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 발생 장소에서 파견된 곡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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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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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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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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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방사능 피폭 당한 광주•전남과 윤동호 국토 교통부 장관의 기자 회견

DUMMY

2025년 3월 7일 오후 2시 윤동호 국토 교통부 장관의 기자 회견을 발표했다.


"지난 3월 3일 월요일 오전 7시 7분 서해와 인접한 아무르 판에서 규모 6.2 서해 지진이 발생해서 외벽이 파괴되고 원자로를 건드려서 시작된 홍농 원전 사고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영산강 부근과 가까운 서부 지역이 피해를 당했고 전남권 군수를 포함한 이재민들도 방사능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심지어 출산을 앞 둔 임산부가 기형아를 출산했습니다. 이 사건은 홍농 원전과 인접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유명합니다. 오늘부터 방사능 잡는 식물들을 공개 하겠습니다. 해바라기, 포플러, 박달나무, 인디언겨자 등 4종류 밖에 없습니다."


윤동호 국토부 장관이 방사능 잡는 식물을 말하자 신문 기자는 윤동호 장관에게 말했다.


"윤동호 국토부 장관님! 방사능 잡는 식물 4종류는 실제로 존재합니까?"


"네. 사실입니다. 해바라기는 방사성 동위 원소 흡수에 뛰어난 점은 사실이고 일반적인 토양이 방사능 물질에 오염되면 흙을 파서 직접 정화 처리를 해야 됩니다. 해바라기를 이용하면 식물체에 오염물을 저장하고 해당 식물들만 처리하면 됩니다. 상대적으로 비용과 수고가 절감됩니다. 이렇게 흡수된 방사능 물질은 스스로 분해를 못해서 신중하게 처리해야 됩니다. 해바라기가 종자를 맺기 전에 수확해야 되며 부피를 줄이기 위해 건조와 소각 처리를 거친 후 조금만 더 부피를 줄여 소각 처리해서 방사능 폐기물 관리 지침에 따라 엄격히 관리 됩니다. 이러한 식물 정화 방법은 해바라기를 포함해서 포플러, 박달나무, 인디언 겨자 등 다양한 식물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발 나아가서 신품종의 식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주는 포함되죠?"


"네. 방사능으로 오염된 광주에서 해바라기, 포플러, 박달나무, 인디언 겨자를 심을 예정입니다."


TV를 본 조진성 곡륜 소방서장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식물 발견 소식을 듣고 심상진과 박현경을 불렀다.


"심상진과 박현경 대원은 방사능으로 오염된 광주와 전남 영광으로 가지마! 몸에 피폭되면 고칠 수 없어."


조진성 서장의 이야기를 듣자 심상진과 박현경이 나왔고 심상진이 먼저 조진성 서장에게 말했다.


"서장님! 저는 방사능 제거하려고 마믐 먹었는데 전남 영광으로 가는 거 취소할게요."


"저는 상진 오빠랑 같이 광주와 전남 영광으로 가는 계획은 취소합니다."


오전 9시 10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라북도 지방 변호사 사무실에서 동료 변호사끼리 이야기했다.


"홍농 원전 사고가 일어났는데 만약 여름에 발생하면 어떡하지?"


"바람 방향이 남서풍으로 가니까 광주와 전남보다 호남 평야 밖에 없는 전북으로 가죠."


"네 말대로 대한민국에서 쌀을 생산하는 전라북도까지 가면 땅은 방사능으로 오염돼서 외국으로 수출 못하고 국민들은 굶어 죽는다."


"얼마 전에 홍농 원전 사고를 비유해서 카레로 만든 크로켓을 방사능 문양을 새겨 빵사능으로 팔고 돈까스 가게에서 돈까스를 참깨 가루로 방사능 문양을 새겨 핵라돈으로 묘사했죠."


"나는 핵라돈 명칭이 거슬린다."


"핵라돈은 홍농 원전 사고로 방사능 피폭된 광주와 전남 지역을 한국은 화강암이 많고 방사능이 풍부한 지역으로 비유해서 핵라돈으로 지었고 실제로 핵라돈은 돈까스로 비유했어요."


"아니. 방사능 피폭으로 고인이 된 광주 광역시 변호사 협회 직원들과 홍농 원전과 이웃한 서해안 지역에서 가까운 전남 변호사 협회 직원들이 많은데 악플러들 생각 너무없다."


발표를 마친 윤동호 국토부 장관은 서동직 대통령에게 전화로 연락했다.


"대통령님. 제가 방사능 물질 제거하는 식물 4종류를 말해서 기자들에게 공개하니까 자랑스럽죠."


"윤동호 장관님. 누구나 그럴 수 있습니다. 아까 말한 방사능 식물 4종류를 말하세요."


"네. 방사능 물질 식물은 해바라기, 포플러, 인디언 겨자, 박달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묘목부터 심는 나무와 달리 해바라기는 성장 속도가 빨라서 어느 지역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지금 말한 식물들이 방사능을 어떻게 제거하는지 설명하세요. 성장 속도가 느린 나무는 나중에 말하세요."


"네. 대통령 님꼐서 말한 식물은 해바라기입니다. 해바라기는 방사능 흡수가 유명한데 해바리기를 방사능으로 오염된 땅에 씨를 뿌리고 해바리기 꽃이 피면 방사능은 꽃에 흡수되서 해바라기만 제거하면 됩니다."


"장관님. 설명을 잘하고 방사능 제거 방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니까 똑똑해요."


"아닙니다. 해바라기 말고 포플러과 박달나무는 방사능을 흡수하면 고목이 되고 고목을 잘라 폐기물 처리하는 장소에 묻으면 됩니다."


"윤동호 장관님. 다음에 봅시다."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황필윤과 강진미 부부는 스마트폰으로 윤동호 국토부 장관의 방사능 제거하는 식물을 기자에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자 황필윤은 강진미에게 말했다.


"여보. 방사능으로 민심이 어수선한데 윤동호 장관이 나서서 방사능 제거하는 식물을 말하니까 안심된다."


"당신 말대로 윤동호 장관이 해바라기는 땅에 심고 꽃이 피면 방사능을 흡수한 줄기들을 제거하고 나머지 나무들은 방사능을 흡수한 고목이 되면 나무 뿌리까지 제거해서 폐기하니까 안심된다. 방사능 흡수하는 나무는 박달나무와 포플러야."


"윤동호 장관이 홍농 원전 사고 이전부터 아니까 대단해."


오후 3시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영국 bbc 기자가 해바라기 심을 준비하는 인부와 인터뷰했다.


"지금 어디로 갑니까?"


"저는 해바라기를 심으려고 갑니다."


"방사능 제거에 효과 있습니까?"


"네. 윤동호 장관 말대로 해바라기, 포플러, 박달나무, 인디언 겨자가 유명하고 방사능 제거하는 식물로 유명합니다."


"아까 들고 있는 자루가 궁금합니다."


"지금 들고 있는 자루는 해바라기고 만약 꽃이 피면 방사능을 흡수해서 땅을 포크레인으로 파는 작업보다 방사능 흡수한 해바라기를 잘라 특수 폐기물로 처리하면 됩니다."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시각 전남 영광에서 독일 방송국 zdf 기자가 목적지로 향하는 인부와 인터뷰를 했다.


"지금 어디고 가고 있습니까?"


"저는 전남 영광군으로 갑니다."


"손에 들고 있는 자루는 무엇입니까?"


"손에 든 자루는 방사능을 흡수한 해바라기고 특수 폐기물은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습니다."


"해바라기가 방사능 흡수로 유명합니까?"


"네. 해바라기는 방사능 흡수로 유명한데 1986년 4월 26일 당시 옛 소련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했는데 해바라기를 본 과학자가 효능을 알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토양에서 방사능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다른 식물들도 있습니까?"


"뉴스에서 발표한 윤동호 장관의 기자 회견에서 박달나무, 포플러, 인디언 겨자도 있고 나무 계열은 방사능을 흡수하면 고목으로 변하는데 포플러와 박달나무가 방사능으로 고목이 되면 나무를 잘라 특수 폐기로 버려야 하고 방사능 흙을 파는 것보다 포플러와 박달나무를 심는게 유리합니다."


"정확한 답변해서 감사합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버스 회사 사무실에서 운전 기사들이 방사능 제거 식물 관련 이야기를 했다.


"홍농 원전 사고로 광주와 전남 일대는 초토화 당한 사건 유명하지."


"최대 100km 구역으로 설정되는 시나리오가 있죠."


"윤동호 장관이 박달나무, 포플러, 인디언 겨자, 해바라기가 있다고 말했어."


"해바라기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땅에 심으면 방사능을 저장해서 오염된 해바라기를 제거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나무는 박달나무와 포플러가 유명한데 방사능을 흡수하면 고목으로 변하는데 제거하면 상관없지."


"그만해. 요오드를 먹어서 질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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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39회 방사능 잡는 식물들이 만든 광주와 전남 지역 복구 24.09.04 7 0 8쪽
» 38회 방사능 피폭 당한 광주•전남과 윤동호 국토 교통부 장관의 기자 회견 24.09.03 8 0 8쪽
37 37회 소방 대원들의 제염 작업과 서동직 대통령의 전북 익산 방문 24.09.02 7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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