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천재 BJ가 강화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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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조아
작품등록일 :
2024.09.01 23:46
최근연재일 :
2024.09.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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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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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쪽

싸늘하다. 빠따에 강화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DUMMY

⤷오오오!

⤷대박ㅋㅋㅋ

⤷방송 감 있누!

⤷강신형 내 채팅도 읽어줘~


강화의 신 첫 라이브 방송은 좋은 흐름을 탔다. 200명으로 시작했던 시청자수가 벌써 300명을 넘어섰고, 미션 이후 여론은 급속도로 좋아졌다.


“흐으음.”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그저 흥밋거리로 민성의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그들 중에는 무려 S급 헌터도 있었다.


“···이 사람. 정말 강화를 잘 하는 건가?”


그저 호기심에 들어온 대부분의 시청자들과는 달리 S급 헌터인 한설연은 사정이 있었다.


그녀는 장비 강화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설연은 고위급 헌터였고 한국에서 그녀보다 정보력이 좋은 헌터는 몇 없었다.

그래서 머리로는 당연히 강화를 잘한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걸 알았다.


하지만 절실함은 사람의 이성을 흔드는 법.


[+1 거울에 비친 서리, 물에 비친 눈꽃(특급)]


동동!


“아··· 정말! 이걸 어쩐담! 진짜 잘하나? 그래도 야구배트를 딱 7강에 끊는 걸 보면 진짜 뭐가 있는 거 아니야?”


얼마 뒤에 진행될 길드의 소형탑 토벌.


용암 속성의 소형탑인 [불타는 성전] 레이드에서는 냉기 속성 마법사인 설연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는데, 그녀는 현재 레이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친 척 연락해볼까? 어쩌지?”


설연은 길드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는데, 걱정이 있어 피가 바짝바짝 말랐다.


“으으! 하필 내가 그때 도발에 당해가지곤!”


길드원 중 사이가 안 좋았던 간부 한 명이 설연을 긁어서, 그녀는 홧김에 실언을 저질렀다.


―흥, 그깟 패턴 파훼 따위 블리자드 몇 방 먹여주면 혼자서도 충분하다구요!


말이야 맞는 말이었다,

설연의 고위급 스킬인 블리자드를 연달아 박으면 초반부 골치 아픈 패턴을 씹고 첫 페이즈를 강제로 넘길 수도 있었으니까.


···물론, 블리자드 스킬을 연달아 쓸 수 없다는 게 문제였지만.


동동동.


“어쩌지? 연락을 해? 아님 말아? 아우··· 아니면 그냥 내가 강화해 버려? 으아아아악! 한설연 진짜, 너 무슨 짓을 저지른 거야!”


설연이 아무런 근거 없이 자존심을 세운 건 아니었다.


더 좋은 장비로 갈아타며 기존의 장비를 버리는 셈 강화에 시도하던 때.


설연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으니까.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메모라이즈 스킬이 강화됩니다!】

【눈꽃이 한 송이 피어오르며, 소켓이 1 증가합니다!】


―뭐, 뭐어? 이 스킬이 강화되다니!


스킬을 저장해두면 리스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라이즈】 스킬.


아무 능력치가 없던 [거울에 비친 서리, 물에 비친 눈꽃] 목걸이는 다른 장비와 다르게, 강화할 때마다 【메모라이즈】가 강화되는 특수한 장비였다.


하지만 문제는 악랄한 강화 확률.


성공 확률 자체는 높았지만, 실패했을 때 장비가 소멸되기에 선뜻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으으으! 내가 강화해? 그러다 실패하면? 그냥 저 사람한테 연락 해볼까? 으앙! 나 어떡해!”


설연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민성의 방송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저분 잘하는 거 아니에요?? 진짠가?? 어떻게 저렇게 강화를 잘하시지?? 강화 더 보여주세요!!


···희망회로를 실컷 돌리면서 말이다.


****


‘예상보다 훨씬 우호적이야.’


실질적으로 민성이 한 건 0강에서부터 7강까지 야구배트를 강화한 뒤, 7강에서 한 번 터트린 것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때부터 민성에게 질문이 쏟아져서 자연스럽게 토크 위주의 방송으로 전환되었다.


[달로님의 1,000원 후원!]

[강화할 때 진짜 뭐가 보임?]


“아, 네. 정확히 말하면 보인다기보단 느낌?”


최대한 태연하게 연기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러니까 그런 거예요. 장비를 딱 보면 뭔가 쎄한 느낌이 올 때가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이 야구배트. 제가 사온 건데 노강 야구배트거든요? 그럼 당연히 웬만하면 붙겠죠?”


⤷ㅇㅇㅇ

⤷당연하지

⤷1강은 성공확률이 꽤 높지 않나?

⤷아무도 정확한 확률은 모르지ㅋㅋ

⤷그래도 대강 8~90퍼 되는 거 같던데?


‘자, 연기 들어갑니다.’


흠···.


“근데 저는 뭔가 느낌이 좀 쎄해요. 얘는 실패할 것 같아요. 실패할 거 같을 때 딱 느낌이 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느낌?”


⤷;; 강신 드립은 좀 구리네.

⤷왜 그러냐 웃기기만 하구만ㅋㅋㅋ


“자, 한 번 보여드릴게요. 이거 근데 확실한 건 아니라서 성공해버려도 저는 몰라요?”


[랍스터마이쪙님의 1,000원 후원!]

[7강 띄울 땐 자신하더니 지금은 왜 그럼?]


“이게 느낌으로 하는 거다 보니까. 좀 매번 달라요. 승률은 제가 봤을 때 괜찮은 거 같긴 한데 이번 건 애매해요.”


당연히 민성은 마음만 먹으면 성공이든 실패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벌써부터 성공과 실패를 자기 마음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방송은 길게 가져가며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게 중요했기 때문에, 처음은 조금 템포를 천천히 가져가기로 마음먹었다.


“이거 진짜 애매한데. 제가 틀릴 수 있고 노강이라서 성공 확률이 훨씬 높지만? 저는 실패할 것 같다는 점! 일단 바로 들어가봅니다.”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진짜 네 말대로 실패하면 바로 후원함.

⤷나도.

⤷ㅇㅈ.


지금 실패를 해버리면 단기적으로는 반응이 좋겠지.

하지만 예측이 맞아 떨어지는 모습을 바로 보이면서 실패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손해였다.


‘···[악마의 오른손].’


그래서 민성은 일부러 강화를 성공시켰다.


피이이이이잉!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능력치가 10% 상승합니다!】


“···어라? 이게 붙네?”


민성이 당황한 척하자 순식간에 시청자들의 채팅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

⤷뭐야

⤷실패한다며ㅋㅋㅋㅋ

⤷그럴 줄 알았지ㅋㅋ

⤷0강인데 1강가는 건 당연히 붙지ㅋㅋㅋ

⤷ㅇㅇ저거 실패한다는 건 무리수인 듯?

⤷내가 봤을 때 성공하면 방송 흥할 것 같아서 역배 지른듯ㅋㅋ


[샥샥도르님의 1,000원 후원!]

[뭐냐?? 왜 지금은 못하는데?? 너 내 돈 돌려줘! 내놔!!!!!!!]


처음 미션을 걸어준 샥수까지도 재차 후원을 쏘며 반발을 했다. 이대로 방송을 마무리했다간 난리가 난다.


‘여기까지는 예상했지.’


그래서 민성은 황급히 무마하는 척 했다.


“잠시만요, 잠시만요! 님들! 생각해보세요.”


큼, 큼.


“제가 진짜 상식적으로! 강화를 자기 마음대로 다 붙일 수 있으면 상식적으로 여기서 이러고 있겠습니까? 전문 인력으로 떼돈을 벌지!”


물론 그러다 강화노예로 전락하겠지만.

말은 맞는 소리다.


사람들도 민성이 설마 사기적인 강화 능력을 가지고서 이런 설계를 했다고는 예상하지 못했기에, 여론이 술렁였다.


⤷?

⤷어?

⤷그렇지?

⤷맞긴 하지.


“저도 사람이에요. 당연히 백퍼센트는 아니죠. 근데, 진짜 이번엔 느낌이 오거든요? 이번엔 진짜 실패합니다 이거. 방금은 성공할지 말지 애매했는데 이번엔 실패할 거란 느낌이 와요.”


⤷뭔 말도 안 되는 소리ㅋㅋㅋ


“아 진짭니다. 이게 참 느낌인 건데. 뭐라 보여드릴 수도 없고···.”


[샥샥도르님의 1,000원 후원!]

[이번엔 진짜 실패함?]


“네! 이번엔 진짜 실패할 것 같아요!”


[샥샥도르님의 1,000원 후원!]

[흠... 그럼 베팅 열어주셈. ㄱㄱ]


“···베팅요?”


흐름이 너무 좋은데?


****


민성의 계획은 간단했다.


0강 장비는 실패할 것 같다고 말한 뒤 1강을 붙여버리고, 여기에선 진짜 실패할 것이라고 말한 뒤에 그때 실패해 버리기.


‘완벽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남들과 다른 포인트가 있다’는 느낌 정도가 딱 좋았다.


그래서 일부러 고구마를 주고 사이다를 주려고 했던 건데···.


‘바로 베팅까지 간다고?’


시청자들이 베팅을 열어달라고 하면 민성이야 환영이었다.


베팅은 인터넷 방송에서 자주 쓰이는 요소로, 시청자들이 포인트를 걸어 배당대로 포인트를 받아가는 시청자 참여 콘텐츠였다.


시청자가 많아 인기 있는 방송인이 아니면 시도하기 힘든 콘텐츠였는데.

첫 날부터 반응이 오다니 엄청난 대박이다.


“오케이, 그럼 알겠습니다. 자, 베팅 엽니다?”


⤷오ㅋㅋㅋㅋ첫날부터 잘 나가네

⤷자~ 드가자~

⤷이건 성공이 정배지ㅋㅋㅋ


딸깍.


[1강 야구배트 성공/실패 베팅!]


“여러분. 저는 실패할 것 같다고 했어요?”


베팅의 제한 시간은 3분.


⤷자~ 드가자~

⤷주모 샷따 내려~


베팅에 필요한 포인트는 현금성 재화는 아니었지만, 포인트는 그 자체로 훈장이었다.


또한 포인트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수 물품도 있었기에, 포인트 베팅에 열을 올리는 시청자들이 꽤 많았다.


[1강 야구배트 성공/실패 베팅!]

[중간 집계]

[성공 – 55%]

[실패 – 45%]


버럭!


“아니 여러분! 이거 제가 실패할 것 같다고 했잖아요!”


⤷겠냐고ㅋㅋ

⤷실패 누른 흑우 없제?

⤷응 나는 역배로만 가~

⤷와 진짜 알못들많네ㅋㅋㅋㅋㅋ 성공확률이 몇 퍼센트인데 이걸 실패를 찍어? 실패누른 흑우들 포인트 잘 빨아간다! 꺼억~


민성은 겉으로는 불만을 토로하는 척하며 내심 웃음을 지었다.


‘성공 확률을 생각해보면, 꽤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내 말을 의식하는 셈이네.’


2강의 성공확률은 꽤나 높았다. 그런데도 거의 반반에 이른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


[투표 종료!]


[1강 야구배트 성공/실패 베팅!]

[성공(5,921P) – 58% -> 배당률 1.72배]

[실패(4,299P) – 42% -> 배당률 2.38배]


여론들에 흔들려 종료 직전 성공으로 많이 몰리긴 했어도, 이 정도면 실패에도 꽤 많이 모였다.

민성을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뜻.


“자, 투표 끝!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들어갑니다!”


⤷두구두구두구......!

⤷제발!!! 가즈아!!!!

⤷되겠냐고ㅋㅋㅋㅋㅋㅋ

⤷확률이 몇 펀데 당연히 성공하짘ㅋㅋㅋㅋ


하지만 민성은 단호했다.


‘[신의 왼손].’


피잇!


【강화에 실패하셨습니다!】

【장비가 파괴됩니다!】


⤷?

⤷아니

⤷이게??

⤷ㅁㅊ;

⤷진짜 실패한다고?

⤷끄아아아아악!! 이 맛에 역배를 못 끊어!

⤷끄앙 형아 나 죽어!!!!!!!!!!!

⤷그저 빛ㄷㄷ

⤷느낌도르라고 했던 애 나와라ㅋㅋ

⤷성공단 방 빼!!!!!!!!!!!!!!!

⤷개성공단의 반대말은? 고양이실패단ㅋㅋㅋ 이제부터 이곳은 킹냥이가 지배한다!

⤷야옹~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시청자의 개입으로 베팅을 하게 되며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고, 다른 콘텐츠를 진행할 때보다도 많은 채팅이 올라왔다.


⤷근데 진짜 뭔가 있긴 한가봄ㅋㅋㅋ

⤷ㅇㅇㅇ무조건 성공은 아니어도 뭔가 있네.

⤷ㅇㅈㅋㅋㅋㅋㅋ


흐름을 탔으니 민성은 이 기세를 이어갔다.


“자, 보세요! 제가 실패한다고 했죠? 근데 이것 참···. 그래도 저거 제가 만원이나 주고 사온 배트인데. 만원이면 국밥 한 그릇인데.”


[샥샥도르님의 10,000원 후원!]

[ㅋㅋㅋ너 믿고 땄으니 국밥 값 준다.]


⤷ㄷㄷㄷㄷ큰손

⤷캬ㅋㅋㅋㅋ인성은 역시 실패단!

⤷이게 실패단이야 ㅋㅋㅋ 보고 있나 성공단?

⤷첫 방송에 후원 유도까지ㅋㅋㅋ재능충인데?


“아이고! 후원 감사합니다! 든든하게 특으로 사먹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늘 다른 콘텐츠를 하느라 시간이 꽤 많이 지났는데···. 드디어 오늘의 메인 콘텐츠 갑니다!”


방송에서 베팅을 하면, 이긴 사람은 기뻐하고 지는 사람은 말이 없어진다.


이대로 방치했다간 뇌절까지 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에 민성은 빠르게 끊어냈다.


“오늘의 아이템은 바로!”


⤷바로!

⤷두근두근!

⤷크으으으!

⤷준비 많이 했네ㅋㅋㅋ 꿀잼 인정.


척!


“···바로바로, 철검입니다!”


⤷오

⤷흠..

⤷ㄷㄷ 첫방인데 꽤 센 거 가네??

⤷시즌 1호 새로운 무기ㄷㄷ


‘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ㅋㅋ강화그렇개잘하는사람이고 다 맞힐수 있는데 도대채철검은 왜함?ㅋㅋ 아니 잘한다며ㅋㅋ그럼ㅈㄴ비싼거해도되지않나?진짜모름ㅋㅋ왜철검함?그냥개비싼 아이탬으로하지????

⤷포인트 잃었냐? 독기가 잔뜩 올랐네...


일부 부정적인 여론이 있긴 했지만, 방송을 하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걸 감안하면 이 정도는 충분히 긍정적인 여론인 셈.


“자, 그럼 기왕 베팅도 시작한 겸 이번에도 한 번 베팅 열어보고 같이 한 번 놀아볼까요?”


⤷캬ㅋㅋㅋ

⤷이번엔 진짜 맞힌다.

⤷경상도의 짝귀 전라도의 아귀 그리고 나 제주도의 졸귀가 간다.

⤷님아...


“우선 가볍게 1강부터 베팅 갑니다!”


그리고 민성이 바로 베팅을 올리려던 순간.


[꽁꽁얼어붙은님의 100,000원 후원!]


큰 후원이 터졌다.


⤷와

⤷헐

⤷ㄷㄷ

⤷큰손이 갑자기??


[혹시... 강화 정말 잘하시는 것 같은데 대신 강화 같은 건 안하시나요???ㅠ]


큰손의 정체는.

당연히 민성의 방송에 몰입하던 설연이었다.


작가의말

한강 위로 고강 장비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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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딴 게.. A급 헌터? 24.09.13 109 8 14쪽
12 입 털면 맞아야겠지? +2 24.09.12 117 10 13쪽
11 세상에 나쁜 빠따는 없다 +1 24.09.11 119 9 13쪽
10 앙파상! +1 24.09.10 138 11 14쪽
9 빠따연의 : 일빠따가 효도를 못함 +1 24.09.09 151 11 12쪽
8 도박 중독 상담은 국번없이 1336! +2 24.09.08 161 12 15쪽
» 싸늘하다. 빠따에 강화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1 24.09.07 166 11 13쪽
6 전지적 BJ 시점 +1 24.09.06 170 10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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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탑은 이게 맞아 24.09.04 177 12 12쪽
3 빠따의 발라드 +1 24.09.03 198 11 13쪽
2 이 빠따는 하늘을 뚫을 빠따다! +1 24.09.02 218 10 13쪽
1 나 혼자만 강화가 성공함 +1 24.09.02 264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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