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이야기

이 세상은 불공평해!

주로 이기적인 부류가 저런 말을 즐겨하는 기분이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기적인 것도 맞다.

한편으로는 이런 게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도 없다.

솔직히 손해 보는 것을 좋게 여기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하지만 이 세상 이득만 보면서 지낼 수도 없다.

이건 알아야 한다.

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난 과거 왜 저런 말을 하는 건지 궁금했다.

나도 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는 느낀다.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 해도 성과나 결과는 고만고만한 게 대부분이라서 그렇다.

때로는 뭔가 알 수 없는 통제 속에 놓인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런 상태로 조종, 억압 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그럴 수도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세상 불평등한 것도 맞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국내를 예시로 들자면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는데 여자들은 안 가잖아?

정말 불평등하다.

이런 불평등함을 어떻게 맞춰야 할까?

그건 간단하다.

여자들도 군대 다녀오면 된다.

그렇지 않나?

남자들도 여자들이 군대에 다녀오면 이것에 대해서 엔간해선 뭐라고 떠들지는 않을 것 아닌가?

하지만 정치꾼들은 해당 사항 관련된 문제에 대해선 사실상 묵묵부답이나 다름 없다.

그 이유는 정치꾼들부터가 군대 내빼는 부류가 파다하며 자식들도 마찬가지라서 그렇다.

또한 저런 것에 대해서 언급하면 여성들한테 표를 못 받아서 재집권 할 때 문제가 생긴다.

이런 이유로 저런 부분에 대해 사실상 쉬쉬하며 지내는 것이다.

저건 일단 어쩔 수 없다 해도 그래도 군대 다녀온 남성들은 가산점 같은 걸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만약 현역이라면 점수를 더 주면서 말이다.

예로 취업이나 앞으로 생활에 대해 용이하도록 하면 될 것 같다.

공익도 어쨌든 훈련 받을 거 받았고 3년 동안 고생했으니 뭔가 챙겨 줘야지.

또한 그런 게 아닌 말하자면 징병이 돼서 군대 다녀오는 게 아닌 직업 군인으로 지낼 경우 이런 분들은 정말 나라 지킬 생각이 있으니 저런 것일 테니깐 대우 더 잘 해 주고 챙겨주면 된다.

하지만 그럴 일은 아마 없을 것이다.

저렇게 하면 자신에게 들어올 떡 고물이 줄어들어서 그렇다.

이 세상은 이런 부조리로 한 가득하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말하자면 불행 중 다행인 건 카르마가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 세상은 알 수 없는 법칙이 있다.

카르마가 그것 중 하나인데 업보가 작용한다고 보면 된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부조리한 상황을 겪는다고 치자.

그게 나중에 가서는 자신에게 좋게 되돌아온다.

말하자면 수평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내가 하는 얘기를 사람들이 안 듣고 안 믿어?

그러면 이 세상은 어떻게 해서든 사람들이 내가 하는 얘기 듣고 알 수 있게 한다.

이건 예시를 든 거니깐 신경 쓸 필요 없다.

난 애초에 관종도 아니고 유명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누가 관심 갖든 말든 상관없다.

하지만 이런 법칙이 분명 있다.

내가 금전을 벌려고 노력하는데 회사에서 짜게 주거나 누군가 뒤에서 금전을 못 벌게 하고 궁핍하게 만든다?

그 회사는 이제 주가 폭락하거나 벌금 물고 저런 부류는 바이러스 같은 것에 감염되거나 주변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나며 악재가 연이어 겹치게 된다.

이것 역시도 하나의 예시를 든 것 뿐이니깐 신경 쓸 필요 없다.

하지만 이런 법칙이 분명 있다.

내가 이런 이유로 가급적이면 그냥 등신, 호구 취급 당하고 무시 당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조용히 지내려고 하는 것이다.

착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착하면 착한 행위를 한대로 더해지고 악하면 악한 행위를 한대로 곱해져서 되돌아온다.

카르마는 정말 무섭고 무거운 것이다.

난 이 세상이 부조리하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다.

실제로 이 세상은 더럽고 추하고 썩을대로 썩었다.

종종 다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부조리, 불공평, 불평등한 상황 속에서도 나 자신을 믿었다.

가능성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