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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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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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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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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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아미앵 전투 II

DUMMY

한스의 티거는 콜린스 중위의 마크 VIII 전차의 포가 닿지 않는 곳에서 관측창으로 이 광경을 보고 있었다. 마크 VIII에서 하도 기관총을 긁어대서 독일 보병들은 가까이 가지 않고 주변 건물만 점령하고 있었다.


‘어쩌면..저 신 전차가 조만간 내 손아귀에..’


헤이든이 한스를 보며 외쳤다.


“놈에게 포를 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길까요?”


한스는 헤이든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대충 뭐라는지 알 수 있었다.


“일단 기다려!!놈들이 항복할 수 있다!!”


마크 VIII의 라이언이 울부짖었다.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항복해야 합니다!!”


그 때 콜린스 중위가 관측창으로 티거가 빼꼼한 채로 이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엘리엇이 울부짖었다.


“으아악!!!”


콜린스 중위가 외쳤다.


“놈들에게 전차를 노획 당하느니 자폭한다!!”


“넵???”


마크 VIII의 조종수가 울부짖었다.


“안됩니다!!”


엘리엇이 울부짖으며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겨누었다. 콜린스 중위는 엘리엇의 면상에 주먹을 갈기고 권총을 뺏았다. 그러자 엘리엇은 계속해서 기관총을 난사하며 난동을 피웠다.


“우와와!! 죽을 거면 당신만 죽어!!”


잠시 뒤, 마크 VIII의 해치가 조심스럽게 위로 흰색 깃발이 올라왔다. 건물 위에 자리잡은 독일 감적수가 중얼거렸다.


“저..저 자식들 항복하는데?”


감적수 옆에 있던 저격수는 해치를 겨눈 상태에서 가만히 대기했다.


“토미 놈들을 믿냐? 항복한 척 해놓고 수류탄 던질 수 있네!”


천천히 마크 VIII의 측면 해치가 열렸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양팔을 벌리고 전차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저격수는 이마에 식은 땀을 흘리며 당장에라도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했다.


아래에 있던 독일 보병들도 건물 1층의 창문으로 총을 겨눈 상태에서 탈출하는 전차병들을 가만히 지켜 보았다. 한 멍청한 보병이 건물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고참이 붙잡았다.


“멍청한 자식!!기관총한테 뒤지고 싶냐?”


총 7명의 전차병들이 나오자, 그 때서야 1층에 있던 독일 병사들이 가서 전차병들을 포로로 잡기 시작했다. 한스가 이 광경을 보고 헤이든에게 외쳤다.


“됐어!! 우린 다른 쪽으로 가자고!!”


엘리엇은 양 팔을 머리 위에 얹은 채로 바닥에 무릎을 꿇고는 똥오줌을 지리며 벌벌 떨고 있었다. 독일 보병들은 전차병들을 완전히 무장해체하고 수류탄이 없는지 샅샅이 뒤져 보았다.


“그냥 이 새끼들 죽이면 안 됩니까?”


“전차병들에게는 얻어 낼 정보가 많다!! 후방으로 끌고 가!!이봐!! 이 중에 누가 전차장이지?”


이 때, 건물 위에 있던 독일 저격수는 긴장을 풀지 않고 마크 VIII 인터내셔널의 해치를 살펴보았다.


“근데 한 전차에 전차병이 총 몇 명이지?”


쌍안경으로 자세히 광경을 살펴보고 있는 감적수가 중얼거렸다.


“전차마다 다르지 않나?”


그 순간,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쿠광!!콰과광!!!


마크 VIII 인터내셔널의 해치 위로 붉은 불꽃이 사정 없이 뿜어져 나왔다.


“시..시발!!!”


갑작스런 폭발에 독일군은 반사적으로 몸을 숙이며 마크 VIII 인터내셔널부터 멀리 도망갔다. 엘리엇, 라이언 등 탈출한 전차병들도 잽싸게 도망갔다.


“달려!!!”


마크 VIII 인터내셔널에서는 계속해서 연달아 폭발이 일어났다.


쿠궁!!콰광!!쿠과광!!쿠광!!


한스는 해치 위로 상체를 내밀고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보았다.


“젠장!! 빌어먹을!!”


그렇게 한스의 전차 중대는 시가지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않고, 외각 쪽에서 적 전차의 시선을 끄는 틈에 독일의 오토바이 부대와 정예병들은 아미앵의 높은 건물들을 점령하는 식으로 천천히 영국군을 향한 포위망을 좁혔다. 큰 도로에서 독일 전차가 영국 전차의 시선을 끄는 사이, 양쪽 골목을 통해 날개를 펼친 것 마냥 오토바이 부대가 신속하게 질주해서 주변 보병들을 섬멸하였다. 영국군의 전차는 후퇴하려고 결심한 순간 이미 사방에서 독일군의 포위를 당하고 있었다.


영국 마크 V의 전차장 포드 소위가 한스의 전술을 간파했다.


“망할 보슈 자식들! 이봐!! 놈들과 교전하지 말고 안 쪽으로 들어가!!”


포수가 울부짖었다.


“다 끝났습니다!!놈들에게 포위당할 겁니다!!”


포드 소위가 포수의 귀에 대고 외쳤다.


“건물 구석구석에 우리 쪽 야포가 매복해 있어!! 놈들의 전차는 절대 시가지 안 쪽으로 들어오지 못한다!!신속하게 후방으로 탈출한다!!”


포드 소위의 말대로 독일 전차 부대 입장에서, 영국군이 여기저기 건물 안쪽에 야포를 숨겨뒀기에 시가지 안 쪽으로 들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스가 저격을 감수하고 해치 위로 머리를 내밀고 사방을 살폈다.


‘적 전차는 덩치가 커서 발견이 쉽지만 야포는 건물 안에 은폐가 가능하다 빨리 찾아야..’


쉬잇


휘파람 소리에 한스는 반사적으로 해치를 닫고 몸을 움추렸다.


쿠과광!!콰광!!


“으악!!!”


티거 우측에 포탄이 떨어졌고 포탄 파편과 흙먼지, 건물 파편 등이 티거 장갑을 우박이 쏟아지는 것 마냥 때렸다. 한스가 외쳤다.


“연막 발사하고 지그재그 기동해!!빨리!!루이스!!2시 방향으로 고폭탄 발사해!!”


지금 한스 중대의 전차들에는 한스의 건의로 만들어진 연막탄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었다. 프란츠는 공포감에 똥오줌을 지리며 티거에 연막탄 발사기에 있는 연막 3개를 한꺼번에 발사해버렸다.


“우와와!!!”


루이스는 잽싸게 포탄을 장전하고 2시 방향으로 발사했다.


“고폭탄 장전!! 발사!!!”


퍼엉!!


헤이든은 포연으로 아무 것도 안 보이는 상황에서도 잽싸게 기동했다.


“우와와!!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쉬잇 쿠과광!!콰광!!


적군의 야포는 격파되지 않았고 한스의 전차 뒷부분에 포탄을 발사했다. 루이스가 다시 연막 속으로 포탄을 발사했다.


퍼엉! 쉬잇 쿠과광!!


하지만 연막으로 시야가 제한되고 기동하는 전차에서 포탄을 발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한스가 외쳤다.


“헤이든!! 계속 앞으로 전진해!!”


헤이든은 포연 속으로 보이는 길목 안으로 계속해서 전진했다.


쉬잇 쿠과광!!!


“으악!!!”


티거 뒤에서 폭발과 충격이 느껴졌고 한스는 엎어지면서 그만 코를 장갑에 박고 말았다.


“아악!!!”


한스의 코에서 코피가 줄줄 흘렀다. 천만 다행히도 티거는 길목 안으로 들어왔다. 한스가 헤이든의 등을 발로 밟으며 외쳤다.


“정지!! 루이스!!창문으로 고폭탄 발사!!”


퍼엉!


포신에서 회전하며 나온 포탄은 창문을 와장창 박살내고 건물 내부를 지나 다시 창문을 박살내고는 야포를 박살냈다.


쿠과광!!콰광!!


한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헤이든의 오른쪽 어깨에 발을 올리며 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전진하다가 우회전!!”


그 순간 한스는 정면 관측창을 통해 영국 보병들이 이 쪽으로 달려오는 것을 목격했다. 한스는 재빨리 막대형 수류탄을 들고는 그 쪽을 향해 던졌다.


쿠광!콰과광!!


“으아악!!!”


한스가 해치 위로 다시 머리를 내밀어보니 영국 보병들은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됐어!! 앞으로 계속 전진해!!”


그렇게 사람의 살점이 전면 장갑 여기저기 묻어 있는 티거가 연막을 뚫고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다. 한스는 관측창으로 주변을 둘러 보니, 참혹한 백병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한 독일 병사는 복부에 칼이 꽂힌 상태에서도 날카롭게 갈아두었던 삽으로 한 영국 병사의 목과 어깨 사이를 내려쳤다.


퍼억!


그 독일 병사는 칼을 뽑아내고는 한 손으로는 피를 막으면서 앞으로 걸어갔다. 앞에서는 한 영국 병사가 독일 병사 위에 올라타서 목을 조르고 있었지만 잠시 뒤 목에 칼을 맞고 자신에 목에서 흐르는 피를 손으로 만지면서 점점 숨이 멎어 갔다.


한편 영국군들 사이에서는 독일군 전차부대에게 외곽이 완전히 포위당했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후퇴해!! 빨리 후퇴해야 한다!!”


“보슈 놈들의 전차가 오고 있어!!”


결국 영국군 사령부에서는 후퇴 결정을 내렸다. 영국군의 식량, 탄약, 연료, 그 외 장비들을 운반하는 트럭, 군마, 구급차들이 줄을 지어 후퇴했다. 그 중에는 부상병을 찾거나 쪽지를 전달하는 전령견들도 있었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포탄 소리, 총 소리에 말은 울부짖으며 반항했고 병사들은 애써 말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그 순간, 양쪽 길에서 매복해 있던 독일군의 전차, A7V가 나타났다.


“으악!!”


쿠과광!! 콰광!!


히이잉!!!


개들은 쏜살같이 도망갔고 마차를 끄느라 미쳐 도망가지 못한 말들은 포탄 파편을 맞고 소름끼치게 울부 짖었다. 어떤 말은 마차를 끄는 상태로 돌진하다가 포탄을 맞고 머리가 날라갔다.


쿠광!!콰과광!!


한 영국 병사는 자신이 매일 직접 먹이를 주던 말의 옆에 몸을 은폐하고는 벌벌 떨었다.


“으흐극..으흑..”


말은 입에서 거품을 토하고 배에서는 내장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영국 병사는 자신의 소총으로 말의 머리를 겨누었다.


타앙!


한편 독일군 포병은 아미앵 중앙을 향해서 모든 포격을 쏟아 부었다.


쿠광!!콰광!! 쿠과광!!


아미앵 성당 건축물에 있던 한 거대한 동상이 떨어지면서 달려가던 영국 병사의 머리 위에 떨어졌다. 하얀색 동상이 피로 물든 채로 박살나서 땅에 놔뒹굴었다. 한 영국 병사는 얼굴에 파편이 꽂힌 채로 달려갔다.


한 영국 병사는 건물 잔해에 깔린 동료를 구해주러 달려갔다.


“조금만 기다려!!!”


쉬이잇


시한 신관이 있는 육중한 중폭탄이 날라오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잠시 뒤 건물 파편, 흙 먼지, 철모,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시체가 산산조각 나며 사방으로 튀어 올랐다.


한스의 전차 중대와 독일 보병들은, 이렇게 포격을 할 것으로 미리 약속하고 있었기에 아미앵 가운데로 가지는 않고 외곽 쪽에서 전투를 하고 있었다. 전차병들은 혹시나 포병 녀석들이 잘못 포격하는 것은 아닌가 우려했는데, 다행히도 중앙 쪽으로 정확히 포격을 쏘고 있는 것 같았다. 한스가 속으로 생각했다.


‘포병 녀석들 이번에는 정확하군..’


티거가 있는 쪽으로는 포격이 쏟아지지 않았음에도 이 엄청난 포격 소리는 전차병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헤이든은 똥오줌을 지린 상태로, 아미앵 철도역 쪽으로 전차를 운전했다.


끼기긱 끼기기긱


한스가 자신의 전차병들을 격려했다.


“잘하면 놈들의 모든 물자를 노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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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는 한스 캐릭터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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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9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1.03.27 14:23
    No. 1

    라이언이란 이름 많이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4:27
    No. 2

    엘리엇과 함께 콜린스의 마크 VIII의 전차병으로 있는 영국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비키시지뿡
    작성일
    21.03.27 14:37
    No. 3

    재밋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4:41
    No. 4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3.27 14:52
    No. 5

    7명이면 콜린스 중위와 함께 4명은 같이 자폭을 하였나보네요! 콜린스는 탈출할 사람은 탈출하고 인터네셔널과 함께... ㅜㅜ 인터네셔널은 첫 실전에서 흑역사를 쓰는군요. 그래도 잔해를 분석하면 내부 구조등 대략적 정보는 얻을터라 한스에게 나쁘지는 않겠죠...

    자! 가서 열차에 실렸거나 창고에 있는 맥주통을 따자! 분명, 스카치나 싱글 몰트 등 고급 위스키들도 있을터라서 신나게 축제를 벌여야죠! 오랜만에 피셔와 슈뢰더, 뮐러, 슈타이너와 회포도 풀고요!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5:32
    No. 6

    네! 자폭했습니다! 자폭했지만 그래도 분석해서 정보는 얻어낼 수 있겠죠!

    과연 이번에 노획품은 어떨지 ㅋㅋㅋ 고오급 술은 분명 장교용이 될테니 전차병들도 뻇기기 전에 빨리 가서 하나라도 노획해야죠!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화이트썬
    작성일
    21.03.27 14:59
    No. 7

    즐감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5:32
    No. 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o*****
    작성일
    21.03.27 15:23
    No. 9

    무적의 전차중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5:32
    No. 10

    진짜 무적이죠!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3.27 15:55
    No. 11

    이제 영국군들은 부상병들에게 모르핀 과다복용시키거나 자결용 내지 저항용 무기 지급, 군마 사살 및 열차와 차량 파괴등을 단행하겠네요! 포위에 따른 저항을 위해 보급품은 지켜도 군마와 차량의 사보타주는 할 수 있고, 열차와 차량은 수리하더라도 군마는 사살되면 식사용 고기밖에 안될터라 독일군 보병들 중 유능한 이들은 바로 군마부터 확보하려 하겠네요!

    분명, 티거 2세가 파괴되면서 호프만에게서 얻어낸 리엔필드 소총들도 잃었을터라 한스는 어떤 걸 얻을까요? 영국군이 노획 사용하는 MP18이면 더 좋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7:06
    No. 12

    헉 이런 상황에서는 부상병들에게 모르핀을 과다 복용 시키기도 하나요? 그러고보니 독일군 입장에서는 빨리 군마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열차도 가급적 파괴 전에 노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과연 한스의 전차 부대는 어떤 무기를 노획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피칸
    작성일
    21.03.27 16:17
    No. 13

    이번 건으로 특진하겠군요. 계속 올라가서 귀족 놈들 계급으로 눌러버리는 수 밖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7:07
    No. 14

    진짜 어마어마한 공을 세웠죠! ㅋㅋㅋ 당연히 특진해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탈퇴계정]
    작성일
    21.03.27 17:03
    No. 15

    밥이 기다리고 있다!
    탱크도 있을 것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7:07
    No. 16

    밥, 담배, 술, 그 외 엄청난 보급품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3.27 17:42
    No. 17

    이제 한스 파이퍼를 시작으로 바그너와 요나스 크라우제등 사병에서 장교로 진급한 엘리트 병과인 전차병들에 대한 독일제국민들의 인기가 엄청나겠네요! 융커들과 다른 병과들의 견제도 엄청나겠으나 A7V나 다른 노획전차를 운영하는 융커 전차들도 활약하면 그 인기는 더 유명할거고 그럴수록 파이터 전차중대는 더욱 인기가 있겠죠!

    갑자기 한스 외모도 궁금하네요! 유부남이지만 외모도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그 인기는 식지 않을테죠! 물론, 한스는 팬들이 보내는 편지가 귀찮겠지만요. ㅋㅋㅋ 게다가 에밀라의 유전도 받는다면 오토도 아버지 고통을 공감할테죠! 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7:59
    No. 18

    한스뿐 아니라 리암 바그너와 요나스 크라우제도 워낙 잘 싸웠기 떄문에 한스의 전차 중대가 독일에서 이름을 드높이겠죠! ㅋㅋㅋ 조만간 한스가 중요한 자리에 초청되어 붉은남작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는 개그씬이 나옵니다!

    한스 외모 디자인은 이번화 삽화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3.27 18:14
    No. 19

    분명, 안심하고 약탈 및 노획 하는 동안 저격수들이나 저항을 선택한 잔존 병력의 게릴라전이 나올터라서 항상 조심하여야죠! 더군다나 전차병들에 대한 원한이 높을터라서 노획하러 나가는 순간이 정말 위험하죠!

    오늘 저녁은 정말 축제겠군요! 분명, 대위 진급에다가 많은 병사들이 축하하고 존경을 표할터라서 베르너와 폭스등이 분위기 망치기는 힘들죠! ㅋㅋㅋ 다양한 술과 통조림들에다가 사령부에서 나올 특식까지! ㅎㅎㅎ 장교들 식사후 한스가 따로 챙긴 술과 음식으로 병사들 사기 고취시켜야죠! 전차병들은 전후 전우회등에서 이때를 회자하겠죠? 어쩌면 베를린으로 승전 퍼레이드 후 특별 만찬도 주어질테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8:35
    No. 20

    그러고보니 게릴라전은 정말 골칫거리라서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겠네요! 약탈, 노획할떄 영국 저격수도요!

    고급 술에 담배에 통조림에 이번 전투가 끝나면 정말 축제나 다름없겠네요! 사실 이번 전투 이후에 독일 측에서는 신무기 개발 관련해서 한스의 의견을 물어보기 위해서 잠시 베를린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그 때 한스가 붉은 남작과 함께 고위층들의 식사 자리에 초대를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슐레지엔
    작성일
    21.03.27 18:31
    No. 21

    그래서 한스는 언제 작위받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7 18:36
    No. 22

    그러고보니 지금 작위를 받고도 남는 상황이네요! 조만간 받았으면 좋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로스탐
    작성일
    21.03.28 03:21
    No. 23

    작가님 대닷보고 처음에 작가님이 붉은 남작 죽이셨던거 같아서 다시 확인해보니 한츠 마이어로 바뀌었더군요. 순간 설정오륜가 싶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8 10:23
    No. 24

    붉은 남작은 계속 생존하는 것으로 수정했습니다! 이제 조만간 에피소드에서 붉은 남작이 등장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1.03.28 14:08
    No. 25

    콜린스는 참담한 심정이었겠죠? 나중에 콜린스 이야기도 포함하여 한스의 캐릭터를 만드는데 일조할 듯 싶네요. 형제의 비극과 가족에 대한 복수에 실패하는 비운의 캐릭터만큼 좋은게 없고 그만큼 악역의 위상은...

    아미앵 근처에 있는 영국 육군 항공대는 급히 철수하면서 기체와 보급품 파기하느라 대혼란이 발생하겠네요! 휴식도 필요하나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소련의 반격인 천왕성 작전처럼 탈출하려는 기체 앞으로 전차를 정차시키거나 A7V에 탑승한 병사들이 나와서 전투를 벌이는 일화도 나오면 재미있겠네요! 정말 그렇다면 영국군 기체와 보급품들을 많이 노획을! ㅎㅎㅎ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8 15:45
    No. 26

    영국, 프랑스에는 한스 파이퍼에게 이를 가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루카가 봤던 고전 영화처럼 한스가 그려지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 영국 육군 항공대는 어디 있엇을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미리 철수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에피소드도 넣었다면 참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so*****
    작성일
    21.03.28 15:52
    No. 27

    한스 잘생겼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1.03.28 16:04
    No. 28

    너무 찌질한 것 같아서 얼굴이라도 잘생기게 설정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참좋은아침
    작성일
    22.09.15 16:33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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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4 헤르만 괴링 +17 21.04.10 1,274 38 11쪽
223 피로 물든 센강 +21 21.04.09 1,302 41 11쪽
222 맥아더 +26 21.04.08 1,348 47 11쪽
221 평범한 일상 +47 21.04.07 1,397 42 11쪽
220 파리 점령 +20 21.04.07 1,336 44 12쪽
219 파리 북부 +33 21.04.06 1,310 49 11쪽
218 사냥꾼 파이퍼 +34 21.04.05 1,354 44 11쪽
217 대대장 한스 +34 21.04.04 1,427 44 11쪽
216 파리 근처까지 +17 21.04.03 1,252 43 11쪽
215 참호 점령 +20 21.04.02 1,242 42 11쪽
214 흉흉한 소문 +23 21.04.01 1,228 38 11쪽
213 서커스단 +25 21.03.31 1,291 46 11쪽
212 그로스캄프바겐, 백작 작위 수여 +27 21.03.30 1,367 51 11쪽
211 영웅이 된 한스 +30 21.03.29 1,430 49 11쪽
210 2부 스포) 2차대전 동부전선 이야기 +19 21.03.28 1,328 43 11쪽
209 정신병동 +21 21.03.28 1,180 43 11쪽
» 아미앵 전투 II +29 21.03.27 1,186 42 11쪽
207 아미앵 전투 +13 21.03.26 1,191 42 11쪽
206 마크 VIII 인터내셔널 +17 21.03.25 1,189 41 11쪽
205 크라우제 소위 +10 21.03.25 1,128 41 11쪽
204 빼꼼 +13 21.03.24 1,146 44 11쪽
203 수류탄 챔피언 +17 21.03.23 1,145 45 11쪽
202 특공 +7 21.03.22 1,189 47 11쪽
201 외전) 왕따 고딩 1차 대전 게임 속으로 +12 21.03.21 1,169 33 11쪽
200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25 21.03.21 1,197 48 11쪽
199 한스 중대, 오토바이를 받다 +17 21.03.20 1,227 49 12쪽
198 복수 +18 21.03.19 1,199 48 11쪽
197 폭우 +13 21.03.18 1,190 43 11쪽
196 탄약 수송 차량 +14 21.03.17 1,181 47 11쪽
195 저격 +17 21.03.16 1,152 5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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