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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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60,785
추천수 :
4,417
글자수 :
1,113,665

작성
18.11.10 12:50
조회
679
추천
7
글자
8쪽

37. 밀림 관광(6)

DUMMY

늑대랑득템을이 다가간 NPC 캐릭터는 ‘NPC 밀림의 여행객 1’.

NPC 밀림의 여행객 1의 머리 위에는 퀘스트를 알리는 느낌표가 떠 있다.


[NPC 밀림의 여행객 1 : 아~!! 시원하다~!!!]

[NPC 밀림의 여행객 1 : ㅎㅎㅎ]

[NPC 밀림의 여행객 1 : 어딜 갔다 왔는데 시원하냐구요? ^^]

[NPC 밀림의 여행객 1 : 이곳 원주민 마을의 온천을 갔다 왔지요!! ^^]

[NPC 밀림의 여행객 1 : 정말 오랜만에 만족한 온천 여행이었습니다!! ㅎㅎㅎ ^0^~~~]

[NPC 밀림의 여행객 1 : 다음에도 와야겠어요!! ^^ ㅎㅎㅎ]

[NPC 밀림의 여행객 1 : 어떠십니까?]

[NPC 밀림의 여행객 1 : 당신도 들어가 보는 것이?]

[NPC 밀림의 여행객 1 : 망설여 지신다구요?]

[NPC 밀림의 여행객 1 : 그러면 저기 온천에서 방금 나온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NPC 밀림의 여행객 1 : 얼마나 만족한 온천인지를요!!]

[NPC 밀림의 여행객 1 : 아마 당신도 저분들에게 온천에 들어간 감상을 들으면 당장 들어가고 싶을 겁니다!! ㅎㅎㅎ]


NPC와의 대화를 마친 늑대랑득템을은 ‘온천’이라는 글자가 쓰인 간판이 있는 건물 앞으로 갔다.

그 건물 앞에 있는 ‘NPC 밀림의 여행객 2’.

역시 머리 위에 퀘스트를 알리는 느낌표가 떠 있는 NPC 밀림의 여행객 2.


[NPC 밀림의 여행객 2 : ^0^ 아~!!!]

[NPC 밀림의 여행객 2 : 다음에 또 와야지~!!! ㅎㅎㅎ]

[NPC 밀림의 여행객 2 : 아아~~~!! 찜질 잘했다아~~ ^^]

[NPC 밀림의 여행객 2 : 네? 온천이 좋으냐고요?]

[NPC 밀림의 여행객 2 : 물론입니다!!]

[NPC 밀림의 여행객 2 : 있다가 저녁에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NPC 밀림의 여행객 2 : 당신도 들어가 보세요.]

[NPC 밀림의 여행객 2 :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ㅎ]

[NPC 밀림의 여행객 2 : 내년 여행도 이곳 원주민 마을로 올 예정입니다!!]

[NPC 밀림의 여행객 2 : 당신도 그렇겠지요?]


NPC 밀림의 여행객 2와 대화가 끝나자 그 옆에 있는 ‘NPC 밀림의 여행객 3’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새롭게 떴다.


[NPC 밀림의 여행객 3 : 말로만 설명을 들을 필요 없습니다.]

[NPC 밀림의 여행객 3 : 직접 경험해 봐야 합니다.]

[NPC 밀림의 여행객 3 : 자!! 바로 뒤에 온천이 있습니다.]

[NPC 밀림의 여행객 3 : 어서 들어가 보세요!! ^^]

[NPC 밀림의 여행객 3 : 인생의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ㅎㅎㅎ]


사라지는 퀘스트 표시.


[늑대랑득템을 : 응?? 퀘스트 표시가 사라졌네?]

[늑대랑득템을 : 아!! 뒤에 있구나!!]


대화를 마친 NPC 밀림의 여행객 3의 뒤에 다른 NPC 캐릭터가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 캐릭터의 이름은 ‘NPC 원주민 2’.


[NPC 원주민 2 : 어서 오세요!!]

[NPC 원주민 2 : 원주민 마을의 온천입니다.]

[NPC 원주민 2 : ‘온천 무료 이용권’이 있으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NPC 원주민 2 : 이 온천의 평가는 앞서 만나보신]

[NPC 원주민 2 : NPC 밀림의 여행객 1, 2, 3에게 들어서 이미 아실 겁니다.]

[NPC 원주민 2 : 인생의 참맛!! 바로 그것입니다!!!]

[NPC 원주민 2 : 이 온천은 만병을 치유하고 걱정근심을 잊게 만듭니다.]

[NPC 원주민 2 : 한 번 들어가 보세요!!]

[NPC 원주민 2 : 온천의 1회 이용 비용은 100골드입니다.]

[NPC 원주민 2 : 아! ‘온천 무료 이용권’을 가지고 계시군요.]

[NPC 원주민 2 : 그럼 그냥 들어가셔도 됩니다!! ㅎㅎㅎ]

[NPC 원주민 2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NPC 원주민 2와의 대화가 끝나자 화면이 바뀌면서 온천으로 들어왔다.


[늑대랑득템을 : 와!! 넓다!!! 0_0]


지하 온천!!!

온천의 열기가 늑대랑득템을을 맞이하여준다.

천장에는 마법이 걸려 있는 마법석이 불빛을 뿜어내 지하의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마법석의 불빛은 일정한 밝기를 내었고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광경은 신비감 그 자체!!!


[늑대랑득템을 : 오!!! 그래픽 한번 잘 만들었다!! ㅎㅎ]


풍덩!!!


늑대랑득템을은 앞에 있는 온천의 뜨거운 물 속으로 들어갔다.

게임 그래픽이지만 주변에 김이 솟아올라 온천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고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아! 따뜻하다!! ㅎㅎㅎ ^^]


진짜 온천은 아니었지만, 채팅창에 글을 올리며 기분을 만끽하는 늑대랑득템을.


[늑대랑득템을 : 이번 기회에 온천을 가볼까? 엄마 모시고.]


곰곰이 생각하는 구마원.

구마원은 모니터 화면 속의 늑대랑득템을을 보며 온천에 들어가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다.


“과일 주스에 과일 우유에 구운 계란...... 음!!”


상상해보니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막 온천에 가기로 결정을 하려는 그때!!!


[쾅!!! 콰쾅!!!]


큰소리와 함께 모니터에 비치는 온천 화면이 흔들렸다!!


[늑대랑득템을 : 아니???!!! 뭐야???]

[늑대랑득템을 : 왜 흔들려??!!]

[늑대랑득템을 : 가만!! 혹시 퀘스트가 진행되는 건가?]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았다.

어쩐지 안락한 온천이라고 생각했다.

NPC로 보이는 캐릭터가 늑대랑득템을에게 달려왔다.


[NPC 원주민 3 : 손님!! 피하세요!!]

[NPC 원주민 3 : 도적단입니다!!]

[NPC 원주민 3 : 이 근처에서는 유명한 블랙 샤크 도적단입니다!!]

[NPC 원주민 3 : 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NPC 원주민 3 : 온천에서 나오셔서 저를 따라오세요!!! 어서요!!!]


새로 나타난 ‘NPC 원주민 3’이 외쳤다!!

늑대랑득템을은 NPC 원주민 3의 풍선 대화를 읽고 키보드 방향키를 움직여 온천에서 나왔다.

느낌표가 NPC 원주민 3의 머리 위에 떠 있다.

그것을 보고 곧바로 클릭!!


[NPC 원주민 3 : 블랙 샤크단은 늘 우리 온천을 노렸습니다.]

[NPC 원주민 3 : 관광객으로 인해 온천의 수입이 좋았거든요.]

[NPC 원주민 3 : 그런데 이번에 추장님이 온천의 수입이 줄었다고 하시면서 블랙 샤크단에게 한 푼도 안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NPC 원주민 3 : 그랬더니 이렇게 도적질을 하러 온 겁니다.]

[NPC 원주민 3 : 손님들은 무사히 피난시켜야 하니]

[NPC 원주민 3 : 제 뒤를 놓치지 말고 따라오세요.]


이후에는 NPC 원주민 3의 뒤를 자동으로 따라갔다.

배경은 그대로 온천.

화면이 넘어가자 NPC 원주민 3이 제자리에 서며 멈추었다!!


[NPC 원주민 3 : 앗! 블랙 샤크단이다!!]

[NPC 원주민 3 : 손님!! 피하십시오!!]


갑자기 NPC 원주민 3이 블랙 샤크 도적단이 나타났다고 외쳤다!!!

하지만 그 외침이 늦었는지 이번 피난의 원인을 직접 보게 되었다.


[블랙 샤크 도적단 1 : 우히히히!!! 꼼짝 마라!!!]

[블랙 샤크 도적단 1 : 이 온천은 이제 우리 ‘블랙 샤크단’의 것이다!!!]

[블랙 샤크 도적단 1 : 으히히히힛!!!]


블랙 샤크 도적단의 출현!!!

새로운 퀘스트의 시작이다!!!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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