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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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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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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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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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외전)로마군 이야기 2

DUMMY

데키무스와 분대원들은 음식을 구입하기 위하여 숙영지 가장자리로 갔다. 써틀러(상인)들이 음식이 가득 들어있는 수레 앞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써틀러가 병사들에게 과일을 보여주며 외쳤다.


"이건 갈리아산입니다!!"


분대원들은 돈을 모아서 곡물, 올리브 오일, 치즈, 야채 등을 구입했다. 써틀러가 수레에 있는 음식들을 내어주며 외쳤다.


"가장 좋은걸로 골라 드리겠습니다! 향신료는 필요없습니까? 아주 진귀한게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와인도 있습니다!"


"그냥 이것만 주세요."


루키우스가 음식을 갖고 돌아오며 궁시렁거렸다.


"얼마 받지도 않는 봉급 다 털어가네..."


그나이우스가 말했다.


"혹시 봉급 오를 수도 있지 않을까?"


티베리우스가 말했다.


"한 달 전에 대규모로 봉급 인상해달라고 파업했었다던데..."


"봉급 몇 년에 한번 오르지?"


그 때, 다른 부대에 30대 초반 정도의 베테랑 트리아리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폭소를 터트렸다.


"하하!!! 신참병들이 봉급 인상을 기대하는군!!!"


"우하하하!!!"


"마지막으로 봉급 오른게 100년 가까이 되는데 말이야!!"


"한 80년 정도 더 복무하면 봉급 오를걸세!!"


"노새 똥이나 치우라고!!"


고참병들이 배를 부여잡고 폭소를 터트렸고, 데키무스와 동료들은 투덜거리며 자신들의 텐트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다.


"누구 요리할 줄 아는 사람 있냐?"


병사들은 죄다 요리를 못했고, 결국 노예들이 재료를 갖고 요리를 시작했다. 그 때, 마니우스 십부장이 와서는 분대원들에게 둘씩 짝을 지으라고 명령했다.


"경계 근무를 같이 서는 것 뿐만이 아니라 책임감을 갖고 전투 중에 서로의 등을 지켜주어야 한다! 그리고 동료가 전사하면 그 가족에게 연락하고 장례를 치루는 일도 도맡아야 할 것 이다!"


데키무스는 같은 마을 출신의 루키우스와 짝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데키무스와 루키우스 둘 다 로마군 치고는 비실한 편이라, 데키무스는 약간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분대에서 섹스투스라는 녀석은 키가 제일 컸고 덩치도 크고 힘도 셌다. 데키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런 녀석하고 짝하는게 전투 때는 유리할 수도...'


루키우스 또한 데키무스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지만 짝이 된게 썩 내키지는 않았다. 마니우스 십부장이 말했다.


"좋아. 밥 먹기 전까지 노새 똥 치워놓게. 장작도 더 가져오고. 물도 떠오게."


하지만 다들 노새 똥을 치우고 싶지 않았기에 서로 눈치만 보았다. 마니우스 십부장이 데키무스와 루키우스를 지목했다.


"오늘은 자네들이 노새 똥 치우게. 자네들은 장작 가져오고 자네들은 물 떠오게."


그렇게 데키무스는 루키우스와 함께 노새 똥 치우는 일을 했다. 루키우스가 궁시렁거렸다.


"이런건 노예가 해야 하는거 아니야?"


그 때, 고참병 트리아리들이 낄낄거리며 이 광경을 보았다.


"그러게 특기가 없으면 노새 똥 치우는 일이나 하게 된다니까!"


고참병들은 사냥한 사슴 고기를 들고 가고 있었다. 데키무스가 물었다.


"이 근처에 사슴이 있습니까?"


고참병 트리아리가 외쳤다.


"왜? 먹고 싶냐?"


"사냥할줄 모르면 어차피 힘들어!"


"자네들 도시 출신인가?"


"농촌 출신입니다."


"농촌 출신인데 사냥도 할줄 모르는가?"


트리아리들이 떠나고 루키우스가 투덜거렸다.


"잘난척하기는..."


"요리라도 배워둘걸..."


데키무스는 노예 녀석들은 솥에 밀, 소금, 돼지 기름, 채소를 넣고 죽을 끓이는 것을 바라보았다.


"배고파 죽겠다..."


잠시 뒤 다른 분대원 녀석들이 가죽 포대에 물을 퍼오고, 가축을 먹일 여물을 채집해왔고, 주둔지 근처 농장에서 곡식을 가져왔다. 마니우스 십부장이 와서 말했다.


"남은 음식은 항상 텐트에 보관해두게. 다른 분대에서 다 훔쳐간다."


노예가 외쳤다.


"죽 완성되었습니다!"


데키무스와 동료들은 밀로 만든 죽을 먹었다.


"너무 싱겁잖아!"


노예가 말했다.


"향신료가 있으면 더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베테랑 트리아리로 구성된 다른 분대에서는 꼬치를 이용해서 빵을 구워 먹고 있었다. 티베리우스가 노예들에게 말했다.


"내일부터는 빵 구워먹으면 안되냐?"


노예가 말했다.


"빵은 시간 오래 걸립니다! 맷돌도 돌려야 합니다!"


"굽는데 2시간은 걸립니다! 밀도 직접 까야 합니다!"


데키무스와 동료들은 나무 수저로 국물을 모조리 떠먹고 남은 건더기들을 손으로 집어 먹었다. 옆 분대 베테랑 트리아리들은 와인을 마신 다음 주사위를 이용해서 도박을 하고 있었다. 데키무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난 저렇게 하지 말고 돈 꾸준히 모아야지...'


그 때, 마니우스 십부장님이 와서 말했다.


"일주일 뒤 원정 떠나니까 그 때까지 육포와 건빵도 만들어놓도록."


노예들이 대답했다.


"네! 충분히 만들어놓겠습니다!"


데키무스가 속한 중대(켄투리, 군인 80명과 그 외 노예들로 구성됨)가 국경 인근에 설치된 주둔지에서 보낸 첫 날은 이렇게 별 탈 없이 싱겁게 지나갔다. 어느덧 취침 시간을 알리는 나팔 소리가 들렸다.


뿌우우우~~~


날이 저물고, 데키무스는 루키우스와 함께 망루 위에서 경계 근무를 하게 되었다. 혹시나 적들이 주둔지 안으로 들어온다면 종을 치고 불화살을 발사해서 이를 알려야 할 것 이다. 데키무스는 망루 위에서 정사각형 모양의 주둔지를 살펴보았다.


'진짜 잘 만들었다...'


정사각형 모양의 주둔지는 중앙에 사거리를 중심으로 크게 4구역으로 나뉘어 있었다. 병사들이 열심히 고생해서 설치한 A자 형태의 텐트가 빼곡하게 설치되어 있었다. 각 텐트마다 병사들이 8명씩 골아 떨어져서 자고 있었다.


제일 중앙에는 지휘 사령부 텐트가 있었고, 희미한 불빛이 텐트 바깥으로 세어 나오고 있었다. 아마 장교들이 행정 업무를 하거나 회의를 하고 있을 것 이다.


북동쪽 일부 구역에는 노새들이 잠을 자는 마구간이 있었고, 남서쪽 모퉁이에는 무기를 수리하는 대장간과 병원 시설이 있었다. 그리고 정사각형의 네 꼭지점에는 경계병들이 근무하는 망루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반대편에 투석기, 발리스타 등이 있었다. 데키무스는 투석기가 있는 쪽에 가보고 싶어서 죽을 지경이었다.


'도대체 어느 정도까지 날아갈까?'


계속 농촌에서만 있었다면 이런게 있다는 것을 경험도 못해보고 평생 농사만 짓다가 죽었을 것 이다. 루키우스가 주둔지를 둘러보다가 중얼거렸다.


"여긴 픽트족이라고 해도 기습하기 어렵겠는데..."


주둔지 밖에는 인접한 숲도 없었기에 적들이 기습하기도 어려울 것 이다.


데키무스가 루키우스에게 말했다.


"화장실 갔다올게."


데키무스는 휏불을 들고는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로 연결되는 수로를 보며 데키무스는 감탄했다.


'이런 구조는 어떻게 생각한거냐...'


하천으로부터 주둔지로 물을 끓어오는 수로는 두 종류가 있었는데, 한 수로는 화장실용, 다른 수로는 취사용이었다. 농촌 출신의 데키무스는 이런 것들이 전부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로마군이 강한건 단순히 훈련을 많이 받아서만은 아니군...'


데키무스는 화장실 벽을 휏불로 이리저리 비쳐보았다. 라틴어로 낙서가 적혀 있었다.


[봉급 좀 올려줘!]


[&&&& 백부장 뇌물 쳐먹음]


[시발아 휴가는 공평하게 보내줘야 할거 아냐]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음담패설들이 적혀 있었다.


[루시우스는 고자다]


[위 낙서는 칼리스투스가 적음]


[발레리우스 여기서 똥 쌈]


데키무스는 낄낄거리며 낙서를 읽다가 망루로 돌아갔다. 다음 날, 나팔 소리가 들렸다.


뿌우우~~~


"중대 전체 집합!!!"


데키무스와 동료들은 각 잡힌 자세로 모두 집합했다. 붉은색 깃털 장식이 달려있는 투구를 쓴 카이소 백부장이 단상 위에 있었다. 카이소 백부장은 근엄한 표정으로 부대원들을 바라보았다.


'신병들이 많이 들어왔군...'


카이소 백부장 옆에는 부백부장과 늑대가죽으로 덮힌 갑옷과 헬멧을 쓴 나팔수가 있었다. 카이소 백부장이 손짓하자, 나팔수가 나팔을 불었다.


뿌우우우우~~~


카이소 백부장이 외쳤다.


"이게 우리 부대의 나팔 신호다!!"


각 부대마다 고유의 나팔 소리가 있고, 전투 도중에 이 나팔 소리로 명령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 기억해야 할 것 이다. 뒤이어 진군 준비, 진격을 알리는 나팔 소리들이 이어졌다.


뿌우우~~~ 뿌우우우우~~~


주둔지 전체에 나팔 소리가 울려퍼졌다. 카이소 백부장이 외쳤다.


"전투 때는 이 나팔 소리에 맞춰서 행동하면 된다!! 내일은 옆 중대와 공동 훈련이 있을 것 이다! 훈련을 실전처럼 하도록! 그리고 다들 들었겠지만 일주일 뒤 행군이 있을 예정이니 준비하도록! 중대 전체 해산!!!"


그렇게 다음 날은 다른 켄투리와 함께 총 160명의 병사들이 진형을 짜는 훈련을 했다. 나팔수들이 연이어 나팔을 불었다.


뿌우우~~ 뿌우우우우~~ 뿌우우우~~~


"빨리!! 빨리 움직여라!!!"


뿌우우~~~


"방어 진형으로!!!"


160명의 붉은 방패를 든 병사들이 이루고 있던 진형이 빠른 속도로 구부러졌다. 데키무스는 힘들어 죽을 지경이었다.


'시발 언제까지야!!!'


뒷줄에 있는 베테랑 트리아리들이 말했다.


"이건 새로운 훈련인데?"


"소부대 단위로 교대로 진격하는 훈련이군!"


"하긴 언덕이 많은 곳이나 숲 사이로 대부대가 행군 대형으로 지나갈때는 매복에 취약하니까!"


잠시 뒤, 병사들은 모두 방패를 들고는 진형을 짰다. 카이소 백부장이 외쳤다.


"1열에 있는 병사들은 호루라기 소리가 들릴때까지 최대한 버틴다!! 내가 호루라기를 불면 1열에 병사들은 맨 뒤로 빠져나가고 2열이 버틴다!! 방패 진형으로!!!"


사슬 소리와 함께 붉은 방패를 든 로마군 병사들이 진형을 이루었다. 데키무스는 맨 앞줄에서 방패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켄투리의 병사들이 와서는 방패를 발로 밀기 시작했다.


"우와와!!!!"


"으윽!!!"


루키우스가 외쳤다.


"살살해!! 방패 부셔진다고!!!"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


그 때, 카이소 백부장이 호루라기를 불었다.


휘리릭!!!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데키무스는 방패를 옆으로 튼 다음, 뒷줄로 가기 시작했다. 무거운 방패를 들고는 뒷줄에 있는 녀석들을 비집고 지나가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윽!! 비켜!! 비키라고!!!"


그 다음은 방패를 들고 구보를 했다.


"덱스! 씬! 덱스!! 씬!! 덱스!! 씬!!!"


구보를 할 때마다 금속으로 만든 플레이트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징 박힌 샌들이 바닥을 두들기는 소리가 났다. 구보가 끝나고, 필룸을 던지는 훈련을 했다. 백부장이 시범적으로 필룸을 던졌다.


'우와!!!!'


그리고 1열에 있는 병사들이 모두 동시에 필룸을 던질 준비를 했다.


"투척!!!"


1열의 병사들이 들고 있던 붉은 방패가 모두 동시에 위로 올라가며, 필룸이 던져졌다.


휘잇!!


필룸을 던지자마자 1열 병사들은 무릎을 꿇고 방패로 몸을 보호했다. 그 다음은 2열 병사들이 필룸을 던졌다.


휘릿!!!


이렇게 좆같은 훈련이 끝나고 일주일 뒤, 부대는 행군을 하기 시작했다.


"덱스! 씬!! 덱스!! 씬!! 덱스!! 씬!!!"


'시발 존나 무겁네!!!!'


갑옷과 무기 뿐만 아니라 온갖 짐들까지 짊어지고 가야했기 때문에 존나게 무거웠다. 노새들 또한 무거운 맷돌을 하나씩 짊어지고 있었다.


'언제까지 가는거야!!!'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4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1:53
    No. 31

    로마군이 훈련받을때 검투사랑 대결했다고하던데 엘랑 선조가 엄청 에이스 검투사일 수 있겠네요 그러다가 반란 일으키고 엘랑 선조가 로마에서 탈출할수도! 이거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2:10
    No. 32

    서구 영화 보면서 느끼는건 아들이 아버지 죽이는 클리세가 있네요 한국 정서에서는 용납이 안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2:17
    No. 33

    상상해본 적도 없고 저도 그렇게 쓸 생각은 아닌데 앙뚜완이 한스 죽이는 전개도 가능하겠네요 ㄷㄷㄷ 확실히 서구권이랑 동양이랑 정서가 많이 다르네요 헐리웃 영화도 최근에 나오는 영화들은 지나친 pc즘으로 인하여 그런 묘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11 13:08
    No. 34

    엘랑 조상이 검투노예라면 조만간 죽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3:38
    No. 35

    엘랑 조상이 귀족 여인의 사랑을 받아서 탈출하고 그 여인의 아이가 엘랑 후손일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11 14:05
    No. 36

    그래도 엘랑조상은 동맹시 시민권은 있겠네요 게르마니아 바바리안이 아니라 갈리아 주민일테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4:39
    No. 37

    아 동맹 맺으면 시민권 생기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11 15:34
    No. 38

    정치 참여가 가능한 로마시 시민권과는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1 16:46
    No. 39

    로마는 공평하게 다들 시민권 줄 이미지였는데 아니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11 17:51
    No. 40

    로마가 그나마 문명화된 그리스인과 이집트인등에게 시민권을 준것도 오랜세월이 흐른 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2 13:35
    No. 41

    아 오늘도 휴재입니다! 앞으로 며칠 정도 휴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3 21:29
    No. 42

    바바리안하고 싸웠다가 다시 재무장하고 행군 존나 해서 파르티아 제국이랑 싸우는 전개 갈거 같은데 고증이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파르티아 제국이랑 싸우려면 행군 몇달은 해야하는건가요?그리고 걸어서 가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13 21:30
    No. 43

    아 그리고 엘랑 예거 선조가 로마 최강의 검투사로 설정할건데 이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검투사가 사면되어서 군인으로 싸우게 될 수도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13 22:05
    No. 44

    배를타고 갈겁니다 너무 멀거든요 검투노예가 아니라 그냥 검투사라면 이름있는 부대나 근위대도 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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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도둑질 +46 22.12.02 157 4 13쪽
821 다시 501 중전차 대대로 +153 22.11.22 282 2 13쪽
820 관등성명 +24 22.11.21 130 3 13쪽
819 당근과 채찍 +13 22.11.20 134 3 11쪽
818 외전)로마군 이야기 8 (完) +2 22.11.19 110 2 12쪽
817 외전)로마군 이야기 7 +5 22.11.18 89 2 12쪽
816 외전)로마군 이야기 6 +4 22.11.17 115 2 11쪽
815 외전)로마군 이야기 5 +4 22.11.16 98 2 12쪽
814 외전)로마군 이야기 4 +4 22.11.15 100 2 12쪽
813 외전) 로마군 이야기 3 +11 22.11.14 105 2 13쪽
» 외전)로마군 이야기 2 +44 22.11.10 155 2 12쪽
811 외전) 로마군 이야기 +16 22.11.09 123 2 12쪽
810 룰렛 +31 22.11.08 192 3 15쪽
809 휴가를 간 오토 +303 22.11.07 375 4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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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 바이킹 외전 +20 22.11.02 144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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