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회 TV로 알려진 라팔마 쓰나미의 위력
미국 현지 시각으로 2024년 8월 8일 오전 9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화산 섬에서 화산 폭발로 발생한 쓰나미가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로 돌진했다. 쓰나미가 민가로 돌진하자 자동차에서 쓰나미가 통과하는 모습을 지켜본 채 어린이는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쓰나미가 우리 가족들이 탑승한 자동차 쪽으로 돌진하고 있어."
어린이가 놀라자 아이 엄마는 아빠에게 말했다.
"여보! 우리 아이가 쓰나미 접근한다고 말했어. 어떡하지."
"맞아. 사방에서 차량때문에 피난 장소를 제대로 못 가."
가족들의 예상대로 쓰나미가 뉴저지 일대를 휩쓸었다. 9시 5분 플로리다주 잭슨빌 넵튠 비치에서 쓰나미가 돌진하는 모습을 행인들이 지켜 본다.
"엄청난 파도는 뭐지? 처음으로 파도를 구경하네."
"바닷물이 갑자기 싱크홀처럼 땅 속으로 꺼졌어."
"쓰나미가 우리들 쪽으로 오고 있어? 어떡하지?"
"야. 도망쳐! 시간 없으니까 빨리 높은 곳으로 도망가!"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로 갈 때 고지대를 통과하자 커플은 안도했고 남자 친구가 여자 친구에게 말했다.
"그린즈버러에 가려면 멀었어. 지금 통과한 도로가 고지대라서 쓰나미 걱정없어."
"우리들이 사는 노스캐롤라이나 동부 해안은 쓰나미가 삼켜서 못 가."
"해양 대기청에서 안내 방송을 따라 새벽 6시에 일어났고 9시에 중소 도시 롤리를 통과했어."
"롤리는 고지대가 아닌데 그린즈버러와 비교하면 작은 도시야."
오전 10시 미국 지상파 방송국 ABC 뉴스에서 앵커가 아나운서에게 뉴욕과 보스턴 상황을 질문했다.
"미국 동부를 덮친 쓰나미가 보스턴과 뉴욕을 돌진했습니다. 자세한 상황을 말씀하세요."
"네. 저는 헬기를 타고 쓰나미로 폐허가 된 뉴욕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라팔마 쓰나미가 오기 직전 뉴욕 소방서에서 온 소방관들이 안내 방송을 해서 시민들이 뉴욕주와 펜실베니아주와 가까운 고지대로 피난을 가고 있습니다."
"쓰나미를 피하느라 도로에서 교통 체증은 문제지만 쓰나미를 못 피한 운전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네. 급박한 상황에 피난 못 간 차량들은 갑자기 쓰나미가 오자 무방비로 목숨을 잃었고 나머지 차량들이 한꺼번에 수장돼서 안타까운 사연있습니다. 특히 뉴욕과 보스턴이 그렇습니다."
"네. 저는 마이애미로 출발한 특파원과 연락을 하겠습니다."
헬기에 타고 있는 뉴욕 특파원은 보고를 마치자 ABC 뉴스 아나운서는 마이애미로 간 특파원에게 연락했다.
"지금 쓰나미로 파괴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취재하는 특파원을 연락하겠습니다. 마이애미 상황은 어떻게 됐습니까?"
"지금 마이애미를 취재하는데 산지가 적고 해발 고도가 105m 밖에 안되는 플로리다 땅의 90%이상 쓰나미에 잠겼고 생존자는 없습니다."
"다른 동부 지역보다 상황이 심각한데 플로리다에서 피란민들이 무사히 탈출 했습니까?"
"네. 일찍 탈출한 사람들이 있지만 교통 체증으로 피난 못 간 주민이 많습니다."
"플로리다를 복구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피난을 간 주민들이 조지아주로 떠났습니다."
"플로리다가 고지대가 없는 땅이라 고층 건물도 쓰나미로 무너져서 해발 고도가 높고 조지아 주로 많이 떠났습니다."
"좋은 정보를 제공해서 감사합니다."
아나운서가 진행을 마치가 마이애미 특파원은 지진 관련 방송을 중단했다. 오전 10시 05분 화와이를 떠나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직원에게 통과했다.
"지금 백악관으로 갈 수 없지?"
"네. 워싱턴 d.c는 쓰나미로 물에 잠겨서 갈 수 없고 연방 의회도 갈 수 없어요."
"연방 의회는 어디로 이동했어?"
"연방 의회는 펜실베니아주 스크랜턴으로 갔습니다. 상원과 하원 의원들이 고지대로 확인하자 즉시 출발했습니다."
"나는 어디로 복귀하면 되지?"
"우리 백악관 직원들은 건물을 빌려 백악관으로 운영할 장소는 펜실베니아 피츠버그로 결정했습니다."
"내가 하와이로 휴가갔는데 피츠버그는 서쪽에 위치해서 전용기가 갈 수 있는 거리네."
"맞아요. 위치는 선정을 잘했습니다."
"고마워. 다음에 보자."
한국 시각으로 8월 8일 오후 11시 10분 심상진은 자택으로 도착하자 TV를 키고 뉴스를 들었다.
"다음 소식입니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섬에서 화산 폭발로 대서양을 강타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심각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들어 오는대로 보고하겠습니다."
TV에서 쓰나미 소식을 들은 심상진은 고민했다.
"화선섬에서 발생한 쓰니미가 미국으로 갑자기 돌진했네. 내일부터 천재 지변을 확인하러 가자."
8월 9일 오전 8시 서동직 대통령은 긴급 회의를 했다.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화산 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파괴 당했습니다. 지금부터 소방 구조 인력이 필요합니다."
"작년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구조 인력을 파견했는데 오늘 발생한 라팔마 쓰나미로 목숨 잃어서 심각하네요."
"소방청장에게 지진 소식을 알리고 긴급 구호 물자를 전달하면 되죠."
"대통령님 말씀 잘 했어요."
곡륜 소방서장 조진성은 라팔마 쓰나미로 발생한 쓰나미가 대서양 강타 소식을 들자 속으로 기겁했다.
"쓰나미가 발생하면 안되는데 튀르키예 지진보다 처참하게 파괴돼서 마음 아프다."
조진성은 라팔마 쓰나미 지진 뉴스를 듣고 소방관 직원들에게 말헀다.
"어제 8월 8일 화산 폭발로 발생한 지진 쓰나미로 파괴당한 사건을 아십니까?"
조진성 서장의 질문에 황필윤이 말했다.
"저는 어제 밤 11시 스마트폰 뉴스 기사를 본 라팔마 지진 쓰나미를 확인 했습니다."
황필윤이 이야기를 하자 강진미도 대답했다.
"저는 오늘 아침에 스마트폰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심상민은 조진성 서장에게 대답했다.
"저는 집에서 TV를 보고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박현경이 대답했다.
"저도 심상진처럼 TV 뉴스를 보고 알았습니다."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8월 9일 새벽 0시 마크롱 대통령은 노르망디를 포함한 프랑스 서해안 지역에서 쓰나미 희생자가 발생하자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파리 올림픽의 기쁨도 잠시 스페인 카라니아 제도 라팔마 섬에서 갑작스런 화산 폭발로 쓰나미가 발생하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인근 주민에게 대피 지시를 안했고 무방비로 당한 인근 주민들의 사망 소식을 듣고 저의 태도가 안일했습니다. 쓰나미 피해 장소와 가까운 서해한 지방 주지사들도 사정은 똑같습니다. 미흡한 조치를 내린 점은 사죄합니다."
같은 시각 영국 콘월 지역을 포함한 영국 남부 지역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스페인 라팔마 섬에서 화산 폭발할 때 콘월 지역과 영국 남부 지역에서 쓰나미 대비를 못해 인명 피해를 초래한 점을 사죄드리고 도버 해협에서 어업을 하는 어부들과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이 안타까운 천재 지변으로 목숨 잃었습니다. 쓰나미로 목숨 잃은 영혼들에게 사죄문을 제가 대신해서 낭독합니다."
주한 미국 대사가 쓰나미로 피해를 당하자 박문길 외교부 장관에게 말했다.
"8월 8일에 발생한 라팔마 쓰나미로 미국 동부 주민들이 목숨 잃었습니다."
"현지 주민들도 고통을 받았는데 저도 뉴스를 보고 비참한 상황을 느꼈습니다."
"소방 인력도 필요한데 구조 작업하는거 상관없죠."
"네. 상관없죠. 시간이 충분하면 구조 인력도 파견 가능해요."
"박문길 장관님. 감사합니다."
주한 미국 대사와 통화를 마친 외교부 장관은 서동직 대통령에게 전화했다.
"대통령님. 미국 대사가 쓰나미로 고통 받았는데 구조 인력 요청 가능하죠?"
"박문길 장관님. 가능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한국 구조대 파견 가능해요."
"감사합니다."
외교부 장관의 제의에 대통령이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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