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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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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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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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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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관등성명

DUMMY

한스는 그 어린 소련군 포로에게 종이를 내밀며 말했다.


"독일 제국 측에서는 제네바 협정에 의거하여 포로들의 신원을 파악하여 가족과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주고 있소. 이 서류에 서명하시오. 그 빈칸만 채워놓으면 되오."


그 소련군 포로는 서류를 의심스러운 눈으로 살펴보고 한스를 쳐다보았다. 한스가 너털 웃음을 지었다.


"원래 포로로 잡혀도 관등성명까지는 대도 아무 문제가 없소! 이름이랑 군번 같은 기초적인 정보로는 할 수 있는게 없소."


소련군 포로가 뭐라고 중얼거렸고 통역사가 이를 번역해주었다.


"글을 모른다고 합니다."


한스는 슬슬 이 어린 소련군 포로에게 인내심이 바닥나기 시작했다.


"글을 모른다고? 관등성명 대면 대신 서류를 작성해주겠다고 하게."


통역사가 말했다.


"아무 것도 말하지 말라고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


한스는 이 포로를 두들겨 패고 싶은 것을 애써 참았다.


"서류를 작성해야 가족에게 편지를 전달해줄 수 있다고 하게."


통역사가 말했다.


"아버지와 형이 있었는데 둘 다 전쟁에서 전사했다고 합니다."


'...'


한스가 말했다.


"그것 참 유감이오. 내 아버지와 형도 전쟁에서 전사했소."


통역사는 한스의 거짓말 패드립에 당황해서 통역을 하지 않고 입을 크게 벌렸다. 한스가 말했다.


"빨리 통역하게."


통역사가 이를 통역하였다.


"유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자기 가족을 죽인건 독일군이니 자신도 독일군을 증오한다고 합니다."


한스는 책상을 내리쳤다.


쾅!!!


한스를 보고 그 어린 포로가 겁에 질려서 질질 짜기 시작했다.


"으허엉...흐어엉..."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일단 정보 알아낼때까지만 참자!!!'


"사과한다고 전해. 어차피 아무것도 모르는 병졸인 것 같은데 그냥 관등성명만 말하면 된다고 해."


'이 녀석의 이름을 알아야 다른 포로들에게서 정보를 끄집어낼 수 있다!!!'


가장 계급이 낮은 포로를 가장 먼저 심문하고, 다른 포로들로 하여금 이미 정보를 다 실토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고급 정보를 쉽게 빼낼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좆같은 어린 포로 새끼는 자신의 이름조차 말하지 않고 있었다.


한스가 그 어린 포로의 얼굴을 보며 말했다.


"독일 제국 군법에서도 포로로 잡히면 관등성명까지 대는 것은 허용한다고 전해! 미군이건 프랑스군이건 영국군이건 관등성명까지는 댄다고 해!"


통역사가 식은 땀을 흘리며 통역해줬지만 그 어린 포로는 질질짜면서 징징거렸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이 시발놈이 관등성명도 안 댈거면서 내 시간을 빼앗아!!!'


한스는 그 어린 포로의 멱살을 쥐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포로가 공포에 질려 울부짖었다.


"으허엉!! 흐어어엉!!!"


카우프만 대위와 부관 프란츠가 황급히 들어와서 한스를 말렸고 그 어린 포로는 밖으로 끌려갔다.


"으허엉!! 흐어엉!!!"


카우프만 대위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각하! 그러시면 안됩니다! 이건 오히려 놈들 페이스에 휘말리는 꼴입니다!"


한스가 멋쩍게 말했다.


"어차피 저 녀석은 병졸이라 아무것도 모르는것 같았소!"


카우프만 대위는 포로가 있던 곳으로 와서 두 번째 포로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녀석은 어떻게 보이십니까?"


"뺀질해보이는군!"


그 두번째 포로는 눈알을 굴리며 무언가를 계산하는 듯한 표정이었다.


'저런 놈은 자신한테 이득될게 있으면 쉽게 국가를 배신할 것 같기도?'


한스가 말했다.


"저런 녀석은 자신의 이득에 따라 행동할 것 같군."


'아무래도 내가 직접 심문하는게 좋겠지?'


카우프만 대위가 말했다.


"포로를 심문할 때는 적당히 띄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독일 병사들이 그 뺀질한 포로를 심문실에 데려와서 앉혔고, 한스 파이퍼는 일부러 원수봉을 가지고 심문실에 들어왔다. 그 뺀질한 녀석이 한스의 원수봉을 놀란 눈으로 쳐다보았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나한테 다 털어놓는게 네 놈 신상에 유리할거다!'


한스가 말했다.


"현재 독일 제국은 황제 폐하의 명에 의하여 포로들에게 최선의 대우를 해주고 있소. 스탈린은 뭐 우리가 포로들의 노동을 착취한다지만 그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오. 전쟁으로 폐허가 된 땅을 복원하는 일을 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식량을 더 배급하오."


한스는 서류를 내밀었다.


"이 서류에 빈칸만 채우고 서명하면 내가 좋은 자리로 보내주겠소."


그 뺀질한 포로가 뭐라뭐라 말했고 통역사가 이를 통역해주었다.


"노동은 꼭 해야 하냐고 묻고 있습니다."


"독일 제국은 강제적으로 노동력을 착취하지 않소. 자발적으로 원하는 자에 한해서만 일을 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소."


통역사가 이를 전달해주었다.


"뭐라고 하나?"


"일 안해도 되면 하기 싫다고 합니다."


"뭐 그렇다면."


한스는 애써 화를 억누르며 서류를 치웠다. 뺀질한 포로가 눈알을 굴리다가 말했다.


"데니스 녀석은 어디까지 말했습니까?"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그 어리버리한 녀석의 이름이 데니스로군!!! 좋았어!! 걸려들었다!!'


"데니스 녀석은 모든 것을 실토했소!"


한스가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그 덕분에 데니스는 좋은 포로수용소에 가게 되었소. 가족하고 편지도 주고 받을 수 있을거요."


뺀질한 포로가 뭐라 말했고 통역사의 표정이 굳어졌다.


"뭐라는가?"


"그 녀석의 이름은 데니스가 아니랍니다."


"!!!"


"아무것도 못 알아낸 모양이군 이라고 하는데요?"


한스가 억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상당히 똑똑하시군. 전달하게."


통역사가 이를 통역했고 뺀질한 포로는 고개를 끄덕이며 한스를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내가 똑똑한게 아니라 니가 멍청한거지.'


한스가 말했다.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소. 필요한 정보를 이야기하면 편안한 포로 수용소에 가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맛있는 식사를 하다가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것 이오."


통역사가 이를 실시간으로 통역해주었다. 뺀질한 포로는 무언가를 계산하는 듯한 표정으로 한스를 바라보았다. 한스가 말을 이었다.


"당신 동료들은 걱정하지 마시오. 어차피 누가 실토했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소. 동료들한테는 다른 녀석이 실토했다고 하면 그만이오! 그리고 어차피 다른 수용소로 가게 될 것 이오. 뭐 조국을 배신하지 않고 싶다면 맘대로 하시오. 우리는 억지로 심문하지 않소. 어차피 포로는 많소."


하지만 그 뺀질한 녀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한스는 강요하지 않는다는 모션을 취하며 기다렸다. 그렇게 1분 정도 정적이 흘렀다.


"애국심이 대단하군! 그러면 이 서류만 채워넣으시오."


한스가 한 서류를 내밀었다. 빈칸에는 이름, 직급, 부대 이름과 소속, 군번을 적으라고 적혀 있었다.


"독일 제국이 제네바 협정을 준수한다는 것에 대한 서약이오."


뺀질한 포로가 눈을 가늘게 뜨고 서류를 읽어보고 말했다.


"왜 독일 제국이 제네바 협정 준수하는데 내 부대 정보가 필요합니까?"


"이건 기본적인 정보입니다. 포로로 잡혔을때 관등성명까지는 말해도 괜찮다는 것은 당신도 알지 않소? 미군도 포로로 잡혔을때 이름, 직급, 군번까지만 말하라고 교육시키오. 그 이상은 안 써도 되요. 어차피 그걸로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소. 그냥 단순한 절차일 뿐이오."


뺀질한 포로가 말했다.


"하지만 부대 이름과 소속으로는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지 않소?"


한스가 억지 웃음을 짓고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


"어쨋거나 기본적인 포로 복지를 받으려면 이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이 서류에 서명해야 식량을 배급해줄 수 있다고 하시오."


그 뺀질한 포로가 통역사에게 수근거렸고 통역사가 말했다.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결국 그 소련군 포로는 소시지와 슈니첼까지 대접받고는 뭐라고 중얼거렸다. 한스가 물었다.


"뭐라고 하는가?"


"소련 음식보다 맛이 없고 고기가 딱딱하다고 합니다."


한스는 그 뺀질한 소련군 포로가 음식을 다 먹어치울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마침내 식사가 다 끝나고 한스가 물었다.


"자, 이제 관등성명을 대라고 하게."


뺀질한 포로가 뭐라고 중얼중얼거렸다. 통역사가 당황하며 말했다.


"말 안 한답니다."


"음식까지 줬잖아! 도대체 왜!"


"말했다간 포로 중에 덩치 크고 수염 투성이인 그 자가 자기 엉덩이를 걷어찰거라고 합니다."


'이 시발 새끼가...'


한스는 그 뺀질한 소련군 포로를 두들겨패기 시작했다.


퍽!! 퍼억!! 퍽!!


한스가 외쳤다.


"관등성명도 못 대냐!!!"


뺀질한 소련군 포로가 맞으면서 외쳤다.


"제네바 협정 위반이다!! 이거 서방 쪽에 다 알릴거야!!"


"내가 무섭냐 니 상관이 무섭냐!!!"


퍽!! 퍽!! 퍼억!!


카우프만 대위와 부관 프란츠가 달려와서 한스를 간신히 말렸다. 카우프만 대위가 식은 땀을 흘리며 말했다.


"나...나머지 심문은 전부 제가 하겠습니다!"


한스는 오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나머지 포로도 내가 전부 심문한다!!!"


이제 남은 포로는 총 두 명이었다. 4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한 포로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다른 포로는 수염투성이에 덩치가 컸고 눈빛에 굳은 의지와 분노가 보였다. 한스가 수염 투성이 포로를 보며 말했다.


"저 녀석이 장교 같은데..."


한스는 지쳐보이는 포로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녀석부터 심문하는게 좋겠군."


아무래도 수염투성이 포로 녀석에게서는 정보를 알아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 때 카우프만 대위가 말했다.


"제 생각은 다릅니다."


"다르다고?"


"놈들의 소지품에서는 계급장도 수첩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걸 보십시오."


카우프만 대위는 러시아어가 적힌 구깃구깃한 편지를 꺼내어 한스에게 보여주었다. 한스가 통역사한테 이 편지를 통역하라고 했다.


'???'


한스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잠시 뒤, 수염투성이 포로가 끌려왔고, 카우프만 대위는 이 자를 심문하기 시작했다.


"물 드시겠소?"


수염투성이 포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카우프만 대위가 갖고 있던 서류를 책상에 세게 내려놓았다.


쾅!!


"아무래도 네놈에게는 뭘 해봤자 시간낭비일 것 같군!"


카우프만 대위가 심문실에 있는 테이블을 뒤엎었다.


우당탕!!!


밖에서 보고 있던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저런 녀석은 초반에 기를 꺾어놓을 필요가 있군!'


카우프만 대위가 수염투성이 포로의 멱살을 잡고 말했다.


"제네바 협정이고 나발이고 네까짓 놈 하나 죽이고 파묻는건 일도 아니지."


카우프만 대위가 주먹을 날리려는 순간, 통역사가 이를 말리는 시늉을 했다.


"그러지 마십시오!!"


그리고 때맞춰 한스 파이퍼가 들어왔다.


"워워!! 이보게! 진정하게!! 내가 직접 심문하겠네."


카우프만 대위가 한스에게 경례를 하고 나갔고, 한스의 부관이 테이블을 원래 위치로 놓았다. 한스가 말했다.


"포로로 잡히기 전까지 끝까지 저항했다고 들었소. 대단한 군인 정신이군."


그 수염투성이 포로는 한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강철 사냥꾼?'


한스가 마호르카 담배를 수염투성이 포로에게 권했다. 수염투성이 포로가 의심스러워하자 한스는 자신이 직접 마호르카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담배는 확실히 소련제가 맛있구려."


그러자 수염투성이 포로는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한스가 말했다.


"포로수용소에 갈때까지 탈출을 시도하겠지?"


수염투성이 포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한스가 웃으며 말했다.


"모든 군인은 포로로 잡혔을때도 끝까지 탈출을 시도하고 자신의 조국에 충성하는 것이 의무요. 나라고 그랬을 것 이오!"


한스는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며 말했다.


"황제 폐하께서는 독일 제국군이 최전방에서 제네바 협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라는 특명을 내게 내리셨소. 나는 이를 확인하러 왔을 뿐이오."


한스는 그 수염투성이 포로에게 서류를 내밀었다.


"여기 서명만 하시오. 그러면 귀하의 부대의 대한 모든 절차는 끝날 것 이오."


수염투성이 포로가 빈칸을 확인하고는 말했다.


"포로 부대에 관한 정보가 왜 필요한거요?"


"하하하! 어차피 다 알고 있으니 너무 긴장할 필요 없소. 그저 형식적인 절차일 뿐이오. 어차피 알고 있으니까 부대 관련 정보는 안 써도 되요."


수염투성이 포로가 험악하게 눈을 뜨고 말했다.


"알고 있다고?"


"당연한거 아니오! 우리 독일 제국군의 정보력을 너무 물로 보는군!"


한스는 허세를 떨었지만 속으로는 뜨끔했다.


'내가 모르는걸 눈치채지는 않겠지?'


수염투성이 포로가 말했다.


"거짓말하는군...내 부하들이 그럴리 없소!"


한스는 담배를 피우는척 입을 가리며 씨익 웃었다.


'자기가 장교라는 것을 실토했군...의외로 이런 녀석이 쉽군!'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4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21 13:52
    No. 1

    저정도 지능을 가졌는데 동료라고 안하고 부하라고 하는건 좀 어색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1 14:13
    No. 2

    한스의 도발에 감정적으로 실수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21 13:53
    No. 3

    그리고 어짜피 정보가 없어도 포로대우는 해야하기에 아무도 서명하지 않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1 14:14
    No. 4

    네 저 소련군 전부 쉽게 속는 스타일은 아니죠 한스가 포로 심문을 잘 못하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21 20:49
    No. 5

    라마누잔 할아버지 이야기로 세포이 항쟁 나와도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1 21:47
    No. 6

    라마누잔은 수학만 잘해서 왠지 라마누잔 할아버지는 싸움은 못햇을거 같긴한데 재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1 21:48
    No. 7

    독자 여러분 제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랑 하츠 오브 아이언 이 게임들 공부를 위해서 해보고 싶은데 피시방에 설치되어있는 곳이 없고 제가 쓰는 노트북이 안 좋아서 이거 스팀에서 사봤자 집에서 플레이 가능한지 몰라서 고민이 되네요 이 게임들 안하면 대역 쓰는거 힘들까요 특히 하츠 오브 아이언은 해보는게 좋을거 같긴 한데 ㅠㅠ 독자 여러분들 혹시 이 게임들 해보셨나요
    그리고 역사쪽 전공한 분 아닌 분들든 몇년 정도 공부하셔서 내공이 그 정도로 쌓이신건가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1.21 22:06
    No. 8

    하츠오브아이언 이게임은 대체역사 게임에 가깝습니다 전 역사를 중 1때부터 접해서 지금 까지 8년정도 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1 22:14
    No. 9

    하츠오브아이언은 대역 쓰려면 아무래도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고민 중 입니다 근데 컴에서 돌아갈지 확실치 않아서...아 역시 그 정도는 되어야하는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1.22 10:55
    No. 10

    저도 초등학교때 역사를 접했지만 중 1때부터 해서 최소 10년 정도 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2 13:41
    No. 11

    ㄷㄷㄷ 이 정도는 해야 독자분들 수준의 내공을 가질 수 있군요! 저는 정말 멀었다는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독자분들 여차저차 글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2 13:42
    No. 12

    오늘 작품 30분 내로 올라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22 13:42
    No. 13

    제 컴퓨터가 사양 낮긴 한데 그래도 게임은 해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1 10:06
    No. 14

    하긴 포로들도 바보만 있는건 아니라서 독일제국의 헛점을 제대로 이용해 편하게 지내자는 자들도 많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1 10:24
    No. 15

    네 포로들도 머리 좋겟죠 정보는 말 안하고 편히 지내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1 10:24
    No. 16

    https://namu.wiki/w/%EA%B3%84%EC%86%8D%EC%A0%84%EC%9F%81 과 https://namu.wiki/w/%EB%9D%BC%ED%94%8C%EB%9E%80%EB%93%9C%20%EC%A0%84%EC%9F%81, https://ko.m.wikipedia.org/wiki/%EA%B2%A8%EC%9A%B8_%EC%A0%84%EC%9F%81, https://ko.m.wikipedia.org/wiki/%EC%A0%9C2%EC%B0%A8_%EC%86%8C%EB%A0%A8-%ED%95%80%EB%9E%80%EB%93%9C_%EC%A0%84%EC%9F%81도 참고하세요. 아! 제가 핀란드군이 최소 7~8만정도 있다고 얘기했는데, 여기서는 최소 30만 정도겠네요. 겨울전쟁이 독일등이 여기서는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줄거라 전쟁기간이 길어져서 어느정도 남성 인력 등이 더 부족해 질건데다 독일군은 물론, 독일제국의 자립국인 발트 3국에서도 병력 등을 보낼거라 (여기서는 독일제국 병력이 30~35만 정도 임.) 완전한 총 동원령을 내리진 않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1 10:33
    No. 17

    소련 핀란드 전쟁을 계속 전쟁이라 부르는군여! 네 핀란드와 나치 동맹 파기하고 전쟁 벌어졋죠 잘 싸우는 핀란드군! 몰랏는데 불가리아군도 엄청 잘 싸웟더라구여
    아 그러면 진짜 30만 정도도 되겟네요 ㅎㄷㄷ 네 독일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줄테니 전쟁기간 좀 길어졌겠네요 발트 3국에서도 병력 보내겟네요 여기선 발트3국이 독일 제국의 자립국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1 10:54
    No. 18

    핀란드 병력에 대해 다음회차 미니 설정에 넣도록 하겟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1 10:49
    No. 19

    그러면 핀란드군 병력 좀 고쳐주세요. 너무 적으니까요. 그리고 https://namu.wiki/w/%EB%8F%85%EC%86%8C%EC%A0%84%EC%9F%81/%EA%B2%BD%EA%B3%BC 도 참고 하세요. 그러고 보니까, 지금쯤 소련군 포로들도 최소 400만 정도 겠네요. 이중 전향(여기서는 전향을 해도 무조건적으로 군인으로 만들면서, 최전선에 보내는 대신 비정규병[민병대]겸 재건대나 경찰 등이 될 수 있음.)은 최소 120~160만, 독일이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에서 인프라 등의 재건과 복구, 농업, 민간업체에서 일을 하는 등을 활동을 하는 포로들은 최소 140~180만, 나머지 포로들은 포로수용소에서 옷 등의 간단한 물자 생산 및 빨래나 군수물자 옮기는 등의 잡일 등을 할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1 10:52
    No. 20

    이렇게 보니 경과를 쉽게 볼 수 잇네여 감사함다! 네 이전 회차 중에 핀란드 군 병력에 대해 쓴적 잇는거 같은데 찾아서 고치겟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1 10:58
    No. 21

    아무든 그래서 백군 잔당과 소련군 포로들, 소련 현지인 등을 합친 러시아 임시정부 해방군(백군) 규모는 육해공 병력 최소 70만에, 비정규군[민병대 겸 재건대와 경찰 보조대 역활 등을 함.]과 경찰 최소 140~180만 정도 일거고요.(독일군이나 ss에 입대한 전향한 소수민족들과 러시아인들도 최소 15~30만 정도거고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1 11:02
    No. 22

    이것도 다시 설정에 넣어야겟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2.01 11:18
    No. 23

    아니면 독일군이나 ss에 입대한 전향한 소수민족들과 러시아인 등이 최소 30~45만 정도겠고요. 여기서는 동부전선에 있는 독일군 사단에 최소 대대 규모의 현지 협력자 보조부대가 있을건데다 소수민족들로 구성된 특수 연대나 사단들도 많이 있을건데다, 공군쪽에 인원이 있을거니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01 11:40
    No. 24

    네 이렇게 현지 협력자 보조 부대가 있을 것이고 보급 등에서 엄청 도움을 많이 받겠죠 소수 민족으로 구성된 특수 연대, 사단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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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외전)로마군 이야기 6 +4 22.11.17 114 2 11쪽
815 외전)로마군 이야기 5 +4 22.11.16 98 2 12쪽
814 외전)로마군 이야기 4 +4 22.11.15 100 2 12쪽
813 외전) 로마군 이야기 3 +11 22.11.14 105 2 13쪽
812 외전)로마군 이야기 2 +44 22.11.10 154 2 12쪽
811 외전) 로마군 이야기 +16 22.11.09 123 2 12쪽
810 룰렛 +31 22.11.08 192 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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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 바이킹 외전 2 +16 22.11.03 104 5 13쪽
804 바이킹 외전 +20 22.11.02 144 3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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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 유리지뢰 +29 22.10.25 136 4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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