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소환사의 시골 힐링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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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도둑
작품등록일 :
2024.07.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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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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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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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6. 보상이 너무 많아서 다 못까겠어요

DUMMY

“아이고, 개운하다.”

“뀨웅!”


자고 일어나니 뀽뀽이가 옆에서 또랑또랑한 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있다.


“벌써 일어났네, 우리 뀽뀽이.”


뀽뀽이를 쓰다듬어주며 시간을 확인한다.


느지막히 자고 일어나니 벌써 시간은 오후 3시.

푹 잤더니 개운하기 그지없다.


‘아니, 생각해보면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이렇게 개운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한창 일할 때에는, 주말에 항상 자고 일어나도 목, 어깨와 등의 날갯죽지 부근이 뻐근하고 답답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어서 그런 거였겠지, 아마.’


거기에 더해서, 잠을 내리 자도 풀리지 않는 피로 탓에 항상 정신이 멍하고 졸렸던 것은 덤.


하지만 오늘은 그런 근육통이나 피곤함 없이 몸이 날아다닐 것처럼 가벼웠다.


‘설마, 영약 상추 덕분인가?’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몸이 단기간에 가뿐해질 리 없으니까.


오랜만에 맛보는 상쾌함. 정말 행복하기 그지없다.

다시는 이 영약이 없던 때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새로운 영약을 더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굳건해진다.


“자, 그럼 뀽뀽아. 오늘도 할 일을 해 보자.”

“뀽뀽!”


할 일이라고 해도, 사실 별거 없다.

그냥 시스템을 불러서 뀽뀽이를 탑 안으로 들여보내는 것 뿐.


“이번엔 히든이랑 퍼펙트 클리어가 가능한 수준으로 알아서 쭉 하고 나와. 무리하지 말고.”


뀽뀽!


뀽뀽이가 사라지고, 잠깐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간다.

그리고, 딱 이불을 끌어올리고 눈을 감을 때 쯤.


“뀨우~”


뀽뀽이가 쏙 튀어나오고, 내 앞에 상태창이 파라락 터져나온다.


‘흐흐. 눈 감을 시간도 없구만.’


누워서 상태창을 슥슥 본다.


[탑 2층]

[클리어 타임: 3.20초]

[퍼펙트 클리어!]

[클리어 타임 최고 순위를 갱신합니다!]


[탑 3층]

[클리어 타임: 3.13초]

[퍼펙트 클리어!]

[클리어 타임 최고 순위를 갱신합니다!]


[탑 4층]

[클리어 타임: 4.09초]

[퍼펙트 클리어!]

[클리어 타임 최고 순위를 갱신합니다!]


쏟아지는 상태창의 폭풍.


‘잠깐, 잠깐! 간략화 해서 볼 수는 없나?’


황급하게 시스템을 부른다.

다행스럽게도, 상태창 축약 기능은 있는 것 같다.


축약된 상태창을 천천히 읽는다.


[한국 탑에 2층부터 4층까지의 퍼펙트 클리어 특전이 지급됩니다.]

[전 세계에 공지가 활성화됩니다.]


[퍼펙트 클리어 특전.]

[한국 탑에 최상층 공략 제한시간 3달이 추가됩니다.]


[최초로 탑 2층, 3층, 4층의 히든 미션을 공략했습니다!]

[보상이 지급됩니다.]


상태창을 읽어보니, 뀽뀽이는 4층까지 쾌속으로 뚫어버린 모양이다.


‘4층까지의 히든 미션은 숨어있는 강력한 고블린 처치였나 보네.’


히든 미션이 뭐였는지는 축약된 상태창을 눌러 보니 나왔다.

2층은 고블린 암살자, 3층은 고블린 늑대기수, 4층은 고블린 주술사 암살자 늑대기수 3종세트였던 모양.


‘히든 보상도 우편으로 잘 왔고...’


입이 헤벌쭉 벌어진다.

과연 이번에는 무슨 보상을 안겨줄까.


그리고, 한편으로는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5층은 왜 공략 안 한 거지?’


그렇게 생각을 하는 순간.


‘어라?’


눈 앞에 상태창 하나가 떠오른다.


보자마자 알았다.

뀽뀽이가 4층에서 나온 이유는, 뀽뀽이가 5층 히든을 얻을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5층의 히든 보상은 각성자가 직접 탑 안으로 들어와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거 때문에 뀽뀽이가 5층은 안 들어간 모양이네.’


그걸 보자마자 고민에 빠졌다.


‘무섭긴 한데, 궁금하기도 해.’


직접 이렇게 귀찮은 짓을 시킨다?

뭔가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층수도 5층이야. 보통 보상은 5층, 10층 단위로 대박이 나오잖아?’


조금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어차피 시간은 많으니까.


‘그럼 일단 보상부터 까 볼까.’


우편에 히든 보상만 4개!


오는 영입 제안을 다 씹으니까 슬슬 후원금은 안 들어오는 것 같다.

남은 후원금은 나중에 받기로 하고, 천천히 퍼펙트 클리어 보상과 히든 클리어 보상을 열었다.


그리고, 보상을 열어본 나는.


‘이런 미친. 운이 좋군.’


5층을 공략하느니 마느니 하는 내 고민은 할 가치가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


* * *


퍼펙트 클리어 보상부터 받기로 하고, 천천히 보상을 수령한다.

2층의 퍼펙트 클리어 보상은 간단하게 하급 마력석 2kg이었다.


운이 안 따라주어 꽝이 나온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름 만족스러웠다.


‘흐흐. 그래도 이번엔 천만원.’


하루마다 돈이 복사가 된다고!


자랑스럽게 어깨를 으쓱이고 있는 뀽뀽이를 쓰다듬어 주고, 다음 보상을 확인한다.


그리고, 3층의 퍼펙트 클리어 보상.

그걸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 커질 수밖에 없었다.


이건 지금까지 내가 5층을 들어갈지 말지 하던 고민을 깔끔히 씻어버릴 물품이었으니까!


[퍼펙트 클리어 3층 보상으로 ‘탑 소모품 선택권’을 획득했습니다.]


‘소모품! 그리고, 내가 알기로 이 중에는...’


바로 소모품 선택권의 설명서를 본다.


‘있다!’


[소모품 선택권]

[목록의 탑 소모품 아이템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 탑 재공략권 (*클리어 기록은 갱신되지 않습니다)

- 즉시 귀환권


그 외에도 많은 소모품들이 있지만, 지금 눈에 들어오는 건 이 정도.

행복하기 그지없는 고민이다.


‘탑 재공략권이 비싼 건, 탑 클리어 이후의 강력한 보상을 다시 한번 노릴 수 있어서 그랬었지?’


시스템적으로 탑은 한 층씩 오를 때마다 어마어마한 보상을 받지만, 한번 클리어하면 더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없다.


그래서 각성자들은 보통 탑에서 얻은 강력한 보상으로 게이트를 돌 능력을 마련한 뒤,

게이트를 여러번 돌아서 더 강해지고 어느 정도 준비가 됐을 때 탑을 다시 오르는 식으로 힘을 키운다.


그런데 이 탑 재공략권이 있으면, 클리어한 탑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보상 역시 다시 한번 받을 수 있다는 뜻.


고층 각성자는 운이 따라주면 탑에서 그야말로 랭킹을 뒤집어엎을 물건을 얻기도 하니.

고층 각성자들에게는 군침이 도는 물건일 수밖에 없다.


이 던전 소모품들은 아주 희귀한 확률로 나오기에 더더욱.


물론 탑 보상에는 운적인 요소가 많이 개입하지만, 그 시행횟수를 늘려주는 게 이 탑 재공략권이다.

많이 클리어할수록 한번쯤은 좋은 물건을 얻을 확률에 근접한달까.


‘즉시 귀환권도 탑 재공략권만큼 좋은 물건이고.’


즉시 귀환권.

이 물건은 무려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때 자동으로 사용되어 바로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준다.


그 말은 즉.


‘1회 목숨권이나 다름없어.’


게다가, 탑 공략을 포기하고 밖으로 나가는 건 1분 정도의 딜레이가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탈출하고 싶어도, 꼼짝없이 1분을 던전 안에서 버텨야 하는 것.

즉시 귀환권이 없으면 그냥 뒤지는 것과 다름없는 셈이다.


‘어느 걸 고르지?’


사실 답은 정해져 있긴 했다.


‘역시 즉시 귀환권이 맞긴 해.’


즉시 귀환권이 있다면, 죽을 걱정을 하지 않고 5층의 히든 보상을 먹으러 가볼 수 있으니까.


분명 뭔가 큰 게 숨겨져 있는 것 같은, 5층의 히든 보상을.


그저 탑 재공략권이 조금 아쉬운 것 뿐이다.


‘탑 재공략권은 고층 각성자들이 꽤 비싸게 사줬던 것 같으니까. 장당 5천만원이 좀 안됐던 것 같은데. 귀환권은 그보단 조금 쌌고.’


뭐,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돈은 지금도 충분히 많으니까.


물론, 다음 보상을 까자마자 그런 아쉬움은 기우였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마지막 퍼펙트 클리어 보상인 4층의 보상 상자를 까자마자, 내 앞에 문구가 떠오른다.


[퍼펙트 클리어 4층 보상으로 즉시 귀환권 1장, 탑 재공략권 1장을 획득했습니다.]


탑이 사람 조련을 참 잘 해.


그리고 이 소모품들은, 미래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유용한 쓸모를 가지게 된다.


* * *


퍼펙트 클리어 보상을 받았다.

소모품 선택권같은 경우, 나중에도 쓸 수 있어 수령을 잠깐 미뤄 놨다.


다음은 대망의 히든 보상이다.


‘뭐가 나올까.’


1층의 히든 보상.

야생의 신목은 차원을 레벨업하고 영약을 얻게 해 줬다.


‘이번에는 뭐가 나올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2층의 히든 박스를 열었다.


[탑 2층의 히든 보상]

- 30만 시스템 코인


‘시스템 코인?’


십만 코인은 곧 일억의 가치.

딸깍만 했을 뿐인데 3억을 벌었다.


그러는 한편, 마음속 한 구석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


1층 히든보상을 받았을 때는 차원이 변동하고 영약 밭이 해금되지 않았는가.

이번엔 단순한 코인이라 조금은 아쉽다.


‘잠깐. 근데 딱히 아쉬울 것도 아니잖아?’


시스템의 거래소.

거기선 분명 다른 유저들이 판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다.


‘돈도 남는데, 2층 보상은 마법 아이템 쇼핑이나 하지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려니.

눈앞에 또 다시 새로운 상태창이 나타난다.


[보유 코인이 30만을 돌파했습니다.]

[차원 파편에서 ???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 물음표는 뭐지?’


그러고 보니, 차원 상태창에서 얼핏 ???이란 걸 본 것도 같다.


‘새로운 시스템 해금인가?’


가슴이 요동친다.

탑, 너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과연 차원 파편 안에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뀽뀽이랑 같이 가 보는 게 나을 거 같은 느낌.

아직 까지 않은 3층과 4층의 히든 보상은 안에서 언박싱 하기로 했다.


조심스레 차원문 안으로 들어가 내부를 살핀다.


넓은 평원과 그 위에 작게 조성된 갈색 흙의 밭.

뀽뀽이와 만났던 동굴.


여전히 평온하고, 상당히 텅 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 그대로다.


‘딱히 변한 건 없는 것 같은데? 아, 잠깐.’


그러던 와중, 동굴 뒤편에 시선이 향한다.

동굴 옆으로 삐죽 튀어나온 파충류 꼬리 하나.


척척 걸어가 파충류 꼬리의 정체를 확인한다.


“도마뱀?”

“흠흠. 저를 발견하시다니, 눈썰미가 좋으시군요!”


등에 보따리를 하나 맨 이족보행 도마뱀이 멋쩍은 표정으로 헛기침을 한다.

꽤 귀엽게 생겼다.


[???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용족 차원 상인 ‘드래티’와 조우하였습니다.]

[앞으로 ‘용족 차원 상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상태창들.

그 의미는, 분명했다.


‘신규 시스템이다!’


황급히 상태창을 조작해 본다.


[차원 상점]

[시스템 코인을 사용하여 진귀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Tip.판매 물품은 각 상인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다른 차원과 다른 차원 상인을 해금해 보세요!]


‘이 용족 차원 말고도 다른 상인들이 있다는 건가.’


뭔가 있어보이는 상태창.

그렇다면 과연 차원 상인은 뭘 파는 걸까.


드래티라는 도마뱀 차원 상인에게 말을 걸어 보자.


“뀨우! 뀨아아!”


내가 상태창을 보는 사이 뀽뀽이가 드래티를 앉히고,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뭐라뭐라 말하고 있다.

드래티는 그걸 또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경청하고 있고.


“뀨우웅~”


내가 바라보자 또 쪼르르 달려와 다리에 얼굴을 부비적대는 뀽뀽이.

마치 자기가 드래티를 잘 잡아 놨으니 안심하라는 것 같다.


군기 잡는 건 아니지?

뀽뀽이, 안 그렇게 봤는데 너 무서운 아이구나.


조심스레 드래티를 본다.


“안녕?”

“안녕하십니까! 한성현 님께서 이곳의 주인이시군요!”

“파는 물건을 보여줄 수 있을까?”

“그럼요!”


띠링!

드래티가 보따리를 펼치자, 시스템 상점이 내 앞에 열린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물품을 보자마자 내 턱이 빠진 것처럼 쩌억 벌어졌다.


‘이 이종족 상인들은 우리랑 금전 감각이 다른가??’


드래티의 상점에는.

탑 고층에서도 아주 가끔 나오는 귀한 물품들이 거의 헐값 수준으로 들어차 있었다.

각성자 간 거래에서는 절대 살 수 없을 물품들.


강력한 각성자들만이 얻을 수 있고,

그 녀석들도 만약 얻으면 절대 시장에 풀지 않았을 물건.

지들이 그냥 다 써버리고 날랐을 그런 귀하고 강력한 물건들이.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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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9

  • 작성자
    Lv.95 차차팝
    작성일
    24.07.30 20:56
    No. 1

    재미있어요 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4 잠.자.비
    작성일
    24.08.28 09:18
    No. 2

    99층하고 50따리가 같나 독자 능지 테스트중이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북마스터
    작성일
    24.08.30 19:11
    No. 3

    작가의 돈 단위가 왜 이러냐 저런 티켓이 꼴랑 5천이라고 고레벨들이 보상을 한번 더 먹을수 있는 티켓인데 마력석 값부터가 이상하더니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80 天上飛
    작성일
    24.09.02 05:58
    No. 4

    마력석 가격은 빨리 수정해야 할듯. 나중에 바꾸려면 잊어버리고 넘어갈수 있음. 작가님 생각은 하급 가격,중급 가격, 상급 가격으로 해서 순차적으로 올릴생각 같은데 그럴려면 초반에 평범한 사람들이 하급 마력석 잔뜩 모아서 신분상승 노린다고 했으면 안됐음. g당 5천원 잔뜩 모아봐야 인형눈 붙이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9.03 05:19
    No. 5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블루엘.
    작성일
    24.09.03 12:50
    No. 6

    쌉니다 천리용마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06 21:19
    No. 7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lo****
    작성일
    24.09.09 09:42
    No. 8

    탑 재공략권하고 귀환권이 터무니없이 저렴한 거 같은데.... 나만 그렇게 느끼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기스
    작성일
    24.09.16 04:53
    No. 9

    아니 재공략권 없 탑 위층밖에 못올라 간다는건데...얘들 어떻게 부자가 됨?한번씩 밖에 공략못하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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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8. 기적의 구원자 하나리(1) +8 24.08.11 11,902 223 13쪽
17 17. 최경호의 부탁 +11 24.08.10 12,352 217 17쪽
16 16. 차원 파편 정비 +10 24.08.09 12,748 240 14쪽
15 15. 뭔가 많이 얻었지만 일단 용 알부터 부화시켜볼까 +11 24.08.08 12,904 251 14쪽
14 14. 10층 히든 보상은 마치 해적왕의 보물과 같았다 +8 24.08.07 12,957 263 12쪽
13 13. 고블린 족장 마르카르 +9 24.08.06 13,073 248 13쪽
12 12. 영약 사과가 너무 대단함 +6 24.08.05 13,409 257 12쪽
11 11. 두번째 소환수와 새로운 영약 작물 +10 24.08.04 13,762 258 13쪽
10 10. 마을 뒷산엔 보물이 잠들어 있다 +8 24.08.03 13,825 269 12쪽
9 9. 읍 공무원 최경호 +8 24.08.02 14,405 261 13쪽
8 8. 뀽뀽이가 크아앙하고 울부짖었따 +13 24.08.01 14,867 271 13쪽
7 7. 차원 상점과 차원 파편 +8 24.07.31 15,090 269 12쪽
» 6. 보상이 너무 많아서 다 못까겠어요 +9 24.07.30 15,281 27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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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영약도 자동으로 무한파밍 +19 24.07.27 17,510 30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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