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소환사의 시골 힐링 라이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간식도둑
작품등록일 :
2024.07.24 14:02
최근연재일 :
2024.09.18 22:50
연재수 :
55 회
조회수 :
540,763
추천수 :
10,828
글자수 :
336,762
유료 전환 : 8시간 남음

작성
24.08.06 07:35
조회
13,073
추천
248
글자
13쪽

13. 고블린 족장 마르카르

DUMMY

‘즉시 귀환권. 잘 있군.’


탑 입장 준비 완료.

사실 입장 준비라 해 봤자 즉시귀환권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 뿐이지만.


마지막으로 입장 전 잠깐 해야 할 일을 한다.


시스템을 켜고 슥 검색해 본다.


‘앞으로 공략할 탑들. 지금까지 탑을 퍼펙트 클리어 했던 나라가 어딘지는 한번 봐야겠어.’


내가 퍼펙트 클리어 보상을 뺏어가서.

나 때문에 나라 하나가 망할 위기에 처하면.

양심의 가책 때문에 숨을 못 쉴 거 같아서 말이지.


‘5층까지는 확실하게 우리나라보다 잘 사는 강대국들 놈들이 갖고 있었어. 그건 확실해.’


그러니까 탑을 쭉쭉 밀어버렸던 거다.


앞으로 혹시 모르니까 한번 체크해 본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앞으로의 퍼펙트 클리어도 쭈욱 강대국들의 향연이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게 온갖 외교적 클레임을 걸어오던 얄미운 놈들이다.


‘에라이 씨. 걱정한 내가 바보군.’


부자는 망해도 삼대는 간다.


그 말은 곧, 부자는 알아서 잘 사니까 신경 끄고 내 앞가림이나 잘 하라는 뜻 아닐까?


물론 당연히 아니겠지만, 나는 소시민이다.


(구)회사의 가축은 거대 재벌 주인님들을 등에 업은 강대국을 신경쓰지 않고 싶다.


너희는 알아서 최상층 공략해서 살아남아라.

그럴 수 있잖아.

멸망 유예시간도 많이 남은 놈들이. 떼잉.


마지막 체크까지 완료했으니.

이제 진짜 간다.


“가자, 뀽뀽이!”

“뀨우우웅!”


작은 손을 불끈 주먹 쥐고 파이팅 포즈를 취하다 탑으로 뛰어 들어간 뀽뀽이.

순식간에 내 앞에 상태창이 떠오른다.


[한국 탑에 6층부터 8층까지의 퍼펙트 클리어 특전이 지급됩니다.]

[전 세계에 공지가 활성화됩니다.]


[퍼펙트 클리어 특전.]

[한국 탑에 최상층 공략 제한시간 3달이 추가됩니다.]


[최초로 탑 6층, 7층, 8층의 히든 미션을 공략했습니다!]

[보상이 지급됩니다.]


8층까지 순식간에 클리어.

보상은 나중에 한꺼번에 까기로 하고 시스템을 계속 들여다보니, 또 다시 9층부터는 내가 직접 입장해야 히든을 찾을 수 있다는 문구가 떠오른다.


‘좋아. 입장이다.’


다시 세계가 변화하고.

전에 봤던 것과 비슷한 황무지가 내 앞에 나타난다.


다만, 이번엔 뭔가 좀 이상했다.


9층의 상황을 보자마자, 나는 조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뭐야, 미친. 고블린들이 왜 이렇게 많아?!’


수많은 보병 고블린에, 고블린 늑대 기수들이 잔뜩 돌아다니며 누군가를 찾고 있다.

어쩐지 누굴 찾는지 알 것 같은 상황.


내 예상은 적중했다.


[9층 목표: 추격하는 고블린들에게서 살아남아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기]

[10초 후 고블린들이 당신을 인식합니다.]


띠롱! 하는 소리와 함께 목적지로 보이는 산맥 너머에 깃발 표시가 생긴다.


‘아니. 이런 때는 좀 예상이 빗나가 주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어이가 없다.

그래도, 별다른 긴장은 되지 않는다.


“뀽뀽아. 혹시 나를 저기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수도 있어?”


믿음직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뀽뀽이.


뀽뀽이가 나에게 마법을 시전한다.

레비테이션으로 둥실 떠오른 내 몸.


그리고 날 든 상태의 뀽뀽이가 쪼그만 날개를 펼치고 땅을 박찬다.

뀽뀽이의 몸에 감도는 마력을 보아선 신속을 사용한 모양.


“우, 우왁!”


거의 달리는 경주마에 탄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나는 뀽뀽이에게 들려 목적지를 향해 날아갔다.

1초만에 고블린 추격대는 보이지도 않는다.


내 기억으로, 이 미션은 아무리 난다 긴다 하는 유망주들도 대략 한 시간 정도는 걸렸던 미션이다.

아마 이전의 퍼펙트 클리어 기록은 30분 가량이었고.


[일반 목표 추격하는 고블린들에게서 살아남아 지정된 위치로 이동하기 달성.]

[클리어 타임: 7.91초]

[퍼펙트 클리어!]

[클리어 타임 최고 순위를 갱신합니다!]


그리고 난 눈 몇 번 깜빡 뜨자마자 미션을 달성해 버렸다.

10초가 안 되는 시간만에.


‘뀽뀽이, 최고!’


히든 미션 포탈은 아주 가까이에 있었다.

그냥 9층 미션의 목적지 한가운데 둥둥 떠 있어 바로 보였으니까.


‘과연 이번엔 뭔 히든 미션이려나.’


바로 입장한다.


입장하자마자 내 앞에 보인 건 다름 아닌 상태창.


[9층의 히든 미션은 1층부터 8층까지의 히든을 전부 클리어해야 수행할 수 있는 미션입니다.]


‘아니, 그런 조건도 있단 말이야?’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어쩐지 너무 대놓고 히든 포탈이 있더라니.


상태창을 치우고 주위를 휘휘 둘러본다.

자세히 보니, 내 몸은 약간 유령 같은 상태로 공중에 떠 있다.

주변의 나뭇가지를 꺾어 보려 해도 되지 않는 상태.


[9층의 히든 미션은 선행 스토리가 존재합니다.]


‘그렇군. 일단 좀 떨어져서 상황을 관망하는 느낌인가.’


유령 상태는 이 때문인 모양.

뀽뀽이를 안아 들고 천천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핀다.


스토리의 배경은, 웬 커다란 고블린 부락.

그리고, 스토리의 주인은 다름 아닌 익숙한 얼굴이었다.


‘마르카르?’


좀 더 꼬질꼬질하고 보잘것없는 복장이었지만 분명 5층에서 나와 대면했던 고블린 목책의 대장, 마르카르였다.


손과 목에 쇠사슬을 차고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노예 출신인 모양.


그 뒤로는 배속을 하는 것처럼 스토리가 휘리릭 지나간다.


마르카르는 야만적인 고블린들 중에서도 예외적인, 고블린답지 않은 인품을 소유하고 드워프와 노움들의 기술을 흡수한 천재 고블린.


그러면서도 고블린의 긍지. 야성과 교활함을 잃지 않으려 하는 존재였다.


‘마르카르, 정말 난 놈은 난 놈이었네.’


마르카르는 노예 출신이었지만 특유의 손재주와 지능으로 고블린 기지를 개량하고, 그걸로 전쟁 공적을 세운다.


그렇게 고블린 부족 족장의 눈에 들어 자유민이 된 마르카르.


그는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 드워프와 노움의 최신 대장장이, 기계 공학 기술들을 훔쳐와 낙후된 고블린 부족에 전파하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영웅 고블린이네.’


하지만 툭 튀어나온 돌은 정을 맞는 법.


원래부터 출신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부족의 전사들은 노예 출신에 신체능력도 평균 수준인 마르카르를 담그려 들었고.

심지어는 그의 혜택을 본 족장 역시 마르카르의 대단한 능력을 질투해서 그의 암살 사주에 가담했다.


‘그렇군. 9층의 미션은, 어쩌면 마르카르가 도망치던 상황을 재현하던 것일지도 모르겠어.’


암살과 추격을 피해 도망가던 마르카르의 루트는 9층의 배경과 똑 닮았고.

결정적으로 그가 몸을 숨긴 정착지가 9층 미션의 목적지였으니까.


그리고, 도망친 마르카르는 혼자 수련과 개발을 거듭한 끝에 무려 혼자 고블린 로켓런처를 만들어 낸다.


그 뒤로 마르카르는 로켓런처를 통해 부족 정착지에 침입한 뒤.

폭탄으로 자신을 배신한 고블린들을 싸악 암살해버리고 부족을 먹었다.


‘무서운 놈일세...’


여기까지 이르자, 어느 정도 내가 알던 마르카르의 모습이 보인다.

지도자 마르카르의 모습이랄까.


다만, 의문은 한 가지 남는다.


‘마르카르를 만났던 5층은 이렇게 부유하지 않았는데.’


이 시점의 마르카르가 족장위를 강탈하고 손에 넣은 고블린 부족은, 거의 도시 하나 급으로 크고 숫자가 많았다.


5층의 고블린 목책은, 꼭 마르카르의 본진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되며 의문은 금방 밝혀졌다.


엄청난 숫자의 악마들이 고블린들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꼭 5층에서 마르카르의 전초기지를 습격한 것 같은 형태의 괴물들이.


야성을 중시하는 고블린.

제법 고블린다운 고블린이었던 마르카르는 전쟁을 준비했으나.


부족회의에서 고블린 킹은 살아남기 위해 악마들한테 수그리고 투항하겠다는 개소리를 지껄였다.


그리고 마르카르는 그 의견에 동조하지 않고 반란을 일으켰다.

죽더라도 결사 항전하겠다고.


숫자의 차이 탓에 당연하게도 패배했지만 마르카르는 그의 번뜩이는 지성과 용기에 감복한 부하들의 희생으로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그 이후 이야기는 5층의 히든 미션으로 이어진다.


5층의 히든 미션을 클리어하는 내 모습이 지나가고.


세계가 변화한다.


9층 히든 미션의 시작.

내 힘으로 간신히 살아난 마르카르는 지금 마지막 남은 군대를 이끌고 다른 고블린 군대와 대치하고 있었다.


“케르륵. 오셨군요.”


날 발견한 마르카르가 내 앞에 기사의 경례처럼 무릎을 꿇는다.


“케르르륵. 원래는 다른 종족에게 머리를 수그리진 않지만. 당신은 신적인, 적어도 신이 선택한 존재처럼 느껴지니 괜찮겠지요.”


그리고, 녀석은 나에게 고블린다운 개구진 썩은 미소를 지었다.


“케륵. 부디 저희 고블린들이 종족으로써의 고블린으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케르르. 괴물이 아니라.”


[당신은 5층에서 기지를 잃고 고립된 마르카르 일행을 구해주었습니다.]


[마르카르는 악마에 의해 타락한 고블린 왕을 제거하고 고블린의 긍지를 잃지 않으려 합니다.]


[그를 도와주십시오.]


기다렸다는 듯이 떠오르는 상태창.


[히든 미션이 시작됩니다.]

[마르카르의 편을 들어 악마들과 결탁한 고블린 킹을 제거하십시오.]

[검은태양 부족 고블린 족장, 마르카르가 사망할 시 미션은 실패합니다.]

[고블린 킹과 악마 변이가 일어난 고블린들을 제외한 다른 고블린들을 많이 살릴수록 보상이 많이 지급됩니다.]


상태창을 읽으며 결단을 마쳤다.


마르카르는 상남자 고블린이었다.


솔직히 내가 마르카르였으면 그냥 부족 쓰레기들한테 통수 맞는 즉시 도망쳐서 다른 곳에 몸을 의탁했을 것이다.

굳이 위험부담을 지고 싶지 않으니까.

나는 하남자니까.


하지만, 나는 하남자 소시민으로써 상남자들의 세상을 바꾸겠다는 결심.

존중한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그들을 존경한다.


그렇기에 힘이 된다면 그들을 돕고 싶다.


하남자라고 해도 상남자들을 돕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여유가 없다면 모를까.

내게는 그 여유, 넘치도록 있다.


“뀽뀽아. 부탁해.”

“뀽!”


내 말이 떨어지자마자, 뀽뀽이가 스스로에게 신속을 걸고 돌진했다.


재빠르게 적대적인 고블린들 사이를 뚫고 지나가 머리에 긴 악마 뿔을 단 고블린 킹에게 다가가는 뀽뀽이.


탕!

공중으로 날아오른 뀽뀽이의 손에서 쏘아진 바람의 탄환이 고블린 킹의 미간을 꿰뚫었다.


[최초로 탑 9층의 히든 미션을 공략했습니다!]


손쉬운 승리였다.


파죽지세로 10층에 입장한다.

10층의 일반 미션인 고블린 부족 점령은 이번에도 10초 안으로 끝.


[10층의 히든 미션은 1층부터 9층까지의 히든을 전부 클리어해야 수행할 수 있는 미션입니다.]

[히든 미션이 시작됩니다.]

[악마들에게 점령당한 고블린들의 수도를 되찾으십시오.]


히든 포탈 안의 10층 히든 미션은 공성전.

끔찍한 악마들이 뺏어 복속시킨 고블린들의 흉포한 성을 되찾는 미션이었다.


무려 거의 국가에 가까운 병력을 상대로 단 한명이 싸우는 일.

원래대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미션이었으나.


나에겐 전혀 상관이 없었다.


드래곤 로드의 강림.


크아아아아!

드래곤 로드가 쏘아낸 거대하고 위대한 드래곤 피어가 악마들만이 가득 찬 고블린 성을 짓누르자.


“키에에에에!”


그 힘에 대치하고 있던 모든 임프 보병이 기절해 쓰러졌다.


그나마 좀 큰 엘리트 급 악마들도 무기를 떨어뜨리고 얼어붙어 덜덜 떨기만 할 뿐.


콰앙!

드래곤 로드의 거체가 대장 악마를 무자비하게 짓밟자, 놈은 찍 소리도 내지 못하고 즉사했다.

그 이후는 그저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악마놈들을 바람 마법으로 단숨에 쓸어담을 뿐.


[최초로 탑 10층의 히든 미션을 공략했습니다!]

[히든 목표. 히든 차원의 고블린 성채 점령 달성.]


[보상이 지급됩니다.]


드디어 그 난리를 피우던 10층 보상의 시간이 도래했다.


‘응?’


그리고, 변화는 하나 더 있었다.


허공에서 빛나는 물체 하나가 만들어진다.

마르카르의 방향으로 천천히 다가오는 빛나는 물체.


“케르륵, 서 설마!”


그 물체를 바라보던, 마르카르의 최측근 고블린 늑대 기수들이 경악하고 환호한다.


빛나는 물체에 감응하듯이, 마르카르의 몸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9

  • 작성자
    Lv.39 분홍돼지코
    작성일
    24.08.06 07:54
    No. 1

    뀽뀽이가 하는일이 너무 많은거 같음.
    농사지어야지 살림 해야지 거기다 사냥까지..이거슨 혹사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조카
    작성일
    24.08.06 08:28
    No. 2

    건투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6 vel
    작성일
    24.08.06 14:16
    No. 3

    잘보고가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5 티나7
    작성일
    24.08.06 18:40
    No. 4

    잘보고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9 아제감성
    작성일
    24.08.29 18:26
    No. 5

    그렇다 이 혹사를 보니 이런 팰월드의 오마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은하수하수
    작성일
    24.08.30 08:23
    No. 6

    고블린이 로켓런처를 만들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임. 드워프와 노움의 기술을 훔쳐 왔다고 했지만 기술이란게 훔치려 한다고 훔칠 수 있는게 아님. 납치해서 만들라고 시켰으면 모를까 말이 안되는 거임. 기술이 써져 있는 책이라도 훔쳐온 거임? 언어 장벽을 통과 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과 자본과 자원, 제반시설이 갖춰져야 함은 물론이고 그 기술이 만들어지기 까지의 실패했던 노하우까지 감안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것들을 어떻게 훔침? 책 정도는 훔친다 해도 다른 것들이 안됨. 저걸 손재주 지능 하나로 퉁쳐서 로켓런처를 만들었다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Abyss사서
    작성일
    24.08.30 23:42
    No. 7

    은하수하수 // 님. 작가의 글이 재미 없다고 욕하는 것은 그럴 수 있습니다.
    만약 <c8! 더럽게 재미없네.> <고양이가 써도 너보다 잘 쓰겠다.>는 댓을이 달렸다면, 독자로서의 <느낌> <감상> <기분>이기 때문에 작가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작가가 설정한 세계관에 태클을 거는 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행위입니다.
    해당 소설에서의 세계관 설정은, 누구도 참견할 수 없는 작가의 고유 권한이니까요.
    그래서 만약, 고블린이 드래곤을 학살한다고 설정해도 간섭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무엇보다, 고블린이 총기 이상의 하이 테크를 다루는 설정은 세계적으로 꽤 많습니다.
    무려 2002년도에 MS(마이크로소프트)에서 출시된 게임, <던전시즈1>만 봐도 고블린 공장에서 <로봇> <화염방사기> <탱크> <테슬라코일> <미니건> 등등의 무기를 생산합니다.

    그러니까, 작가의 세계관에 간섭하려 하지 마시고, 감상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9.03 05:27
    No. 8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06 21:57
    No. 9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방구석 소환사의 시골 힐링 라이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8 28. 상남자 동생 한승현(2) +5 24.08.21 9,877 191 13쪽
27 27. 상남자 동생 한승현(1) +5 24.08.20 10,005 199 14쪽
26 26. 효도 +6 24.08.19 10,467 195 15쪽
25 25. 대한민국의 수호자 (2) +6 24.08.18 10,634 210 13쪽
24 24. 대한민국의 수호자 (1) +6 24.08.17 10,685 218 14쪽
23 23. 명성 자동파밍은 항상 하던 거긴 한데 +6 24.08.16 10,947 211 14쪽
22 22. 국제적 이슈 +6 24.08.15 11,217 216 13쪽
21 21. 동료가 되었으니 영약 요리를 선사하마 +11 24.08.14 11,391 212 12쪽
20 20. 기적의 구원자 하나리(3) - 수정됨 +10 24.08.13 11,764 210 17쪽
19 19. 기적의 구원자 하나리(2) +7 24.08.12 11,621 220 13쪽
18 18. 기적의 구원자 하나리(1) +8 24.08.11 11,903 223 13쪽
17 17. 최경호의 부탁 +11 24.08.10 12,354 217 17쪽
16 16. 차원 파편 정비 +10 24.08.09 12,749 240 14쪽
15 15. 뭔가 많이 얻었지만 일단 용 알부터 부화시켜볼까 +11 24.08.08 12,905 251 14쪽
14 14. 10층 히든 보상은 마치 해적왕의 보물과 같았다 +8 24.08.07 12,958 263 12쪽
» 13. 고블린 족장 마르카르 +9 24.08.06 13,074 248 13쪽
12 12. 영약 사과가 너무 대단함 +6 24.08.05 13,409 257 12쪽
11 11. 두번째 소환수와 새로운 영약 작물 +10 24.08.04 13,762 258 13쪽
10 10. 마을 뒷산엔 보물이 잠들어 있다 +8 24.08.03 13,825 269 12쪽
9 9. 읍 공무원 최경호 +8 24.08.02 14,406 261 13쪽
8 8. 뀽뀽이가 크아앙하고 울부짖었따 +13 24.08.01 14,868 271 13쪽
7 7. 차원 상점과 차원 파편 +8 24.07.31 15,091 269 12쪽
6 6. 보상이 너무 많아서 다 못까겠어요 +9 24.07.30 15,282 273 13쪽
5 5. 첫번째 영약 요리 +12 24.07.29 15,742 297 13쪽
4 4. 힐링 귀농 요리도 빠질 수 없음 +10 24.07.28 16,745 283 13쪽
3 3. 영약도 자동으로 무한파밍 +19 24.07.27 17,510 307 14쪽
2 2. 딸깍했더니 뭔가 일어나고 있음 +6 24.07.26 18,718 303 13쪽
1 1. 퇴사한 직장인이 차원을 숨김 +20 24.07.25 23,206 332 13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