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이야기

고민도 많다

요즘 사람들이 입에 달고 지내는 단어가 있다.

고민이 그 중에 하나다.

이것의 뜻을 살펴보면 마음 속으로 괴로워하고 애를 태운다고 나와 있다.

여기서 궁금한 건 뭐가 그렇게 괴롭고 애가 타냐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하다.

사람들 중 대다수가 스스로 생각할 줄을 모르는데 고민이란 단어를 쓰니 뭔가 부조화적이다.

실제로 투표 같은 것도 할 때 당신들은 1번 쓰레기 아니면 2번 쓰레기만 고르지 않나?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역 감정에 치우쳐선 소수 정당 배려 차원에 도입한 비례대표 정당제 마저도 꼼수로 위성 정당 만들어서 독식하려 드는 이기적인 돼지들에게 표를 주고 있고 말이다.

또한 저들은 연봉도 억대인데 그것에 모자라 각종 특혜를 누리며 미국에도 없는 선거보조금, 정당지원금을 억대로 받으면서 세금 날로 먹고 있다.

평소 스스로 생각도 안 하고 지내며 저런 쓰레기들은 고민도 안 하고 하이패스로 환장하고 뽑고 지내면서 왜 어울리지 않게 저마다 고민을 하고 있는 건가?

하지만 고민이란 단어를 남발하는 이들은 대게 뭔가 그럴만 하니깐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저마다 별 다른 문제도 없는데 고민이 있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

저들은 과연 무엇으로 인해 저러는 걸까?

그건 알 수 없다. 제각기이며 다양하다.

문득 떠오르는 건 아마 먹거리나 지내는 것에서 오는 그런 게 아닐까 싶다.

금전적인 이유로 생기는 그런 것 말이다.

먹거리는 사실 오늘 뭐 먹을까 하면서 아무거나 골라도 무관하기에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걸 살 때 금전이 든단 말이지?

저 고민이 이런 것에서 오는 것 아닐까?

실제로 요즘 고물가 시대라서 마트 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뭔가 만들어져 있는 것을 사 먹는 게 사실 가장 무난할지도 모른다.

이어서 금전적인 부분으로 지내는 것에 있어서 생기는 고민도 있다.

예로 세금 같은 것을 낼 때 말이다.

다들 그럴 테지만 생활을 할 때는 금전이 필요하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이에 저마다 여러가지 일을 해 나가야 한다.

이런 게 고민이 되는 것 아닐까 싶다.

하지만 금전은 그냥 어딘가 일을 다니거나 하면서 벌면 되는 것 아닌가?

저것도 고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사실 고민이 있는 것 자체가 저마다 잡다한 생각이 많은 것 아닐까 싶다.

말하자면 잡념이 많은 것이다.

현대인들은 선택 장애가 많은 것 같다.

이거 살까 뭐 살까 무슨 품질이 좋을까 하면서 살펴보며 말이다.

투표 할 때도 저렇게 일일이 살펴보고 신중히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실제로 이 세상은 여기저기 이것저것 많다.

교회도 많고 편의점도 많고 차도 많고 집도 많고 개돼지도 많고 정치꾼도 많고 중국 공산당 댓글 알바도 많고 북한 간첩도 많고 화교도 많고 매국노도 많고 사기꾼도 많고 표절, 아류 창작물도 많고 덕분에 항상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하지만 고민이란 것 자체가 할 필요가 없고 저런 걸 한다는 게 난센스라고 본다.

답은 정해져 있다.

당신은 그저 선택만 하면 된다.

그걸로 끝이다.

그냥 떠오르는 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고르면 된다.

그건 항상 옳다.

고민 타령 하면서 잡념에 시달릴 시간에 그냥 간단히 산책이라도 하거나 바람 한 번 쐬고 와라.

생각 정리 할 땐 이게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