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소환사의 시골 힐링 라이프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새글

간식도둑
작품등록일 :
2024.07.24 14:02
최근연재일 :
2024.09.16 22:50
연재수 :
53 회
조회수 :
498,340
추천수 :
9,792
글자수 :
325,635
유료 전환 : 2일 남음

작성
24.07.25 15:56
조회
21,850
추천
314
글자
13쪽

1. 퇴사한 직장인이 차원을 숨김

DUMMY

서브컬쳐를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인 나, 한성현.

나는 진짜 내가 웹소설 비슷한 세계관에 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라마다 탑과 게이트, 각성자가 생겼고, 탑 최고층 갱신을 못 하면 나라가 그대로 ‘펑’ 하는 그런 세계 말이다.


평상시 ‘아~ 세계 멸망하고 헌터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같은 망상을 하긴 했어도 진짜 그렇게 될거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지 못했단 말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탑이 생기면서 생겨난 마석을 통해 전 세계의 문명 수준이 높아졌고, 우리나라는 클리셰대로 개쩌는 각성자들이 땅덩어리 넓이치곤 많았다는 점.


‘이런거만 안 따라가면 좀 억울할 뻔했는데 아니라서 다행이긴 해.’


덕분에 외국의 귀화 제안을 받은 뒤 한국에 똥을 뿌리고 탈주하는 미친놈들도 오질나게 생기긴 했지만.


물론,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세계 1위를 석권하고 그런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좁아터진 국가치고는’ 많다는 것.


여전히 미국, 중국, 일본처럼 돈 있고 인구수 많은 나라들이 더 잘 산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어쨌든, 그렇기에 세계는 전부 탑 등반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


탑 최고점 갱신을 못 하면 몰살, 그러나 갱신하면 강력한 부와 권력을 거머쥘 수 있다.


어디가 이득인지는 아무리 빡대가리라도 알 수 있을 테니까.


세계는 대 각성자 시대를 맞게 되었다.


‘물론, 그런 각성자들, 셀럽 놈들이 뭐라 떠들던 나는 모른다. 난 내 한몸 건사하기도 힘드니까.’


나는 저 멀리 천상계들이 뭐라 떠들던 신경 쓰기 힘든 개미 오브 개미.

그 중에서도 멘탈이 터져서 반쯤 좀비 상태인 개미다.


지금의 나에겐 휴식이 필요했다.

그 원인은, 당연하게도 전 직장 때문이었다.


‘그것 때문에 다 때려치고 여기로 온 거지. 으으.’


지금 나는 귀농을 위해 저 멀리 두메산골로 떠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시던 집을 찾아 시골 길을 걷는 중이다.


부우우웅!

양 옆에 늘어선 논밭을 구경하며 비포장 도로를 걷던 와중 바지춤에 넣어놓은 핸드폰이 진동한다.


슥 보니 전 직장 팀장 놈이다.


‘에라이. 이 인간은 왜 지랄이야.’


보나마나 호구 하나 퇴사한게 아까워서 붙잡으려는 거겠지.


신경질적으로 폰을 진동이 느껴지지 않는 가방속에 던져 넣었다.


이 팀장 놈을 비롯한 내 전 직장이야말로 내가 귀농을 결심하게 만든 원인들이다.


잠깐 그때를 회상해 본다.


“성현 씨. 이번 달은 미안하지만 나 대신 소망 길드 D급 게이트에 가보고 몬스터 분석 보고서 좀 써줘야 할 것 같은데.”

“사장님. 죄송하지만 저번 하와이 게이트 파견도 제가 갔고, 최근 주말에 팀장님 게이트 검사 대타 뛴 대체휴가도 계속 반려당하는 중입니다.”


그 말에, 사장 새끼는 나한테 인상을 팍 써 보였다.


“그럼 인력이 없는데 어쩌겠어. 엉?”


‘이런 시발. 그럼 인력을 더 뽑으시라고요.’


좆소 게이트 관리 하청.

내 전 직장은 그랬다.


꼴에 A급 헌터가 사장이라고 여러 탑급 길드와 어느새 정부 공식 기관이 된 헌터협회에서 게이트 관리 업무를 대신하는 외주를 받고 있다만, 실상은 이랬다.


A급 헌터 사장이란 놈은 있느나 마나 한 채로 아랫놈들한테 다 짬처리 시키고.

그 아래 팀장급 되는 놈들도 전부 말단한테 짬처리를 시킨다.


과연 나랏님놈의 새끼들은 알까.


지네들이 A급 헌터랍시고 일을 맡겨놓은 인간이 지들이 만들어놓은 노동법을 전혀 준수하지 않는 인간말종이라는 것을.


‘대놓고 어기는데 이악물고 모른척 하는 걸 보면 알면서 눈감아 주는 거겠지. 거지같은 인간들아.’


“성현 씨. 아니, 한성현. 이번 달만 지나면 휴가 보내줄게. 이번 달만 부탁한다.”


내 표정이 일그러진 걸 알았는지 황급히 달래보는 사장이지만, 나는 그 날을 기점으로 마음을 먹었다.


‘더 이상 이렇게는 못 산다.’


그대로 며칠 후 아프다는 걸 핑계로 퇴사했다.


병원 진단서도 무리 없이 뗐다.

그동안 온갖 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비롯된 상태이상을 달고 살았으니까.

A급 헌터님의 위세가 무서워서 직접 과로라는 말은 못 했지만.


더 일했다간 내가 못 버틸 것 같았다.


퇴사 후 몇 달간은 집에 처박혀 있었다.

물론, 상태는 더더욱 나빠졌다.


혹시나 못 버틴 내가 쓰레기는 아닌지, 앞으로 뭐 해먹을지에 대한 고민들이 날 덮쳤으니까.


‘요즘은 각성자 아니면 취업하기 힘들다던데. 이 나이 먹고 퇴사해서 다시 써주는 데가 있을까. 모아놓은 돈도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던 중, 더 이상 답이 없을 것 같아 결심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물려주신 시골 땅에 가서 힐링이나 하자.’


그렇게 바로 짐을 싸들고, 시골로 향했고, 그 결과가 지금 이렇다.


팀장 놈의 전화를 무시하고 걷다 보니, 어느새 도착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다가 돌아가시고 남겨주신 집.

꽤 감명 깊은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 장소에.


“여긴 변함이 없구나.”


슬레이트지붕의 집에 잘 다져진 널찍한 마당.

집 옆에서 뒤까지 이어진 동물 사육장.


집 옆에 넓게 조성된 텃밭과 비닐하우스까지.


어린 시절 자연과 함께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돌봐주시던 향취가 가득 담겨 있다.


비록 지금은 다들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그 추억은 인생의 버팀목이 되는 좋은 경험으로 남아 있다.


‘일단 좀 잘까.’


집 안에 들어가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


‘직장 다닐 때는 정말 매일 같은 야근과 외근을 반복하며 집에 누웠던 게 언젠지도 기억이 안 날 정도였지. 퇴사하길 잘한 거야. 그래.’


그렇게 눕는 순간.


“으악! 뭐야?”


환한 빛이 나의 안면을 강타했다.


그렇게 빛이 사그라드는 순간, 나는 보았다.


[각성하셨습니다!]


모두가 꿈꿔 마지않던 상태창을.

황급히 상태창을 확인해 보았다.

적당히 복권 긁는 감상으로.


그리고, 내 복권은 상상 이상으로 대박이 터져 있었다.


[상태창]

- 이름: 한성현

- 레벨: 1

- 직업: 테이머

- 특성: 차원 육성[EX]

- 공용 스킬: 탑 입장

- 직업 스킬: 소환수 소환

- 특수 스킬: 원격 소환


‘EX급?!’


놀람을 추스를 시간도 없이, 특성을 확인하자 상태창이 추가로 뜬다.


[차원 육성 특성에 따라 적절한 차원을 매칭합니다...]

[매칭 완료. 하위 특성 ‘용신’을 획득합니다.]

[입장 가능한 차원이 추가됩니다.]


어안이 벙벙하다.


‘차원을 키울 수 있다고? 그것도 용신?’


듣기로는 지금까지 유니콘, 불사조 같은 탑티어 전설의 소환수들은 나온 적이 없다.


기억하기로 지금까지 나온 소환수 중 최고는 아마 불 도마뱀 정령인 샐러맨더.

그걸 가진 1세대 헌터는 무려 S급이었다.


그런데 이쪽은 용이다.


‘대박인데?’


가슴이 요동친다.


원랜 적당히 보다 상태창을 접어두고 자려 했지만 도저히 잘 수가 없었다.


황급히 특성창을 살핀다.


[차원 육성]

[탑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차원의 파편을 소유한다]

- 현재 보유한 차원 개수: 1

- 하위 스킬: 차원 입장

- 하위 특성: 용신


[차원 입장]

- 보유한 차원의 파편에 입장할 수 있는 차원문을 생성한다.


‘멋지다.’


무려 EX급 특성인 차원 육성.

지금은 탑을 오를 생각이 없지만, 이 특성은 생산계로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옛날 한국에 엄청난 생산계 각성자가 있었지.’


탑 1세대. 그 중에서도 초기의 탑 등반을 책임졌던 국제적 영웅인 ‘기적의 구원자들’.


그 일원 중에는 한국인도 몇 명 있었고, 그 중에는 연금술사가 있었다.


‘그 사람이 만든 포션을 먹으면 무려 다리가 잘려도 돋아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고 그랬지.’


지금은 무려 한국 기밀을 캐서 들고 미국으로 전향한 천하의 십새끼지만, 그 놈은 거기 가서도 최강의 각성자 취급받으면서 잘 살고 있다.


‘혹시 나도?’


물론, 진지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사실 굳이 안 그래도 괜찮다.


‘차원 육성이라던데, 귀여운 동물이나 맛 좋은 특산물, 음식 같은것도 있으면 좋겠네.’


그냥 적당히 놀고먹을 수 있을 정도로만 나와도 좋다.

난 이미 너무 지쳤으니까.


많이 벌다 과로사하는 것보단 적당히 벌면서 놀거 다 노는게 최고다.


EX급이니까 그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차원 입장.’


스킬을 사용하자, 눈 앞에 차원문이 하나 생겼다.

꼭 겜에서 보던거처럼 생긴 반짝이는 마력 포탈이다.


‘그런데 나 없는 사이 누가 내 집에 들어와서 이걸 보면 어떡하지? 어르신들이라던가.’


[차원문은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깜짝이야.

아무튼, 그러면 다행이다.

갑작스럽게 뜬 상태창을 닫고, 조심스레 안으로 입장한다.


그리고, 이놈의 상태창은 날 또 놀라게 했다.


[탑 99층 ‘용계’ 차원의 파편에 입장합니다.]


‘99층이라고??’


현재 한국의 탑 등반 층수는 59층.

세계에서 제일로 잘 나가는 미국조차도 62층에 머무르는 게 현 상황이다.


그런데, 내가 가진 차원의 파편이 99층의 것이라니.

EX급 특성이라 그런지 정말 심상치 않다.


조심스레 차원을 살핀다.


넓은 평원에 작은 동굴 하나.


평원에선 온갖 강렬한 마력광을 내뿜는 풀들이 보였고, 작은 동굴 안에는 알껍질 더미가 하나 있었다.


‘오오, 여기서 소환수를 얻으면 여기서 작업을 시킬 수 있는 건가봐.’


역시, 생산직의 꿈은 열려 있는 것 같다.


알껍질을 구경하다 보니, 안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뀽?”


껍질 더미에서 작은 용이 고개를 쏙 내밀고 날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조심스레 안아 들자, 작은 용이 방긋 웃었다.


‘귀, 귀여워!’


큰 눈망울에 크고 통통하고 말랑말랑한 손발.

그야말로 이상적인 아기용을 구현해 놓은 것 같은 귀여움이다.


“뀨웅~”


나에게 머리를 비비며 애교를 부리기까지.


이게 동물 집사들의 행복인가.

일하느라 바빠 동물을 키우지 않던 나에겐 신선하고 좋은 경험이다.


[귀속된 차원 파편의 주민을 발견했습니다.]

[소환수 목록에 ‘작은 용’이 추가됩니다.]

[호감도가 최대로 고정됩니다.]


바로 뜨는 상태창.


‘세상에. 진짜 용이 내 소환수가 됐잖아.’


이 귀여운 녀석이랑 앞으로 같이 생활할 수 있다니, 마음이 풍족해진다.


혹시 몰라 다른 곳을 더 뒤져 보았지만, 아직 깨어나지 않은 알들이 조금 있을 뿐 다른 용들은 없는 것 같다.


‘하긴. 용들은 원래 개체수가 적지.’


아쉽지만, 나중 되면 더 늘어날 거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대충 다 본 것 같아 밖으로 빠져나왔다.

내 옆에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나를 졸졸 쫓아다니는 작은 용이 달라붙어 있다.


‘음...어디서 키워야 하나.’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작은 용이 알아서 바닥에 깔아놓은 이불에서 베개를 가져다 그 위에 누운다.


‘집에서 같이 키우면 되겠구만.’


“뀨웅~”


즐거운 듯 베개를 붙잡고 노곤한 표정을 짓는 작은 용을 보니 마음이 풍족해진다.


베개를 하나 더 꺼내어 누웠다.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본다.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탑에 들어가야 하나?’


그렇지만, 그건 싫다.


‘난 지금 좀 쉬고 싶어.’


귀농한 이유부터가 쉬고 싶어서다.

탑에 들어가면 매일같이 내 목숨을 노리는 괴물들과 싸워야 하고, 때로는 같은 헌터들의 견제를 받아야 한다.


‘괜히 탑에 가서 피곤한 혈투를 펼치고 싶지 않아.’


지금의 나는 그저 움직이기도 귀찮고, 그냥 평화롭고 공기좋고 풍경좋은 곳에서 좋은 주민들과 귀여운 동물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이다.


‘그래. 아까 보니 차원 안에 뭔가 특이한 풀들이 있었지. 용도 있는데 희귀한 영약 정도는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베개에 얼굴을 묻는 순간.


번쩍!

또 다시 상태창의 빛이 내 얼굴을 강타했다.


[‘원격 소환’ 스킬로 탑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특수 스킬이 있었지?’


다시 상태창을 열고 스킬을 확인한다.


[원격 소환] (1레벨)

- 입장 가능한 다른 차원 또는 반경 2km 범위에 소환수를 소환할 수 있다.


작가의말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20

  • 작성자
    Lv.99 g2******..
    작성일
    24.08.01 07:49
    No. 1

    잘보고갑니다 작가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1 기른장
    작성일
    24.08.03 17:16
    No. 2

    제목에 딸깍 들어가면 내용 불문하고 거른다.

    찬성: 5 | 반대: 8

  • 작성자
    Lv.94 shot9
    작성일
    24.08.10 10:48
    No. 3

    미국으로 전향한게 왜 천하의 십새끼인가요?아니 미국뿐 아니라 어느 나라로 가든 조건이 좋으면 갈 수 있는거 아닙니까?뭐 국가기밀을 들고 가는거면 몰라도 그냥 지 능력하나만 가지고 가는데 그게 개인 맘이지 왜 욕을 먹어야 하죠?

    찬성: 27 | 반대: 12

  • 작성자
    Lv.54 Enkidraa
    작성일
    24.08.26 22:25
    No. 4

    난 쥔공이 방바닥에 누워있다가 ex급 각성한거보다 기른장 같은 이런 놈이 더 대단한거 같은데?
    제목에 딸깍 들어가면 거른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곳으로 와서 댓글 남겼노
    댓글과 행동이 너무 달라서 작가 필력보다 니가 더 놀랍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54 잠.자.비
    작성일
    24.08.28 09:05
    No. 5

    내로남불이죠 관심도 없다가 탈조해서 잘살면 저 시키 나쁜놈

    찬성: 5 | 반대: 2

  • 작성자
    Lv.55 은하수하수
    작성일
    24.08.30 04:31
    No. 6

    우리나라가 땅 넓이 치곤 각성자가 많은 이유를 설명 좀. 단지 우리나라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 했다면 납득 안됨.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5 은하수하수
    작성일
    24.08.30 04:50
    No. 7

    shot9님. 만약 그 인물에 국가의 운명이 걸려 있다 치면 미국으로 전향한건 욕먹어도 마땅한 일임.ㅎㅎ

    찬성: 2 | 반대: 7

  • 작성자
    Lv.33 wh*****
    작성일
    24.08.31 18:05
    No. 8

    헬조선 탈출 하기 잘하셨어요 ㅋㅋㅋㅋ 탈출 못한. 뉴비 의 비해 ㅠㅇㅠ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44
    작성일
    24.09.02 04:16
    No. 9

    게이트 관리 맡긴 협회도 저 회사 사정 뻔히 알고 서로 짝짝꿍눈감아준다 어쩐다 욕했으면서 한국 각성자가 해외갔다고 욕하는게 어이없네요. 그럼 자기는 왜 회사 그만둠? 그럼 지도 십새인데?

    찬성: 9 | 반대: 2

  • 작성자
    Lv.57 Chasseur
    작성일
    24.09.02 16:56
    No. 10

    그런데 오랜만에 시골집 갔는데 집이 멀쩡한 건가요?
    밖엔 잡초가 우수수 자라있을 거고 집 내부는 먼지 장난아닐거고 있던 이불이며 뭐며 다 삭거나 곰팡이 피거나 해서 못 쓸 텐데....?
    관리해주는 사람이 따로 있나?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98 th****
    작성일
    24.09.02 21:25
    No. 11

    대체 탑이생긴건몇년?? 웹소설 클리세이런소리하는거 보면 적어도 20대나10대까지는없다가 생긴건데.....그럼 길어야 15년 이내 아니려나.....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8 th****
    작성일
    24.09.02 21:26
    No. 12

    엣날타령하려면,,적어도 몇십년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24.09.03 04:53
    No. 13

    퇴사후 몇달이 지났는데 어떤 팀장이 연락을해요 ? ... ㅋ

    건필하세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2 블루엘.
    작성일
    24.09.03 09:17
    No. 14

    미국가서 한국이 몰살당하면
    개새끼라고 욕 안할거같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g2******..
    작성일
    24.09.04 20:16
    No. 15

    또 여캐로 변신하고 다음화부터 갑자기 s급여캐가 나오고 그런거아니겠지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4 국민의짐
    작성일
    24.09.05 07:45
    No. 16

    하남자 탑 공략 나오고 나서 우후죽순처럼 따라하기...
    이런것도 문피아에서 특정 단어를 제시하고 방향성까지 제시하나 보네요...?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56 ma*****
    작성일
    24.09.05 09:52
    No. 17

    한국 기물?기밀? 가지고 날라서 천하 십새끼라고 하셨는데
    보고싶은거만 보시고 작가님 피난하시는분이 계시넹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as*****
    작성일
    24.09.06 20:56
    No. 18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머냐이건
    작성일
    24.09.07 13:25
    No. 19

    인구대비 각성자 할당량이 있다면 각성자로또 맞고 그나라 등지면 남은사람들은 좆같은거 아님? 무슨 노력을해서 각성한게 아니라 이지역 이 인구비율로 받은 각성 아님? 애초에 로또성 각성부터 말이 안되긴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라끄소식
    작성일
    24.09.14 12:22
    No. 20

    국가가 지원을 몰아준게 아니라 패널티만 줬다면 정당방위
    이번 올림픽때 보니까 ㅖ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방구석 소환사의 시골 힐링 라이프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추석 당일 연재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발병했던 귀 통증이 재발했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NEW 1시간 전 13 0 -
공지 45, 46화가 수정되었습니다(내용상의 변경은 없음) 24.09.11 88 0 -
공지 1화의 미국 전향 연금술사에 관해서 24.09.02 870 0 -
공지 당분간 일일연재, 시간은 유동적으로 연재됩니다(보통은 10시 50분) 24.08.25 303 0 -
공지 제목 고민 중입니다 +1 24.08.25 5,531 0 -
53 53. 뀽뀽이와 함께 돈지랄 해요(1) NEW +2 1시간 전 425 18 13쪽
52 52. 가볍게 막기 (3) +4 24.09.15 1,912 79 15쪽
51 51. 가볍게 막기 (2) +5 24.09.14 2,588 94 13쪽
50 50. 가볍게 막기 (1) +7 24.09.13 2,994 94 13쪽
49 49. 스테이크 먹고 마음의 준비 하기 +4 24.09.12 3,348 93 13쪽
48 48. 차수창의 사촌 서소현 (2) +4 24.09.11 3,553 109 13쪽
47 47. 서소현과 캠핑요리 +4 24.09.10 3,921 117 13쪽
46 46. 차수창의 사촌 서소현 (1) - 수정됨 +6 24.09.09 4,382 117 12쪽
45 45. 영약 감자를 수확할 때가 되었으니 캠핑을 가자 - 수정됨 +5 24.09.08 4,793 132 16쪽
44 44. 폭풍전야 +8 24.09.07 5,062 145 14쪽
43 43. 한국 최고의 재벌집 막내아들 이현준 (4) +9 24.09.05 5,409 136 16쪽
42 42. 한국 최고의 재벌집 막내아들 이현준 (3) +7 24.09.04 5,558 146 14쪽
41 41. 한국 최고의 재벌집 막내아들 이현준 (2) +5 24.09.03 5,807 139 13쪽
40 40. 한국 최고의 재벌집 막내아들 이현준 (1) +10 24.09.02 6,422 144 12쪽
39 39. 복사가 된다고 +5 24.09.01 6,541 148 16쪽
38 38. 16층과 고블린 영약농사 +4 24.08.31 6,647 152 13쪽
37 37. 성장했으니 한번 탑으로 테스트를 +3 24.08.30 6,914 144 12쪽
36 36. 정령왕은 고기와 된장찌개와 볶음밥에 항복했다(2) +3 24.08.29 7,224 140 17쪽
35 35. 정령왕은 고기와 된장찌개와 볶음밥에 항복했다(1) +4 24.08.28 7,636 162 16쪽
34 34. 15층, 성장의 전조 +7 24.08.27 7,952 156 17쪽
33 33. 동생아. 내가 바로 그거다. +5 24.08.26 8,161 165 14쪽
32 32. 나, 마법에 재능 있을지도? +3 24.08.25 8,282 159 13쪽
31 31. 새롭지만 새롭지 않은 동료 +4 24.08.24 8,559 164 13쪽
30 30. 한국헌터협회(2) +4 24.08.23 8,839 166 13쪽
29 29. 한국헌터협회(1) +6 24.08.22 9,225 177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