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가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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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황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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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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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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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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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영웅이 정체를 숨김

DUMMY



“그리고 층계참이랑 미등록 무국적 헌터 포획 상금에 대해서는 아직 위에서 논의 중이라 입금이 늦어질 것 같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기준이 없어서요.”


‘여기서 돈이 또 들어온다고?’


무한 리필집인가.

계속 나와, 돈이.


좋다.

너무 좋다.

헌터 최고.


회사 다닐 때가 떠오른다.

세후 월 300.

적게 버는 것도 아니건만.

월세와 관리비, 보험료와 통신비 등 고정 지출이 100만 원 이상.

허리띠 졸라매고 생활비 등등 떼고 100만 원씩 저축해도,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꿨더랬다.


‘당장 1억이면······ 6평 짜리 원룸 전세 얻으려나.’


현실적으로 머리를 굴려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이 큰 돈이 들어와도, 괜찮은 집 전세도 못 들어간다니?

역시 만만치 않은 세상.

그래도 몇 년 존버하면 될 거라는 희망이 생긴 것만으로도 어디냐.

인생 난이도가 확 떨어진 건데.


‘돈 모아서 딱 괜찮은 투룸 아파트 들어가고 싶다.’


넓은 집 사봤자 다 쓰지도 못한다.

청소도 힘들고 관리도 힘들다.

전용면적 10평만 되어도 좋을 거 같은데.


“저기 혹시······.”

“예, 말씀하십쇼.”

“헌터면 대출 잘 나오나요?”


집 생각하다가 떠오른 현실적인 질문.

그러자 송 팀장이 웃는다.


“그럼요. 헌터만큼 안정된 직업이 어딨다고요.”


나라에서 보장하는 철밥통.

보장된 고액소득자.

대한민국에 미신처럼 ‘각성 학원’이 생기는 이유다.


“주택 공사에서 따로 헌터 전용 1%대 저금리 대출 지원도 있고. 시중 은행에서도 헌터라고 하면 환영하고요.”

“그렇군요.”

“S급이면 LTV 최대 90%까지도 나올 걸요? 금액 한도는 없다고 봐야할 거고요.”

“금액 한도가 없다고요?”


100억짜리 집을 사면 90억이라도 빌려주겠다는 거야?

미친 건가?


“헌터의 급여 자체를 국가에서 보장하기도 하고, 헌터 사후에도 연금이나 보험료가 보장되니까요. 게다가 S급이면······.”


금융업계에선 ‘고등급 헌터가 국채보다 낫다’는 농담도 있단다.


“근데 매매는 시기 잘 보고 확실해질 때까지 고민해보세요. 잘은 모르는데, 전월세 사는 게 절세에 도움이 되는가 보더라고요. 저는 미관부 소속 공무원이라 그런 쪽은 잘 모르지만. 규정이 까다롭거든요, 저희 쪽은.”

“그래요?”


세금 고민이라.

연말정산 때 환급받은 적이나 있지, 세금 많이 낼까봐 고민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내 평생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세금 고민이라니 골치 아픈걸.


‘이래서 길드를 들어가나?’


길드엔 법무팀과 회계세무팀이 있으니까.


“삐리리빅!”


[소득세법에 따라 헌터는 연간 수입이 20억 원 이상인 경우 성실신고확인대상자로 분류됩니다.]


가만히 듣던 리빅이가 끼어든다.


“성실신고확인대상자······?”

“삐리빅!”


[또한 월세 세액 공제는 헌터 기준 연 소득 8천 만 원 이하일 때, 실질적 세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삐리리리빅!”


[길드는 운영 목적으로 임대료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길드의 과세 소득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며, 과도한 재산세 부담이 있는 경우······.]


길드와 세금에 대한 지식이 줄줄이 늘어나온다.


“조리빅, 너 이런 것도 알아?”

“삐리빅~”


[대한민국의 법령 및 공시된 제도 정보는 모두 학습했습니다.]


리빅이가 으스대며 몸을 씰룩거린다.

이전에 각성자 심사 받을 때 대한민국 정부 시스템과 연동되며 학습했단다.


대단하긴 한데, 솔직히 지금 저렇게 말해줘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는 게 함정.


‘나중에 궁금하면 다시 물어봐야겠다.’


필요할 때 들으면 이해가 되겠지.

리빅이가 있으니 여러모로 든든하다.

기특한 리빅이 머리를 쓰다듬었다.


“헌터로서 사용하실 수 있는 마켓과 옥션 목록은 메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송 팀장이 정차 중에 핸드폰을 만지더니.


“지금 메일로 보냈습니다. 확인하시죠.”


바로 송부했단다.


‘맞다, 인터넷 되지.’


메일 확인 겸 오랜만에 인터넷 세상 공기를 마실 겸 포털앱을 틀었다.


그런데.


<S급 호재에 매일 치솟는 코스피, 천장은 어디까지?>

<특집: 새 S급이 받을 연봉은?>

<순혈 S급, 한국 76층 뚫리나···세계 주목>


이게 무슨 일······?

포털 사이트 메인 절반이 S급 얘기다.

뉴스는 물론이고 스포츠, 아이돌, 주식, 게임 커뮤니티 등 가릴 것 없이 S급 얘기.


집행청에 있으면서 짐작은 했다.

나 좀 대단한 사람이 되긴 한 모양이라고.

솔직히 침대에 누워서 망상도 했다.

뉴스 기사 한두 개 날 지도?

정체 알려지면 기자들이 막 따라올지도?

팬들이 이제 내 앞으로 줄 서서 비명을 질러댈 지도?

혼자 실실 쪼개기도 했다.


근데 이 정도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 [각갤러2]: 카림도 S급이 잡은 거란 썰이 있던데?

└ [각갤러11]: 념글에 시기 정리한 글 있음. 빼박임

- [각갤러3]: 각성 직후 A급 잡는 클라스ㄷㄷ

└[각갤러9]: 집행청도 몇 달 공친 거 각성 며칠 만에 잡아버리기ㅋㅋㅋㅋㅋ

- [각갤러4]: 이 기세면 최소 90층까지 갈 수 있는 거 아님?ㄷㄷ


그 미궁에서 잡은 괴한 카림도 내가 잡은 거라는 소문이 싹 퍼졌다.

그 덕에 국민적 영웅 취급을 받는 수준.


갑자기 몰려오는 심리적 압박감.


‘아, 위경련 올 거 같은데······.’


망상에서나 실실 쪼갰지, 실제로 이런 관심을 받으니 감당이 안된다.

부담감에 쓰려오는 속.


“기사 보고 계십니까?”

“예,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네요?”

“S급이시잖아요. 어떠세요. 좀 실감이 나십니까?”

“다들 엄청 기대하는 거 같은데요.”

“그럼요. 캡틴 님은 지금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쿨럭!

아침에 먹은 조식이 체할 거 같다.


“제가 희망이요?”

“물론이죠. 전 국민이 캡틴 님 얘기로 떠들썩합니다.”

“차라리 대한민국의 절망을 담당하고 싶은데요.”

“하하, 농담도.”


농담 아니라 진담인데.


대한민국 주가 쥐락펴락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내가 물린 토성기업 주식만 어떻게 해주면 감사지.


세계의 대중 제재와 정치 성명?

각국 수장들끼리 알아서 잘했으면 좋겠다.


부동산 가치 상승?

그런 거 모르겠고 내 집이나 갖고 싶다.


범죄자 소탕?

그런 건 경찰과 집행청이 해야지.


‘하, 진짜 이중 신분 만들어준게 신의 한수다.’


맹인섭 장관 말을 듣길 잘했다.

이중 신분 없었으면 1억 들고 아무도 모르는 해외로 날랐을 지도 모른다.


“송 팀장님.”

“예.”

“저 사거리 약국에서 내려주세요.”


아무래도 소화제 먹어야겠으니까.



* * *



“휴······.”


소화제를 사서 돌아온 원룸.

화려하고 넓은 스위트룸에 있다가 오니 칙칙함이 배가 되어 보인다.

햇빛 하나 들지 않아 형광등에 의존하는 방.

하지만 그래도 집이라고, 편하긴 편하다.


청소도 안하고 집행청에 간 탓에 집안 꼴이 말이 아니지만 일단 매트리스에 누웠다.


‘좀 딱딱하긴 하네.’


푹 눌려서 땅바닥이 느껴지는 접이식 매트리스의 저렴함.

스위트룸의 비싼 침대와 다르게 느껴지지만 이게 내 자리 같다.


“삐리빅~.”


폴짝.

나를 따라 매트리스 위에 몸을 던지는 리빅이.

옆구리에 누우니 뜨끈하다.


문 열고 들어오면 어두컴컴하고 고요하기만 했던 방인데 리빅이가 있으니 느낌이 좀 다르기도 하고.


“복덩이다 네가.”


“일단 폰이나 좀 확인해야겠다.”


뉴스 기사 보느라 집행관이 보낸 파일도 확인 못 했는데.

며칠간 못 본 폰을 확인한다.


닷새 간의 부재.

하지만 톡에 와있는 연락은 딱 한 건.


[ㅁㅎ]

[님 뒤짐?]


절친 박재영한테서 각기 다른 날짜에 온 톡 두 개가 전부다.

그래도 날 찾아주는 놈은 이 녀석 뿐이구나.


잘됐다.

안 그래도 녀석한테 연락하려고 했는데.

인벤토리에 가득한 슬라임액을 처리할 곳이 필요하다.


[님]


톡 보냈다.

2분 쯤 지났나.


[살아있었음?]

[뒤졌겠냐?]

[내 톡 다 씹길래 뒤진 줄]

[폰 고장남]

[ㅅㅂ 컴은 장식이냐?]

[급한 일 있음?]

[그건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없는 소리.

답장 빨리 오는 거 보니 일하기 싫은 타이밍인가 보다.

오히려 좋아.


[나 물어볼 거 있는데]

[?]

[너희 회사에서 대량으로 안 눌어붙게 저으면서 끓이는 거 가능?]

[하는 일이 그거다 ㅅㄲ야]


역시 소스 회사 후계자답다.


[그럼 나도 뭣좀 하나 만들어줄 수 있음?]

[왜? 창업하게?]

[ㄴㄴ그건 아님]

[창업 하지 마라. 넌 하면 바로 망함]


진지하게 말린다.

이 새끼.

내가 진짜 창업하려고 한 거면 이거 악담 아니냐?

친구라는 게 응원하지 못할 망정.


[소스 아니고 다른 건데 부탁해도 됨?]

[뭔데 ㅄ아]


음.

뭐라고 설명하지?


[건강보조식품?]

[다단계냐?]


박재영 이 녀석.

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한 거냐.


[설마 교육받고 왔냐?]


며칠간의 부재.

왠지 이상한 쪽으로 오해를 하는 모양인데.


[그런 거 아니니까 ㅈㄹ말고. 가능해 안해?]

[다단계면 안됨]

[다단계 아니라고 새꺄]

[그래서 재료가 뭔데]


잠깐 고민했다.

재료가 뭐냐고 묻는다면······.


[슬라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낫다.

저 새끼, 그래도 전문가다.

슬라임액을 물엿이나 한천 따위로 속일 수는 없다.


[슬라임?????]

[ㅇㅇ]

[그 장난감?]


한때 성인도 애들도 많이 가지고 놀던 슬라임 장난감.


[ㄴㄴ]

[그럼 뭔데]

[몬스터 슬라임 앎?]

[알지]

[그거임]

[?????]


난타하는 물음표.

뜬금 없겠지.


[어쩌다가 헌터 지인 생겼는데 슬라임액을 증발시키고 싶대]


내가 S급이라고 밝힐 수도 없으니 돌려 말했다.

그랬더니 묵묵부답.

대충 더 설명했다.

슬라임액을 200℃이상에서 저어가며 눌지 않게 끓여서 액기스를 만들고 싶다고.

내가 아니라 ‘다른 어떤 헌터’의 부탁이라고.


그러자.


[님 우리 식품공장임]


식품위생법상 불가하다는 뜻.

식품과 비식품은 교차 오염 방지가 필수라 공간을 같이 쓸 수가 없단다.


“아니, 슬라임액도 식품인데.”


그것도 엄청난 식품.

하지만 우겨봤자 뭐하겠나.

슬라임액은 먹어본 사람이 없다.

안전성 기준 통과한 적도 없고.


“일이 복잡해지네.”

“삐리빅!”


[식품과 분리된 시설에서 제조하면 가능합니다.]


리빅이가 내어주는 해결.

하지만 문제는 쟁이네는 식품 공장이라는 거지.

포장재도 외부에서 만든 걸 들여와서 쓸 텐데.


[분리된 시설에서 제조하는 건?]

[남는 시설이 어딨냐? 돈 벌려면 풀가동이지]

[진짜 안됨???]


애원의 이모티콘도 하나 끼워 보낸다.

근데 답장이 없다.


“······너무 다짜고짜 부탁해서 빡쳤나?”


조금 미안해지던 그때.


[얼마 전에 교체한 회전교반솥 하나 있긴 함. 구식인데 작동은 됨]


화 나서 갔나 했더니, 남는 설비를 확인하러 갔다 온 건가!

역시 갓재영.


[진짜로?]

[공장에선 안되고 우리 집 뒷마당에 놓고 쓸 순 있음. 야외라 위생 보장 불가]


재영이 녀석.

본격적으로 자기 일 관련한 얘기 하니까 꽤 프로페셔널해 보인다.


[상관 없음]

[근데]

[ㅇ?]

[혹시 그 헌터가 퀸임?]


퀸?


맞다.

연락 끊기기 전.

이 놈한테 불광역에 왔던 퀸 사진을 보냈었다.

그리고 이 녀석 지독한 퀸의 팬이다.


[말 못함. 비밀로 해달라고 했음]

[ㅅㅂ 진짜 퀸인거냐]


오늘 내 입으로 퀸 얘기한 적 없는데.

혼자 폭주하는 박재영.

왜 톡 한 문장에 설렘이 가득해 보이냐.


[ㅅㅂ 그날 회사 째고 갔어야 하는데]


퀸에 대한 광적인 열망.

좀 찔리지만 이용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회전교반솥 언제 준비됨]

[급하시대?]

[ㅇㅇ]


급하지. 내가.

이쯤 되면 한 일주일 내로 준비해줄······.


[당장 오산으로 와라.]


새끼.

추진력은 진짜 끝내준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9

  • 작성자
    Lv.92 천마살성
    작성일
    24.08.04 20:22
    No. 1

    뭐 퀸도 찾을 식품 및 팩이긴 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ru******..
    작성일
    24.08.14 05:36
    No. 2

    작가님. 꼭 주인공은 뇌주름 없이 살아야 하나요? 아님 선천적 병신? 아님 작가님 수준? 아무리 없이 살아도 자기 위치도 모름? 사회생활도 했는데?

    찬성: 31 | 반대: 4

  • 작성자
    Lv.90 aepl
    작성일
    24.08.15 18:47
    No. 3

    일단 선작박아놓고 관짝 목록에 처박아둡니다 답답해서 못보겠음 이게 백수의 능지?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90 aepl
    작성일
    24.08.15 18:49
    No. 4

    아 선작을 안볼거면서 왜하냐구요? 혹시모르잖아요 신작이다!하고 봤다가 또 암걸리면 소설보면서 화낼수는 앖으니까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54 잠.자.비
    작성일
    24.08.16 07:43
    No. 5

    돈은 ㅡㅅ 왜 존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StarPick..
    작성일
    24.08.24 20:15
    No. 6

    재밌게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g2332애다
    작성일
    24.08.29 00:37
    No. 7

    참고보려고해도 넘 병신 뇌비운것처럼 머저리같은데 왜 저럼?
    나이를 중딩으로설정하세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1 GTA6
    작성일
    24.08.29 10:12
    No. 8

    주인공 ㅂㅅ짓은 소설 어그로 끄는 거라 이해할 수 있름.
    하지만, 대출이니 세금이니 이런건 간단히 설명하지.
    억지로 만든 법조문 같은 것도 쓰고 있냐.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70 그린라떼
    작성일
    24.08.30 13:35
    No. 9

    자기가 사서 만들어 보면 되지....왜 굳이? 오산까지 언제 매번 다닐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9 ma******
    작성일
    24.09.05 18:14
    No. 10

    회사 임금 체불 당할만 한 주인공 능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26 ma******..
    작성일
    24.09.08 00:00
    No. 11

    ㄱ아이템건두 그렇지만 대출? 중국한테 신상털리고 죽는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파랑색
    작성일
    24.09.09 22:34
    No. 12

    병신같아서더는 못보겟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99 타이치맨
    작성일
    24.09.10 23:09
    No. 13

    좀 모자라지만 애는 착하구나 하고 보셔야지 세상도 팍팍한데 에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한평청음
    작성일
    24.09.11 21:38
    No. 14

    대학 다녔을 당시 프로젝트 실에서 쓰던 라꾸라꾸(접이식 침대) 생각나서
    얼마 전에 검색해 봤는데 예전에 홈쇼핑에서 보던 가격이랑 너무 차이 나서 많이 놀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13 06:37
    No. 15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magran
    작성일
    24.09.13 18:04
    No. 16

    리메 이후 상업 전술을 지능을 내리는대신 국뽕 루트를 강화시켜서 팔기로 바꾸신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qh******..
    작성일
    24.09.14 01:10
    No. 17

    헌터한테 대출이 잘나온다는게 이해가 안되는데요;; 솔직히 헌터면 목숨 내놓고 미궁들어가는거 아닌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사람들한테 대출을 해준다? 뭐, 헌터가 죽으면 국가가 돈이라도 갚아주나요? 지금현실에도 목숨을 잃을 확률이 있는직업이면 대출이 안나오는데..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rl****
    작성일
    24.09.15 14:26
    No. 18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xt***
    작성일
    24.09.15 18:46
    No. 19

    백수라고 지능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흠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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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백수가 전설급 아이템을 얻음 +8 24.07.27 18,854 356 12쪽
9 리빅이 업고 튀어 +9 24.07.26 18,980 372 14쪽
8 S급이 최초 생존자로 복귀함 +7 24.07.25 19,172 389 12쪽
7 미궁에 떨어져 버렸다 +9 24.07.24 19,203 371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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