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 발생 장소에서 파견된 곡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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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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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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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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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서울 대지진을 목격한 외국 정상과 파괴된 흔적

DUMMY

한강과 가까운 파태구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부촌의 성지 남강구 압정동에서 액상화가 발생했다. 남강구 선릉동처럼 다른 동네와 달리 압정동은 한강 근처라서 강물을 메우고 매립한 파태구처럼 액상화가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다. 압정동 거리에서 액상화가 발생하자 커플 2명이 도망가지 못하고 땅이 늪처럼 변해서 탈출 못하자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말했다.


"땅이 늪처럼 변해서 우리 못 도망가."


"그럼 우리는 탈출 못해서 같이 땅 속에 매몰돼서 죽어?"


"응. 우리 못 도망가는데 포기하자."


커플 2명이 있는 압정동 일대는 건물과 같이 액상화로 시신들과 잔해들을 집어 삼켜 늪처럼 변했다. 본성대 입구로 가는 2호선 지하철이 철교를 통과할 때 외국인 2명이 한강이 액상화 영향을 받아 쓰나미로 변하는 광경을 목격했다.


"만약 한강이 쓰나미처럼 변하면 본성대 거리는 어떡하지?"


"본성대역은 거리 일대가 지진으로 파괴돼서 관광지 절대로 못 가."


지진이 멈추자 오후 6시 30분 경기도 곡륜 소방서에서 심상진과 박현경이 이야기했다.


"대지를 흔든 지진이 멈추었네."


"서울은 거대 지진때문에 큰 일 났어."


"현경아! 조진성 소방서장께서 오고 있어."


"상진아. 알았어."


조진성 곡률 소방서장이 지진으로 파손된 곡률 소방서로 오자 동료 소방관 황필윤과 강진미가 동료들에게 알렸다.


"서장님이 오셨어. 진미야. 직원들에게 알려줘."


"응. 조진성 소방서장께서 하실 말씀 있습니다. 모두 경청하세요."


조진성 곡률 소방서장은 소방관 직원들이 모인 장소에서 중대한 발표했다.


"서울에서 지진 발생 직전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때 갑자기 지진이 발생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서울 시민들이 절망에 빠질 때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리 곡률 소방서 대원들은 서울 시민들을 반드시 구출해야 됩니다. 우리 소방서 건물이 붕괴돼도 멀쩡한 소방차를 투입해서 재난 현장에 투입하면 됩니다."


조진성 소방서장이 지진으로 피해 당한 서울 이재민을 구하려고 말할 때 심상진은 조진성 서장에게 말했다.


"서장님. 저희 소방서 건물이 지진으로 무너져서 소방차 부품 일부가 훼손됐어요."


"소방차가 심각하게 훼손되면 다른 지역에서 온 소방차로 이용하면 됩니다."


"자세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질문없죠? 개인적인 희망은 지금 즉시 지진 현장에 가면 되지만 실제로 소방 대원들이 서울에 도착할 때 빠르면 내일 밤 11시에 진입하고 늦어도 글피(3일 후) 오전 10시에 도착합니다."


조진성 서장이 이야기를 끝내자 다른 소방관들은 동시에 대답했다.


"네. 조신성 서장님. 여건 좋으면 서울로 가겠습니다."


오후 7시 충남 공주에서 소고기 식사를 마친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tv에서 뉴스를 보자 서울에서 지진 소식 듣고 국방부에게 전화했다.


"장군님. 한국에서 지진 소식 들었습니다."


"대통령님. 실제로 일어났습니까?"


"네. 서울 파태구에서 지진이 2차례 발생했고 최대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청정국 한국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은 처음 들었고 자세한 내용 알려주세요."


"지진이 발생할 때 파태구가 과거 육지를 메운 동네라 갑자기 지진이 발생해서 액상화가 발생했죠. 사실 땅이 늪처럼 변해서 건물과 사람들이 땅 속으로 매몰 됐습니다."


"한국으로 파병은 처음인데 치안은 양호합니까?"


"네. 매우 양호합니다. 우리 정부가 파견한 소방관을 파견하면 됩니다"


"대통령님.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에스토니아 국방 장관은 대통령의 제안을 수락했고 에스토니아 대통령은 소방청장에게 연락했다.


"소방청장님. 한국에서 지진으로 서울 전체가 파괴대서 소방관 인력이 필요합니다."


"대통령님. 알겠습니다."


통화를 마친 알라르 카리스 대통령은 측근에게 경기도 용주에 가라고 지시했다.


"내일 아침에 경기도 용주로 간다. 용주는 산이 많고 성남을 포함한 파태구와 가까워서 이재민이 많다. 나는 내일부터 용주에 도착하면 이재민을 도울꺼야."


"네. 대통령님."


오후 7시 30분 경남 진주 냉면집에서 식사를 마친 라일라 스페인 여왕은 뉴스에서 지진 소식을 듣고 소방청장에게 통화를 했다.


"소방청장님. 한국에서 지진 발생으로 서울이 많이 파괴됐습니다."


"그게 사실입니까?"


"네. 파태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땅이 늪처럼 변하는 액상화로 건물을 포함한 사망자들이 매몰됐습니다."


"여왕 폐하. 한국 상황 많이 심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나라에 지진으로 피해 당한 한국 국민들이 겨울에 굶어 죽지 않도록 식료품을 보낼 자신있어!"


"폐하의 덕담에 놀랐습니다. 소방관과 군병력을 파견해도 이상없죠?"


"당연하지. 내가 중국 명나라 황제 만력제라고 욕먹어도 상관없어."


"감사합니다. 폐하. 지금부터 실행할게요."


통화를 마친 라일라 여왕은 재난 현장에 가려고 측근에게 명령했다.


"내일 오전부터 진주를 떠나 남양주를 통과해서 이재민 도우려고 서울 삼포구와 파주랑 가까운 경기도 봉덕으로 갈거야. 재난을 틈타 무력 도발하는 북한이 나를 건드리면 끝장이지. 빠르면 내일 저녁에 도착하고 늦으면 모레 오후에 도착하니까 명심해."


오후 8시 전주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바하근 가르니키 하차투랸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지진 소식을 듣고 소방청장에게 통화했다.


"한국에서 뉴스를 통해 지진 소식을 들었어. 서울 파태구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 액상화로 사람들이 많이 죽었어."


"대통령님. 사실입니까?"


"사실이야. 지진 피해 없는 한국이 심각하다."


"예전에 1988년 12월 7일 오전 11시 41분 규모 7.0 지진이 발생해서 사망자가 2만명 발생한 사건 유명해서 지진 규모가 한국보다 세죠."


"알아. 오늘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이 아르메니아처럼 되니까 불안해."


"인적 자원은 부족하지만 군병력과 소방관을 파견해도 되죠?"


"나는 상관없어. 지진으로 피해당한 한국인에게 희망을 선사하길 바란다."


"대통령님. 알겠습니다."


하차투랸 아르메니아 대통령은 통화를 마치고 내일 오전부터 수행원들에게 재난 현장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오늘은 정신 없어서 쉬지만 내일 오전 10시에 수원으로 갈꺼야. 수원은 서울과 멀어서 그나마 낫지만 시흥, 안양, 군포와 가까워서 이재민의 소식들을 알 수 있어. 사람들이 우리 구조대를 보고 환영하면 좋겠다."


오후 10시 조신성 서장은 소방대원에게 취침하라고 지시했다.


"잠잘 때 텐트 치고 모닥불 근처에서 자라. 자동차에서 자면 이코노미 증후군이 발생해서 건강한 사람도 혈관이 막혀서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한다."


조신성 소장의 이야기를 듣고 심상진은 박현경에게 이야기했다.


"현경아. 크리스마스라서 추운데 그냥 자기 힘들다."


"맞아. 지진나면 건물 없어서 사람들이 잘 수 없어."


"매몰된 사람들이 걱정이다."


심상진은 박현경과 대화를 마쳤다.


오후 9시 경기도 평택에서 주한 미군 사령부에서 미군 장교가 서울 지진을 체감하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로번 대통령님. 서울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해서 피해를 당했고 강력한 진동은 우리 부대가 주둔한 평택 사령부에 도달했습니다."


"일본 지진은 그렇다 치고 한국에서 발생한 지진을 보니까 기겁할 정도죠."


"동맹국을 도우려면 지진이 발생한 한국에 소방관과 군부대를 파견해야죠."


"장군님 주장에 동의합니다. 시간 충분하면 지금 즉시 파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오후 11시 종로구 청와대에서 임종훈 대통령은 수행원에게 지진 발표 브리핑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저녁에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 할 수 없고 내일 오전 10시에 발표하자."


"네.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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