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아이템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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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이나이™
작품등록일 :
2017.11.01 23:52
최근연재일 :
2019.02.01 12:50
연재수 :
317 회
조회수 :
460,777
추천수 :
4,417
글자수 :
1,113,665

작성
18.11.14 12:50
조회
669
추천
7
글자
7쪽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1)

DUMMY

넓은 공간에 블랙 샤크 도적단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블랙 샤크단은 밀림 속의 높은 바위산에 산채를 두고 있었다.

그중에서 여기는 산채의 중심지가 있는 바위산의 아래에 있는 입구.


[NPC 원주민 5 : 쉿! 조용히 하십시오......]

[NPC 원주민 5 : 다 왔습니다.]

[NPC 원주민 5 : 여기가 블랙 샤크 도적단의 산채입니다.]

[NPC 원주민 5 : 이제부터 여기 있는 블랙 샤크단을 퇴치해주시면 됩니다.]

[NPC 원주민 5 : 그럼 무운을 빌겠습니다.]


늑대랑득템을의 뒤로 사라지는 NPC 원주민 5.

마을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는 NPC 원주민 5를 두고 다시 앞을 본 늑대랑득템을은 블랙 샤크단의 도적을 하나 클릭했다.


[블랙 샤크 도적단]

[체력 5,000]


체력은 5천이었는데 경험치와 골드를 얼마나 줄지는 알 수 없었다.


[늑대랑득템을 : 은근히 많이 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늑대랑득템을 : 운영자가 알아서 잘해 놨겠지?]


근거 없는 은근한 기대심......

주변을 살피고 난 늑대랑득템을은 블랙 샤크 도적단들이 어슬렁거리고 있는 공터로 나아갔다.


[블랙 샤크 도적단 : 누구냐?]

[늑대랑득템을 : 헉!!! 0_0]


깜짝 놀란 늑대랑득템을.

눈이 저절로 크게 뜨여지면서 그 풍선 대화가 나온 블랙 샤크 도적단원에 시선이 갔다!!

그런데......


[블랙 샤크 도적단 : 내일 뭘 먹지?]

[블랙 샤크 도적단 : 야식이 뭐래?]

[블랙 샤크 도적단 : 우리가 무서워서 아무도 여기에 오지 않아!! 흐흐흐!!!]

[블랙 샤크 도적단 : 오늘 수입이 좋다며?]


다행히 풍선 대화만이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깜짝이야!!]

[늑대랑득템을 : 들킨 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늑대랑득템을 : 선공 몬스터도 아니네. ^^]

[늑대랑득템을 : 휴~! 다행이다.]


선공 몬스터가 아니라면야!!

주변을 보니 느린 속도로 블랙 샤크 도적단원들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거기다 선공도 아니고.


[늑대랑득템을 : 잡자!!!]


늑대랑득템을은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기 시작했다.


[블랙 샤크 도적단]

[체력 5,000]

[체력 4,126]

[체력 2,047]

[체력 1,515]

[체력 21]

[체력 0]


치명타가 간간이 떴나 보다.

잠깐 사이에 도적 하나를 잡은 것을 보면.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000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10,000을 획득했습니다.]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잡템도 나오고......

잡템을 감정해 얻는 골드도 적지만 있다!

오! 드랍 되는 골드가 1만이나 나왔다!!

지금까지는 경험치 수치와 같았는데!!


[늑대랑득템을 :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왔으면 대박이었겠다!! ^^ ㅎㅎ]


늑대랑득템을은 이렇게 말하며 다음 목표를 찾았다.

블랙 샤크 도적단은 이동속도가 다른 몬스터들과 달리 느렸다.

그렇기에 근처에 머물러 있는 블랙 샤크 도적단 중에 아무거나 골라 차례로 잡아갔다.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5,122를 획득했습니다.]

[골드 10,120을 획득했습니다.]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경험치 5,001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10,055를 획득했습니다.]

......

[골드 10,071을 획득했습니다.]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


2분이 좀 넘는 시간 동안에 10마리의 블랙 샤크 도적단을 사냥했다.

5만의 경험치와 10만의 골드를 드랍 받았다.


[늑대랑득템을 : 음. 경험치가 오르네.]

[늑대랑득템을 : 부지런히 잡아야 해.]

[늑대랑득템을 : 채워야 할 경험치가 많으니까.]


다른 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가 아직 10% 채워지지 않았다.

다른 유저들 같으면 열렙을 해도 채우지 못할 경험치 획득량이지만......

늑대랑득템을에게는 쉬웠다.

몬스터들을 빠르게 잡아갈 수 있으니까.

장비 아이템은 +10으로 강화가 되어 있고 장신구도 희귀한 옵션으로 가지고 있었다.

아마도 스파클링 온라인에서 이런 행운을 누리는 유저는 없을 것이다.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경험치 4,999를 획득했습니다.]

[골드 9,798을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3성 방패를 획득했습니다.]

......

[골드 10,612를 획득했습니다.]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


다시 20마리의 몬스터를 잡았다.


[늑대랑득템을 : 경험치 10만!! 골드 20만!! ^^]

[늑대랑득템을 : 쫙쫙 늘어가네. ^0^]


사냥의 성과가 있으니 신바람이 났다.

늑대랑득템을은 더욱 사냥에 열을 올렸다.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

[4성 건틀렛을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경험치 4,876을 획득했습니다.]

[골드 9,972를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경험치 5,182를 획득했습니다.]

[골드 10,385를 획득했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았습니다.]

......

[블랙 샤크 도적단의 셔츠를 획득했습니다.]

......


10분 정도를 사냥하니 30여 마리의 블랙 샤크 도적단을 잡을 수 있었다.


[늑대랑득템을 : 이번에는 16만 경험치.]

[늑대랑득템을 : 골드 33만. ^^]


기분 좋은 상태에서 사냥을 하다 잠시 쉬기로 했다.

그래서 블랙 샤크 도적단들이 없는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잠시 쉬려는데......


[늑대랑득템을 : 아니?! 저건!]


늑대랑득템을의 눈에 띄는 몬스터의 이름.

블랙 샤크 도적단 3.


[늑대랑득템을 : 아까 그 도적이 여기 있네.]

[늑대랑득템을 : 다른 도적들에게 후퇴하라고 하고 자기도 재빨리 사라진.]


블랙 샤크 도적단 3의 그래픽은 다른 블랙 샤크 도적단의 모습과 다를 것은 없었다.

단지 이름에 숫자 ‘3’이 붙은 것만 달랐다.


[늑대랑득템을 : 음...... 그때 경험치를 50만인가 주었었지. 아마......]

[늑대랑득템을 : 그러고 보니 골드도 200만이나......]

[늑대랑득템을 : 생각해보니 많이 받았네!!]


늑대랑득템을의 눈에 블랙 샤크 도적단 3이 대박 몬스터 캐릭터로 보인다.

과연 그 기대가 충족될까?

그렇기만 된다면!!!




독자님의 재밌어요 칭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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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 41. 드래곤에게 가는 길(1) +2 18.12.06 616 6 8쪽
269 40. 던전 루인 포인트(7) +2 18.12.05 631 7 8쪽
268 40. 던전 루인 포인트(6) +2 18.12.04 629 7 11쪽
267 40. 던전 루인 포인트(5) +2 18.12.03 628 7 7쪽
266 40. 던전 루인 포인트(4) +2 18.11.30 627 6 7쪽
265 40. 던전 루인 포인트(3) +2 18.11.29 628 6 8쪽
264 40. 던전 루인 포인트(2) +2 18.11.28 656 6 8쪽
263 40. 던전 루인 포인트(1) +4 18.11.27 643 6 8쪽
262 39. 산채의 왕(6) +2 18.11.26 631 6 7쪽
261 39. 산채의 왕(5) +2 18.11.24 644 6 7쪽
260 39. 산채의 왕(4) +2 18.11.23 645 6 7쪽
259 39. 산채의 왕(3) +2 18.11.22 627 6 8쪽
258 39. 산채의 왕(2) +2 18.11.21 634 7 8쪽
257 39. 산채의 왕(1) +2 18.11.20 648 6 8쪽
256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5) +2 18.11.19 638 6 7쪽
255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4) +2 18.11.17 676 6 7쪽
254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3) +2 18.11.16 648 6 8쪽
253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2) +2 18.11.15 637 7 7쪽
» 38. 블랙 샤크 도적단 산채(1) +2 18.11.14 670 7 7쪽
251 37. 밀림 관광(8) +2 18.11.13 665 7 7쪽
250 37. 밀림 관광(7) +2 18.11.12 658 7 9쪽
249 37. 밀림 관광(6) +2 18.11.10 679 7 8쪽
248 37. 밀림 관광(5) +2 18.11.09 675 8 7쪽
247 37. 밀림 관광(4) +2 18.11.08 751 8 8쪽
246 37. 밀림 관광(3) +2 18.11.07 692 8 8쪽
245 37. 밀림 관광(2) +2 18.11.06 695 8 7쪽
244 37. 밀림 관광(1) +2 18.11.05 706 7 8쪽
243 36. 밀림 속으로(6) +2 18.11.03 716 8 8쪽
242 36. 밀림 속으로(5) +2 18.11.02 695 7 7쪽
241 36. 밀림 속으로(4) +2 18.11.01 703 7 7쪽
240 36. 밀림 속으로(3) +2 18.10.31 719 8 8쪽
239 36. 밀림 속으로(2) +2 18.10.30 709 8 7쪽
238 36. 밀림 속으로(1) +2 18.10.29 731 7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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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35. 유물 찾기(8) +2 18.10.25 721 7 8쪽
235 35. 유물 찾기(7) +2 18.10.24 710 8 7쪽
234 35. 유물 찾기(6) +2 18.10.23 749 8 7쪽
233 35. 유물 찾기(5) +2 18.10.22 744 7 7쪽
232 35. 유물 찾기(4) +2 18.10.19 753 7 7쪽
231 35. 유물 찾기(3) +2 18.10.18 761 7 7쪽
230 35. 유물 찾기(2) +2 18.10.17 776 8 7쪽
229 35. 유물 찾기(1) +2 18.10.16 787 8 7쪽
228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7) +2 18.10.15 777 7 8쪽
227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6) +2 18.10.12 769 7 7쪽
226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5) +2 18.10.11 783 7 7쪽
225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4) +2 18.10.10 787 7 8쪽
224 34. 악마의 동굴에 있는 자들(3) +4 18.10.09 785 7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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