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영근자 수선지로(無靈根者 修仙之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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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키
작품등록일 :
2023.08.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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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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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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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상고(上古) 약원(藥園) (2), 을목지기(乙木之氣)

DUMMY

 “해외 천사분들이 이곳 향정원(香丁園)에 다 오시고, 찾는 영초가 있으십니까?”


 향정원은 이곳 상고 약원을 일컫는 이름으로, 넷째 천간인 정(丁, 갑을병정 등 열 천간의 넷째)이 껴있는 것 보니,


 이곳이 그동안 정민 일행이 다녔던 그 어느 비경들보다도 범상치 않은 곳임을 암시했다.


 “사실, 향정원에 대한 소식을 늦게 알아서 무슨 영초들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때마침 열리는 상고 약원이라 옛 친우들을 모아 뒤늦게나마 와본 것이지요.”


 “허허허! 그렇습니까? 실은 저 묘방은, 산수 출신께서 어린 나이에 상급 상품 천사가 되신 것을 보니, 기재이신 것 같아 일행이 되고 싶어 이렇게 말을 걸어온 것입니다!”


 알고보니 정민에게 호의를 가지며 향정원(香丁園)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려준 이 수사는 정민이 모든 화신기 수사들 중 유일한 청년이라서 관심을 가진 것 같았다.


 ‘그래도 비경 이름에 정(丁)이 들어갈 정도니까, 일행 한두 명 는다고 영초 가지고 다툴 일은 없겠지.’


 ‘무엇보다 다른 수사들 중에 반보조원이 있는 이상 일행이 어느 정도 많아지는 게 좋아.’


 눈 깜빡할 순간에 모든 계산을 끝마친 그는 상대를 일행으로 받아들였다.


 화아아악


 또 다른 화신 중기 수사, 묘방 천사와 그 기존 동료 한 명까지 합해 정민 일행의 수는 모두 여섯이 된 찰나,


 향정원을 봉인한 문이 조금씩 열리며 바깥보다 더 짙고 혼탁한 마기가 넘실거렸다.


 “비경이 열리나 봅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향정원이 열렸을 때 하급 상품 천사로서 처음으로 와본 적이 있는데, 그때보다도 지금 이곳 성광기(聖光氣)가 더 정순합니다!”


 ‘이곳 수사들에겐 마기의 혼탁함이 곧 정순함이구나. 마기로 수행하는 자들이니까 생각해보면 당연하네.’


 수만 명인 원영기 수사들과 달리, 화신기 수사들은 수백 명 밖에 되지 않아 얼마 지나지 않아 모두 비경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약초밭이라고 들었던 향정원 내부는 그저 끝도 없이 넓고 거대한 건물의 그것처럼 보였다.


 “정원이라 들었는데, 어째 제를 지내는 사원이나 미로 같습니다?”


 “정원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구역 끝마다 있는 또 다른 입구로 들어가면, 안쪽 공간이 더 넓어져 작은 정원이 퍼져있는 형태입니다.”


 “작다고 해도, 웬만한 다른 비경들보다 몇 배는 거대하지만 말입니다. 허허허!”


 “그렇다면 향정원은 자연법칙으로 생겨난 비경인 게 아니라, 상계 선(仙)··· 성자(聖子)가 만들었겠습니다.”


 상계 선인이 직접 만든 약초밭이라면 일정 주기로 이런 대(大)비경으로서 나타나는 일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하계라곤 해도 대우주의 시간도 멈추는데.’


 자기 아이들을 구해준 대가로 정민에게 묵백안을 개안(開眼)해 주었던 흰빛 표범 신수, 맹극마저도 홀로 대우주의 시간을 멈췄었다.


 그로 인해 바둑을 범인으로 치면 입신(入神) 수준이 되도록 가르치는 동안 정민이 나이 먹지 않도록 했었다.


 “아마 그렇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이곳엔 수백 곳의 정원이 있지만, 그중 가장 주시해야할 곳은 다섯입니다.”


 “다섯이요?”


 “을목지기(乙木之氣)라고 들어 보셨습니까?”


 을목지기라는 것을 처음 들어본 정민 일행에게 묘방은 이곳 정원들의 위치는 매번마다 무작위로 바뀌는데,  


 수백 곳의 정원들 중 오직 다섯 곳만이 을목지기라는 천재지보, 또 을목지기와 조화가 좋은 나머지 네 오행지보(五行之寶),


 정화(丁火), 무토(戊土), 경금(庚金), 계수(癸水)지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왜 계수가 껴있지? 을목이랑 정화 경금··· 모두 계수와 좋다 보긴 어려운데.’


 “하나만 취해도 해당 영근이 단번에 화신 초기에서 후기로 이를 정도라고요?!”


 “물론 그 속성에 해당하는 영근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지만, 발견해서 판매하거나 다른 속성의 지기를 가진 수사와 거래를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생기가 중요한 정원, 향정원(香丁園)이 목생화로 목행과 상생이 좋아야 하는 정화(丁火)를 따서 그 이름이 향정원인 이유가 있는 것이었다.


 ‘운이 좋아 을목지기 하나만 얻어도··· 어쩌면 화신 후기가 될 수도 있겠어.’


 정민은 삼도 축기를 했기에 남들보다 채워야하는 수위가 훨씬 많았지만,


 을목지기 같은 오행지보라면 그의 동방청목을 단숨에 화신 후기로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았다.


 다시 몇 주 동안 길 중 하나를 따라나선 정민 일행은 한 정원 입구에 다다를 수 있었다.


 “이곳이 첫 정원 입구인 것 같습니다.”


 정원 입구는 비경 입구처럼 봉인된 문으로 막혀 있었는데, 단순한 봉인이라기 보다는 진법으로 보였다.


 “진법에 막혀 있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이 묘방이 하급 상품 천사일 때 한 번 풀었던 진법입니다!”


 수 시간에 걸쳐 진법을 푼 묘방을 필두로 정민 일행은 정원 안으로 들어갔다.


 “성광기가 더욱 농밀해졌습니다.”


 “아, 아니! 묘방 천사! 현성천사님 주변을 보십시오!”


 “음? 현성천사님 주변에 성광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정원의 마기는 화신기 수사들에게는 이제 거의 유형의 무엇처럼 보일 정도라서,


 정민의 몸 주변의 그것들이 몸과 옷에 닿자마자 사라지거나 아예 피해버리는 움직임을 보이자,


 이곳에서 나고자란, 성광기로 수행해 온 수사들로서 마치 마인(魔人)을 보고 있다는 듯 묘방과 그 동료는 기겁을 했다.


 “제가 원래 체질이 특이합니다. 이런 체질을 극복하고 이 나이에 이 경지에 올랐기에, 도행이 남들보다 훨씬 높은 것 아니겠습니까?”


 “아아···!! 하긴, 수도생활은 역천 그 자체지요. 하늘이 그 정도로 현성천사님을 억누를 정도이고 또 그것을 극복 하셨으니··· 천사님의 도행의 원천을 드디어 이해 했습니다!”


 하지만 대충 한 해명이 그럴 듯 했기에 이내 묘방과 그 동료도 납득하는 모양새였다.


 “그나저나 일단 을목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을목은 갑목보다 약하지만 질긴 생명력 그 자체를 의미했는데, 특성상 외면이 강한 갑목보다 내면이 강했다.


 따라서 목행의 하위이자 수축하려는 성질인 바람과 맞닿아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바람 초목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영초는 널려있는 것이 과연 향정원의 위명에 걸맞습니다.”


 ‘확실히, 천지일월(天地日月)에서 당장 기존 영초들 일부를 뒤엎고 이것들로 심어도 될 정도네.’


 이 세계에서의 견식이 넓지 않아 영초 대부분의 정보를 모르는 정민도 2품 단약사로서 경험으로 그것을 알 정도니, 


 묘방과 그 동료, 그리고 마찬가지로 마기로 수행해 온 남청색 장삼 여성 수사 서음의 기분이 어떨지는 그들의 표정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이것들을 위한 약방을 구한다고 해도 내 몸에 맞는 수위 증진용 단약으로 조제할 수 있느냐는 별개긴 한데···. 품질이 너무 좋아.’


 정민이 이곳 영초의 채집법과 안정성을 확인한 뒤 하나 뽑으려던 무렵,


 “진법을 해결해 줘서 고맙구나. 성의의 표시로 우리는 영초의 10분의 9만 가질 테니 나머지는 네놈들이 알아서 분배 하거라.”


 “묘청 도우, 시성(諡聖)을 앞두고 계신다고 후배들에게 너무 관대하십니다. 하하하! 게다가 진법을 깨자마자 죽이지도 않다니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묘청 도우가 진정한 성인이 되시려니 성격이 유순해지셨습니다!”


 반보조원 수사 일행이 비경 입구에서 정민 일행을 몰래 따라붙은 모양인지, 그들에게 약초의 대부분을 자기들 것이라 겁박했다.


 “도우들께서도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저 젊은 놈과 두 명이 성계 사람이 아닙니다.”


 “흐흐··· 어느 세계에서 굴러 들어온 녀석들일까? 감히 ‘화신기’ 수사들이 이 성계(聖界)에서 ‘천사인 척’ 하고 있다니?”


 “게다가 젊은 놈이 오히려 녀석들 중 도행이 가장 높습니다! 화신 후기라고 해야 믿을 정도인데, 저런 괴물이 어떻게 화신 초기입니까?”


 반보조원 수사들은 자기들 의향을 숨기지도 않고 대놓고 정민과 명법 대사, 보정 선자에 대한 입맛을 다셨다.


 특히 정민에 대해선 화신 초기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도행이 높으니 필연적으로 경지에 걸맞지 않게 가진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보였다.


 “어차피 우리들에게 네놈들이 다른 세계 ‘수사’들인 것을 들켰으니, 둔갑술 부적을 쓸 생각일랑 말거라!”


 “다른 천사들이 너희들을 이상하게 보는 것은 걱정하지 말거라. 이 비경이 닫히기 전까지 우리가 ‘보호’해줄 터이니. 하하하!”


 “대신, 비경이 닫히고 나선 너희들이 목숨과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대가로 내놓아야겠지?”


 결국 영초의 10분의 9‘만’ 가져 가겠다는 말도 선심 쓰는 척 하는 것일뿐이었다.


 ‘금화신이 있었던 때라면 수위가 줄어드는 걸 감수하면 한두 녀석이면 모를까, 지금은 한 녀석을 상대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야.’


 반보조원 셋이 위협해오는 상황은 아무리 정민이라도 어쩔 수 없었으므로 정민 일행 여섯 명 목숨의 향방은 이제 그들 손에 쥐어졌다.


 “···날 생각이 납··· 갓 상급 상품 천사가 되었던 때··· 우리 같은 시성을 앞둔 준 성인들 눈치를 ···.”


 “아? 묘청 도우도 지난 번 향정원이 열렸을 때 이미 상급 상품 천사셨습니까? 이 진양도 얼마나 전전긍긍 했는···.”


 “당시 상급 상품 천사들 족히 9할이 준 성인들을 보자마자 죽어 나갔었으니, 우리가 얼마나 관대하게 자비를 베풀고 있는···.”


 “허허허허!!”


 천백여년 전, 향정원에서 당시 자기들처럼 반보조원이었던 수사들로부터 살아남은 일이,


 마치 훈장인 양 회상하며 한담하기 시작한 세 반보조원 수사들은 이제 정민 일행 여섯을 앞세워 다른 정원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함정 진법이나 요수, 보호 괴뢰가 있어도 걱정하지 말거라. 앞선 너희들이 죽지 우리가 죽겠느냐?”


 “진양 도우, 너무 겁을 주지 마십시오!! 하하하하.”


 “···말은 이렇게 해도 우리도 너희들이 다 죽으면 직접 위험을 감수해야 하니 철저히 ‘보호’ 해줄 것이다. ‘비경이 닫히면’ 죽인다고 하지 않았느냐?”


 향정원의 일부 함정이나 요수, 괴뢰들은 화신 후기도 상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그들을 앞에 두고 위험을 먼저 알아내는 것이다.


 두 달 뒤,


 화르륵


 “젊은 놈은 불도 잘 다루고, 그래도 깨나 버티는구나. 다른 녀석들만 보호해 주면 되겠어.”


 ‘보호는 무슨, 내가 실력이 가장 높아서 안심할 수 있다는 핑계로 정확한 도행을 한계까지 알아내려고 하고 있어.’


 화신 후기 괴뢰 둘을 상대로 정민이 단독으로 수위를 낮춰가며 교전하고, 반보조원 수사들은 일행의 전투 참여를 제지한 채, 그것을 지켜만 보았다.


괴뢰나 요수들이 나타나면 열 번 중 일곱 번은 정민을 앞세워 실력을 시험해,


 정민 일행 중 가장 도행이 높은 그의 정확한 실력을 알아내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고, 거기에 더해 출혈을 강요해 그의 수위까지 낮춰 버리는 것이었다.


 원영 대원만이었던 동방청목 수위는 어느새 원영 초기 수준이 되었다.


 ‘나머지 세 번 정도 빈도는 그저 나만 내보내면 나머지가 쓸모가 없어지니 보여주기식···.’


 ‘괜히 지난 번 향정원 개방 때 다들 화신 초기였어도 살아남은 게 아니라 이거지?’



 그렇게 아홉 수사가 향정원을 탐험한지 다시 몇 달이 지났다.


 “세 갈래길? 향정원에서 갈림길이 셋으로 나오면 한 정원에서는 반드시 오행지보가 있다는 풍문을 들은 적 있습니다.”


 여태껏 두 갈래길이나 교차로 형식으로만 나오던 지형이 같은 방향으로 세 갈림길이 나왔다.


 “흠··· 마침 우리 뿐만 아니라 이 녀석들도 딱 삼등분 할 수 있으니 여기서 갈라지도록 합시다.”


 “진양 도우의 말씀이 옳습니다. 어차피 오행지보가 정말 있더라도 그 개수는 하나. 누가 얻더라도 하늘의 뜻이겠지요.”


 오행지보 중 하나를 바로 앞에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자, 반보조원 수사들의 기류가 바뀌어 서로를 잠재적 경쟁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셋 중 어느 한쪽이 정말로 오행지보를 얻으면, 그자가 나머지 둘의 적이 될 것은 불보듯 뻔했다.


 “젊은 놈, 그리고 남청색 장삼 녀석. 이 묘청을 따라 오거라.”


 “대머리 늙은이 놈과···.”


 ‘대충 아무 생각 없이 갈리지는 것처럼 보여도 아예 교류까지 막아 버리네. 음습한 놈들.’


 정민 일행을 세 등분해 갈라놓는 것마저, 대우주 출신 정민과 명법 대사, 보정 선자를 각 반보조원 수사당 한 명씩 나눠 내통을 방지하는 철저함까지 보여줬다.


 정민은 자기가 금제를 걸어놓은 남청색 장삼 여성 수사, 사음과 함께 묘청을 따라가게 되었다.


 “네놈의 정확한 도행은 이미 파악했다. 행여나 준 성인이 한 명이 되었으니 해볼 만하다고 괜한 꿈 꾸지는 말거라!”


 몇 달이 지나, 묘청 일행이 향한 갈림길 안쪽 정원에서는 수축하는 생장, 바람 초목의 기운이 느껴졌다.


 “정말로 을목지기로구나! 하하하하!! 이제 함정이나 봉인이 없는지만 확인하면 되겠어! 하하하하하!!”


 오행지보 중 하나인 을목지기(乙木之氣)를 코 앞에 두고 입이 귀에 걸린 듯 웃는 묘청은 이번에도 정민을 먼저 시켜 함정이나 진법 여부 등을 확인하려 했다.


 “···하나, 을목지기를 쥐고 도망갈 생각을 했다간, 바로 죽은 목숨임을 잊지 말거라.”


 딸깍


 일년 여가 넘게 각종 함정이나 진법을 대부분 파훼한 정민의 진법 실력은 이제 관련 지식이 거의 백지 상태였던 예전과 달리 꽤 늘어서, 


 을목지기를 담은 상자에 있는 봉인 역시 몇 주 지나지 않아 풀 수 있었다.


 “그래, 그래! 이제 조심히, 발에도 법력을 싣지 말고 천천히 이 묘청에게 가져오너라! 영식을 움직이면 불손한 행동이라 생각해 죽일 것이니 양손으로 상자를 잡고 걸어오너라.”


 ‘함정을 핑계로 자연스럽게 내 양손의 움직임까지 봉해버렸군. 수인도 못 맺고, 무술도···.’


 을목지기를 두고 봉인이나 함정이 얼마나 또 남아있을지 모르니 반보조원 수사 묘청으로서도 정민의 모든 행동을 지시하며 하나씩 통제를 했는데,


 이제 이 반보조원 노인과 청년 사이 거리가 몇백 보밖에 남지 않자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백 보,


 오십 보,


 삼 보,


 “오행지보 중 하나가 이 묘청의 손에 들어왔으니 시성은 따놓은 당상이구나! 지금부터는 스스로를 성인이라 칭해도 되겠어! 하하하하!!” 


 스스슥


 ‘···!!!!!’


 봉인이 풀어진 상자를 묘청에게 넘기려는 순간, 노인의 시선에 잡힌 청년의 모습은, 둔갑을 풀어버린 꼬마 이정민의 얼굴을 한 교룡이었다.


작가의말

모레부터는 다시 1일 1회 연재로 돌아갑니다.


남은 연휴 기간 동안 2회 연재하는 날이 생기면 전날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하루 기분 좋게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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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102. 수신(水神) 사한(司寒) 현명(玄冥)에 맞서다 (1) 23.10.02 194 5 14쪽
102 101. 사람의 얼굴을 하고 용 두 마리를 밟는 새 (2) 23.10.01 211 6 14쪽
101 100. 사람의 얼굴을 하고 용 두 마리를 밟는 새 (1) 23.10.01 245 7 13쪽
» 99. 상고(上古) 약원(藥園) (2), 을목지기(乙木之氣) 23.09.30 237 5 15쪽
99 98. 상고(上古) 약원(藥園) (1) 23.09.30 232 6 13쪽
98 97. 성계(聖界) 23.09.29 212 6 12쪽
97 96. 신비조직 성림(聖林) 23.09.29 222 7 14쪽
96 95. 여름 모양 목걸이, 천지일월(天地日月) 23.09.28 234 6 13쪽
95 94. 우주제일(宇主第一)수사의 붓질 23.09.28 242 6 13쪽
94 93. 법칙(法則) - 영역(靈域), 창생청제청체(昌生靑帝淸體) 23.09.27 251 8 13쪽
93 92. 도심, 연목구어(道心, 緣木求魚)를 파쇄하다 23.09.27 256 5 12쪽
92 91. 칠칠치 못하구나 23.09.26 252 7 14쪽
91 90. 천도(天道)는 정해졌고 합도(合道)는 무망(无望)하다. 23.09.25 280 10 16쪽
90 89. 하은의 기연과 비밀 +1 23.09.24 304 9 15쪽
89 88. 연꽃 (4), 아미타정인(阿彌陀定印) 23.09.24 298 10 14쪽
88 87. 연꽃 (3), 동방청목 (東方靑木) 23.09.23 283 11 16쪽
87 86. 연꽃 (2), 두 눈의 이상한 힘 23.09.22 296 10 13쪽
86 85. 연꽃 (1) 23.09.21 307 9 15쪽
85 84. 내가 없는 사이에 감히, 영수(靈獸) 혼(䮝) 23.09.21 272 8 12쪽
84 83. 신재월(神在月)에 내리는 봄비 23.09.21 245 8 24쪽
83 82. 유명반도(幽冥半島), 귀도제군(鬼道帝君) 23.09.20 279 9 13쪽
82 81. 신무월(神無月) 23.09.20 292 10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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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79. 감히 수선대능(修仙大能)의 명을 (2) 23.09.18 298 8 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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