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바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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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트사주
그림/삽화
운봉트사주
작품등록일 :
2022.12.12 13:45
최근연재일 :
2024.09.19 19:59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529
추천수 :
1
글자수 :
92,378

작성
23.01.30 17:07
조회
21
추천
0
글자
5쪽

8화 미행

DUMMY

여자 :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라며 왔고 그 순간 돌아보자 현지가 옆에 있었다. 상수는 더 당황해서


상수 : 현지야?? 여긴 웬일이야??

현지 : 아 저도 속옷 바꾸려고 여기 왔다가 오빠가 어떤 여자하고 같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궁금해서 미행했죠.

상수 : 그래도 미행은 쫌... 그렇지 않아? 알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현지 : 미행 했다고 해도 저 오빠 보고 인사 하러 왔는데 어떤 여자가 옆에 있어서

방해 될까 봐 그랬죠.

미아 : 저...상수씨...


라며 미아가 상수를 찾는 소리가 들리자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상수는


상수 : 아!! 현지아 잠깐 부탁이 있는데??

현지 : 왜요 오빠??

상수 : 그게 아니라 저기 속옷....좀...봐 달라고..

현지 : 제가 오빠껄요?? 어머나..너무 저돌적인요?

상수 : 그게 아니라 지금 저 안에 있는 사람이 속옷이 이상한 가봐 가서 봐 달라고.

현지 : 도와주지 말고 보기만 하면돼요??

현지 : 그건 아니고 도와 달라는거지 자꾸 나 놀릴꺼야.

미아 : 상수씨 아직 안끝났어요??

현지 : 오~ 목소리도 예쁜게 미인인것 같던데...알겠어요 예쁜언니는 공짜로

도와 줘야죠.


하며 현지가 미아가 들어간 룸으로 들어갔고. 그렇게 한참 뒤 미아하고 현지가 같이

나오면서 미아는


미아 : 상수씨, 속옷 이란거 이렇게 불편한거 였어요?? 답답하고 끼는 느낌이 들어요.

상수 : 아...그건...

현지 : 상수씨??

상수 : 아..현지야..그게 아니라...


하며 현지는 상수를 의심하고 있었고 미아는 아직도 갑갑한지 계속 속옷을 잡고 늘리기

바쁘기만 했다. 그래도 점원이 와서


점원 : 손님 어떻게 옷을 편하신가요??

미아 : 편하긴해도 안입을때 보다는 갑갑함이 있어요.

점원 : 그럼 딱 맞으신거네요, 다행입니다. 이 속옷은 입다보면 적응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라며 말하자마자 상수는


상수 : 저기 사장님 얼마죠??


하며 바로 결제하러 갔고 현지는


현지 : 오빠?? 아니 말이라도 해줘!! 상수씨라니???


하며 현지는 상수와 미아를 따라 속옷가계에서 나왔다. 그리고 현지는


현지 : 오빠, 저 여자가 상수씨라고 했잖아. 상수씨라니?? 아니 사촌끼리

상수씨라고 안하잖아?? 오빠?? 오빠??


라고 뒤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그러자 상수는 들킬수 있다 생각해서


상수 : 어?? 현지야?? 저쪽에!! BTO 공연 한다.

현지 : 어디 어디??


라고 말하자 상수는 미아의 손을 다시 한번 더 잡고 악을쓸 힘까지 다

써가면서 뛰었고 현지는 아직도 BTO의 공연에 빠져서 가는지도 몰랐다.

그렇게 따돌려서 미아와 상수 둘만이 남았고 그렇게 미아는


미아 : 상수씨 왜그러세요?? 아까 저 여자분은 누구고 왜 도망친거에요?? 혹시 포식자

인거에요??

상수 : 김현지 라고 같은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동생인데..

미아 : 그럼 도망치면 안되죠 동료는 어느때나 중요하다고요.

상수 : 아....그럴일이 있어요, 나중에 제가 말하면 돼요. 우선 미아씨 옷사러 가요.


하며 미아하고 지하도로 내려갔다. 미아는 잠깐 긴장을 했지만 그래도 생각있다 하고

생각해서 믿고 같이 내려갔다. 그 순간 상점가가 늘어져 있는 모습에 미아는 신기했고


미아 : 상수씨 여긴 어디에요??

상수 : 지하상가라고 여기는 옷을 그래도 싸게 살수 있어요.


하며 미아하고 여기서 옷을 사려고 데려온 것이다. 아마 현지때문에 급해서 가격을 볼

시간이 없는지라 속옷을 구매후 가격을 보니 속옷에서만 이미 50만원을 산걸 알게

되었다. 상수는 당황 스러웠어도 어째든 구매는 했고 미아도 좋은 속옷을 입혀보고 싶은

것도 있어서 그냥 지나가는 대신에 옷은 싸게 구매하려고 옆에 있는 지하상가로

내려왔다. 미아는 오히려 지하에 이런 곳이 있다는것에 신기하고 좋아했다.


상수 : 그래 미아씨가 좋다라고 하면 다행이야.

현지 : 그래서 뭐가 다행인거에요?? 나 따돌려 놓고??

상수 : 현....현지야?? 여긴 어떻게??

현지 : 내가 BTO 오빠들 좋아한다고 해도 오빠가 지하로 내려가는것

까지 안 본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이쪽은 미아씨라는 거죠?

미아 : 안녕하세요 김현지씨죠 만나서 반갑습니다.

현지 : 네 안녕하세요.


하며 미아하고 현지가 어색하면서 차가운 분위기를 내고 있을때

어디선가 이상하고 기괴한 웃음 소리가 들리면서


??? : 흐흐흐....아이고 총각...그래 원하는걸 얻어서 좋은가??


하며 이상한 노파의 웃음소리에 3명은 모두다 얼어붇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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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안녕하세요 가면바선생 작가 tmdry147 입니다 23.01.04 18 0 -
22 9화 구출작전 24.09.19 1 0 11쪽
21 8화 잠깐의 휴식시간 24.09.05 8 0 12쪽
20 7화 주사위는 던져졌다 24.08.28 8 0 12쪽
19 6화 사람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 24.08.22 9 0 11쪽
18 5화 변명은 용서 되지 않는다. 24.08.19 11 0 12쪽
17 4화 미아는 정말 대단했다. 24.08.05 11 0 9쪽
16 3화 본격적(?)인 시작이다! 24.07.11 14 0 9쪽
15 2화. 변화 24.06.24 9 0 9쪽
14 1화. 납치 24.06.17 11 0 10쪽
13 --------------------------시즌2 : 프롤로그---------------------- 24.05.21 12 0 6쪽
12 12화 인연의 시작은 갈등. 24.05.07 15 0 10쪽
11 11화. 해피엔딩? 24.05.02 19 0 8쪽
10 10화 드러나는 정체. 24.04.29 23 0 13쪽
9 9화 그날의 기억 23.02.10 27 0 5쪽
» 8화 미행 23.01.30 22 0 5쪽
7 제7화 첫데이트 23.01.05 24 0 7쪽
6 제6화 나도 나름 패션 천재?? 22.12.29 21 0 6쪽
5 제5화 둘만의 탐구생활 22.12.23 37 0 10쪽
4 제4화 새로운 전환점 22.12.22 29 0 8쪽
3 제3화 나는 아직도 새로운 생활에 적응이 안됬다..... 22.12.16 47 0 11쪽
2 제2화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 22.12.13 58 0 14쪽
1 제 1화 가면 바선생 22.12.12 108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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