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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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벽
그림/삽화
만두
작품등록일 :
2018.04.16 23:47
최근연재일 :
2018.07.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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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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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새로운 도약 (1)

DUMMY

"그런데, 맹주 우리 앞으로 어디서 살아요? 집이나 그런거요. 헤헤"

한나가 웃으며 살 집을 걱정하자, 미영엄마가 맞장구를 쳤다.

"맞아. 당신 그러고 보니, 에덴에 거주할 집이 있다고 나한테 말했잖아."

휘익 다들 대한에게 고개를 돌렸다.

대한이 양 손을 양 옆으로 벌리면서 씨익 웃었다.

"말 나온 김에 다들 나하고 같이 가 볼 데가 있어."

뜬금없이 어디를 가자는 대한의 말에 다들 무슨 궁금한 표정을 지었다.


휘익


대한이 손을 한 번 허공으로 휘젓자, 사무실에 있던 대한일행이 사라졌다.


* * * * * * *

에덴에는 몬스터가 출몰하지 않는 지역이 인류가 아는 것 보다도 더 많이 존재한다.

그 만큼 에덴이란 세계가 넓고, 탐사되지 않은 지역도 많으며, 그에 따른 미개척지도 많다는 의미이다.

몬스터가 출몰하지 않은 지역 중에서 에덴 입구 주변은 에덴에서 활동하는 헌터들이나 왕래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수의 시설들이 초기부터 자리를 잡아서 지금까지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입구에서 일부 가까운 지역은 이주민이 들어와서 정착한 곳도 여러 곳이 되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군데 군데 안전한 지역이나 광산지역 등은 헌터들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거나, 거주지 역할도 하고 있었다.

물론 미궁의 탑 주변도 안전한 지역에 해당되서 이미 많은 상인들과 사람들이 몰려서 혼잡한 상황이었다.


드넓은 분지가 주욱 펼쳐진 광활한 평원지역.

그 지역 외곽을 따라서 웅장한 숲을 이루고 있는 이 곳은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아서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더 없이 좋은 지역이다.

그 분지 중앙에는 커다란 호수가 푸르른 빛을 내면서 시원스럽게 자리잡고 있었다.

이윽고, 커다란 호수 앞에 대한 일행이 나타났다.

미영엄마와 미영은 처음 겪은 텔레포트 마법에 놀라서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고, 나머지 일행은 눈 앞에 나타난 커다란 호수의 정경에 어리둥절해 하며 놀랐다.

대한은 서둘러 미영엄마와 미영을 일으켜 세웠다.

"이런. 둘 다 괜찮아?"

"미영아빠, 이것도 마법인가 뭔가 그거에요?"

"맞아. 미리 말해줄 걸 그랬네. 이렇게 놀랐줄 몰랐네."

"우하! 아빠 대단해요. 공간을 넘어온거네요!"

그런 둘의 모습에 다들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석구가 궁금한 듯 말을 꺼냈다.

"맹주님. 그런데 왜 이 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온 거죠?"

석구의 말에 다들 궁금한 표정으로 일제히 대한을 바라보았다.


대한이 씨익 웃으며 호수 쪽으로 걸어갔다.

몇 걸음 걸어가다가 멈추어 서서, 뒤를 돌아보면 일행에게 말하였다.

"이 호수가 우리가 앞으로 살 집이야. 집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큰가?"

대한이 호수를 손으로 가르키자, 미영엄마가 되물었다.

"미영아빠, 호수에서 어떻게 살아요? 물 위에 집을 짓자는 말이에요?"

"에이. 맹주님도 물 위에 집 짓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난 수영도 잘 못 하는데.."

석구와 한나가 엄살을 떠는 모습에 대한이 빙긋 웃으면 말을 이었다.

"내가 전에 에덴에서 사냥하다가 이 호수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하게 되었어."


'아잔스키, 이렇게 까지 저한테 선물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 말에 다들 궁금한 표정을 차례로 지었다.

"아마 내가 마법사가 아니었다면 못 알아봤을 거야. 여기 호수에는 환상마법이 걸려있어서 일반인들은 절대로 알아볼 수가 없어."

성질 급한 석구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나섰다.

"아이고, 그러니까 저 호수에 뭐가 있다는 거에요? 뭐 커다란 성 같은게 있다는 거에요?"

대한이 씨익 웃자, 다들 설마 설마하는 표정을 지었다.


"자! 보라고, 여기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곳이야!"


대한이 뒤돌아서 호수를 향해 손을 주욱 뻗자, 커다란 호수 위에 공간이 서서히 일렁이며 비틀어지기 시작하였다.

이윽고 비틀림이 멈추고서, 파악 하는 환한 빛이 터져나왔다.

대한을 빼고 다들 환한 빛의 눈부심에 눈을 감았다가 잠시후 눈을 뜨고서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넋이 나갔다.


호수 가운데에 영화에서나 봤던 높은 성벽과 커다란 성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높은 성벽을 빙 둘러서 해자가 있었고, 해자를 건널 수 있는 도개교가 그들의 앞에 나타났다.

"세상에나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다니.. 믿을 수가 없네!"

석구가 놀라서 딸국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어떻게 호수 위에 저런 게 있을 수 있어요?"

"멋지다. 와아! 아빠, 이게 우리가 살 집이라고?"

"꿀꺽, 내가 꿈꾸던 성을 여기서 보다니..."

"역시 내 선택이 옳았아. 와아! 까아악!"

한나가 신이 나서 옆에 다연의 손을 잡고 깡충깡충 뛰었다.

대한은 아직도 놀라서 멍한 일행과 좋아서 기뻐하는 일행 모두를 보면서 외쳤다.

"자! 이제 다들 성 안에 구경을 하자고. 그리고 각자 살 집도 선택하고."

앞장서서 가는 대한을 다들 서둘러 뒤따라 다리를 건너서 성으로 들어갔다.


성은 크게 외성과 내성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외성은 높은 성벽으로 사방을 둘러싸여 있었으며, 성벽 위에는 적을 막을 수 있는 방어시설이 갖추어져 있었다.

그리고 외성 내에는 사람들이 거주하는데 필요한 많은 집들이 있었으며, 커다란 회관, 광장, 분수대, 연못, 우거진 나무, 시원하게 뚫린 길 등이 만들어져 있었다.

집 내부는 당장 사람들이 와서 살아도 될 수 있는 시설들이 다 갖추어져 있었다.

외성을 지나면서 그런 시설들에 연달아 일행들은 놀라면서 이어서 내성을 둘러싼 높은 성벽을 또 만나게 되었다.

성벽에 설치된 문을 통해서 내성으로 들어가자, 그 곳에는 호수 바깥에서 보았던 멋지고 웅장한 성이 눈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성 내부는 수 많은 방, 정원, 별관, 회의공간, 주방시설, 수련장 등 정말로 영화에서나 봤던 중세시대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에 다들 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그들의 놀라움과 감탄은 커다란 홀에 들어서서는 절정에 치달았다.

커다란 홀은 양쪽으로 사계절 꽃들의 문양이 새겨진 대리석 기둥이 웅장하게 주욱 들어서 있었다.

그리고 좌우측벽에 크리스탈로 조각된 문양이 멋진 풍경을 묘사하고 있었으며, 입구부터 빨간 양탄자가 주욱 바닥을 따라서 깔려 있었다.

다연이 양탄자가 끝나는 방향을 손으로 가리키며 외쳤다.

"저기, 저기를 보세요?"

주변을 보느라, 그제서야 다연이 가르친 곳을 바라보자 근접하기 힘든 느낌을 주는 황금빛의 의자가 놓여있었다.

"흠, 저거 왕좌같은데요?"

윤환이 툭 하고 말하였다.

"이 성을 만든 분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왕좌까지 있는 거보니 중세시대의 왕국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 같아요."

자신이 생각한게 맞다는 듯이 다연이 스윽 고개를 돌리며 말하였다.

다들 말 없이 왕좌를 쳐다보고는 사이에, 대한이 그들 앞으로 나왔다.

"왕좌가 탐나나 보네? 다들."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며 다들 표정을 찡그리며, 고개를 일제히 저었다.

"내성은 당분간 닫아놓을 생각이야. 외성에서 우리는 살자고."

대한의 말에 다들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나중에 때가 되면 내성도 쓸 생각이야."

윤환이 대한의 말에 바로 궁금한 듯이 물었다.

"지금 말하신 그때는 언제인가요?"

대한이 천천히 일행들에게 차례로 눈빛을 주고서 말하였다.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왕국을 세웠을 때."


꿀꺽


대한의 말에 다들 진지하고 숙연한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다들 도와줄거지?"

"그럼요. 당연하죠."

"끝까지 같이 갈 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앞으로도 함께 할거니까요."

대한의 말에 다들 결연한 의지에 찬 말을 한 마디씩 하면서 서로를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주먹을 불끈 쥐었다.

"오! 이거 감동먹었네."

그러고는 대한이 얼른 다른 말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자! 그러면 외성으로 나가서 좀 더 둘러보시고, 각자가 마음에 드는 집을 고르자고."


잠시 후 외성으로 이동해서, 대한은 가능한 일행들에게 서로가 너무 멀리 떨어지지 않는 집을 고르도록 하였다.

대한가족은 미영엄마와 미영이 서로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에는 미영엄마가 원하는 정원이 있는 파란색깔의 지붕이 있는 2층 주택을 살 집으로 정했다.

중앙 광장과 가깝고, 주변에 분수대도 있어서 전망이 좋은 곳이었다.

석구도 대한이 선택한 집 옆에 있는 비슷한 크기의 2층 주택을 보금자리로 정하였다.

그 이유가 웃긴게 자기는 넘버2라서 맹주 바로 옆에 살아야 한다는.

이에 다들 대한과 석구 주변으로 1층 집 또는 2층 집을 골랐다.


집을 다들 택한 다음에, 다들 대한의 집 거실에 모였다.

거실 주변에 옹기종기 앉아 있는 일행에게 대한이 품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그것은 신비한 구름 문양이 여러 개 새겨진 팔찌였다.

미영이 그것을 보고서, 휘다닥 집었다.

"와! 이 팔찌 이쁘다! 이거 우리 주는 거에요?"

윤환이 무언가 집히는 게 있는 표정을 지었다.

"맹주님, 혹시 그 팔찌가 마법이 새겨진 아트팩트가 맞나요?"

"호오! 역시 군사는 눈썰미도 좋아."

다들 그 말에 놀라서 눈을 휘둥그레 떴다.

"얼른 맘에 드는 것으로 하나씩 골라서 껴봐."

대한의 말에 서로 눈치를 보는 사이, 미영이 먼저 휙 집어서 손목에 끼었다.


촤르륵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미영의 손목에 맞게 저절로 줄어들었다.

"와아아! 이거 정말 신기하네!"

다들 그것을 보면 놀라는 모습에 대한이 팔찌를 골라라고 재촉하였다.

그러자, 서로가 앞다투어서 팔찌를 가져가서 손목에 끼었고 이내 저절로 마추어졌다.

"그 팔찌에는 2개의 마법이 새겨져 있어."

다들 팔찌를 살펴보다가 대한에게 고개를 돌렸다.

"첫번째 마법은 이 성을 출입할 수 있는 마법이 새겨져 있어서, 외부에서 성으로 들어올때 인식하는 역할을 할거야."

"이게 없으면 성으로 못 들어오는 건가요?"

다연이 궁금한 듯 물었다.

"들어오지 못하는 건 당연하고, 밖에서 성을 전혀 볼 수도 없어. 환상마법이 걸려져 있어서 그 팔찌가 없으며 그냥 호수밖에는 안 보일거야."

대한이 씨익 웃으며 이어서 설명하였다.

"두번째 마법은 텔레포트마법이 새겨져 있어서, 여기 성하고 에덴 내에 사무실을 왔다갔다 할 수 있어. 성에서 팔찌를 사용하면 사무실로, 사무실이나 에덴 내에 어느 곳에서라도 팔찌를 사용하면 성 안의 광장에 위치한 워프존으로 돌아올 수 있어."


"와아"


신기한 기능에 다들 놀라움을 금치못하였다.

윤환이 팔찌를 만지작거리다가 궁금한 듯 말을 하였다.

"근데, 어떻게 텔레포트마법을 쓰는 거죠? 그리고 사용횟수나 제한이 있나요?"

"워프라고 말하면 되고, 한 번 사용하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 알았지 다들?"

다들 신기한 듯 다시금 팔찌를 이리저리 만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일행 중에 광수가 의자에서 일어나서 팔찌가 찬 손목을 들었다.

"정말로 신기하네. 그러니까 뭐라고 했죠. 맞다! 워프 라고..."

그 순간, 광수가 그 자리에서 슈욱 하고 사라져버렸다.

그 광경에 대한이 기가 막힌듯한 표정을 지었다.

"미치겠군. 정말로."

다들 갑자기 사라진 광수에 어리둥절해 하다가, 곧이어 한바탕 자지러질 듯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자 자! 하여튼 다들 조심하고, 우리도 사무실로 가서 이사짐들 챙겨서 오자고."

"맹주님! 이사짐도 이 팔찌를 사용하면 같이 옮겨올 수 있나요?"

묵묵히 설명을 듣고 있던, 동천이 입을 열었다.

"아! 맞다. 잠시만."

대한이 품에서 무언가를 또 꺼냈다.

그것은 오색실로 가방문양이 수 놓아진 주머니였다.

"이거 혹시 아공간 같은 것인가요?"

이번에도 윤환이 척 하고 말하였다.

"역시! 군사답네. 맞아. 공간마법이 새겨진 아공간 주머니야."

윤환을 빼고는 무슨 소리인지 몰라서 멍하니 대한을 바라보았다.

"그 주머니를 들고서 담고 싶은 물건을 응시하면 자동으로 담겨져. 꺼내고 싶을 때는 주머 속에 있는 물건을 꺼낸다고 생각하면 자동으로 꺼내져."

"와아! 이것 뭐 완전 신기방통한 물건이네요."

동천이 감탄을 하였다.


"자! 우선은 아공간 주머니를 자기 것으로 인식하는 작업부터 하자고."

또 멍하니 대한을 쳐다보는 일행들.

대한은 빙긋 웃으며, 주머니를 양 손으로 쥐도록 하였고, 이어서 일행을 향해서 손을 스윽 저었다.


파악!


주머니에서 빛무리가 흘러나와서 일행들의 양 손으로 스며들었다.

"자! 이제 본인 주머니는 본인만 사용할 수 있어. 잃어버리면 1시간 후에 자동으로 돌아오도록 장치도 해 두었어."

일행이 두 눈을 끔뻑 끔뻑하면서 놀라운 표정을 지으며 행여 주머니를 놓칠까봐 꼬옥 쥐었다.

"자! 이제 다들 마을로 가자고."

대한의 말에 다들 크리마스에 산타에게서 선물을 받은 아이들 마냥 기분이 들떠서 동시에 외쳤다.


"워프!"


작가의말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내일은 투표들 하시고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7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18.06.12 21:11
    No. 1

    건투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8.06.12 23:20
    No. 2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복면가왕
    작성일
    18.06.14 19:58
    No. 3

    대한이 먼저 워프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바람벽
    작성일
    18.06.14 20:40
    No. 4

    대한은 팔찌를 차지 않았죠. 의지로 마법이 사용 가능한 경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떵바람
    작성일
    18.06.19 14:00
    No. 5

    호수가운데 성이 잇는건 알겟는데.
    해자가 잇다는 말이 안됨.
    호수가운데 섬이잇고 그섬에 성이 잇는데 그 성주위로 해자가 잇다는 뜻임?
    그런 비효율적인 ㅋ
    호수가 해자의 역할대신하는데 굳이 별도의 해자 잇을 필요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0 바람벽
    작성일
    18.06.19 17:46
    No. 6

    성 주변으로 해자가 있습니다.
    다만 전체가 호수로 보이게 환상마법이 걸려있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떵바람
    작성일
    18.06.19 18:23
    No. 7

    호수속 성이라는 문장이 잇어.
    동정호급 호수로 상상햇는데.
    작가님 말대로면 큰성이 잇고 그주위에 폭이 넓은 해자가 잇는 상태에 환상마법이 잇다는거네요.
    호수속 성이라는것에 호수를 너무크게 생각햇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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