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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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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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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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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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훈장과 계급장

DUMMY

오토는 스코프에 집중했다.


'망할 놈의 스코프...존나 뿌옇잖아...왜곡이 왜 이렇게 심해...'


모신나강에 장착된 소련제 스코프는 확실히 독일제 스코프보다 품질이 떨어졌다. 오토는 스코프 속에 보이는 소련군의 깃발을 관찰했다.


'풍속은 무시해도 되겠군...'


깃발이 펄럭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바람의 영향은 거의 없을 것 이다. 방아쇠울에 넣어둔 손가락이 점점 곱기 시작했다.


"하...하아...하아..."


숨을 쉴 때마다 입에서 허연 김이 나왔다.


쿵 쿵 쿵 쿵


몇 분 뒤, 가장자리가 왜곡된 스코프 속에서 몇 개의 털모자들이 보였다.


'저건가?'


털모자를 쓴 대가리들이 참호 위에 솟은 채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그 중 한 명은 바리노프 대위였다.


'왔다!'


오토는 바리노프 대위가 말을 거는 자의 얼굴을 관찰했다.


'저 자다!!!'


바리노프 대위는 일부러 오토가 식별하기 좋도록 주코프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있었다. 오토는 심호흡을 하고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했다.


"후...하..."


그 때, 엄청나게 덩치가 크고, 뒤룩뒤룩 살이 찐 장성이 주코프를 가로막았다. 방아쇠울에 들어간 오토의 손가락이 달달 떨렸다.


'이런!!! 시발!!!'


뿌옇고 왜곡된 스코프 속에서 털모자를 쓴 사람들의 대가리가 계속해서 아른거렸다. 그리고 오토 일행이 있는 오두막 쪽으로 발걸음 소리와 함께 러시아어로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렸다.


"담배 남은거 있냐?"


비르타넨과 데니스는 오두막 문 앞에서 부지깽이를 들고 대기했다. 그 때, 어디선가 작은 폭발과 함께 고함소리가 들렸다.


퍼엉!!!


"으아악!!!"


"지뢰다!!!!"


주코프를 암살하기 위해 매설해둔 유리 지뢰를 누가 밟은 것 이었다. 오두막으로 걸어오던 소련 병사들이 고함을 치며 달려갔다.


"뭐야!! 포격인가!!"


주코프가 외쳤다.


"무슨 일인가!!"


그 때 스코프에서 주코프의 대가리를 가리던 장성이 옆으로 비켜났고, 오토는 방아쇠를 당겼다.


타앙!!!!


쉿!!!


스코프 속 정중앙에 있던 주코프의 대가리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총을 맞고 쓰러진건지, 고개를 숙인건지, 저격에 성공한건지 확인할 시간이 없었다. 오토 일행은 잽싸게 오두막에서 뛰쳐나와서 IS-2가 모여있는 전차부대가 있는 쪽으로 달려갔다. 그 때, 한 장교가 오토 일행을 붙잡았다.


"자네들 어디 부대 출신인가!!"


"1중대입니다!! 중대장님께서 부르셨습니다!!"


"1중대?"


소련군 장교가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고는 말했다.


"자네들 따라와!"


오토가 외쳤다.


"하...하지만 지금 한 시가 급합니다! 중대장님 명령입니다!"


그 때, 한 부사관이 달려와 외쳤다.


"여기 있었군!! 빨리 중대장님께 가보게!!"


그 말을 듣고 소련군 장교가 석연찮은 표정으로 오토 일행에게 말했다.


"가보게."


바리노프 대위는 오토 일행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미리 손을 써둔 것 이다. 그렇게 오토 일행은 소련군의 전차들이 주차되어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지크프리트 4인조가 대기하고 있었고, 바실리 또한 이 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오토가 주변에 있는 소련 병사들에게 외쳤다.


"주코프 동지가 위험에 처했다! 즉각 방어 태세를 취한다!!! 파시스트 놈들을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그렇게 말하며 오토는 IS-2 전차의 해치를 열었다. 비르타넨이 휘둥그레 눈을 뜨고 오토를 쳐다보았다. 오토가 고개를 끄덕였다.


'자네도 빨리 타게!!!'


비르타넨 또한 전차를 조종할 수 있었기에 IS-2 전차를 한 대 더 긴빠이칠 수 있을 것 이다. 그렇게 오토는 지크프리트 4인조의 올라프, 로베르트, 바실리와 함께 IS-2 전차에 탑승했고, 비르타넨, 데니스, 크리스티안, 호르스트는 다른 IS-2 전차에 탑승했다. 오토와 비르타넨이 각각 IS-2 전차의 시동을 걸었다.


트드등 트등 트드드등


오토가 해치 위로 몸을 내밀고 허둥거리는 다른 병사들에게 외쳤다.


"파르티잔이 침투했다!! 빨리 놈들을 찾아야 한다!!!"


그 때, 어제 오토가 일을 도왔던 소련 정비병이 오토를 보고 외쳤다.


"이봐!! 자네가 왜 거기 탔어!!"


오토는 잽싸게 해치 아래로 들어갔다.


'이런 시발!!!'


정비병이 외쳤다.


"저 새끼 전차병 아닌데 왜 저기 탔어!!!"


그렇게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가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아까 전에 그 소련 장교가 달려와서는 외쳤다.


"이봐!! 거기 서!!!"


하지만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갔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해!!!"


오토의 말에, 지크프리트 4인조의 올라프가 해치 위로 머리를 내민 다음 소련군에게 수신호를 보내는 시늉을 했다. 정비병이 소련 장교에게 물었다.


"저...저게 무슨 수신호입니까!!!"


다른 정비병이 말했다.


"처음 보는 수신호인데..."


"저 새끼들이 파시스트야!! 전차 시동 걸어!!! 빨리!!!"


소련 장교가 홀스터에서 토카레프 권총을 꺼냈고, 올라프는 잽싸게 해치 아래로 몸을 숙였다. 소련군이 권총, 소총, 기관총 등으로 오토 일행의 IS-2 전차의 후면을 향해 사격하기 시작했다.


탕! 타앙! 탕!!


드륵 드르륵 드륵


오토가 외쳤다.


"1시 방향 관목림으로 들어가겠다!! 6시 방향으로 포탑 선회하고 고폭탄 3연속 장전!!!"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는 포탑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트으응 트드드드등 트드등


이 광경을 보던 소련군은 모두 질겁을 했다.


"저...저 새끼들 포탑 돌리는데요!!!"


"빨리 들어가서 철갑탄 장전해!!"


하지만 오토의 IS-2 전차가 먼저 고폭탄을 발사했다.


펑!!!


쿠과광!!!


그렇게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 두 대는 포탑을 6시 방향으로 돌려놓고 소련군을 향해서 고폭탄을 발사했다.


펑!! 퍼엉!! 퍼엉!!


쿠궁!! 쿠구궁!! 쿠과광!!!


다들 허둥대는 와중에도 용감한 소련 전차병이 IS-2 탑승한 다음,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가 있는 쪽으로 포탑을 선회했다.


"철갑탄 3연속 장전!!"


티잉!!!


소련군이 발사한 철갑탄이 비르타넨의 IS-2 전차 옆을 스치고 지나갔다. 소련군 장교가 외쳤다.


"궤도 조준해!! 궤도를 끊어버려!!"


소련군은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의 궤도를 향해서 기관총, 철갑탄을 계속해서 발사했다.


트응!! 드득 드득드드득


소련군이 발사한 총알이 IS-2 전차 장갑에 비오듯 쏟아지며 콩알처럼 튕겨져나갔다. 오토가 외쳤다.


"철갑탄 3연속 장전!!!"


"장전 완료!!"


"발사!!!"


퍼엉!!


순간적으로 IS-2 전차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찼고, 탄피가 바닥에 떨어졌다.


팅그렁!!!


이제 좀 있으면 오토와 비르타넨의 IS-2 전차들은 언덕을 끼고 우회해서 소련군 IS-2 전차가 사격 가능한 위치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 이었다. 그 때, 소련군이 발사한 철갑탄이 비르타넨의 IS-2 전차의 좌측 궤도에 명중했다. 시뻘건 녹물이 사방 팔방 튀어나가며, 전차 궤도 한 칸이 튕겨져나갔다.


티잉!!!


좌측 궤도가 완전히 벗겨져버렸고, 이렇게 되면 우측으로 우회를 할 수 없게 된다. 비르타넨이 욕설을 퍼부었다.


"이런 젠장!!!"


오토의 IS-2에 탑승한 올라프가 관측창을 통해 이 광경을 보고 외쳤다.


"2호 차량 궤도가 끊어졌습니다!!!"


오토는 비르타넨의 IS-2 전차에 자신의 전차를 바짝 붙이며 외쳤다.


"계속 자유사격해!!"


드득 드드득 드득


티잉!! 팅그렁!!


비르타넨과 데니스,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이 IS-2전차에서 탈출한 다음, 오토의 IS-2 전차를 엄폐물로 하여 잽싸게 언덕 뒤로 도망쳤다. 그렇게 오토의 IS-2 전차는 철갑탄을 쏘면서 언덕 뒤로 튀는 것에 성공했다.


트드등 트드등 트드드드등


비르타넨, 데니스, 호르스트, 크리스티안이 IS-2 전차 차체 위에 올라탄 상태로 IS-2 전차는 계속해서 서쪽으로 전진했다. 차체에는 여기저기 선명한 총알 자국이 남아있는 상태였다. IS-2 전차에는 외부 연료 탱크가 달려있었다.


포탑 측면에는 [스탈린 동지를 위하여!] 라고 쓰여져 있었다. 데니스는 이 광경을 보고 욕설을 씨부렸다.


"망할 인간 백정 새끼..."


데니스가 IS-2전차 장갑을 몇 번 두드리자 올라프가 고개를 내밀었다.


"혹시 마카 있습니까?"


올라프가 전차 안에 있던 마카를 내밀었고, 데니스는 스탈린이라고 쓰여진 포탑에 마카로 직직 그어버렸다. 바실리가 물었다.


"주코프가 확실히 죽었습니까?"


오토가 말했다.


"스코프의 십자 표시가 주코프의 대가리 중앙에 있을때 발사하긴 했지만 명중했는지 확인은 못했네."


그 때, 로베르트가 말했다.


"배가 고픕니다!!"


오토는 바리노프 대위에게 받은 소련군이 먹는 빵을 모두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빵은 오랫동안 잡낭이나 주머니 안에 넣어놔도 상하지 않아서 독일군도 좋아했다.


"우물우물"


그런데 다들 목이 막히기 시작했다.


"끄윽...끄윽..."


"목이 마릅니다!"


오토는 스탈린 전차 내부를 살펴보았다. 포탄 수납고 가장 구석친 곳에 보드카가 있었다.


"전차 포탄 수납고에 술 긴빠이쳐두는건 로스케 놈들도 우리랑 똑같군..."


오토는 보드카를 꺼낸 다음 번갈아서 한모금씩 마셨다. 몸이 뜨뜻해지기 시작했다.


"다시 출발하지!"


한참을 가다보니 마침내 연료가 떨어졌다. 크리스티안이 아쉬운 표정으로 말했다.


"자폭시켜야겠죠?"


모두 전차 밖으로 나온 다음, 오토는 IS-2 전차 내부에 수류탄을 까넣은 다음 잽싸게 전차 차체에서 뛰쳐내린 다음 달렸다.


쿠과광!! 콰광!!!


흰 눈밭에서 IS-2 전차가 시뻘건 화염을 내뿜으며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토 일행은 3시간동안 걸어서 부대 복귀에 성공했다.


"으갸갸...으갸갸갸갸..."


호르스트가 외쳤다.


"이제 계급이랑 훈장도 다 돌려받을 수 있겠지?"


로베르트가 말했다.


"혹시 주코프가 안 죽었으면 계속 집행유예 부대에서 썩어야하는건 아니겠지?"


그 때, 하이에 돌격대 지도자가 들어왔고, 오토 일행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서 경례했다. 하이에가 말했다.


"스타브카 측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아무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주코프가 사망했다더군."


'!!!'


바리노프 대위가 주코프 암살에 성공했다고 메세지를 보내온 것 이다. 오토는 시원하면서도 섭섭한 기분이 들었다.


'주코프는 죽어 마땅한 놈이지만 어쩌면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도 있었을 희대의 천재이다...그런 자가 고작 총알 한 방에 죽다니...'


하이에의 부관은 오토와 동료들의 계급장과 훈장이 들어있는 상자를 들고 있었고, 하이에는 오토 일행에게 이를 모두 돌려주었다. 오토는 자신의 손에 놓인 훈장과 계급장을 바라보았다. 엄청나게 고생했던 집행유예 부대 시절이 떠올랐다.


'다시는 절대로 집행유예 부대 따위엔 오지 않을거다!! 이젠 진짜 사고치지 말고 성실하게!!!'


오토, 비르타넨, 바실리, 데니스, 지크프리트 4인조 뿐만 아니라 스테판, 블라덱, 볼프강, 헬무트, 게오르크 등 다른 슐레프 중대원들 또한 모두 중전차 부대로 복귀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 주코프 암살 작전에 참여한 오토 일행은 특별 휴가를 받게 되었다.


'트...특별 휴가?'


지금은 소련군이 대공세를 하고 있었기에 휴가가 예정되어 있던 녀석들도 취소되는 일이 흔했다. 그런데도 하이에가 통 크게 오토 일행에게 휴가를 보내준 것 이었다.


'하이에 그 새끼 도대체 무슨 꿍꿍이지?'


그렇게 오토는 베를린으로 가는 열차를 타게 되었다.


트그덩 트그덩 트그덩 트그덩


휴가는 13일인데 열차 왕복 시간을 제외하면 상당히 촉박한 일정이 될 것 이었다. 오토는 집에 돌아가서 뭘 할지 생각했다.


'돌아가면 맥주랑 고기 먹고 잠만 자야겠다...'


한편, 스탈린은 자신의 친구이자 붉은 군대에서 가장 뛰어난 명장 주코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들 나가있게."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77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02 22:42
    No. 271

    아 근데 이름이 크라우제네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02 22:43
    No. 272

    헐 저걸로 연합군 항공기 격추 ㄷㄷㄷ 생각보다 능력이 있었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02 22:44
    No. 273

    헐 연합군이 히틀러에게 여성호르몬 먹이려고 했다가 실패한 적이 있었군요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02 22:46
    No. 274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8/16/2011081600154.html
    와 참 재밌네요 저 당시에도 여성호르몬제가 있었군요 전 여기서 멩겔레가 여자 포로에게 남성호르몬 투입한게 말이 안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1.03 19:29
    No. 275

    교도소 같은 곳에서는 이런 여성호로몬을 이용해 희생자에 투여하여 성적대리만족을 느끼게하려는 일이 있었습니다. 동성애의 역사는 고대부터 이어졌고 그 동기가 좀 다르나 생각보다 의학의 발전수준이 너무 기하급수적이죠. 그래도 작중 쓴 남성호로몬 성능이 지나치게 과장된 감이 있습니다. 뭐, 맹겔레가 거기에 다른 약품을 섞었는지 모르죠. 미라 중 유명한 로잘리아 롬바르도의 미라도 박제사인 알프레도 살라피아가 포르말린과 알콜, 글리세린, 살리실산 그리고 아연염을 혼합해서 만든 약물을 시신에 주사해서 만들었습니다. 안타깝게도 100여년동안 조금 야윈것 빼면 완벽했던 미라는 슬슬 천천히 부패중이라고 하니...

    n2063_s020921님께서 폴란드 자립국 이야기하셨는데 나중에 자세히 재의견 드리겠으나 아마 종전 당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를 인정하는척하며 제후국에서 독립국, 폴란드 제2 왕정으로 불리는 폴란드 왕국으로 승격시키는 것도 가능할듯 보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속국이고 전간기에 독일 허락도 받은 세르비아가 주도한 유고왕국을 예시로 다시 발트3국들처럼 속국으로서 다민족제국 설립을 하고자 한다면 가능할듯 싶네요. 핀란드도 생각하니 그 일환에다 서부전선 역량 집중 겸 핀란드내 독립 움직임으로 눈가리고 아웅거리던 발트3국이나 폴란드의 지위와 달리 독립 지위를 완전히 갖추는 거죠. 여러 자료 찾아보는데 어쩌면 나중에 다시 이어서 말씀드릴 제1차 세계대전 시나리오에서 말씀드릴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03 19:47
    No. 276

    악 그렇군요 몰랏네요 남성호르몬 성능은 의학적인거 찾아보고 썻는데 오래 맞으면 충분히 변하긴 하더라구여 맹겔레가 좀 고농도로 투여햇던거 같슴다 헐 ㄷㄷㄷ 그랫엇군요
    역사적인 부분은 공부한 이후에 대댓 달도록 하겟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1.07 17:38
    No. 277

    오늘 밤 10시 정도에 대댓 달도록 하겟슴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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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도둑질 +46 22.12.02 156 4 13쪽
821 다시 501 중전차 대대로 +153 22.11.22 281 2 13쪽
820 관등성명 +24 22.11.21 129 3 13쪽
819 당근과 채찍 +13 22.11.20 133 3 11쪽
818 외전)로마군 이야기 8 (完) +2 22.11.19 109 2 12쪽
817 외전)로마군 이야기 7 +5 22.11.18 88 2 12쪽
816 외전)로마군 이야기 6 +4 22.11.17 114 2 11쪽
815 외전)로마군 이야기 5 +4 22.11.16 97 2 12쪽
814 외전)로마군 이야기 4 +4 22.11.15 100 2 12쪽
813 외전) 로마군 이야기 3 +11 22.11.14 104 2 13쪽
812 외전)로마군 이야기 2 +44 22.11.10 154 2 12쪽
811 외전) 로마군 이야기 +16 22.11.09 123 2 12쪽
810 룰렛 +31 22.11.08 192 3 15쪽
809 휴가를 간 오토 +303 22.11.07 374 4 12쪽
808 바이킹 외전 5 (完) +19 22.11.06 114 2 15쪽
807 바이킹 외전 4 +18 22.11.05 112 2 11쪽
806 바이킹 외전 3 +19 22.11.04 141 2 17쪽
805 바이킹 외전 2 +16 22.11.03 103 5 13쪽
804 바이킹 외전 +20 22.11.02 143 3 14쪽
» 훈장과 계급장 +277 22.10.26 371 4 12쪽
802 유리지뢰 +29 22.10.25 136 4 13쪽
801 지상 최대의 암살 작전 +24 22.10.24 134 3 12쪽
800 석탄 폭탄 +39 22.10.23 182 3 15쪽
799 일급 기밀 +46 22.10.22 181 5 13쪽
798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3 +16 22.10.20 139 3 16쪽
797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2 +25 22.10.19 127 3 11쪽
796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8 22.10.18 143 3 12쪽
795 머리 비우고 쓰는 외전) 나타샤 이야기 +73 22.10.18 246 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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