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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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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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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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IS-3

DUMMY

독일군의 대전차포가 맨 선두에서 교량을 건너고 있는 표도르의 IS-3 전차를 노리고 사격했던 것 이다. 표도르가 외쳤다.


"2시 발사광쪽으로 고폭탄 자유사격하면서 전진!!"


IS-3 전차의 포탑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트으으 트으으으으


독일군은 표도르 전차의 궤도 쪽으로 집중 사격했다. 어둠 속에서 독일군의 총알이 IS-3 궤도에 콩알처럼 튕겨져나갔다.


앙상한 관목림에 숨겨져있던 독일군 대전차포의 포신은 계속해서 불을 뿜었다.


터엉!! 터엉!!


만약 표도르 전차가 교량 위에서 기동불가 된다면 뒤따라오던 다른 전차들은 모조리 독일군의 먹이감이 될 것 이었다. 표도르가 외쳤다.


"침착해!! 고폭탄 연속 사격!!!"


"고폭탄 장전!!!"


"발사!!"


터엉!!


뜨거운 포탄 탄피가 떨어졌다.


트덩!


"고폭탄 장전!!"


"발사!!!"


터엉!!!


쿠구궁!!!


독일군의 대전차포가 격파되며 시뻘건 화염이 침엽수림을 환하게 비추었다. 표도르의 IS-3 전차 뒤를 따라오고 있는 다른 IS-3 전차 또한 10시 방향으로 포탑을 선회한 채로 발사광이 있는 방향으로 사격했다.


터엉!! 터엉!!!


"속도 높여!!"


어둠 속에서 독일군과 소련군의 화기들이 불을 뿜었다.


드드득 드드득


교량 쪽으로 정확히 조준해둔 독일군의 박격포들까지 불을 뿜었다.


타앙!!


표도르의 IS-3 전차는 서둘러 도하를 완료한 이후 자리를 잡고는 독일군의 발사광이 보이는 관목림 쪽으로 침착하게 고폭탄을 발사했다.


터엉!!!


관목림에서 시뻘건 폭발이 일어나며 나뭇가지들이 조각조각 파편이 되어서 사방으로 떨어졌다. 블라슈크 또한 보병들과 함께 허리를 숙이고 급하게 교량을 건넌 다음 인근 도랑에 엎드렸다. 그 때, 거대한 북을 치는 듯한 진동이 온 몸을 뒤흔들었다.


두웅!!!


블라슈크와 소련군 보병들은 반사적으로 눈을 질끈 감았다. 수 많은 흙먼지 알갱이들이 얼굴로 우수수 쏟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퍼엉! 퍼엉!!


드득 드드득


소련군 감제 고지 쪽에서 관목림 쪽으로 사격을 지원해주고 있었다. 소련군의 화력이 더 우세했고, 독일군은 일부는 사격을 하면서 나머지는 은밀하게 퇴각하기 시작했다.


터엉!! 터엉!!


쿠궁!! 쿠과광!!!


치열했던 교전이 끝났고 소련군은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블라슈크가 외쳤다.


"교두보 확보 성공했다고 전달해!!"


붉은 조명탄이 시커먼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오며 눈밭을 붉게 밝히고 있었다. 블라슈크는 인근에 있는 고지를 보고 정찰대에게 외쳤다.


"저 언덕에 놈들이 매복하여 감제 고지로 쓰고 있을 수 있으니 은밀하게 접근해서 정찰한다!!"


교량을 도하한 차량들이 헤드라이트를 켰다. 흰 눈밭에는 소련군의 시체가 사방에 널려 있었다.


'!!!'


표도르의 IS-3 전차는 전조등을 킨 채로 독일군이 있던 관목림을 비추어보았다. 시커멓고 키가 큰 관목림들 사이에서 설상복을 입은 독일군들의 시체가 산산조각난 대전차포와 기관총과 함께 여기저기 뒤엉켜 있었다.


IS-3 전차를 뒤 따라오던 T-34 전차의 포수 또한 발사 페달에 발을 올려놓은 채로 대기했다. 블라슈크는 손전등으로 관목림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 소련군은 대형을 이룬 상태로 전방, 측면, 그리고 나무 꼭대기까지 총으로 훑으며 샅샅이 정찰했다. 블라슈크는 키가 큰 침엽수들의 꼭대기 쪽으로 사격해보았다.


탕!!


관목림 위에 독일군 저격수가 대기할 수도 있기에 이렇게 가끔씩 총을 쏴보아야 했다. 그 때 3시 방향 관목림에서 작은 폭발이 일어났다.


쿠구궁!!!


북을 세게 두드리는 듯한 충격과 함께 블라슈크와 모두는 고개를 돌려서 폭발이 난 쪽을 바라보았다. 침엽수 위에 설치된 폭약이 폭발하며 조각조각난 나무 파편들이 지상으로 내리꽂히고 있었다. 독일군이 떠나기 전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던 것 이다.


"으아악!!!!"


"끄아악!!!"


"살려줘!!!"


조각조각난 파편들이 사방에 꽂혀서 3시 방향에 있던 정찰대는 그야말로 작살이 난 상황이었다. 블라슈크는 폭약의 작동 방식을 확인했다. 발목이 줄에 걸리면 침엽수 꼭대기에 있던 폭약이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한편, 한스 파이퍼는 사령부에서 모형 지도를 보고 있었다. 현재 무르만스크, 레닌그라드는 독일과 러시아 임시정부군, 핀란드군 쪽이 점령하고 있었다.


'현재 80km 정도 퇴각했고, 주요 요충지는 방어하되, 소련군의 전력을 최대한 소모시키면서 40km 정도까지만 더 퇴각하고 재반격을 가한다...'


현재 우크라이나 중서부는 우크라이나 군에 의하여 치안이 안정화된 상태이고 러시아 서부 지역 또한 러시아 해방군 덕분에 안정화가 되었다. 하지만 러시아계가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는 일부 파르티잔이 있었고 우크라이나군이 이를 제압하고 있었다.


대숙청과 집단 농장으로 피해를 본 사람들이 계속해서 독일군, 러시아 임시 정부군, 우크라이나 국민정부군, 벨라루스 임시 정부군에 협력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벨라루스에서도 파르티잔들이 활동하고 있었지만 벨라루스 자치군이 이를 제압하고 있었다.


또한, 현재 포로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었다. 첫번째 부류는 전향자, 두번째 부류는 전향을 하지 않았지만 제네바 협정에 서명한 포로들이었다. 이들은 민간업체에서 물자 운송을 하거나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을 복구하고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었다.


첫번째 부류인 전향자들은 충분한 식량이 배급되었고 자유를 누리고 있었고, 두번째 부류는 감시인 하에 외출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세번째 부류인 전향을 하지 않고 제네바 협정에도 서명하지 않은 포로들은 최소한의 식량 배급을 받았고, 잡일을 하면 추가로 식량을 배급받을 수 있었다. 이렇게 노동 강도를 나누어 포로들의 전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는 정책은 꽤나 효과를 발휘하고 포로들의 통제를 쉽게 하였다.


하지만 현재 중부집단군의 최전선인 러시아 중부 지역은 파르티잔의 활동이 강해서 상당한 골칫거리였다. 특히 놈들은 시도 때도 없이 철도를 박살냈는데 철도를 전부 지키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기에 군부는 선후퇴를 하고 전력을 보전한 다음, 재반격을 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 판단했고, 황제와 히틀러도 이에 동의했다.


'놈들의 전력을 최대한 끌어들인 다음 완전히 으깨야 한다!'


그 때, 한 장교가 각 잡힌 자세로 뚜벅뚜벅 걸어온 다음 한스에게 경례를 했다. 한스가 손을 내밀자 그 장교는 한스에게 서류를 제출하고 한 발자국 물러나고 경례하고 다시 나갔다.


한스는 서류 뭉치를 뒤적이며 씨익 웃었다.


'후방 쪽에서는 예비대가 착실히 준비되고 있군...'


그 때, 한스의 집무실 밖에 있는 암호병이 암호를 해독하고 한스에게 즉시 보고했다. 최대한 소련군의 전력을 소모시키면서 퇴각해야하는 상황에, 독일군 포병대가 진지 변환이 늦어져서, 퇴각하던 보병을 제대로 엄호해주지 못해서 피해가 큰 상황이었다.


한스가 책상에 주먹을 쾅 내리쳤다.


"이런 멍청한 놈들!! 포병대가 신속하게 진지 변환을 했어야지!!"


17보병사단장이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보병 기동 속도가 빠르고 소련군이 우회해서 기습을 해서 포병대가 진지 변환하고 지원 사격해줄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 놈들의 움직임이 있었을건데 이걸 눈치 못챌 수 있단 말인가!!"


"연료 부족으로 인하여 공군 정찰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병대가 신속히 진지 변환 완료하고 보병 철수 때 지원 사격했어야지!! 그래서 포병대가 지속적으로 지형 정찰을 했어야 하는 걸세!! 현재 피해 규모는 어떠한가!!"


그 때, 무전병이 무전을 받고 대답하려는데, 한스가 달려가서는 무전기를 빼앗고 외쳤다.


"어디까지 왔나!! 피해 상황은!! 신속히 보고하라!!"


지직거리는 소리와 함께 피해 상황이 보고되었다.


"포병 전력은!!"


보고에 따르면 곡사포 등 주요 화기들을 자폭시키고 퇴각한 상황이었다. 한스는 얼굴이 시뻘겋게 되어서 노발대발했다.


'이게 다 파르티잔 놈들 때문이다!!!'


러시아 중부 지역에서는 파르티잔이 소련군에 적극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전에서 밀리고 있었던 것 이다. 최근에 포로로 잡힌 파르티잔이 꽁꽁 묶인 채로 한스의 집무실에 잡혀왔다. 한스는 있는 힘껏 그 파르티잔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퍼억!!!


한편, 오토가 속해있는 슐레프 중대는 호송대로부터 연료 보급을 받고 철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 포병대부터 먼저 철수하고 있었고 포병대가 진지 변환을 하면 나머지 병력의 철수를 엄호해줄 수 있을 것 이었다. 포병대는 가장 화력이 좋은 포대부터 먼저 철수시키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나쁜 소식이 없는 것을 보니 무난하게 철수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요하네스가 말했다.


"우리도 빨리 철수했으면 좋겠지 말입니다!"


알프레트는 불안한 표정으로 여기저기를 살폈다.


"이 쪽은 파르티잔 활동이 많다고 해서 불안합니다."


오토는 설상복을 입고 에밀, 마티아스, 알프레트, 요하네스와 함께 철수로를 정찰하러 갔다. 사방이 광활한 흰 눈밭이었고, 나뭇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나무들이 덩그러니 있었다. 저 쪽에 작고 허연 것들이 총을 들고 줄줄이 이동하는 것이 보였다. 마티아스가 수근거렸다.


"저거 우리 편 맞습니까?"


오토가 말했다.


"우리 쪽 정찰대네."


그렇게 오토 일행은 고지에 올라가서 쌍안경으로 인근을 살폈다. 요하네스가 팔을 앞뒤로 움직이며 덜덜 떨었다.


"으갸갸..."


'!!!'


소련군의 기갑부대 행렬이 저 멀리서 철수로 쪽으로 오고 있었다. 에밀이 말했다.


"노...놈들이 철수로를 장악하러 오고 있습니다!"


마티아스가 말했다.


"우리를 포위시켜서 못 나가게 하려는 겁니다!!"


동쪽 하늘에서 세 대의 소련군 비행기가 세 줄의 비행운을 남기며 이 쪽으로 날아오고 있었다. 오토 일행은 잽싸게 고개를 숙였다.


'으익!!!'


거센 찬 바람과 함께 소련군 항공기들의 프로펠러 소리가 들렸다.


트트트트트트


위이잉 위이이이이이이잉


후오오오 후오오오


소련군 항공기들이 비행운을 남기고 다시 동쪽으로 돌아갔고, 오토 일행은 스키를 타고 신속하게 돌아가서 이를 보고했다. 결국 501 중전차 대대의 슐레프 중대, 마흐땅 중대는 총 7대의 티거로 신속하게 철수로 좌우측에 배치된 소련군을 격멸하고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렇게 3시간 뒤, 독일군은 전투 준비를 마쳤고 지크프리트 4인조가 은밀하게 허리를 숙인채로 접근한 다음 잽싸게 도랑 속으로 모두 뛰어들었다. 로베르트가 머리를 들어서 확인하고는 수근거렸다.


"교차로 쪽에 움직임이 있는데?"


저 교차로를 지나서 우측으로 꺾어서 철수를 해야하는데, 소련군은 이미 교차로 쪽에 방어 준비를 해두고 있었던 것 이다. 지크프리트 4인조가 돌아가서 이를 보고했고, 티거 7대를 앞세우고 독일군은 전진하기 시작했다.


이미 소련군은 흰 눈밭에 여기저기 기관총 참호를 파두고 그 안에 2명씩 들어가서는 독일군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하고 있었다.


드득 드드득 드득


기관총 참호 뒤에서 소련군은 독일군을 향해 박격포까지 발사하고 있었다.


퍼엉!! 펑!! 퍼엉!!


보병들은 티거 옆에 달라붙어서 허리를 숙이고 몸을 엄폐한 상태로 티거를 따라 퇴각했다. 오토의 티거는 포탑을 9시 방향으로 돌려놓은 상태로 소련군의 참호를 향해서 고폭탄을 발사했다


퍼엉!! 펑!! 퍼엉!!!


지크프리트 4인조는 최대한 티거 옆에 붙어서 바짝 따라가고 있었다. 그 때, 누군가 외쳤다.


"놈들 전차다!!!"


소련군의 중전차들이 7시 방향 고지 옆을 우회해서 이 쪽으로 오고 있었던 것 이다. 시력이 좋은 로베르트가 외쳤다.


"스탈린 전차야!!!"


"전차에서 떨어져!!!"


"전원 도랑 속으로!!"


티거 옆에 있던 보병들은 모조리 옆에 있던 도랑 속으로 몸을 날린 다음 허리를 숙인 채로 달아났다. 그리고 7대의 티거는 모조리 스탈린 전차가 있는 쪽으로 포탑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트드드드등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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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4 13:30
    No. 1

    집중력 떨어져서 퇴고는 나중에 할 수 잇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4 13:44
    No. 2

    러시아 동부를 우크라이나 동부로 고쳐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4 13:54
    No. 3

    지적감사함다 수정하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4 13:45
    No. 4

    또 벨라루스도 파르티잔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벨라루스 자치군 등에 의해 제압하고 있다고 써주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4 13:54
    No. 5

    네! 이 부분도 수정해야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4 15:48
    No. 6

    벨라루스는 1944년 소련군이 진격할때 대대적으로 파르티잔 활동이 일어나 엄청난 피해를 입혔으며 우크라이나 동부 파르티잔이 제압당하는것도 말이 안되며 결정적으로 레닌그라드 전투는 단한번도 나온적 없는데 함락처리되는것도 말이안되죠 소련 발트함대가 건재한건 덤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5 08:57
    No. 7

    하긴 벨라루스는 지금도 친러시아이긴하네요 레닌그라드전투는외전으로 그려야할거같기도!발트함대전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4 19:05
    No. 8

    독자 여러분 저 또 난독증 도져서 글이 안읽혀서 대댓은 좀 나중에 달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1부에 슐츠가 포로 관리하는 일할 수 있을까요? 직급은 중간에 다른 일 했다면 지금 뭘까요? 그냥 좀 코믹한 짧은 외전이 생각나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4 19:07
    No. 9

    갑자기 생각난 아이디어 메모용 표도르와 전차병들이랑 소련 여군들 포로로 잡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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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 외전)블랙호크다운4 +14 23.01.04 131 2 14쪽
852 외전)블랙호크다운3 +7 23.01.03 116 2 14쪽
851 외전)블랙호크다운 2 +4 23.01.02 117 3 13쪽
850 외전)블랙호크다운 +3 23.01.01 161 3 12쪽
849 세 개의 명령 +23 22.12.28 238 4 11쪽
848 케르베로스 +12 22.12.27 186 5 12쪽
847 재무장한 501 중전차 대대 +5 22.12.26 185 5 11쪽
846 처칠 +44 22.12.25 215 4 22쪽
845 워게임 +39 22.12.24 240 4 12쪽
844 오늘도 평화로운 하와이 3 +31 22.12.23 184 5 13쪽
843 오늘도 평화로운 하와이 2 +27 22.12.22 175 5 12쪽
842 오늘도 평화로운 하와이 +35 22.12.21 219 5 11쪽
841 헤르체고비냐의 꽃 +18 22.12.20 201 5 11쪽
840 이의 있습니다 +24 22.12.19 207 4 15쪽
839 체포당한 한스 파이퍼 +29 22.12.18 210 5 12쪽
838 체포 +21 22.12.17 169 4 13쪽
837 천년 제국의 총리 +74 22.12.16 195 4 12쪽
836 SS 101 중전차 대대 +73 22.12.15 131 3 11쪽
835 영웅과 살인자 +15 22.12.14 119 4 12쪽
834 케르베로스의 승리 +3 22.12.13 109 3 12쪽
833 조국에 대한 배신 +4 22.12.12 131 3 12쪽
832 007 첩보작전 +21 22.12.11 119 3 12쪽
831 디트리히 본회퍼 +8 22.12.10 119 3 12쪽
830 첩보원 삼총사 +19 22.12.09 131 4 11쪽
829 우크라이나 합병 계획 +215 22.12.08 226 4 12쪽
828 반제 회의 +28 22.12.07 167 4 12쪽
827 배신자 +50 22.12.06 177 2 11쪽
826 독일군의 포로가 된 나타샤 +14 22.12.05 160 3 12쪽
825 처음으로 +11 22.12.05 139 3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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