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회 괴산 지진이 만든 중원댐 붕괴와 엇갈린 운명
2025년 7월 27일 일요일 오후 1시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조곡리 산127번지 일대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충주시 주둔 공군 기지 제19전투비행단 초소에서 지진을 느끼자 이세준 공군 중위가 한현석 하사에게 말했다.
"한현석 하사. 충주시에서 지진으로 우리 공군 기지가 갑자기 흔들려서 탈출했어."
"이세준 중위님. 사실 저도 지진을 느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발생한 지진은 처음입니다."
"네 말 맞아. 충주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다."
"우리 공군 장병들도 지진때문에 많이 놀랐습니다. 대처는 어떻게 할 지 궁금합니다."
충주 중원댐에서 규모 5.2 지진으로 댐은 파손되고 1분만에 붕괴됐다. 이 모습을 본 직원들은 지진으로 발생한 급류가 하류를 향해 돌진하자 동료에게 말했다.
"야. 도망쳐! 지진때문에 급류가 발생했어! 시간 없어!"
"알았어. 지금 갈게. 먼저 직원들을 태울 자동차가 있는 장소로 가야하는데 큰 일이다."
스페인 현지 시각 오전 6시 휴가를 나온 서동직 대통령은 일어나서 아내 이혜민 여사에게 축제 갈 준비하라고 말했다.
"여보! 오늘 오전 8시에 현지 주민들이 토마토를 던지는 라토마 티나 축제에 가니까 준비하고 있어."
"당신. 알았어. 물안경을 챙기고 지금부터 축제를 즐겨야지."
오후 1시 5분 충북 괴산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 청장은 직원에게 재난 문자를 송출하라고 지시했다.
"충북 괴산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사람들에게 경보 문자를 바로 보내!"
"네. 이번 지진이 2022년 성탄절 서울에서 발생한 지진보다 약하지만 규모 5.2라서 파괴력은 상당합니다."
오후 1시 10분 서울특별시 삼포구 망원동 한강 부근 망원 한강 수영장에서 청와대 경호관 송근찬은 작은 아들 송병욱에서 큰 아들 송병민과 같이 놀라고 말했다.
"병욱아! 형이랑 물놀이하러 가야지! 나는 엄마와 같이 쉬고 있을게."
"아빠. 알았어. 형이랑 수영장에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 놀면 되지."
같은 시각 경기도 용주시 스페이스 랜드에서 사람들이 많은 파도풀에 가자 청와대 경호관 서준태 경호관은 아내 이주현에게 말했다.
"스페이스 랜드 파도풀에 가니까 사람들이 많다. 지금부터 즐기면 되지."
"여보. 당신 말대로 파도풀에 오니까 기분 좋지. 우리 아들 2명이 오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한다."
부모 뒤에서 친형 서기현은 남동생 서기준에게 파도풀을 들어갈 때 구명 조끼 착용하라고 말했다.
"서기준! 구명 조끼를 착용했지. 구명 조끼를 착용 안하면 쓰나미가 너를 집어 삼킨다."
"형! 웃기지마! 그걸 말이라고 해! 엄마와 아빠는 구명 조끼를 착용했지."
워터밤 장소에 도착한 심상진과 박현경은 스마트폰을 보는데 재난 문자를 확인하고 심상진이 박현경에게 말했다.
"현경아. 충북 괴산에서 지진 발생한 거 알고 있어?"
"나는 처음보는데 규모 5.2면 파괴력이 상당한데 큰 일이다."
"괴산에서 지진 발생하면 큰 일인데 괴산과 이웃한 충주시에서 난리나겠다."
"상진 선배. 충주에서 지진으로 경주 지진과 포항 지진처럼 지진 규모와 비슷하면 큰 일인데 잘하고 있겠지."
오후 1시 50분 황필윤은 출산 준비하는 강진미에게 스마트폰에서 재난 문자를 보고 말했다.
"여보. 오늘 오후 1시 충북 괴산에서 지진 발생해서 그 동네가 난리났다고 문자로 보냈어."
"그게 사실이야? 내 휴대폰으로 볼게."
강진미는 스마트폰으로 재난 문자를 보았다. 재난 문자를 보자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5.2 지진 발생." 문자를 보고 놀라서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말대로 사실이네. 괴산은 그렇다 치고 충주에서 지진 발생해서 동네가 파괴당했어."
"규모 5 이상이면 경주보다 포항과 가까운데 충주는 분지 지형이라 동네는 살아 남기 힘들겠다."
오후 2시 규모 5.2 괴산 지진의 영향으로 댐이 붕괴되자 거대한 급류가 발생해서 괴산읍을 통과하고 하류에 도달하자 괴산군 불정면 탑촌리까지 도달했다. 중원댐 붕괴되자 거대한 급류는 충주시 전역을 삼켰고 충주 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주민들은 급류가 만든 진흙 더미에서 사망했다. 거대한 급류는 충주를 벗어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까지 도달했다. 이 모습을 본 행인 2명이 놀랐다.
"오후 1시에 괴산을 포함한 우리 동네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 갑자기 쓰나미가 발생했어."
"규모 5.2 지진으로 충주 중원댐이 붕괴돼서 거대한 급류가 문막리로 왔어."
"재난을 담당하는 기상청이 충주 중원댐 붕괴를 모르고 있지."
경기도 여주시청 사무실에서 드론으로 산을 촬영하는 공무원 윤미지는 괴산 지진으로 충주 중원댐이 파괴돼서 발생한 급류를 보자 안내 방송으로 주민들에게 피난가라고 안내 방송했다.
"여러분. 괴산 지진으로 충주 중원댐을 파괴한 자리에서 급류가 발생했습니다. 급류가 원주를 통과하자 진흙 쓰나미는 여주시로 접근할 예정입니다. 주민 여러분 빨리 고지대로 피란가세요."
안내 방송을 한 윤미지는 드론을 통해 급류를 확인했다. 사실 안내 방송을 2분 간격으로 반복했다. 안내 방송을 들은 노부부는 고지대로 피란갔다. 피난을 간 할아버지가 할머니에게 말했다.
"임자. 여린 직원이 우리 동네에 쓰나미가 온다고 경고 방송을 했어."
"옛날에 동일본 대지진 당시 쓰나미가 위험하다고 엔도 미키 일본인 여직원이 마을 주민을 살리려고 순직했어."
"사람들이 우리처럼 안내 방송을 들었으면 좋겠다."
"안내 방송을 마치면 본인도 순직하는데 감사해야지."
스페인 현지 시각 오전 7시 20분 아침 식사를 마친 서동직 대통령은 아내 이혜민 여사에게 라토마 티나 축제에 가려고 준비를 했다.
"여보. 스페인 현지 주민들이 토마토를 던지는 라토마 티나 축제에 가려고 물안경은 준비했지."
"당신을 위해 내가 준비했어."
이혜민 여사는 물안경을 2개를 보여주자 서동직 대통령은 만족했고 아내 이혜민에게 말했다.
"물안경 2개 준비해서 다행이야. 경호관들 오는데 서준태 경호관과 송근찬은 휴가를 간다고 말했어."
"나도 두 사람이 휴가 간다고 들었어. 여름부터 가족 여행 잘하고 있겠지."
오후 2시 20분 망원 한강 수영장에 간 제브데트 이을마즈 튀르키예 부통령은 비서에게 통화했다.
"망원 한강 수영장에서 한강을 보며 대한민국 수도 서울 시내 도심을 구경했어."
"다른 나라 수도에서 강을 보기 힘들죠."
"맞아. 행정 수도가 강 하류 지역에 있는 사례는 드물고 현지 주민들이 수영장을 가는게 놀라워."
"부통령님. 부럽네요. 한강에서 요트와 모터 보트를 타는 사람들 보고 놀랐어요."
"인도 갠지스강과 프랑스 센강도 있는데 수질 자체가 오염되서 싫어하는 장소야."
"한국도 인도와 프랑스처럼 수질 관리 안해요? 하천이 오염되면 타격받는데 물을 정화하는 시설있죠?"
"수질을 정화하는 시설이 있지. 예전보다 수질 관리해서 많이 나아졌어."
"부통령님. 통화해서 시간 갔는데 다음에 봐요."
"알았어. 다음에 보자."
오후 2시 30분 안내 방송하는 윤미지는 거대한 진흙 쓰나미가 여주시청 사무실로 돌진했다. 쓰나미가 사무실로 돌진하자 안내 방송하는 윤미지에게 돌진했다.
"꺄악! 이게 뭐야!"
진흙 쓰나미는 윤미지를 집어 삼켰고 피난을 못 간 여주 시민들은 쓰나미가 덮쳐서 매몰됐다. 여주 시가지도 거대한 급류에 파괴당했다. 여주를 통과한 쓰나미는 여주보를 파괴했다. 충남 보령으로 휴가를 간 조진성 곡륜 소방서장은 동료들을 생각하며 속으로 말했다.
"심상진과 박진경은 워터밤에 가서 자랑하고 강진미는 예비 엄마가 돼서 남편 황필윤에게 의지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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