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지진 발생 장소에서 파견된 곡륜 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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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h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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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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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엄마와 남동생이랑 헤어진 송병민 & 경기 하성댐 붕괴

DUMMY

2025년 7월 27일 오후 3시 충청북도 충주시 중원댐이 규모 5.2 괴산 지진으로 무너지고 급류가 발생하자 거대한 흙탕물 쓰나미는 충청북도 충주~강원도 원주~경기도 여주를 통과하고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회현리에서 낚시하는 파라과이 부통령 페드로 일리아나가 주변을 본다. 그는 속으로 말했다.


"사람들이 읍내와 떨어진 강 주변에 적어서 낚시하니까 남한강 상류가 적합하지."


갑자기 진흙 쓰나미가 접근하자 낚시하는 페드로 일리아나 부통령에게 100m 접근했다. 이 모습을 본 일리아나 부통령은 경악했다.


"진흙 쓰나미는 뭐지? 조금 전에 내가 낚시 준비할 때 괴산 지진은 뭐야?"


잠시 후 거대한 쓰나미는 페드로 일리아나 부통령이 있는 곳으로 돌진했다. 쓰나미가 페드로 부통령을 삼키자 그는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사람 있습니까? 저를 살려주세요! 시간 없습니다!"


페드로 일리아나 부통령은 물 속에서 허우적대고 3시 10분 거대한 급류는 양평 읍내까지 도달했다.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 대천 해수욕장에서 휴가 가는 조진성 서장은 스마트폰으로 재난 문자를 보자 속으로 말했다.


"충북 괴산에서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 옆 동네 충주는 안전한 지 궁금하다."


오후 3시 30분 경기도 용주시 스페이스 랜드에서 쉬고 있는 서준태 청와대 경호관은 아내 이주현에게 말했다.


"여보. 용주로 오길 잘 했지. 사람들이 많지만 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당신 말 맞아요. 점심은 먹었는지 모르는데 여기서 시간 보냈어요."


"집에 있는 아이들을 스페이스 랜드로 안 보내면 재미 없지. 바깥에 나가서 체험하면 상관없어."


"그러고 보니까 우리 아들 2명이 스페이스 랜드를 가니까 마음 편해서 기분 좋죠."


물놀이를 마친 서기현과 서기준은 의자에 앉아 서기현은 서기준에게 말했다.


"서기준! 여름에 놀이 동산으로 오니까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것보다 나아."


"형! 해가 질 때까지 수영하고 놀아볼까? 배가 고프면 간식 가게 못 가."


"그래도 상관없어. 오후 6시가 되면 자리를 떠나는 시간이라 엄마와 아빠에게 가면 되지."


"알았어. 사실 내 생각을 말한 거야. 다른 장소로 가면 되지."


스페인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 라 토마티나 축제를 간 서동직 대통령은 아내 이혜민 여사에게 스페인 사람들이 토마토를 던지는 모습을 보고 말했다.


"여보. 스페인 사람들이 토마토를 던지기 시작했어. 지금부터 토마토 던질 준비해."


"알았어요. 내가 토마토를 들고 지금 즉시 던질 준비하면 되지."


"나는 맨 몸에 수영복을 입었는데 토마토 물에 젖으면 상관없어."


"저는 당신과 똑같이 수영복을 입었어요. 걱정말도 토마토를 던질 준비하세요."


서동직 대통령과 이혜민 여사는 스페인 현지인에게 축제를 즐기러 토마토를 던졌다. 토마토를 맞은 현지인 1명이 서동직 대통령에게 던졌다. 토마로를 맞은 서동직 대통령은 아내에게 말했다.


"당신! 토마토를 맞았지?"


"저도 사람들에게 토마토를 맞았어요."


오후 4시 10분 워터밤이 시작되자 심상진과 박현경은 물총으로 사람을 저격했다. 심상진이 먼저 물총으로 20대 남성의 등을 적셨다.


"내 물총을 받아라!"


박현경도 20대 여성의 얼굴을 물총으로 저격했다.


"내가 저격한 물총으로 세수하세요!"


심상진과 박현경에게 물총 맞은 20대 남녀는 심상진과 박현경의 얼굴을 물총으로 조준했다.


"물총 맞고 세수하세요!"


오후 4시 20분 하성댐 본부에서 괴산 지진으로 발생한 흙탕물 쓰나미가 하성호로 접근하자 경보를 내렸다.


"날씨도 맑은데 괴산 지진으로 충주 중원댐이 무너지는 바람에 강물이 범람했다. 지금 즉시 방류해."


"지금 홍수도 아닌데 흙탕물을 비롯한 잔해때문에 하성댐을 무너뜨릴 수 있어요. 지금 못 합니다."


"지진으로 발생한 흙탕물을 방류할 때 난감하다."


하성시에서 하성 아쿠아필드에 수영하는 가족은 중원댐 붕괴로 서울 전체가 쑥대밭이 되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초등학생 자매 2명이 이야기를 했다.


"언니. 학원 스케줄로 힘든데 여기 와서 다행이야."


"나도 그래. 그냥 물놀이 하면 되지."


하성댐 본부에서 충주 중원댐을 책임지는 유동진과 류근택 본부장에게 직원에게 연락 지시했다.


"중원댐을 책임지는 류근택 본부장과 직원 유동진 행방을 알고 있어? 지금부터 통화해!"


"그게 괴산 지진으로 충격파가 전달되서 중원댐이 붕괴되는 바람에 유동진 직원과 류근택 본부장님께서 순직했습니다."


"알았어."


유동진과 류근택 본부장의 사망 소식을 듣고 하성댐을 책임지는 팀장은 직원들에게 하성댐을 사수라하고 명령했다.


"지금 일요일인데 휴가없이 하성댐을 사수한다. 조금만 방심하면 서울은 물바다가 되고 말아."


망원 한강 수영장에서 송근찬 경호관을 비롯한 아내와 두 아들은 수영장을 빠져 나와 쉬고 있다. 큰 아들 송병민은 아빠에게 말했다.


"아빠. 망원 수영장에 오길 잘했어."


"우리 동네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가까워서 좋은 점이 많아."


아내 김선하도 남편 송근찬에게 말했다.


"나는 처음에 반대했지만 지금 망원 수영장에 오니까 후회 안 해."


"처음에 반대하다가 결정을 바꾸는데 누구나 그렇지."


오후 4시 30분 하성댐에서 균열 조짐이 보이자 본부장은 끝까지 사수하라고 지시했다.


"지금 방류를 멈추면 안 된다. 무너져도 상관 없느니까 계속 방류해!"


오후 4시 33분 하성댐에서 생긴 균열은 조금씩 증가하다 결국 하성댐 전체가 붕괴했다. 하성댐이 붕괴되자 본부장은 직원에게 유언을 남긴다.


"진흙 쓰나미를 조금만 막았으면 되는데 정말 아쉽다. 붕괴된 하성댐과 같이 순직하면 된다."


하성댐은 붕괴되고 하성 아쿠아필드로 돌진했다. 진흙 쓰나미를 지켜 본 자매는 엄마와 아빠에게 도망가라고 말했다.


"엄마. 아빠. 빨리 도망가! 도망 안 가면 우리 죽어!"


잠시 후 오후 4시 40분 진흙 쓰나미는 초등학생 자매가 있는 아쿠아필드로 돌진했다. 쓰나미가 유리창을 깨고 초등학생 자매의 가족들을 집어 삼켰다. 5분 전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다산로에서 시내버스 1대가 쓰나미를 못 피해서 진흙 쓰나미가 덮쳤다. 중원댐 붕괴로 SBU 앵커 박미진 앵커가 속보로 전했다.


"긴급 속보입니다. 괴산 지진이 발생해서 충주 중원댐이 붕괴되자 진흙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취재 기자를 통해 보도합니다."


오후 5시 진흙 쓰나미는 경기도 하성시와 서울 동강구를 돌파하고 주변 아파트는 그대로 침수했다. 지진 추모 공원이 있는 서울 파태구를 거쳐 남강구 압정동까지 도달했다. 이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도망갈 준비했다. 심지어 서법구와 용산구를 집어 삼켰다. 서울 작동구 현충원에서 정전 협정 기념식을 마친 한국 전쟁 참전한 국군 용사와 외국군 용사는 올림픽 대로를 삼킨 쓰나미를 보고 외국군 참전 용사가 말했다.


"동일본 지진 쓰나미를 겪었어도 한국에서 발생한 쓰나미는 처음이야! 빨리 도망가!"


5시 10분 쓰나미는 봉여도 국회의사당과 빌딩을 삼키고 KBU 방송국 직원은 그대로 건물 내부에서 익사했다. 심지어 연포구와 호우려구를 돌파해서 금천구로 접근하자 남쪽으로 경기도 광명시까지 도달했다. 오후 5시 20분 망원 수영장에서 김선하는 아들 송병민에게 아빠를 찾으라고 말했다.


"병민아! 아빠가 나갔는데 네가 가서 찾아. 근찬이는 어디로 갔어?"


"알았어."


송병민은 아빠를 찾으러 갔다. 송병욱과 김선하는 한강 주변을 구경할 때 거대한 쓰나미가 망원 수영장으로 돌진하고 있다.


"병욱아! 빨리 도망가! 형은 어디로 갔어?"


수영장으로 돌진한 쓰나미는 남동생 송병욱과 엄마 김선하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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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44회 아빠와 헤어진 송병민과 비상 사태 발령 24.09.12 2 0 8쪽
» 43회 엄마와 남동생이랑 헤어진 송병민 & 경기 하성댐 붕괴 24.09.11 7 0 8쪽
42 42회 괴산 지진이 만든 중원댐 붕괴와 엇갈린 운명 24.09.10 11 0 8쪽
41 41회 수원 워터밤 개최와 충주 중원댐 관리 24.09.09 12 0 8쪽
40 40회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한 광주 시장과 전남권 군수 49제 추모식 24.09.05 5 0 8쪽
39 39회 방사능 잡는 식물들이 만든 광주와 전남 지역 복구 24.09.04 6 0 8쪽
38 38회 방사능 피폭 당한 광주•전남과 윤동호 국토 교통부 장관의 기자 회견 24.09.03 7 0 8쪽
37 37회 소방 대원들의 제염 작업과 서동직 대통령의 전북 익산 방문 24.09.02 7 0 8쪽
36 36회 남한의 원전 사고를 노린 북한군의 평택 미군 기지 공격 24.08.29 9 0 8쪽
35 35회 한국으로 귀국한 황필윤•강진미 부부와 국회 청문회 24.08.28 12 0 8쪽
34 34회 방사능 물질로 피폭된 광주와 전남 24.08.27 9 0 8쪽
33 33회 아무르 판에서 발생한 서해 대지진으로 파괴된 홍농 핵발전소 24.08.26 9 0 8쪽
32 32회 서동직 대통령의 3.1절 경축사와 대지진 경고 24.08.22 8 0 8쪽
31 31회 황필윤과 강진미 커플의 신혼 여행 계획 24.08.21 7 0 8쪽
30 30회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야론 보르겔 주지사 24.08.20 8 0 8쪽
29 29회 철수하는 구조 대원과 오랫만에 재회한 커플 24.08.19 6 0 8쪽
28 28회 휴가를 마친 트럼프의 플로리다 방문 24.08.15 7 0 8쪽
27 27회 구조 작업 재개와 라팔마 쓰나미 조롱 만평 24.08.14 9 0 8쪽
26 26회 미국으로 도착한 한국과 세계 각국 소방대원 24.08.13 11 0 8쪽
25 25회 쓰나미 피해 당한 미국으로 입국하는 한국 구조대원 24.08.12 9 0 8쪽
24 24회 바이든 대통령의 불출마와 구조대 파견 준비 24.08.08 10 0 8쪽
23 23회 TV로 알려진 라팔마 쓰나미의 위력 24.08.07 13 0 8쪽
22 22회 대서양 전역을 강타한 라팔마 화산 쓰나미 24.08.06 11 0 8쪽
21 21회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라팔마 화산 폭발 24.08.05 9 0 8쪽
20 20회 퇴임하는 임종훈과 대통령 취임하는 서동직 24.08.01 7 0 8쪽
19 19회 튀르키예를 떠나는 세계 각국 소방관 24.07.31 9 0 8쪽
18 18회 한국으로 귀국하는 임종훈 대통령 24.07.30 10 0 8쪽
17 17회 튀르키예 지진 현장을 방문한 임종훈 대통령 24.07.29 7 0 8쪽
16 16회 바트라만의 화해와 안전한 튀르키예 서부 도시들 24.07.25 10 0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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