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바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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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트사주
그림/삽화
운봉트사주
작품등록일 :
2022.12.12 13:45
최근연재일 :
2024.09.19 19:59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510
추천수 :
1
글자수 :
92,378

작성
22.12.16 12:19
조회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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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11쪽

제3화 나는 아직도 새로운 생활에 적응이 안됬다.....

DUMMY

다음날 아침 밖의 짹짹 하며 우는 새소리에 상수는 눈을 뜨고

일어났지만. 뭔가 무거운 물체가 나의 가슴 쪽에서 무언가 누르듯

무거운 감이 있었다.하지만 뭔가 옆 부분에는 뭉클 하면서 뭔가

부드러우면서 말랑말랑 한 어떤 물체가 옆에 느껴지면서 상수는

일어나게 되는데.


나상수 : 으으.....벌써 아침이야? 그런데 이 무거운 감각은 뭐지?


하며 옆을 보자 미아가 상수의 옆에서 껴 앉으며 자고 있었다. 이

상황은 상수를 당황하며 미아를 밀자 미아는 옆 바닥에 자기 이불 자리

로 떨어졌다. 그리고 미아는 일어나자 상수를 보고


미아 : 왜 그래요, 상수씨.....내가 무슨 잘못 했다고 밀어요?? 아...등 아파...

나상수 : 깜짝이야, 미아씨는 왜 갑자기 내 옆으로 와서 자고 있는 거에요?

미아 :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선 옆에서 자야 된다는 게 자연의 법칙인데

그런 거 몰라요? 어떻게 살았어요?

나상수 : 미아씨 그렇다고 해서 집이 추운 것도 아니고 이불도 충분히

따듯하잖아요?

미아 : 그래도 자연의 법칙은 해야 돼요. 생존을 위해서....

나상수 : 이제 인간이니까 그런 거 하지마요, 만약에 바닥이

불편하면 이제 제 침대에서 주무세요. 내가 이제 바닥에서 잘게요


하며 상수는 곧장 화장실로 가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늘이 알바 하는 날이고 상수는 편의점 알바로 오늘은 물건이 많이 들어

온다고 해서 특별하게 점장님이 오전 파트로 근무를 넣어줬다.

그렇게 상수는 아직도 덜 풀린 몸으로 일하기 위해 화장실에 가서 나갈 준비

하고 있었다.


미아 : 상수씨....어디 가요??

나상수 : 네 저도 사람인데 일은 해야죠, 일 하러 가요.

미아 : 그래요?? 언제 오나요? 빨리 오시죠??

나상수 : 네 그럼요, 바로 끝나고 올게요

미아 : 네 그럼 잘 다녀오세요.... 살아서 다시 봐요..

나상수 : 아무리 세상이 험하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죽지는 않아요..

미아씨..


하며 상수는 집으로 나와 출근했다. 사실 생애 처음으로 기 분좋은 출근

이었다. 미아 처럼 몸도 마음도 얼굴도 미인인 아가씨가 잘 다녀오라고

배웅을 받다니, 내 생에 이런 팔자가 있었나 싶을 정도 였다. 그렇게

기분 좋은 출근을 하다보니 어느새 상수가 알바하는 편의점으로 오게

되었다.


나상수 : 안녕하세요.

김현지 : 안녕하세요 상수오빠.

점장님 : 어~ 상수 왔구나. 현지야 수고했어 어서가렴 상수는 나랑같이

어서 준비하자.

나상수 : 네, 현지야 수고했어.


하며 상수는 점장님 하고 오전 근무를 준비하고 있었다. 사실 상수는 원래

밤에 근무를 하지만 오늘은 물품도 많이 들어오고 특히 상수가 점장님과 같이

오래 일해서 그런지 점장님은 상수를 많이 의지를 하고 있다.

특히 간혹 물품이 많이 오는 날은 검수 해야 되는 물건이 많아 핑계 대면서 같이

일을 하였다.

상수는 그렇게 조끼를 갈아입고 서둘러 청소를 다했다, 오전 근무 준비를 하자

이제 10시가 되었고.


나상수 : 점장님 오늘 검수 할 물건은 언제 온데요??

점장님 : 글쎄다...아직도 연락이 없어 흠....무슨일이지??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이 올 텐데...

나상수 : 네??? 이제 도착 해야 되는데....여기 또 사무실하고 학원이

붙어있어서 11시에 엄청 많이 와서 바쁘잖아요?? 그럼 저도 일이 많아져서...

점장님 : 그게 왜? 오늘은 늦게 퇴근하면 안돼? 이런 미인하고 언제 같이 일한다고?

나상수 : 아....아니..그게 아니라. 일이 많아져서 바쁘고 힘들 것 같으니까 그렇죠

점장님 : 하긴 나도 직장인 일때는 시간이나 일에 쫒기면 죽어도 싫어 했으니까.

어서 전화해서 빨리 와줘야 되는데..

나상수 : 점장님...혹시 오늘도....

점장님 : 페기 말이냐?? 오늘은 없어, 요즘 알바 2명이 더 들어왔잖아? 그래서

그 친구들이 폐기는 가져갔지, 그리고 오늘 물품 검수 하는데 폐기 반품 신성을

다 해서 이제는 폐기 없어.

나상수 : 네....알겠습니다.


하며 실망한 상수와 점장님과 같이 물건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일을 하더니 물건은 도착했다. 그렇게 상수는 검수는 빨리 끝낼것이다 하며 일에 집중을 했고 제시간에 맞춰서 다 정리 하고 마쳤다.


상수 : 그래....어쩔수 없어...집에서 미아씨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렇게 제시간에 퇴근을 하게 되었고 상수는 집으로 가기전, 상수는 지쳤지만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나상수 생각 : [미아씨가 달달 한거 좋아한다고 했지?]


하며 편의점에서 미아에게 줄 초코렛을 샀다. 2500원 정도 하는 이 초코렛은

쫀득하고 부드러운 맛의 초코지만 쉼게 잘 녹는 고급 초코렛 이지만 겉에 달라 붇지 말라고 코코아 가루를 뿌린 달달함의 최고봉인 초코렛이다. 아마 초코렛으로

달달하고 맛있는 따지자면 초코렛을 따라 갈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한 개 구매를 하고 바로 집으로 갔다.


나상수 : 미아씨, 저 퇴근했어요 기다렸.....


하며 상수는 집 문을 열자. 수백 수천 마리의 바퀴벌레들이 미아를 둘러싸며

가만히 있었고 미아는 즐거워 보이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미아 : 그래요? 언니....어머...그건 아니다... 형부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나상수 : 미....아....씨??

미아 : 상수씨 오셨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하며 미아는 밝은 표정으로 웃어주고 있지만 주변에 수천 수만 마리의

바퀴벌레는 상수를 공포심에 들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신발장

위에 어떤 한 바퀴벌레가 오더니. 상수를 향해서 어떤 춤을 추는데.

그 춤은 뭔가 모르게 신기한 춤이였다.


나상수 : 미아씨 이건 무슨 뜻이에요??

미아 : 아...우리 아빠인데 오늘도 일하고 오느라 수고 했다!! 라는 뜻이에요.

나상수 : 아..네...아버님...감사합니다.


라고 하자 그 바퀴벌레는 역동적으로 춤을 췄고 미아는 그 춤을 보면서

상수 한데


미아 : 아빠,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나상수 : 이번엔.. 무슨??

미아 : 나는 우리 미아를 준 적이 없네!! 아직 아버님이라니!! 아직은 한참

멀었다고!! 애송이!!! 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도 신경 안 쓰셔도 돼요.

나상수 : 아...네....


하며 미아도 찍찍...하며 이야기를 하자 그 바퀴는 돌아갔다.

그렇게 모든 바퀴벌레들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고. 그렇게 상수는


나상수 : 미아씨, 저 없는 동안 혹시...

미아 : 네, 인간의 티비가 뭔지 재미도 없고 심심해서 언니하고 엄마만

부른다는게 모든 가족들을 불러냈네요.

나상수 : 아...하긴 미아씨 가 예쁘고 착하니까 모든 가족들이 걱정하겠죠

미아 : 아니에요 전 우리집 에서 제일 못생기고 약한 편이에요, 제 첫째

언니나 23번째 오빠는 강하지만 저는 언니 오빠보다는 굉장히 약하고 여리다고

생각 하시면 돼요. 그래서 다들 혼자 있는데 위험 할 까봐 걱정 되나 봐요.


상수는 이 말이 웬지 모르게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사실 미아가 전에 바퀴

벌레가 아니라 사람이면 이상한 사람 취급해서 경찰에 신고하면 되지만,

이미 바퀴에서 사람으로 가면의 힘으로 변한 것을 알기 때문이고 어자피 이보다

더 이상하고 납득 안되는 상황도 나올 것이 뻔하기 때문에 상수는 바로 납득이 되었다.


나상수 : 그래도 제눈에는 미아씨가 제일 예쁘고 강한 여자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저 없이 혼자서 집을 잘 지켰잖아요


라고 말하자 미아는 얼굴이 붉어졌고, 한참을 생각 하던 상수도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이제 이해를 하고 당황했다.


나상수 : 그러니까..제말은....이...이걸...어떻게.....

미아 : 상수씨 무슨 말을 하려는 지는 알고 있어요, 그래도 그렇게

말해 주시니까 고마워요.

나상수 : 그럼 제가 이거 사왔는데 같이 드실래요?


하며 상수는 방금 전에 사온 그 초코렛을 미아 한데 줬다. 그러자 미아

는 봉지도 안 뜯었는데도 단번에 달달함을 느꼈고 그렇게 미아는 눈이

풀어지며 뭔가에 취한 듯.


미아 : 상수씨..이거 그 비싸다는 초코렛 아니에요?? 우리집 에서는

특별한 날 아니면 먹지도 못한다는 그 초코렛이.....

나상수 : 네?? 특별한 날이요?? 그럼 한번 먹어봤다는 거네요

그래도 미아씨가 전에 바선생....이니까 달달한 거 좋아하겠다

해서 잘 기다렸다고 칭찬하려고 사왔어요.

미아 : 고마워요 상수씨, 잘 먹을게요. 정말 고마워요


하며 미아가 상수에게 안기자. 상수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당황 스러 웠

지만 그래도 미아의 품 안이 사람처럼 느껴지면서 미아의 몸에서 나오

는 샤워하면 나는 상수와 같은 바디워시 의 향이 풍겼다. 그 냄새에 금새 상수는

기분이 붕 뜨면서. 마치 하늘을 날아다니는 느낌이고


나상수 : 아니에요...미아씨....드시고 싶으신 건 제가 비싼 거 아니면 다

구해 줄게요.

미아 : 고마워요 상수씨.


하며 미아는 초코렛을 들고 주방으로 갔고. 그러자 미아는 상수에게


미아 : 상수씨 죄송하지만 방안에서...

나상수 : 아....그렇지...


하며 상수는 방안으로 들어갔고, 문을 닫았다. 그렇게 한참 뒤에

미아는 방 문을 열어 상수를 보며


미아 : 상수씨 끝났어요. 이제 나오셔도되요

나상수 : 네....그럼....


하고 상수는 미아에게 준 초코렛을 보자. 남은건 한두개 정도 뿐이였다.


미아 : 죄송해요 상수씨, 우리 가족들이 하도 많은 것도 있고 항상

보관하는 성격인지라 많이 가져가요.


하며 상수는 살짝 당황했다.


나상수의 생각 : [아니, 바퀴벌레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렇게나 많이

먹고 가져간다고?? 뭐 겨울 식량이라도 비축 하는 거야 뭐야.]

나상수 : 아, 어자피 더 살 수 있으니까 걱정 마세요?

미아 : 이 귀한 걸 또 살 수 있다니. 역시 상수씨는 부자인 것 같해요.


라며 미아가 초롱한 눈으로 보자 상수는 당황했다.


나상수 :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에요 미아씨 너무 부자라고 추켜 세우지

마세요.

미아 : 아니에요 이건 부자 맞아요, 우리 세계에서 이건 신의 물건

이라구요.. 이 초코렛만 있으면 전지전능해지죠

나상수 : 아....네....정말 알다 가도 모르는 세계네요..


하며 상수는 행복해 하는 미아를 보고 간혹 이런 순수한 마음을 가진

미인이 나에게 오는 것도 복이다 생각을했다. 단지 출신이 문제라서

그렇지 상수의 눈에는 여전히 예쁜 그녀였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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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8화 잠깐의 휴식시간 24.09.05 8 0 12쪽
20 7화 주사위는 던져졌다 24.08.28 6 0 12쪽
19 6화 사람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 24.08.22 7 0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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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시즌2 : 프롤로그---------------------- 24.05.21 11 0 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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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화 나는 아직도 새로운 생활에 적응이 안됬다..... 22.12.16 46 0 11쪽
2 제2화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 22.12.13 56 0 14쪽
1 제 1화 가면 바선생 22.12.12 106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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