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바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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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트사주
그림/삽화
운봉트사주
작품등록일 :
2022.12.12 13:45
최근연재일 :
2024.09.19 19:59
연재수 :
22 회
조회수 :
507
추천수 :
1
글자수 :
92,378

작성
22.12.22 20:12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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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8쪽

제4화 새로운 전환점

DUMMY

한편 미아와 나상수 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간에 어느 한 여성이

어둡고 으스스한 골목을 걸어 가고 있었다.


여성 : 이 길은 항상 지나갈 때 마다 무섭단 말이야. 어둡고 음침해

예전부터 살아서 적응도 안되는 동네인데 여기를 나가서 자취를 하던가 해야지 .


하며 불평을 하며 집으로 기고 있었다. 하지만 뚜벅뚜벅 하며 누군가 뒤에서 오는

소리가 들리자 여자를 따라오는 느낌이 들어 여자는 더욱더 발걸음을 빨리했다.


그렇게 빠른 걸음으로 이동 하던 중 갑자기 그녀의 핸드폰에 벨소리가 울리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전화를 받았다.


여자 : 자기야 이 시간에 무슨 일로 전화 한 거야??

어.....빨리 끝났어??. 부럽네...나는 이제 야근 히고 가는 건데... 부럽네...


하며 전화를 하며 집으로 가고 있었고, 그래도 자신을 보는 시선과 따라오는

기척은 여전히 그녀를 따라오고 있었다.

여자는 그래도 통화를 하더라도 불안한 마음에 계속 빠른 속도로 걸어 집으로

향해 가고 있었다. 마침내 집 앞에 도착하자 통화를 끊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뒤에서 남자가


남자 : 저기요 잠깐만요

여자 : 으에...엑.... 사....살려주세요!!!

남자 : 괜찮으세요? 무슨 일 이세요??


하며 여자는 놀라서 자신이 들고 있는 핸드백을 휘둘렀고 그렇게 뒤에 있던 사람이

맞았다. 여자는 진정이 되자 맞은 사람을 자세히 보며 확인했다, 그 사람은 이연석, 우리 동네에서 친절하기로 유명한 배달원이다.


이연석 : 아까 전부터 지갑 떨어져서 주려고 하니까 자꾸만 멀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전달하려고 온 건데...

여자 : 아 그래요?? 네 고마워요. 연석씨 인줄 알았으면 이러지도 않았죠? 괜찮아요??

이연석 : 네 괜찮아요

여자 : 그래도 지갑을 찾아줘서 고마워요 앞으로 지갑 떨어졌으면 말해주세요,

전 이상한 녀석 인줄 알고 놀랐다고요.

이연석 : 내...


하며 여자는 연수가 준 지갑을 가져가더니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비밀번호를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낮 선 여성의 앞에서 서서 여자가 오길 기다렸고 여자를 보자 순간 여자의 복부에 뭔가 깊게 찌르는 느낌과 함께 여자는

마비가 된 것 마냥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의문의 여성 : 잘자....좋은 밤 되라고... 좋은 밤은 우리가 되겠지만.

여자: 저...저기... 당ㅅ....


하며 조용히 쓰러졌고 . 그리고 뒤에서 이연수는 천천히 걸어 오더니


이연수 : 수고했어, 그래도 오늘은 재료는 미모가 반반하게 생겼네, 수술할 맛이

날 것 같은데? 아주 좋았어 마음에 들어.


하며 이연수는 그녀를 들처 업고 조용히 어디로 데려갔다.


한편 나상수는, 미아를 보며 답답해서 상황을 이야기 해도 미아는 맹신을

하며 상수을 칭찬하고 추켜 세우며 말하고 있었고 그럴 때 마다 상수는

점점 더 부끄러워지고 민망하기 까지 했다.


나상수 : 미아씨 내가 이 초코렛 더 사올 테니까 그냥 다 드세요 이러다 못 먹어요.

미아 : 그래도 이 귀한 초코렛을 어떻게 다 먹어요 상수씨가 처음 준 건데 그리고

우리는 오래된 음식도 잘 먹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고, 지금도 많이 먹는 거에요


하며 작은 한 알을 집고 조금씩. 이로 깨물어가며 먹고 있었다. 하지만 이 모습은

상수에게 이해 못 할 뿐만 아니라 답답하고 어이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상수는

이것 또한 미아씨의 바선생 시절의 습관이고 미아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다음날, 상수는 출근하는데 상수의 주변 아파트에 경찰들이 주변을 둘러쌓고

있으며 사람들은 상황을 보며 수근대고 있었다.


아줌마1 : 어머 어머...이게 또 뭔 일이래..

아줌마2 : 이번에도 실종 사건이래, 당한 사람이 무려 여기 맨션 집주인 가족

젊은 아가씨 라는데 , 참 안 됬어.

아줌마1 : 여기 그 젊은 아가씨?? 아이고 어째 전에 어렸을 적부터 예쁜데 인기도

많은 예쁜 아가씨인데 안타까워... 어렸을 적에 봤던 애인데.


하며 아주머니들의 이아기를 들어가며 상수는 급하게 지나갔고,

경찰도 형사들도 바쁘게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있었지만 상수는 남일 인 듯

편의점으로 향해 가고 있었다. 그렇게 편의점에 도착하자


김현지 : 상수 오빠 왔어요??

나상수 : 현지야 안녕? 밤에 혼자 하는데 안 무서워? 괜찮아??

김현지 : 네 괜찮아요 가끔은 혼자서 이렇게 일해보면 마음이

편한 해질 때도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밤에 근무 하는 게 좋아요.

나상수 : 현지야, 힘들면 밤 근무를 내가 바꿔 줄 수도 있는데... 요즘 이 동네가

납치에 살인... 그리고 안 좋은 일도 많고 특히 밤에 분위기는 더 안 좋은데

여자 혼자서 여기 있으면 위험 할 수도 있잖아.

김현지 : 그건 안돼요, 전 알바도 하고 학교도 가야 되서 일부러 밤시간에 아르바이트를 잡았어요 알바 끝나면 바로 학교 가야 되니까요.

나상수 : 아...그래? 그래도 너가 밤 근무가 좋다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위험 할 수도 있어서... 걱정되서 그랬지 일단 피곤할 건데 어서 들어가 수고 했어.

김현지 : 네 그럼 상수 오빠도 오늘도 수고하세요.


하며 현지는 조끼를 벗고 편의점을 나가자 상수는 바로 조끼를 입고

혼자 오전 근무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혼자서 비워져 있는 물품도 채우고

청소도 하며 간혹 오는 단골 손님들하고 이야기 하면서

계산도 해주고 하니 벌써 2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점장님이 왔는데.


점장님 : 상수야?? 별일은 없지??? 늦어서 미안해.

나상수 : 괜찮아요 그리고 별일 없었어요 항상 그 시간에 사람 많은 거 빼고요

우리 마스코트 사장님이 없으니까 손님들이 아쉬워 하던 데요?


상수가 일하는 편의점은 상수의 집하고 가깝기도 하지만 주변에 학교하고

버스 정류장, 그리고 지식 산업단지가 가까이 있는 곳이라서 아침 시간때는 사람이 항상 많이 있다. 오는 손님들은 아침밥을 떼 우거나 아니면 커피와 음료, 우유 등

간단한 간편식을 먹기 위해서 그나마 가까이 있는 상수가 근무하는 편의점으로

다들 많이 온다. 그래서 이 시간에 지각이라도 하면 바쁜 상황이라 처음에는 당황하고 난감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점장님은 간혹 이렇게 늦게 오는 경우가

있어 새로온 직원들은 이 부분에 적응이 안돼서 금방 추노를 하거나 연락 끊고

안 오는 경우가 많았다.


점장님 : 그래도 상수가 있어서 든든해서 좋아 고마워 상수야.

나상수 : 네, 감사합니다. 고마우면 다음부터 지각 하지 말아주세요,

나상수의 마음 : [아니 여자라고 하지만 나이가 있고 점장이면 일찍 와야 되는 게

정상 아니야...진짜..매번 이러니까 새로온 알바 애들이 금방 나가는 거 아니야...]

점장님 : 그래 알았어 오늘도 수고하자고


하며 점장님 하고 상수는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는 그 시간,

미아는 혼자 집에 있는게 심심해서 오늘도 가족들을 모아서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미아 : 아이....언니도 참...상수씨는 그런 사람 아니야. 응.... 그래도

우리 마을은 상수씨 덕에 다른 곳 보다 넉넉하잖아...응...그래요...


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배달 오토바이가 부르릉~ 하며 상수네 아파트

에 멈췄다. 그리고 상수의 집에 살짝 열려 있는 창문 사이로 미아가

이야기 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렇게 연석이 상수의 집 창문 틈으로 살짝

보자 어여쁜 여자가 이야기 하며 조용히 있는 모습을 봤다.


이연석 : 잠깐만...이 목소리 이 동네에서 처음 듣는 목소리인데??

이거 물건 하나 찾았는데...아직 사냥한 물건도 까지 전에 최고의 물건이 저기

있잖아? 이번엔 새로운 수술에 대해서 진행할 수 있겠어...흐흐흐....

이번엔 운도 좋다니까..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스토리 카페 가면 바선생 작가 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입니다.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애증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는 이 크리스마스 좋아합니다 쉬니까요. 하지만 이 이야기 하려고

작가의 말을 쓴건 아니고 여러분들이 크리스마스날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오늘은

특집으로 3편을 연달아 등록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 휴일을

심심하지 않게 저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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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9화 구출작전 24.09.19 1 0 11쪽
21 8화 잠깐의 휴식시간 24.09.05 8 0 12쪽
20 7화 주사위는 던져졌다 24.08.28 6 0 12쪽
19 6화 사람은 바램을 가지고 있다. 24.08.22 7 0 11쪽
18 5화 변명은 용서 되지 않는다. 24.08.19 9 0 12쪽
17 4화 미아는 정말 대단했다. 24.08.05 11 0 9쪽
16 3화 본격적(?)인 시작이다! 24.07.11 12 0 9쪽
15 2화. 변화 24.06.24 9 0 9쪽
14 1화. 납치 24.06.17 10 0 10쪽
13 --------------------------시즌2 : 프롤로그---------------------- 24.05.21 11 0 6쪽
12 12화 인연의 시작은 갈등. 24.05.07 15 0 10쪽
11 11화. 해피엔딩? 24.05.02 17 0 8쪽
10 10화 드러나는 정체. 24.04.29 23 0 13쪽
9 9화 그날의 기억 23.02.10 27 0 5쪽
8 8화 미행 23.01.30 21 0 5쪽
7 제7화 첫데이트 23.01.05 23 0 7쪽
6 제6화 나도 나름 패션 천재?? 22.12.29 21 0 6쪽
5 제5화 둘만의 탐구생활 22.12.23 36 0 10쪽
» 제4화 새로운 전환점 22.12.22 28 0 8쪽
3 제3화 나는 아직도 새로운 생활에 적응이 안됬다..... 22.12.16 45 0 11쪽
2 제2화 그녀가 나에게 다가와... 22.12.13 56 0 14쪽
1 제 1화 가면 바선생 22.12.12 106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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