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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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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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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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권력급 재벌이 찾아옴

DUMMY

한편, 퀸은 ‘헌터킬러 카림’ 관련 뉴스를 넘긴다.

세계 헌터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조금 밀려난 뉴스.

하지만 여전히 S급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中, “한국의 순혈 S급 사기극” 국제 사회 혼란 조장 비난>

<日 미궁성, 자국 헌터들에게 ‘韓 신경 말고 정진’ 독려>


‘방글라데시가 중국에 카림 뺏긴 것처럼 S급도 뺏기면 안되는데.’


국제사회는 약육강식의 사회.

약소국은 그대로 전력을 빼앗겨버린다.

대한민국이라고 다르지 않다.


대한민국 최초의 순혈 S급.

그게 바로 지금의 퀸.


그녀도 어마어마한 제안을 받았었다.

미국이 제안했던 연봉 5000만 달러, 한화 약 700억.

그 외 기타 부가수익은 따로 퀸의 몫.

매년 최소 한화 1천억원은 벌어들일 수 있는 제안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는 철저히 순혈 S급의 정보를 숨긴다.

타국에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 적어도 우리한테는 알려줘야 할 거 아니야.”


숨긴다고 아군에게까지 정보를 꽁꽁 숨기다니, 답답할 따름.


어쩔 수 없다.

직접 정보를 캐내는 수밖에.

이미 골든 가디언 내의 정보요원은 움직이고 있다.


퀸도 온라인 상에 신뢰할 만한 순혈 S급 정보가 있는지 체크해보는 중.


“여긴 난리네.”


퀸이 확인중인 곳은 국내 최대 각성자 관련 커뮤니티, ‘각성자 갤럭시’.

소위 각갤.

순혈 S급에 대한 모든 기사와 정보가 모이는 곳이다.

물론 쓰레기 같은 정보도 넘처나지만······.


그중 눈에 띈 제목 하나.


<S급 성별 알아냄>


어그로에 끌려서 클릭해봤다.


─ 지인이 미관부인데, 여자임


“가짜네.”


첫줄부터 거짓정보.

미관부에서 이런 정보가 새어나간다고?

국정원에서 주미 대사관 파견 요원 성별 떠벌리고 다닌다고 하는 게 낫겠다.


─ S급 존나 미인이라고 함. 퀸이 쿨계인데 그쪽은 햇살계 청순미인이라는 듯. 개 웃긴 건 얼마 전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함.


“지랄. 소설을 써라.”


바로 망상 튀어나오는 거 봐라.

누가 봐도 거짓말인데.


“이게 스크랩 만 건을 넘겨? 미친 거 아니야?”


댓글도 폭발했다.

몇 만 개가 넘는다.


- 퀸붕이들 마침내 분열ㅋㅋㅋㅋㅋㅋ

- 퀸 꺾였죠? 정실 교체합니다


“미친 새끼들. 누가 너희 정실인데?”


하여튼 방구석에 있는 것들이 거짓 정보만 믿고 난리다.

저런 건 무시하는 게 상책.


스크롤을 내린다.


- 전세계가 난린데 아직 사진도 안 뜨냐? 나 같으면 내가 S급이라고 ㅈㄴ 자랑하고 싶을 거 같은데

└ 사진 뜸

└ 링크좀

└ http://m.galaxi.com/gak/board/view/20095248···


사진이 떴다고?

떴을 리가 없지만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 링크 눌러봤다.


‘뭐야.’


흐릿하게 멀리 찍힌 여자 사진.

얼굴도 분간 안되고 어딘지도 모르겠다.

긴 검은 생머리라는 것만 판명 가능.


‘이런 사진은 대체 어디서 주워온 거야?’


딱 봐도 가짜.

진짜 이렇게 사진 유출 될 정도면 이미 업계랑 정부 죄다 뒤집어졌겠지.


그런데 이것도 인기글이다.

댓글이 폭발한다.

거기에 이 사진에서 파생된 글도 엄청나다.


사진을 고화질로 변환하는 앱을 써서 다시 올린 놈.

배경 보고 어딘지 위치 맞추는 놈.

키랑 몸무게, 가슴 크기 맞추는 놈.


- S급 사진 주고 AI한테 그려보라고 함


얼씨구.

AI 팬아트 그린 놈도 있다.

AI로 아주 모델급 연예인을 만들어 놨다.

한두 장도 아니다.

끝없이 내려가는 스크롤.

실사부터 애니풍 모에화까지.


진짜 S급은 이거 보고 무슨 생각할까.

이 기대감을 못 채워주면 계란 맞는 거 아냐?

평생 정체 숨기고 사는 편이 나을지도.


“이런데서 정보를 건지려고 했던 내가 바보지.”


배고프다고 쓰레기통을 뒤질 생각을 한 자신을 탓할 뿐.

한숨을 내쉬며 각갤 창을 닫던 그때.


[S급 찾음]


짧게 날아온 메신저 한 문장.

믿을 만한 정보는 다른 데 있었다.



* * *



골든가디언 빌딩 지하.

모니터와 서버, 온갖 기기들의 불빛만이 빛을 비추는 어두컴컴한 방.

컴퓨터 책상 위에 수북이 쌓인 컵라면과 도리도스 감자칩 봉지, 에너지드링크 음료캔.

그리고 그 뒤로 놓인 수십 개의 프라모델 전시장.


퀸이 다급히 들어서자, 게이밍 체어에 무릎을 쭈그리고 앉아 있는 한 여자가 고개를 돌렸다.

미용실을 언제 간지 모를 부스스한 긴 머리, 목에 걸친 헤드셋, 커다란 안경.

골든가디언의 정보원이자 해커, 우나리였다.

중학생 때 이미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해킹한 적 있는 천재.

대회 따위에 나갈 성격은 아니라 공식 기록은 없지만 세계에서 손꼽힐 만한 실력자.

실제로 국정원에서도 영입 제안을 받은, 음침하지만 믿을만한 정보원이다.


“S급 정보 뚫었다고?”


끄덕.

나리가 기밀용 태블릿을 내밀었다.


────────

- 성명 : 조종인

- 성별 : 남

- 생년월일 : XX년 6월 16일

────────


미관부를 뚫어서 간신히 뽑아낸 정보.


“기본 정보만 나와서 찾는데 좀 걸릴 것 같았는데······, 이름이 특이해서 금방 특정했어.”


나리 앞에 놓인 8대의 모니터.

그중 하나에 추가로 조사한 정보가 뜬다.

사진, 주소, 가족관계, 학력, 직업······.


“대신 아직 무슨 능력인지는 못 찾았어.”


정부에서 철저히 숨겨서 건드리기가 까다롭다.

하지만 당장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건 S급이라는 등급.

그 등급이면 어떤 능력이든 매우 유용할 거다.


“그래서, 순혈 지금 어딨는데?”


퀸의 질문에 키보드를 탁탁 두들기는 나리.

한쪽 모니터에 지도가 뜬다.


“며칠 전부터 쭉 여기 있어······.”


핀이 찍힌 것은 광화문, 미궁관리부 집행청 청사.

S급의 위치부터 움직임까지 모두 파악 완료.


퀸이 시계를 보았다.

오후 7시.

여유 부릴 새가 없다.


[집행청으로 간다. 차량 준비해줘.]



* * *





한편. 세상과 단절된 평화로운 ‘귀빈실’.


“삐리빅!”


송지혜 팀장이 떠나자마자 리빅이가 보채기 시작한다.

맞아. 아이템 확인해야지!

미궁에서 만난 괴한한테서 빼앗은 아이템을 살펴본다.


일단은 괴한이 쓰던 작은 검부터.


──────────

[마력의 푸쉬대거] (+6)

- 1만 년의 은신으로 그림자와 완전히 동화된 암살자의 유물

*모든 강화 효과는 암살용 스킬에만 적용. 단, 암살용 스킬에는 강화 효과 2배.

• 치명 공격력 +10

• 치명률 +30%

• 공격속도 +20

───────────


“삐리빅!”


[아이템 등급: 레어]

[단, 해당 아이템은 에픽 등급과 비등합니다.]


“에픽 등급이면 전설 등급 바로 아래 아니야?”


그렇게 좋은 거라고?


[우수한 스탯의 3단계 강화는 1단계 티어 상승과 맞먹습니다.]


아이템의 목적에 맞는 잘 붙은 6강.

그로써 2단계 티어가 상승했다는 거다.

아무튼 암살용 템으론 상당히 좋은 템이라는 뜻.


“그래도 내가 쓰긴 어렵겠네.”


한 뼘 정도밖에 안되는 푸쉬대거.

리치가 너무 짧다.

휘두르다가 내가 먼저 맞을 걸.

좋은 템이지만 욕심부리다가 죽을 순 없지.


“팔아야겠다.”


당연히 세상엔 아이템 거래 시스템이 활발하다.

귀속 아이템이 아닌 이상 전부 거래가 가능한 실정.


에픽 등급 정도 아이템이면 꽤 비싸게 팔리겠지?

쏠쏠한 소득이다.


그 다음 확인할 건 괴한이 신고 있던 신발.

디자인이 날렵하고 깔끔하다.


──────────

[질주화]

- 착용 시 이동속도가 보다 빨라진다.

──────────


“삐리빅.”


[아이템 등급: 언커먼]


엄청 좋은 아이템은 아니지만 쓸만해 보인다.

아까 그 사람도 총알처럼 빠르게 치고 들어왔었지.


미궁은 넓고 걸을 일은 많다.

이속을 늘려주면 층 공략도 훨씬 수월해질 터.

이 아이템은 일단 내가 킵!


마지막 아이템.


──────────

[투명 로브]

- 후드를 덮을 시 투명해진다. 후드가 벗겨지면 투명화가 풀리니 주의.

──────────


후드가 달린 잿빛 로브.


[아이템 등급: 유니크]


“이게 유니크라고?”


고작 투명화 하나 있는데?

은둔의 안경의 기능 중 하나에 불과한데?


“삐리빅!”


[은둔의 안경: 전설 등급]

[투명 로브: 유니크]


클라스의 차이.

애초에 완벽한 투명화 은신이 가능한 아이템은 귀하단다.


‘은둔의 안경, 진짜 사기템이었네.’


새삼 전설급 아이템의 위력이 느껴진다.

괜히 아직 벗지 않은 안경을 만지작.


“아무튼 이 로브도 팔면 되겠다.”


은둔의 안경으로 대신할 수 있으니까.


에픽급과 유니크급 아이템.

최소 몇천 만원, 잘하면 억대도 갈 텐데.

상상하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간다.


“이런 멋진 뷰가 있는 집을 살 수 있을지도?”


다시금 통창을 쳐다봤다.

도시의 야경, 옆으로 보이는 경복궁까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멋진 뷰인데······.


위잉-


“응?”


통창 밖으로 드론 하나가 날아온다.

날아서 지나가나 싶더니 공중에 정지한다.


‘웬 드론? 집행청에 드론 비행이 가능한가?’


그때 스윽, 드론에서 나온 붉은색 레이저가 통창 안쪽을 스캔한다.

꼭 영화에서 보던 광경.


“이,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


드론 폭탄테러라든가, 저격 드론이라든가······!

머릿속에 영화 장면이 수십 개 스쳐지나간다.


그 순간, 드론 밑에 달린 파란 장치가 빛을 뿜는다.

파란 빛이 유리창에 맺히고, 회오리치듯 생겨나는 포탈.


‘순간이동 템?’


놀라서 주춤대며 뒷걸음질치는데 포탈에서 쑤욱- 사람이 튀어나온다.


“우왁!”

“삐리빅!?”


또 급습!?

집행관을 부르려는데.


“안녕하십니까.”


포탈에서 나온 남자가 정중하게 인사를 건네온다.

왁스로 머리를 깔끔하게 넘기고, 멋들어진 수트를 빼입고, 마석이 박힌 명품 시계에 누가 봐도 고급스러운 구두를 신은 30대 정도로 보이는 남자.

무기도 안 보이고 싸우러 온 것 같진 않은데······.


‘응? 저 사람, 아는 얼굴이잖아?’


얼굴을 자세히 보니 분명 텔레비전, 특히 경제 면에서 자주 본 얼굴이다.


“설마 에이펙스······?”

“저를 알아봐주시는군요.”


흐트러진 소매를 정리하며 미소짓는 남자.

말투와 손짓, 걸음걸이 모두 세련됐다.

진짜 에이펙스라고?

에이펙스가 여기 왜?!


헌터 에이펙스, 그가 누군가!

본명 백준호.

대형 길드 에이펙스 코퍼레이션의 길드장이자, 재벌기업 백두 총수의 차남!


기업 백두가 어떤 기업이냐고?

국내 재계 순위 부동의 1위, 세계 시총 순위 10위 권에 안착한 어마어마한 대기업이다.

30년 전 미궁 산업에 재빠르게 뛰어들어 국내외 경제의 판도를 뒤엎어버린 전설같은 기업.

대한민국의 GDP 절반이 백두의 영향 아래 있다는 괴물 같은 기업!


그리고 그 기업의 차기 총수로 거론되는 게 바로 저 에이펙스 백준호다.


“우선 예고 없이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조종인 님.”


헉, 심지어 내 이름을 알아?


“짐작하셨겠지만, 이렇게 찾아 뵌 이유는 종인 님을 저희 에이펙스 코퍼레이션에 모시고 싶어서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길드, 에이펙스 코퍼레이션.

소위 ‘에코’는 ‘골든 가디언’의 뒤를 잇는 국내 2위 길드다.


최심층 공략에 힘을 쏟는 1위 길드 골든 가디언과 달리, 에코는 이미 공략된 층에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까는 데 집중한다.

마석과 희귀 자원 채굴, 희귀 아이템 수집.

그렇게 미궁에서 모은 자원을 가지고 나와 기업 백두와 협력,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중요한 건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점.

에코는 세계 부유한 길드 순위 3위에 꼽힐 정도로 미친 자본력을 가진다.


언젠가 어느 위튜버가 20만 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Q. 만약 당신이 헌터라면 어느 길드에 가입하시겠습니까?


그 결과는?

골든 가디언 12%

에이펙스 코퍼레이션 79%

압도적인 에코의 승리.


누군가는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골가에 들어가면 명예롭겠죠. 하지만 돈이 많으면 명예와 권력이 따라오잖아요?”


그만큼 에코의 위상은 대단하다.

그렇기에 신입 헌터는 받지도 않는다.

빡센 가입 조건.

최소 레벨 제한, 최소 공략 층수 제한.

게다가 따로 가입 시험도 본다.

버스 타고 레벨링한 허수를 가려내기 위해서.


그런데 그 에코에서 날 찾아왔다고?

그것도 백준호가 직접?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3

  • 작성자
    Lv.68 녹색키위
    작성일
    24.08.12 14:29
    No. 1

    에효 한국 보안이 너무 그지같네요
    저게 암살자였으면 어찌되었을지 에효

    찬성: 29 | 반대: 0

  • 작성자
    Lv.16 킹멍이
    작성일
    24.08.12 19:32
    No. 2

    렙업이나 시키라우
    렙업 언제함?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90 aepl
    작성일
    24.08.15 18:43
    No. 3

    100만년짜리가 안막고 뭐함? 로봇 능지이슈....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91 유협즉백수
    작성일
    24.08.26 07:50
    No. 4

    아..이제 기억 남. 이거 예전에 보다가 능지 처참이라 선삭 한건데 다시 쓴건가? 아직도 능지는 처참하네

    찬성: 20 | 반대: 1

  • 작성자
    Lv.56 은하수하수
    작성일
    24.08.28 04:45
    No. 5

    해커로 뚫릴거 같으면 암호문으로 써서 종이문서로 보관하던가. 해커한테 뚫리고 침입자가 함부로 들어오고 보안 참. 헌터들 관리한다면서 군기도 규율도 없어 보이고 보안도 형편없고 행동수칙도 능지부족, 로봇도 두리번 거리며 못찾을 정도로 은신이 뛰어난 안경을 안쓰고 돌아다니는 주인공 능지도 부족.

    찬성: 21 | 반대: 0

  • 작성자
    Lv.34 ka******..
    작성일
    24.09.04 14:21
    No. 6

    집행청 일해라
    국가 기밀을 일개 기업이 저렇게 프리패스로 통과하는게 말이되나?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2 연촴
    작성일
    24.09.11 04:45
    No. 7

    비밀이라매......알만한 놈들(?)은 다 알것내....
    암살자였음 벌써 둑엇내....그럼소설은 끝~!ㅋ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13 06:22
    No. 8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agran
    작성일
    24.09.13 16:10
    No. 9

    끔찍하네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qh******..
    작성일
    24.09.14 00:38
    No. 10

    근데, 쥔공 F급으로 등록되어있지 않나요? 은평구에서 검사 받을때 F급 되고 전산안고쳤다고 했었는데 어케찾은거임? 뭔가 많은게 생략된거 같은데요;; 최소한 S급 발표할때쯤 각성한인원이 쥔공밖에 없었다거나 몇명없어서 금방분류를했다거나 하는 최소한의 설명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7 설마님아
    작성일
    24.09.15 17:01
    No. 11

    저게 한국 정보관리와 보안 맙죠.. 일년에 중국과 북 등등에 은행및 각종 정부기관 뚫리고 심지어 법원은 몇달간 숨기기도했죠.. 국정원에서 블랙요원들 중국에 팔아넘기고. 삼성등도 중요 기술 다 헤킹당하거나 정보유출당하고... 완전 현실이죠.ㅋㅋ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86 제주노랑귤
    작성일
    24.09.18 08:49
    No. 12

    보안이 거지같은게 딱 현실반영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별그리고나
    작성일
    24.09.18 18:30
    No. 13

    몬스터는 잘막더니
    드론은 못막아???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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