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된 것 같다.
감기에 걸렸다.
감기에 걸린 것 같다.
감기에 걸린 것 같기도 하다.
아직 정확하지는 않다.
그냥 잠자고 일어났더니 목젖이 부어있었다.
목이 아프다.
일단 이 정도만 해도 사실 감기에 걸린 건 맞을 것이다.
또는 감기에 걸리기 직전의 증상일지도 모른다.
혹은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감기 자체가 아니고 피곤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그냥 피곤해서 목젖만 부은 것이다.
이런 때가 종종 있었다.
그건 주로 겨울처럼 건조할 때 그랬던 것 같다.
저런 시기나 상황에서 잠을 자면 자주 목젖이 부었다.
이런 때는 감기 증상 같은 건 따로 없었다.
감기에 걸리면 딱 감기에 걸렸구나 하는 그런 느낌이 온다.
내가 지금 겪는 증상은 그냥 감기보다는 건조해서 목젖이 부어오른 현상.
이런 때는 그냥 시간만 흘려보내면 자연스럽게 가라앉는다.
한 순간 한 때의 감정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잠깐 뿐이다.
이런 순간이 종종 다가오고는 한다.
이런 때 걱정이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PCR 검사라도 한번 해볼까?
PCR 검사를 하고 나서 코로나 유무 증상을 굳이 봐야 안심이 될까?
당신은 확진이 됐을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그러든지 말든지 저건 감기 바이러스일 뿐이란 점이다.
말하자면 당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됐다면 그냥 감기에 걸린 거라고 보면 된다.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나?
병원에 가는 게 좋을까?
약국에 가는 게 좋을까?
백신을 맞는 게 좋을까?
어쩌든지 그건 본인 마음이다.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다.
감기라는 게 보면 대게 7일 안에는 낫는다.
오래가도 12~14일 이상은 안 간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 정도가 아닌 이상은 엔간해선 일주일 안에 낫는다.
하지만 세간은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하나?
자신이 코로나 (감기) 걸렸으면 어떡하나 하면서 안절부절 하지 못한다.
또한 흔한 감기 바이러스에 걸렸으면서 나 코로나 (감기) 걸렸다.
이런 식으로 자랑한다.
이어서 죽을 병에 걸린 것도 아닌데 오또케 오또케 하면서 걱정한다.
이걸 떠벌리는 연놈들이든 걱정해주는 연놈들이든 정말 끼리끼리 논다.
난 이게 그럴 수도 있는 거지만 많은 사람이 종종 생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상태로 그냥 설정된 값대로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다.
흡사 NPC처럼 말이다.
저들은 말이 안 통하는데 애초에 말을 들어줄 생각 자체도 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면 그냥 음모론자 이상한 새끼 취급하면서 무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코로나가 감기 바이러스란 점은 사실이다.
또한 감기에는 애초에 약이 없다.
감기는 걸려도 대게 일주일 안엔 낫는다.
감기에 약이 없는 것처럼 백신을 접종해 봤자 의미가 없다.
감기 바이러스는 과거 원시시대 때부터 계속 존재 했었다.
이것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변이에 변이를 거듭했다.
이건 그냥 공중에 떠다니는 먼지 같은 것이다.
또한 생산이 가능하다.
공중에서 켐트레일에 섞어서 살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감기에 걸렸으면 입을 가려라.
주사를 맞든 약을 먹든 병원에 가든 그건 알아서 하면 된다.
그걸로 인해 부작용을 겪든 문제가 생기든 그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최소한 마스크는 착용하자.
주변에서 자꾸 시끄럽게 킁킁, 콜록콜록 거리면서 딴 사람들한테 피해 주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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