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 발생 장소에서 파견된 곡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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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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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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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남한의 원전 사고를 노린 북한군의 평택 미군 기지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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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6일 목요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에서 북한의 미사일 화성 6호기가 발사되자 마산봉에서 폭발했다. 마산봉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잔해가 만든 불씨가 커지고 산불이 발생했다. 이 모습을 본 산림청장은 소방 방재청장에게 산불이 발생했다고 전국의 소방관들을 동원해서 산불 진화 작업을 신속하게 지시했다.


"방재청장님.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잔해때문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즉시 소방관을 파견할게요."


같은 시각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도두리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서 북한이 발사한 화성 15호가 미군 부대를 타격했고 주한 미군 사망자 30명과 부상자 90명이 발생했다. 이 모습을 본 평택시 공무원은 주한 미국 대사관에게 알렸고 야론 보르겔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북한을 규탄했다.


"우리의 동맹국 한국에서 홍농 원전 사고가 발생했는데 북한 독재자 길재만은 남한에서 홍농 원전 사고가 발생한 어수선한 틈을 노려 강원도 고성군 야산에 미사일을 조준해서 산불이 발생하자 화재를 만들고 심지어 경기도 평택에서 우리 미군 장병들이 주둔한 초소에서 이유 없이 공격했습니다. 사실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을 이틀 앞두고 발생한 국제 범죄입니다. 제 부모님은 몽골에서 태어났지만 과거 고려의 여몽연합군은 미국과 체결한 동맹국과 같아서 북한의 범죄에 굴복 안하고 지금처럼 한미동맹과 똑같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자란 몽골계 2세지만 한미 군사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저는 과거처럼 북한군 기지를 공격 안합니다.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을 기억하고자 한국군과 같이 무력 시위합니다. 감사합니다."


TV를 본 심상진은 북한군의 미사일 공격 소식을 듣고 박현경과 이야기했다.


"현경아! 북한군이 경기도 평택 미군 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했어."


"상진아. 실제로 일어났어? 북한은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군사 도발하네."


"겁도 없이 미국에게 도발한다. 주한 미군들이 반격 준비하지."


"할 말 없다. 야론 보르겔 미국 대통령이 무력 보복한다."


TV 채널을 바꾼 조진성 서장은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 소식을 들었다. 조진성은 박현경에게 말했다.


"강원도 고성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산불 화재가 발생했어."


"또 산불이에요? 미군 기지 공격도 모자라서 분란을 조장해요."


오후 2시 20분 청와대에서 서동직 대통령은 보르겔 미국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


"서동직 대통령입니다."


"대통령님. 경기도 평택에서 북한 도발로 미사일 공격 받았습니다."


"휴전선 군부대에서 강력 대응했는데 고성에 발생한 산불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하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을 이틀 앞두고 발생했습니다."


"걱정마세요. 하루 앞 당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정대로 하는데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 해군이 북한 국방성을 조준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르겔 대통령님. 시간 충분합니다."


"감사합니다."


서동직 대통령은 미국 야론 보르겔 대통령과 통화를 마쳤다. 강원도 고성군에서 북한이 조준한 미사일로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관들이 헬기로 불을 껐다. 진화 작업을 마친 소방관 2명이 말했다.


"북한 애들 한국에 원전 사고 발생했다고 미사일 발사한다."


"놈들이 할 짓 없는데 어어없다."


오후 2시 30분 북한 평양 조선중앙방송에서 이문희 앵커가 말했다.


"홍농 원전 사고로 한국이 어수선 할 때 우리 인민군 병사들은 서동직 대통령의 안일한 행동으로 실망한 민심을 달래고자 강원도 고성군을 향해 축포를 발사했고 경기도 평택을 불법 점거한 미제 침략 기지를 향해 뜨거운 응징을 했다. 미사일 발포는 공화국의 업적으로 죽어도 후회없다."


오후 2시 50분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국 해군이 미사일을 발사했고 해군 제독은 해군 병사들에게 말했다.


"동맹국 한국에 주둔한 우리 미군을 몰살한 북한 국방성(국방부)을 타격했어. 현동식 국방상(북한 국방부 장관)은 끝났어."


미 해군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고 미사일은 북한 평양직할시 서성구역 석봉동으로 떨어졌고 현동식 국방상은 건물 붕괴돼서 폭발로 사망했다. 오후 3시 길재만은 현동식 국방상의 사망을 듣고 미국에게 굴복하는 연설했다.


"미국과 한국에게 객기 부린 호승심으로 무력 도발한 점은 사과드리며 공화국에서 군사 도발 금지를 하겠습니다. 한국과 미국에게 군사 도발을 주도한 현동식 국방상의 죽음으로 무력 도발을 중지합니다."


현재만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인정했고 오후 3시 중동에서 온 알자지라 기자가 홍농 원전으로 피폭된 광주를 보자 헬기를 타고 아나운서에게 한국 상황을 전달했다.


"저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홍농 원전에서 지진으로 파괴당한 모습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무사히 대피를 했습니까?"


"일부는 대피했지만 나머지 다수는 홍농 원전이 폭발하자 상황을 알지 못해서 잔류하다 방사능 피폭으로 피난 시도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피하려고 대피 못 한 사람들이 많은데 잔류 주민들은 임시 수용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홍농 원전 근처에서 방사능 피하려고 멀리서 서울과 수도권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머지 피난민들은 수용소에 남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서해 지진으로 발생한 지진때문에 파괴된 홍농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능 피폭 당해서 주민들이 규명 하는 시민 단체가 결성되었습니다.


"네. 한국으로 파견된 아랍인 기자 내용을 듣고 방사능 피폭 참상을 알렸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후 4시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보습 학원에서 초등학생 소년이 친구에게 부모 고향이 영광과 광주라는 이유로 놀리기 시작했다.


"네 엄마와 아빠 고향은 영광인데 서해에서 지진 발생해서 핵발전소가 터지니까 영광이다. 옆동네 광주는 방사능 피폭으로 오염됐어."


"남의 부모 고향을 가지고 함부로 놀리면 안 돼지."


"홍농 핵발전소가 지진으로 파괴되고 방사능 낙진으로 피폭당해서 핵라돈이 된지 오래야. 핵라돈까스는 두 말할 것도 없어."


초등학생 소년이 지역 비하로 놀리자 화가 난 친구가 주먹을 날렸다. 친구에게 주먹 맞은 소년이 말했다.


"야. 이 XX야. 너 자꾸 아무말 잔치를 한다!"


"선을 넘은 아무말 대잔치를 하니까 그렇지. 핵라돈까스?! 화강암에서 나오는 방사능 물질 라돈과 돈까스로 비유하니까 화가 나지."


이 모습을 목격한 학원 선생님이 나서서 말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홍농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친구끼리 그런 막말 하면 어떡해. 앞으로 막말하면 안 돼."


두 친구는 학원 선생님의 중재로 사과했고 그리스에 사는 한국 교민은 홍농 원전 사고로 피해를 겪는 모습을 TV로 보자 현지인에게 말했다.


"한국에서 홍농 원전 사고로 제 지인은 고향을 잃고 임시 수용소에 살고 한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수출 불가 판정을 받았어요."


"과거에 체르노빌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모진 시련을 겪었는데 한국도 예외 아니지."


"한국은 두 말할 나위 없고 그리스에서 토론을 하나요?"


"우리 그리스에서 토론을 하는데 양쪽 진행자가 흥분하며 가끔 싸움이 나지."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스 토론은 마치 이종 격투기 선수가 말로 안 되면 화를 푸는 격이라 코미디언이 따로 없죠."


청와대에서 서동직 대통령은 내일 3월 7일 전북 전주로 간다고 측근에게 말했다.


"내일 3월 7일 금요일부터 전북 전주로 간다."


"대통령님. 어디로 가는지 설명하세요."


"홍농 원전 사고로 피해당한 전북도민들을 만나서 이야기 들으려고 가."


"광주와 전남은 안 가요?"


"한국 국토가 작은데 방사능 퍼져서 못 가."


"대통령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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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회 남한의 원전 사고를 노린 북한군의 평택 미군 기지 공격 24.08.29 10 0 8쪽
35 35회 한국으로 귀국한 황필윤•강진미 부부와 국회 청문회 24.08.28 12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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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5회 쓰나미 피해 당한 미국으로 입국하는 한국 구조대원 24.08.12 9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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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1회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화산 폭발 24.08.05 9 0 8쪽
20 20회 퇴임하는 임종훈과 대통령 취임하는 서동직 24.08.01 7 0 8쪽
19 19회 튀르키예를 떠나는 세계 각국 소방관 24.07.31 9 0 8쪽
18 18회 한국으로 귀국하는 임종훈 대통령 24.07.30 10 0 8쪽
17 17회 튀르키예 지진 현장을 방문한 임종훈 대통령 24.07.29 7 0 8쪽
16 16회 바트라만의 화해와 안전한 튀르키예 서부 도시들 24.07.25 10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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