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rrhks404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연재수 :
1,017 회
조회수 :
743,068
추천수 :
21,451
글자수 :
5,647,234

작성
22.10.22 12:35
조회
182
추천
5
글자
13쪽

일급 기밀

DUMMY

외전이 너무 길어져서 본편으로 돌아가자. 1940년 12월 크리스마스, 오토와 동료들은 여전히 집행유예 부대원으로 복무하고 있었다. 소련군은 강력한 공업생산력으로 자신들의 땅을 되찾기 위하여 엄청난 전력을 쏟아붓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 동료들은 언덕 위에서 소련군의 항공기를 기만하기 위하여 바퀴 달린 인공 가옥들을 위치시키고 있었다. 바닥에 바퀴가 달려있고, 널빤지로 마치 가옥같이 만들어둔 이 짝퉁 집들은, 얼핏 보면 탄약보관소나 무기보관소로 착각할 수도 있을 것 이다.


비르타넨이 와서 외쳤다.


"짝퉁 전차들 다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판떼기를 잘라서 하늘에서 보면 마치 짝퉁 전차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 굳이 정성들여 만들 필요는 없고, 비행기가 날아오는 시점에서 얼핏 보았을때 대충 전차들처럼 보이게 하면 된다. 그렇게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널빤지를 이용하여 마치 독일군의 진지처럼 보이도록 완벽한 위장을 마쳤다.


"됐다!! 흑사병(소련군 Il-2 공격기) 퍼지기 전에 튀자!!"


혹시나 소련군의 공격기가 이 광경을 발견한다면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 대가리 위에 PTAB 대전차 항공 폭탄을 쏟아부을 것 이다. 오토와 동료들은 모두 마대 자루 썰매를 타고는 잽싸게 언덕을 따라 미끄러져 내렸다. 사방에 뿌옇게 눈이 일었다.


"빨리 가자!!!"


그렇게 오토 일행은 복귀한 다음 오두막에서 몸을 녹였다. 잠시 뒤, 슈바이거 집행유예 부대 소대장이 와서 호통을 쳤다.


"지금 뭣들하고 있나!!! 무기 안 챙겨!!!"


오토가 말했다.


"기관총을 녹이고 있습니다!!!"


슈바이거는 오토를 쳐다보지 않고 더 만만한 병사 출신 집행유예 부대원들을 향해 외쳤다.


"소련군 대지공격기가 곧 있으면 올 것 이다!!! 이런 나약한 자세로 로스케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슈바이거는 철저하게 강약약강인 성격이었던지라 장교 출신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건드리지 않고 병사 출신 집행유예 부대원들을 상대로만 엄포를 놓았다. 슈바이거는 의학 지식이 있는 소련군 출신의 바실리 녀석은 소대에서 유용하게 써먹어야 했기 때문에 바실리 또한 건드리지 않았다.


슈바이거가 자신의 목에 걸려있던 쌍안경을 내밀며 말했다.


"빨리 가서 보초 서게!!"


참다못해 중대장 출신의 헤어만이 외쳤다.


"지금 2시간 동안 작업하다 왔습니다!! 몸을 녹이지 않으면 동상에 걸려서 손가락을 절단해야할 것 입니다!!!"


슈바이거는 담배를 꺼내서 씹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이 새끼들이 말을 안들어? 집행유예 부대에서 죽을때까지 썩게 해주지!!!'


그 때, 오토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말했다.


"제가 보초 서겠습니다."


소련군 출신의 바실리 또한 자진했다.


"저도 보초 서겠습니다!"


그렇게 오토는 바실리 녀석과 함께 쌍안경을 들고는 소련군의 항공기가 올 경우 무전을 보내는 일을 하고 있었다. 진공관이 얼어붙으면 무전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오토의 임무였다.


"으갸갸...으갸갸갸갸..."


그 때, 1시 방향에서 항공기들이 비행해오는 소리가 들렸다.


위이잉 위이이이이이잉


오토가 쌍안경을 눈에서 적당히 땐 상태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바실리 말했다.


"Il-2 같습니다."


'역시!!!'


오토가 벙거지 장갑을 낀 상태로 타닥타닥 무전을 보냈다. 하늘에는 Il-2 공격기가 편대를 이루어 비행해오고 있었다.


위이잉 위이이이이이이!!!!


트트트 트트트트 트트트트


영하 30도로 얼어붙은 하늘에 비행운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Il-2 공격기들은 집행유예 부대원들이 만들어둔 짝퉁 전차들을 포착하고는 고도 610m부터 하강하기 시작했다.


위이잉 위이이이잉


Il-2 조종사는 천천히 하강하며 타겟으로부터 300미터 쯤 거리에서 폭탄을 투하하고는 다시 고도를 상승시켰다.


쿠과과과광!!!


폭발과 함께 위장 가옥의 목재 파편과 눈 가루들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 폭탄 투하를 마친 후, Il-2는 RS-82 로켓을 발사하고는 고도를 상승시켰다. 로켓탄이 흰 자국을 남기며 지상을 향해 날아갔다.


트드등


위이이이이이이잉


소련군 조종사는 기체를 살짝 기울이며 뒤를 돌아보았다. 연료 탱크에 맞았다면 분명 작게라도 폭발이나 화염이 있어야 할텐데 폭발은 보이지 않았다. 소련군 조종사는 다시 고도를 낮추며 두 번째로 RS-82 로켓을 발사했다.


트드등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이잉


로켓을 발사한 이후, Il-2 항공기들은 지그재그로 저공 비행을 하며 기관포를 쏟아부었다.


탕! 탕! 탕! 탕! 탕! 탕! 탕!


한편, 이 곳으로부터 1km 정도 떨어진 고지에서 자리잡은 오토와 집행유예 부대원들은 대공포를 준비해둔 상태로 이 엄청난 소리를 들으며 낄낄거렸다.


"병신들..."


"저것도 구분 못하냐..."


"쓸데없는 소리 닥치고 다들 준비해!!"


오토와 동료들이 있는 대공포 주위에는 모래 주머니로 방벽이 쌓아져 있었고, 평소에는 위에 그물을 얹어놓고는 완벽하게 위장해두었었다. 집행유예 부대에는 이러한 대공포가 2문 준비되어 있었고, 한 대공포는 오토와 바실리가 맡았으며, 다른 대공포는 비르타넨과 데니스가 맡았다.


잠시 뒤, 소련군 II-2들이 복귀하기 시작했다.


위이잉 위이이이잉 위이이이잉


"준비해!!!"


"온다..."


오토는 대공포를 발사할 준비를 했다. 오토의 옆에는 바실리 녀석이 방위각을 조절하기 위해 핸들을 돌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쌍안경을 들고 있는 헤어만이 외쳤다.


"각도 160도!!! 거리 3400! 고도 2400!!"


바실리가 핸들을 돌렸고 대공포가 돌아갔다.


"고도 측정 완료!!!"


"장전!!!"


"장전 완료!!"


"발사!!!"


기지로 복귀하는 소련군 항공기를 향하여 오토와 동료들이 대공포를 발사했다.


탕! 탕! 탕! 탕! 탕!


시커먼 하늘에서 대공포탄이 폭발할 때마다 천지를 뒤흔들었다.


퍼버벙!!!! 쿠르릉!! 쿠릉!!!


오토는 계속해서 대공포를 발사했고, 포탄 탄피가 금속성 소음을 내며 튕겨나왔다.


틍! 트등! 트등!


한 Il-2에서 파편이 날아가더니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추락하기 시작했다.


구우우우우우우우


점점 저고도로 내려오는 박살난 항공기에서 나는 소음은 마치 대가리 위로 포격이 집중되는 것처럼 어마어마한 소음을 만들어냈다. Il-2가 대공포가 있는 쪽으로 미끄러져온다면 오토와 바실리는 프로펠러에 갈릴 것 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오토는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하늘을 향해 계속해서 대공포를 발사했다.


탕! 탕! 탕! 탕! 탕!


쿠릉!! 퍼버벙!!!


지상에 착륙한 Il-2는 거대한 눈보라를 일으키며 흰 눈밭을 쓸고 오고 있었다.


드드드 드드드드드 드드드


눈밭을 긁으며 Il-2는 점점 대공포 진지 쪽으로 밀려오고 있었다. 천만 다행히 Il-2의 날개 끝이 키가 대단히 큰 침엽수에 부딪치고는 이리저리 회전하다가 폭발했다.


쿵!!! 쿵!! 쿵!!!


쿠과광!!!!


다른 II-2는 동료의 죽음에 열이 받은건지, 오토 일행의 대공포가 있는 곳을 향해 기관총을 발사했다.


두두두두두두두


Il-2 전면에 두 개의 기관총이 번갈아가면서 동시에 불을 뿜었다. 대공포를 둘러 싸고 있는 모래 주머니에 총알이 박혔다. 쌍안경을 들고 있던 헤어만이 팬티에 똥오줌을 지리며 잽싸게 엎드렸다.


"으아악!!!"


하지만 오토는 Il-2를 향하여 계속해서 대공포를 발사했다.


펑! 펑! 펑!!


그렇게 한 대의 Il-2의 좌측 날개 절반이 날아가더니 결국 침엽수림으로 추락하였다.


두두두두두두두 쿠구궁!!!!!


거대한 불꽃이 침엽수림을 뒤덮었다. 비르타넨이 환호했다.


"워우!!!"


비르타넨의 환호를 시작으로 모두 다 같이 환호를 했다. 그렇게 슈바이거 집행유예 소대는 소련군의 Il-2 두 대를 격추시키는 어마어마한 전공을 세웠다. 다들 오두막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고 쉬는데, 파울이 말했다.


"이거 잘하면 형기 감면되겠는뎁쇼?"


한편, 돌격대 지도자 하이에는 특수 작전을 계획하고는 이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슈코르체니에게 제출했다. 이 보고서의 우측 상단에는 Streng Geheim(일급 기밀, Top Secret)라고 직인이 찍혀 있었다.


슈코르체니는 보고서를 들춰보았다.


'??'


좌측 뺨에 흉터가 있는 슈코르체니의 두 눈이 번뜩였다. 슈코르체니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나도 이걸 생각 안해본 것은 아니네. 다만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돌격대 지도자 하이에가 말했다.


"이것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최정예 특수 부대를 보내야겠군. 생각해둔 녀석이라도 있나?"


하이에가 다음 서류를 내밀었다. 그 서류에는 오토 파이퍼와 스테판, 헬무트 등등이 있었다. 슈토르체니가 말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이들을 고른건 아니겠지?"


순간 하이에는 주먹을 불끈 쥐었다.


"개인적인 이유를 고려하였다면 이들을 절대 뽑지 않았을 것 입니다."


"만약 이 임무에 성공한다면 이들은 명예롭게 자신의 부대로 복귀할 수 있겠지. 알겠네."


하이에가 경례를 하고는 슈코르체니의 집무실 밖으로 나갔다. 슈코르체니는 하이에가 올린 보고서를 읽어보다가 책상 옆으로 치워두었다. 그 보고서의 표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소소 사살 작전]


한편, 빌헬름 3세가 총동원령을 선포하고, 독일 제국은 전시 경제 체제로 돌아갔다. 생필품이 각 가정마다 배급되었고, 아이들까지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에밀라 또한 자신의 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하여 공장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공장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손톱도 짧게 자르고 작업복을 입어야 했다.


그리고 에밀라가 공장에서 일을 하는 모습을 기자들이 취재했다. 에바 브라운이 바빴기에 에밀라는 오토의 여자친구인 밀리나와 함께 공장에서 근무를 하기로 했다. 경호원들이 주위에서 밀리나를 경호하고 있었고, 일단 오늘만 근무하고 이 모습을 촬영하여 독일 주간 뉴스에 보도될 것 이었다.


밀리나는 비록 하루만 일을 하는 것이지만 열심히 하기로 결심한 상태였다.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요!"


에밀라는 그렇게 밀리나와 하루 종일 서서 총알을 만드는 작업을 했다. 그런데 30분쯤 하니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 에밀라가 속으로 생각했다.


'좀 있으면 쉬겠지?'


근데 한참이 지나도 휴식 시간은 오지 않았다. 에밀라는 흘끗 시계를 바라보았다.


'10분 밖에 안 지났어?'


에밀라는 눈치를 보다가 뚱뚱한 관리자 아주머니에게 물었다.


"쉬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쉬는 시간? 점심 때까지 쉬는 시간은 없수다!!"


'???'


기기가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이 공장에서는 전차를 생산하고 있었고, 크레인으로 전차 포탑이 들어올려지고 있었다. 에밀라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화장실로 도망갈까?'


에밀라가 밀리나에게 말했다.


"촬영도 끝났으니 오전만 하고 돌아갈래?"


밀리나가 열심히 작업을 하며 당차게 말했다.


"아뇨! 오늘이라도 끝까지 하고 싶어요!"


한참동안 윙윙거리는 소리 속에서 작업을 했다. 에밀라는 다시는 이런 봉사활동 따위는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난 못해!!'


그 때, 등 뒤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악!!!"


젊은 여자가 일을 하다가 그만 기계에 앞치마가 걸려서 몸이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누가 도와줘!!!"


지금 에밀라가 가장 가까웠다. 하지만 여자의 몸은 순식간에 기계에 빨려들어가며 피가 튀기기 시작했다. 에밀라는 자신도 모르게 허겁지겁 도망치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악!!!"


에밀라는 공장 화장실로 달려가서 문을 벌컥 열었다. 그런데 화장실 냄새가 그야말로 고약했다.


"싫어!!!"


에밀라는 그렇게 공장 밖으로 도망나왔다. 이번 일이 소문으로 퍼지면 사람들에게 욕을 먹겠지만 그딴거는 알바 아니었다. 그냥 집에 가서 목욕하고 이 기름 냄새나는 빌어먹을 작업복도 버릴 것 이다. 그리고 이 신발을 신고는 절대로 집에 들어가지 않을 것 이었다.


그 때, 밀리나의 목소리가 들렸다.


"같이 가요!!"


밀리나도 도망나온 것 이었다. 그렇게 에밀라와 밀리나는 경호원들의 차를 타고는 돌아가기로 했다. 에밀라와 밀리나 둘 다 완전히 겁에 질린 채로 흐느꼈다.


"흐흑..흐흐흑..."


"으허엉...."


"괜찮겠지? 흐흑..."


"허엉...흐어엉..."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6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13:36
    No. 1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지키면서 선전거리를 만들려고 공장에서 일하는것 같은데, 밀리나 마져 못겯디고 도망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3:42
    No. 2

    네 일해보기 전까지는 저렇게 열악한 환경인줄 몰랐겠죠 충격받고 둘 다 도망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13:36
    No. 3

    정확히는 하루동안 일하는것 같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3:42
    No. 4

    사실 하루도 아니고 한시간 일하다가 도망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0.22 13:42
    No. 5

    스탈린을 없애려는것 같은데 스탈린이 그렇게 쉽게 죽을지 의문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3:43
    No. 6

    헉 맞습니다! ㄷㄷㄷㄷ 네 말이 암살 작전이지 엄청 어렵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0.22 13:53
    No. 7

    그리고 스탈린이 죽는다고 해서 전쟁이 끝나지 않을겁니다 소련 중앙부는 스탈린 충성파밖에 남지 않았는데 스탈린이 독일에 의해 죽는다면 휴전과 종전은 없고 독일은 소련과의 전쟁이라는 수렁에 빠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4:00
    No. 8

    네 그리고 암살 성공할지는 모르지만 걍 스토리 재미땜에 암살 작전한다고 넣었슴다 슈코르체니가 실제로 서방쪽 인사들 암살 작전 계획했던거에서 아이디어 따왔습니다 일단 시행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전 엎어질 가능성도 높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14:38
    No. 9

    그래도 히틀러가 밀리나의 말을 듣고 노동환경 개선 등이 조금은 할 것 같네요. 전쟁 등으로 보류 했지만 생각보다 노동환경 등이 너무 열약한데다 사회민주당의 약속 이해 요구 등이 있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5:30
    No. 10

    헉!진짜 이렇게되겠네요!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네 너무 열악하기도하고 사회민주당 약속이해요구도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14:40
    No. 11

    저도 스탈린 암살 작전은 엎어진다고 봐요. 안그래도 스탈린 반대파 등을 독일과 백군 등이 최대한 쓸어 담은 상태라 소련에 스탈린 충성파들 밖에 없는데다 스탈린을 순교자로 만들어주는 꼴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5:31
    No. 12

    네 암살하면 순교자만드는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0.22 16:03
    No. 13

    의미없는 전투보단 외교 장면이 나오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7:08
    No. 14

    저도 외교 쓰고싶은데 내공이 딸려서 최근에 도서관에서 책 빌려봣는데 여전히 부족해서요 대역물들 보면서 공부하겟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16:06
    No. 15

    이해가 아니라 이행 입니다. 밑의 댓글에 오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7:08
    No. 16

    네 사회민주당 약속 이행하는것도 중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7:09
    No. 17

    독자 여러분 주코프 암살은 어떨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7:33
    No. 18

    독자 여러분 지금 체임벌린이 영국 총리일 수도 잇을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7:34
    No. 19

    스탈린이 체임벌린과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잇을지 생각해보겟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7:55
    No. 20

    역사 공부 중인데 처칠이 웃기는게 지가 전쟁 말아먹어놓고 체임벌린에게 뒤집어씌우고 지가 총리되엇네요 그리고 재밋는게 그 당시 체임벌린이 전쟁 미뤄서 결국 연합국이 승리할 수 잇엇다는 관점이 엄청 흥미롭네요 누가 총리엿던지 그 당시 영국인들은 전쟁을 원치 않앗으니 처칠이 총리엿다면 유화 정책 쓸 수 밖에 없엇다는것도요
    그리고 독일이 프랑스친건 해양으로 진출하려면 필연적이엇네요 결국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전쟁이었네요
    지도 보면 독일이 지중해쪽으로 나갈 수 없으니 이탈리아와의 동맹은 필연이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8:02
    No. 21

    독자 여러분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건데요 제 스토리가 이 소설이랑 전개가 좀 비슷하네요
    https://namu.wiki/w/%EC%9D%BC%EC%B0%8D%20%EC%9D%BC%EC%96%B4%EB%82%9C%20%EC%A0%84%EC%9F%81?from=The%20War%20That%20Came%20Early
    근데 저기서 일본군이 소련 극동 지역 공격해서 일본군 쪽이 성공했네요 1905년 러일전쟁때처럼요
    유명한 책이던데 그러면 관동군이 손실 별로 입지 않고 병태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진격할 수도 잇엇던걸까요
    아시아의 전격전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18:02
    No. 22

    그리고 여기선 처칠이 총리 안될 수도 잇지 않을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0.22 20:55
    No. 23

    일단 체임벌린이 영국총리에서 사임한 이유는 외교전에서 유화책을 썼기 때문인데 총리일순 있어도 친독행보를 보이면 반독감정이 꽉 들어찬 의회와 국민때문에 탄핵될겁니다 그래서 본인도 자리지키려면 반독행보 나갈수밖에 없죠 그외 처칠이 1차대전중 갈리폴리 전역을 설계했으나 여러 원인으로 실패한건 사실이지만 체임벌린에게 덮어씌웠다기엔 모순이 있습니다 그외 이탈리아는 남독일 지역과 발칸반도를 원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4:47
    No. 24

    네 결국 여기서도 체임벌린은 슬슬 반독행보 나갈 수 밖에 없겟죠 지정학적인 원인이 잇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21:59
    No. 25

    하긴 그래서 여기서도 이탈리아가 유고슬라비아국 작전을 계획 및 시행하고 있죠.(슬로베니아 지역은 슬로베니아 자치 왕국으로 흡수, 크로아티아 지역은 이탈리아 괴뢰국인 크로아티아 독립국으로 분리, 나머지 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지역들은 경제 등을 종속, 독립국이지만 사실상 괴뢰국으로 만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4:48
    No. 26

    네 이탈리아가 유고슬라비아국 작전 계획, 시행하고 잇는 상황이죠 그렇게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 자치 왕국으로 흡수,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 괴뢰국인 크로아티아 독립국으로 분리, 나머지 유고슬라비아는 경제 종속시키고 독립국이지만 사실상 괴뢰국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n2******..
    작성일
    22.10.22 22:02
    No. 27

    최소한 이탈리아와 무솔리니가 알바니아와 유고슬라비아는 독립국이지만 경제적 등으로 종속,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의 괴뢰국, 슬로베니아는 자치왕국으로 흡수 시키지 않으면 확장주의자 등에게 불만 등이 쌓이고 무솔리니를 실각 시킬려고 할거니까요. (무솔리니도 지중해와 아프리카 패권과 그리스 차지 등은 포기해도 유고슬라비아는 먹고 싶을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5 14:51
    No. 28

    네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는 독립국이되 경제적으로 종속시키고 크로아티아는 괴뢰국, 슬로베니아는 자치 왕국으로 흡수시켜야 하는 상황이죠 그리스는 포기해도 유고슬라비아는 포기 못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0.22 23:50
    No. 29

    오토 일행이 주코프 암살가능할 수도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0.23 00:34
    No. 30

    그또한 스타브카에 상주할테니 암살할수 없습니다 일단 들어가면 죽을 각오로 해야하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824 IS-3 +9 22.12.04 125 3 12쪽
823 예광탄 불빛 +179 22.12.03 223 3 12쪽
822 도둑질 +46 22.12.02 157 4 13쪽
821 다시 501 중전차 대대로 +153 22.11.22 282 2 13쪽
820 관등성명 +24 22.11.21 130 3 13쪽
819 당근과 채찍 +13 22.11.20 134 3 11쪽
818 외전)로마군 이야기 8 (完) +2 22.11.19 110 2 12쪽
817 외전)로마군 이야기 7 +5 22.11.18 89 2 12쪽
816 외전)로마군 이야기 6 +4 22.11.17 116 2 11쪽
815 외전)로마군 이야기 5 +4 22.11.16 99 2 12쪽
814 외전)로마군 이야기 4 +4 22.11.15 100 2 12쪽
813 외전) 로마군 이야기 3 +11 22.11.14 106 2 13쪽
812 외전)로마군 이야기 2 +44 22.11.10 155 2 12쪽
811 외전) 로마군 이야기 +16 22.11.09 123 2 12쪽
810 룰렛 +31 22.11.08 192 3 15쪽
809 휴가를 간 오토 +303 22.11.07 376 4 12쪽
808 바이킹 외전 5 (完) +19 22.11.06 115 2 15쪽
807 바이킹 외전 4 +18 22.11.05 113 2 11쪽
806 바이킹 외전 3 +19 22.11.04 142 2 17쪽
805 바이킹 외전 2 +16 22.11.03 104 5 13쪽
804 바이킹 외전 +20 22.11.02 144 3 14쪽
803 훈장과 계급장 +277 22.10.26 373 4 12쪽
802 유리지뢰 +29 22.10.25 137 4 13쪽
801 지상 최대의 암살 작전 +24 22.10.24 135 3 12쪽
800 석탄 폭탄 +39 22.10.23 183 3 15쪽
» 일급 기밀 +46 22.10.22 183 5 13쪽
798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3 +16 22.10.20 139 3 16쪽
797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2 +25 22.10.19 129 3 11쪽
796 뇌 비우고 쓰는 외전) 두 조종사 이야기 +8 22.10.18 143 3 12쪽
795 머리 비우고 쓰는 외전) 나타샤 이야기 +73 22.10.18 246 3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