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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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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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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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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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DUMMY

독일군의 궁둥이(전선에서 연료 보급소, 식량 배급소, 지휘소, 무기고, 병원 등등이 모여있는 곳)에서 나타샤와 나타샤네 부대원들 마가리타, 뽈리나, 키라, 옥사나는 포로로 잡혀서 잡일을 하게 되었다. 나타샤와 동료들은 잡일을 하게 된 대가로 추가로 초코바와 통조림을 조금씩 더 얻어먹을 수 있었다.


"우물우물"


"잡일까지 하기로 했는데 겨우 이거만 주다니..."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잡일이래봤자 우린 여군 포로인데 바느질 정도겠지?'


그 때, 뽈리나가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탈출합니까?"


나타샤는 순간 멈칫했다.


'그걸 나라고 알겠냐?'


"일단 이 곳의 구조를 파악해야 해."


나타샤는 현재 갖혀있는 오두막의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독일군의 궁둥이는 상당히 체계적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저 쪽이 무기고 같은데..."


"밥 갔다 주는 파시스트 녀석 옷을 빼앗으면 무기고에서 무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마가리타의 키가 무척 컸기 때문에 독일군의 옷을 뺏고 슈탈헬름을 쓰면 독일군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근데 우린 독일어 할줄 모르잖아!"


"대충 흉내내면 되지!"


나타샤 일행은 무기고를 예의 주시했다. 독일군 장교 한 명이 무기고로 가더니, 신원 확인 절차를 마치고 무언가에 서명을 한 다음 총 한 자루를 받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옥사나가 말했다.


"저길 터는건 무리겠죠?"


무기고를 지키는 병사들은 기관단총을 들고 있었고, 인근에는 경계 초소 또한 있었다. 혹시나 허튼 짓을 했다가는 기관총, 기관단총 등에 벌집이 될 것이 분명했다. 나타샤는 반대쪽 창문으로 가서 연료 보급소가 있는 쪽을 바라보았다.


키라가 말했다.


"독일 놈들은 연료랑 탄약 거의 떨어졌다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네요."


"여기는 비교적 후방 쪽이니 그렇지."


"아무래도 탈출 한다고 쳐도 차와 연료가 없으면 돌아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 때, 독일군은 나타샤 일행이 있는 오두막을 쳐다보았고, 나타샤와 동료들은 모두 창가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크!"


나타샤가 머리를 굴렸다.


'아무래도 그냥 탈출하지 않고 전향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 때, 마가리타가 비장한 눈빛으로 뽈리나, 키라, 옥사나에게 말했다.


"우리 절대로 전향하지 말기로 약속하자."


"당연하지!"


옥사나가 나타샤에게 말했다.


"설령 탈출 못 하더라도 상병님만 믿고 저희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전향하지 않겠습니다!"


"맞아! 전향자가 나오면 죽도록 패줄거야!"


나타샤는 떨떠름하게 웃으며 말했다.


"물론! 절대 전향은 없다! 우리는 탈출을 위해서 잡일만 하는거..."


그 때, 문이 열리고 슐츠가 들어왔다.


'히익!'


슐츠는 혹여나 소련 여군 포로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진급에 엄청난 불이익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직접 이들을 담당하기로 했다.


"따라오시오!"


그렇게 나타샤 일행은 2줄로 서서 슐츠를 따라 갔다. 어렸을 때부터 사격을 했던 뽈리나가 슐츠의 뒷모습을 보며 직감했다.


'이 파시스트 장교는 포로가 뒤에 있는데도 전혀 방심을 안하고 있군!! 이 놈을 인질로 잡으면!'


한편 궁둥이에 있는 독일군들은 이 광경을 보고 수근거렸다.


"저 대위가 세계대전때 한스 파이퍼의 상관이었대!"


"한스 파이퍼가 자기 자신한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하더군!"


"근데 왜 여기서 포로 감독이나 하는거지?"


슐츠는 나타샤 일행에게 진입로에 철조망 설치하는 일을 시켰다.


"여기에만 철조망을 깔면 된다!"


옥사나가 속으로 생각했다.


'진입로에만 깔라고 하는걸 보니 파시스트 놈들 철조망이 부족한가봐...'


그렇게 나타샤 일행은 덜덜 떨면서 철조망 설치를 해야 했다. 마가리타가 나타샤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탈출은 언제 합니까?"


나타샤가 덜덜 떨며 말했다.


"일단 상황보고..."


철조망을 다 깔자, 슐츠는 나타샤 일행을 데리고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다. 나타샤 일행이 걷고 있는 길 옆에 롤반에서 차가 지나가고 있었다. 궁둥이는 보급 때문에 항상 차량이 많이 오고 갔던 것 이다. 슐츠는 나타샤 일행을 딱히 감시도 하지 않고 총을 들고 걷고 있었다. 마가리타가 나타샤를 툭툭 치고 차도를 가리켰다.


'여기서 빠져나가는 차에 몰래 타서 탈출합시다!'


뽈리나, 키라, 옥사나 모두 나타샤의 눈치를 보았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차량에 올라타서 트럭을 탈취하면 됩니다!'


롤반에서는 계속해서 궁둥이로부터 식량, 연료 등을 운반하는 트럭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나타샤는 쫄아서 지금 탈출하고 싶지 않았다.


'이 미친년들이!!'


하지만 다들 탈출하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그 때, 나타샤가 돌부리에 넘어졌다.


퍽!


"악!!"


슐츠가 뒤를 돌아보았다.


"조심하게!"


그 때, 궁둥이에서 빠져나가던 트럭에 타고 있던 한 장교가 슐츠에게 외쳤다. (참고로 슐츠와 동기이다.)


"이보시오!! 포로를 앞세우고 걸어야 하는거 아니오!"


슐츠가 외쳤다.


"아...알고 있소!! 먼저 앞으로 가시오!"


그렇게 나타샤 일행은 두 줄로 서고, 슐츠가 그 뒤에서 총을 들었다. 그러자 트럭에 타고 있던 장교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포로를 데리고 갈 때는 롤반에서 적당히 떨어져서 걸어야 하는거 모르오? 그렇게 롤반 가까이서 걸었다가는 지나가는 차에 타서 도망갈 것 이오!"


슐츠가 콧수염을 꿈틀거렸다.


"나도 알고 있소!"


그렇게 나타샤 일행은 롤반에서 떨어져서 슐츠를 뒤에서 두 줄로 따라갔다. 슐츠는 나타샤 일행에게 두 번째 진입로에도 철조망을 설치하라고 하고, 총을 들고 경계를 보았다. 설치가 다 끝났고 그렇게 나타샤 일행은 오두막으로 돌아와서 몸을 녹이며 음식을 먹었다. 그 때, 창가를 보던 옥사나가 말했다.


"남자 포로다!"


"남자 포로라고?"


1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포로가 여자 포로 수용소에 같이 넣어졌다. 녀석은 완전히 겁에 질려서 벌벌 떨고 있었다. 옥사나가 궁시렁거렸다.


"질질 짜기는..."


"넌 이름이 뭐야?"


"유리. 통신병이야."


그 유리라는 녀석은 유선을 고치러 나갔다가 매복하고 있던 독일군에게 포로로 잡힌 것 이었다. 녀석은 벙거지 장갑을 벗고는 시꺼멓게 된 자신의 손끝을 바라보았다.


"이런 시발..."


잠시 뒤, 독일군이 유리를 심문하러 데리러 왔다. 유리는 완전히 겁에 질린 상태로 붙들려나갔다. 뽈리나가 말했다.


"쟤 왠지 다 불 것 같은데..."


키라가 외쳤다.


"설마."


한 시간 쯤 뒤, 유리가 고개를 숙인 채로 다시 여군들이 있는 포로 수용소에 넣어졌다. 유리의 손가락에는 붕대가 감겨 있었다. 그리고 유리에게는 뜨끈하게 뎁혀진 고기 통조림이 주워졌다. 유리는 허겁지겁 그 고기 통조림을 먹어치웠다. 나타샤는 이 광경을 보며 침을 꿀꺽 삼켰다.


'꿀꺽!'


마가리타가 유리를 노려보며 말했다.


"왜 파시스트가 네 놈에게 고기 통조림을 준거지?"


유리는 아무 대꾸도 하지 않고 고기 통조림을 모두 먹어치웠다.


"우물우물"


마가리타가 외쳤다.


"말해! 왜 독일군에 네 놈한테만 고기 통조림을 주었냐고!!"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이 망할 계집애...악!"


투포환 선수 출신의 거구의 마가리타는 유리의 멱살을 잡고 들어올렸다.


"으윽!!"


마가리타가 유리를 노려보며 말했다.


"파시스트에게 정보라도 넘긴건가?"


유리가 외쳤다.


"놓으라고!!"


유리가 소리를 지르자 바깥에서 보초를 서던 독일군이 외쳤다.


"거기 아가리 닥쳐!!"


마가리타가 유리의 멱살을 놓았다. 뽈리나, 키라, 옥사나 또한 유리를 노려보았다. 유리가 항변했다.


"뭐 시발! 나는 3일 동안 아무 것도 못 먹었다고! 이대로 있다간 난 손가락도 절단해야할거야!! 스탈린 그 시발놈이 나한테 뭘 해줬다고!!"


옥사나가 유리를 노려보며 말했다.


"지금 너만 배고픈줄 알아? 다들 배고파! 하지만 지금까지도 동료들은 목숨걸고 싸우고 있는데 그딴 통조림 쪼가리 때문에 동료들을 배신해?"


"닥쳐!! 시발!!"


유리가 눈을 굴리며 말했다.


"나는 조만간 후방 쪽으로 보내져서 치료도 받고 농지 복원에 투입될거야. 너네들도 솔직히 고기 통조림 먹고 싶은거 아냐?"


유리는 고기 통조림 뚜껑까지 혀로 싹싹 핥으면서 말했다.


"괜히 체면 생각하느라 멍청한 짓 하지 말고 현명하게 판단하는게 좋을거야. 어차피 전쟁의 승패는 나 같은 알보병이 정보 하나 덜 누설한다고 바뀌는게 아냐."


유리는 그렇게 통조림을 남김없이 먹고 난로 앞에서 몸을 녹였다. 참다 못한 옥사나와 마가리타가 유리에게 달려들었다.


"이 새끼가!!!"


그 때 오두막의 문이 덜컹 열리고 독일군이 험상궂은 표정으로 외쳤다.


"왜 이렇게 시끄러워!!"


그 독일군은 가만히 앉아 있는 나타샤에게 러시아어로 말했다.


"너가 여기서 계급이 제일 높다고 들었는데 아무 것도 안하냐?"


나타샤는 부루퉁한 표정으로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었다. 독일군은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본 다음 문을 닫으려고 했다. 그 때 나타샤가 물었다.


"잠깐만요!"


나타샤가 주저하다가 물었다.


"혹시 총상을 입은 상태로 포로로 잡히면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전향을 하지 않더라도..."


그 독일군이 러시아어로 말했다.


"독일군은 제네바법에 의하여 포로들을 치료해준다! 살아있다면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다!"


독일군이 나가고 나타샤는 안심해서 자리에 주저앉았다.


'다...다행이다...크세니야는 아마 지금 치료를 받았겠지?'


몇 시간 뒤, 유리는 더 후방으로 가게 되었다. 유리는 그거 보라는 표정으로 나타샤 일행을 쳐다보고는 오두막 밖으로 나갔다. 나타샤는 속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전향한 새끼는 이제 편하게 지낼텐데 난 여기서 뭐야!!!'


독일 병사가 와서 빵 한조각을 나눠준 다음이 외쳤다.


"1시부터 또 철조망 설치 작업 들어가니 쉬고 있게!"


키라가 허겁지겁 빵 조각을 먹은 다음에 울분을 터트렸다.


"세상에 정의가 있는 겁니까!"


쥐꼬리만한 빵 조각을 들고 슐츠가 들어와서 외쳤다.


"어떤가! 일은 할만하지?"


나타샤 일행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지만 슐츠는 뿌듯했다.


"독일 제국은 제네바 협정을 준수하며, 포로들에게도 후한 대우를 해주고 있소! 언제던지 전향할 수 있으니 원하면 말만 하시오!"


포로들이 많이 전향할수록 진급에도 유리할 것 이었다. 슐츠는 이번에는 좀 멀리 있는 진입로로 가서 철조망을 설치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에는 트럭을 타고 갈 것이오!"


트럭이라는 말에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트럭?'


어쩌면 트럭을 갈취하는데 성공하면 무사히 탈출할 수도 있을 것 이다. 나타샤가 고민했다.


'어...어차피 트럭 탈취하고 도망가는데 성공해도 다시 싸워야 할텐데...그냥 여기서 잡일이나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지만 마가리타, 옥사나, 뽈리나, 키라는 모두 트럭을 탈취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 분명했다. 나타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제발 저 년들이 허튼 짓 안했으면!!!'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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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28
    No. 1

    병사들이 전향을 하는데, 대체적으로 러시아 해방군(백군)과 경찰이 되지만, 경찰과 해방군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해방군이 운영하는 농지 복원과 인프라 재건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재건대, 경찰 보조대, 그외의 해방군 보조부대 등에 배치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6:36
    No. 2

    네 꼭 경찰이나 해방군에 들어가지 않아도 농지 복원, 인프라 재건을 하는 재건대, 경찰 보조대, 해방군 보조 부대 등이 있으니 원하는 곳에 배치될 수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6 15:28
    No. 3

    러시아 제국의 삶을 살았던 노년층들은 특히 전향 안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6:50
    No. 4

    그럴 수도 있겠네요 러시아 제국에 반발심이 있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29
    No. 5

    독일군에 전향하면 특수 사단이나 연대, 대대 규모의 현지인 부대에 배치하되, 독일어를 잘하면 일반 사단 등에 배치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6:50
    No. 6

    네 독일어 잘하면 일반 사단에 배치할 수도 있겠네요! 보통은 특수 사단, 현지인 부대에 배치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6 15:31
    No. 7

    포로를 전향시켜 병사로 활용하는것은 국제법에 위반하는 행동인데 이 행동은 서방과 소련에 비난의 명분을 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6:51
    No. 8

    뭐 저 시대에는 별별 일이 다 있었던 터라 이 정도쯤은 딱히 비난 안할것도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32
    No. 9

    뭐 시골 지역이나 소수 민족들이 많이 사는 지역 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살고 있는 노년층들이 전향을 잘 않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0
    No. 10

    하긴 노년층들은 전향 잘 안하겠지만 시골 지역이나 소수민족 많은 지역에서는 전향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33
    No. 11

    독일이 이들은 스스로 들어온 자들 이라고 전향등을 강제로 시키지 않는 다고 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0
    No. 12

    네 스스로 원해서 전향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5:34
    No. 13

    헤헤헤 제가 지금 난독증이라 퇴고랑 대댓은 좀 나중에 달 수 잇을거 같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36
    No. 14

    그리고 보니까, 전향을 하지 않지만 제네바 협정 등에 서명하거나 정보 등을 제공한 포로들은 민간업체에서는 물자 옮기기 및 물자 제작 보조 역활을 하거나, 재건대 등에서 농지 복원과 인프라 재건 등의 보조 역활 등을 하겠네요. 보조대 등에서는 잡일 등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0
    No. 15

    네 제네바 협정에 서명하거나 정보 제공하면 민간업체나 재건대에서 이런 일을 하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37
    No. 16

    전향자보다는 아니지만 제한적인 자유등을 주며, 식량도 나름 어느정도 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1
    No. 17

    네 제한적인 자유와 약간의 식량이 주어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5:40
    No. 18

    근데 제나바 협정 등에 서명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령부 등에서 잡일 등을 하며, 후방에 진지 보수 및 건설 등을 하겠네요. 대우도 죽지 않을 만큼의 식량과 최소한의 자유만 누릴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1
    No. 19

    네 죽지 않을 정도의 식량을 받겟죠! 다른 전향한 포로들이 누리는것을 못 누리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6 15:53
    No. 20

    시골 도시 모두 노년층들은 백군을 싫어합니다 그들은 제정시절부터 사람들을 착취했으며 적백내전때는 약탈을 마음대로 자행했습니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포로중 조선인들이 미군에 협력에 일본군과 싸우길 희망했으나 미군은 국제법상 위반된다며 거부했습니다 즉 스스로 합류한다는 이유는 통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4
    No. 21

    아 노년층들은 백군 싫어했군요 제가 찾아보니 적백내전때 적군이 심하게 약탈했다고 봐서요 아 미군은 거부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6:03
    No. 22

    그래도 원역사에서 아직도 차르가 다스리고 있다고 알고 있는 마을이 있으니까, 아예 없진 않을거예요. 아무튼 간에 그러고 보니까, 독일 본토나 우크라이나 지역, 벨라루스 지역, 러시아 지역에서 농사일 등을 할 때, 러시아 해방군, 독일군, ss, sd, 벨라루스 자치군, 우크라이나군 등은 물론 경찰, 보조대 등(전향자들은 러시아 해방군 산하의 보조대와 재건대, 아니면 러시아 해방군, 독일군, ss 등에 들어감. ) 이 제네바 협정 등에 서명 등을 한 포로들을 감시하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6 17:15
    No. 23

    네 원역사에선 실제로 농가에서 아직도 차르가 다스린다고 알고 있는 마을도 꽤 있었죠 대다수가 현재 사정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죠 네 러시아 해방군, 독일군, SS, SD, 벨라루스 자치군 우크라이나 군 등 경찰, 보조대 등이 제네바 협정에 서명한 포로를 감시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6 16:04
    No. 24

    지내겠네요. 제나바 협정 등에 서명하거나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한 포로들이 직접 농사일 등을 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06 22:27
    No. 25

    제네바 협약 세부조항 살펴보니 지킨다고 하는건 새발의 피 수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2:19
    No. 26

    제네바 협약 세부 조항 살펴봐야겟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7 09:59
    No. 27

    지금 https://namu.wiki/w/%EC%A0%9C%EB%84%A4%EB%B0%94%20%ED%98%91%EC%95%BD#toc 을 보고 있는데, 여기서의 독일제국이 https://law.go.kr/LSW/trtyInfoP.do?trtySeq=4035&mode=4 , https://law.go.kr/LSW/trtyInfoP.do?mode=4&trtySeq=3976 , https://law.go.kr/LSW/trtyInfoP.do?mode=4&trtySeq=3995 등에 비준했겠지만 몇몇 조항의 일부 내용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것 처럼 독일제국도 몇몇 조항의 일부 내용들은 인정하고 있지 않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2:20
    No. 28

    아 저도 제네바 협약 그냥 영화에서 언급되어서 대충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상세히 읽어봐야겟네요 네 일부 내용은 인정 안하고 있을 수도 있죠 뭐 다 지켜야하는 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7 12:20
    No. 29

    우와 한국에서도 이렇게 다 내용이 있군요 ㄷㄷㄷ 몰랐네요 이런거까지 있다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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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7 10:05
    No. 30

    물론 제3차 제네바 협약: 전쟁 포로의 대우에 대한 제네바 협약, 제2차 제네바 협약: 바다에서 군대의 부상자와 난파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제네바 협약, 제1차 제네바 협약: 전장에서 군대 부상자의 상태 개선에 관한 제네바 협약 등이 내용들이 원역사에서 전체적으로 1949년에 개정된다고 하니까, 현대의 제네바 협약을 어기는 내용이 있다고 해도 원본의 내용에는 조약을 어기는게 아닐수도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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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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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외전)블랙호크다운5 +4 23.01.05 114 2 15쪽
853 외전)블랙호크다운4 +14 23.01.04 131 2 14쪽
852 외전)블랙호크다운3 +7 23.01.03 116 2 14쪽
851 외전)블랙호크다운 2 +4 23.01.02 117 3 13쪽
850 외전)블랙호크다운 +3 23.01.01 161 3 12쪽
849 세 개의 명령 +23 22.12.28 238 4 11쪽
848 케르베로스 +12 22.12.27 186 5 12쪽
847 재무장한 501 중전차 대대 +5 22.12.26 185 5 11쪽
846 처칠 +44 22.12.25 215 4 22쪽
845 워게임 +39 22.12.24 240 4 12쪽
844 오늘도 평화로운 하와이 3 +31 22.12.23 184 5 13쪽
843 오늘도 평화로운 하와이 2 +27 22.12.22 175 5 12쪽
842 오늘도 평화로운 하와이 +35 22.12.21 219 5 11쪽
841 헤르체고비냐의 꽃 +18 22.12.20 201 5 11쪽
840 이의 있습니다 +24 22.12.19 207 4 15쪽
839 체포당한 한스 파이퍼 +29 22.12.18 210 5 12쪽
838 체포 +21 22.12.17 169 4 13쪽
837 천년 제국의 총리 +74 22.12.16 195 4 12쪽
836 SS 101 중전차 대대 +73 22.12.15 131 3 11쪽
835 영웅과 살인자 +15 22.12.14 119 4 12쪽
834 케르베로스의 승리 +3 22.12.13 109 3 12쪽
833 조국에 대한 배신 +4 22.12.12 131 3 12쪽
832 007 첩보작전 +21 22.12.11 119 3 12쪽
831 디트리히 본회퍼 +8 22.12.10 120 3 12쪽
830 첩보원 삼총사 +19 22.12.09 132 4 11쪽
829 우크라이나 합병 계획 +215 22.12.08 226 4 12쪽
828 반제 회의 +28 22.12.07 167 4 12쪽
» 배신자 +50 22.12.06 178 2 11쪽
826 독일군의 포로가 된 나타샤 +14 22.12.05 160 3 12쪽
825 처음으로 +11 22.12.05 139 3 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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