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이야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시·수필, 중·단편

새글

e11is
작품등록일 :
2024.08.28 06:57
최근연재일 :
2024.09.17 21:11
연재수 :
32 회
조회수 :
220
추천수 :
12
글자수 :
46,292

작성
24.09.01 07:26
조회
5
추천
0
글자
2쪽

대중의 습성

DUMMY

괴담이란 것은 어찌 보면 음모론 같은 것을 닮아있다.

또한 선동당하는 이들은 순진한 양 떼가 연상되기도 한다.


대중은 그게 여자에 어릴수록 말을 지어내도 정말 잘 믿는 습성이 짙은 것 같다.

그게 어떤 수단이라도 누군가 특정 인물과 결혼했다고 말했다고 치자.

설령 혼인 신고를 안 했어도 정말 그런 것처럼 믿는다.

정작 이들은 서로 얼굴, 이름도 모르며 만난 적도 없는데 저러는 것이다.

이건 그냥 말을 지어낸 거라고 보면 된다.

저런 철없는 어린애의 거짓 선동 하나로 인해 상대방은 가만히 잘 지내다가 피해를 입게 된다.

사실 애초에 저런 생각 없는 부류랑 얽힌 게 잘못이기도 하다.


또한 이기적이고 가식적인 여우 같은 부류도 있다.


이건 남녀 공통으로 적용되는 부분이다.


저들이 원하는 건 주로 금전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로 사귀는 상대가 있는데 티를 안 내고 상대를 속이면서 어장 관리하고 갖고 노는 행위.

당하는 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갖다 바칠 거 신나게 바치며 무릎 꿇고 고백했다가 차이는 그런 일이 생기게 된다.

방식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든 실제로 저런 식으로 원하는 거 갈취하고 속이며 지내는 나쁜 연놈들이 정말 많다.

저들을 세간엔 꽃뱀이라고 부른다.


더럽다.


사실 금전에 환장한 부류는 이 세상에 차고 넘친다.

국내에서도 네이버 검색창에 뭔가 치면 광고가 판을 치지 않나?

마케터들이 블로거한테 광고 건네주고 나서 일회성으로 이용하다가 블로그 맛이 가면 버린다.

저들도 결국 꽃뱀들과 다름없다.


저런 건 어찌 보면 만화, 애니, 영화, 게임, 웹툰, 웹소설, 드라마 등 창작물 산업과 비슷하다.

누군가가 지어낸 헛소리.


저런 건 다 허구다.


생각 없는 생각하길 꺼리는 생각할 능력이 없는 부류는 저런 것을 보며 말 그대로 세뇌, 조종당한다.

지금 극우, 극좌들이 하는 선동에 휘둘리는 양 떼가 그런 것처럼 말이다.

정신 차려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 글 설정에 의해 댓글을 쓸 수 없습니다.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별의 이야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2 왕따 당하는 꿈을 꿨다. NEW 17시간 전 3 0 3쪽
31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느끼게 되는 점 NEW 20시간 전 3 0 3쪽
30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된 것 같다. 24.09.17 4 0 4쪽
29 병원에 가면 몸이 더 안 좋아지는 것 같다. 24.09.16 5 0 5쪽
28 네가 뭔데? 하지마! 안 돼! 24.09.16 5 1 3쪽
27 이 세상은 불공평해! 24.09.15 6 1 4쪽
26 코로나 19 바이러스 재유행 24.09.15 8 1 4쪽
25 삼국지 말고 삼국시대를 봐야 한다. 24.09.14 7 1 4쪽
24 과거는 묻는 게 최선이다. 24.09.14 6 1 3쪽
23 커피 한 잔 24.09.13 8 0 3쪽
22 감성 한 잔 24.09.13 6 0 3쪽
21 뭔가 하고 싶은데 하기 싫다 24.09.12 7 0 5쪽
20 어떻게 해서든 날 강하게 길러주는 세상 24.09.12 5 0 4쪽
19 만약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된다면? 24.09.11 5 0 3쪽
18 인생 낭비에 진심인 세상 24.09.11 6 0 3쪽
17 꿈이 있으면 포기해야 하는 세상 24.09.10 7 0 3쪽
16 금전만 있으면 다 되는 세상 24.09.10 8 0 3쪽
15 썩어빠진 세상 24.09.09 5 0 3쪽
14 유튜브 동영상 쓰레기 같다 24.09.02 9 0 3쪽
13 구글 유튜브 조회수 광고 수익 조작 24.09.02 6 0 3쪽
» 대중의 습성 24.09.01 6 0 2쪽
11 고민도 많다 24.08.31 5 0 4쪽
10 추한 세상 24.08.30 7 0 3쪽
9 더러운 세상 24.08.29 6 0 3쪽
8 공무원 현실 24.08.28 11 0 3쪽
7 밀양에서 있었던 사건. 24.08.28 8 0 2쪽
6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24.08.28 9 1 4쪽
5 최선과 최고. 24.08.28 11 1 4쪽
4 N포 세대. 24.08.28 6 2 6쪽
3 부자 동네, 거지 동네의 차이. 24.08.28 8 1 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