 10쪽
7 배신자 24.07.17 12 1 10쪽
6 계약 24.07.15 12 1 10쪽
5 황자 피온 24.07.14 12 1 11쪽
4 황자 피온 24.07.08 16 1 16쪽
3 황자 피온 24.07.07 13 1 11쪽
2 황자 피온 24.07.07 14 1 10쪽
» Prologue 24.07.07 18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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