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천재 BJ가 강화를 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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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조아
작품등록일 :
2024.09.0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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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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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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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

DUMMY

뿌듯!


“내. 친구. 들. 이다.”


이빠따부터 십일빠따까지 소환한 일빠따는 가슴을 쭉 펴고 자랑했다. 가만 보면 지능부터 하는 짓까지 딱 미취학 아동 수준인 것 같다.


“우와···!”


민성의 입장에선 어찌 된 것이든 좋다. 소환수가 강해지면 무조건 이득이니까.


민성은 잽싸게 일빠따를 띄워줬다. 금쪽이도 부모가 잘 케어해주면 사람이 되는 법,


“우리 일빠따 최고네!”


끄덕끄덕.


“맞다. 예전. 에는. 친구. 더. 많음.”


‘라떼충이었어?’


“그래? 그럼 혹시 우리 일빠따 다른 친구들랑도 친구 해줄 수 있어?”


달그락? 달그락? 달그락?


99 빠따즈를 보며 일빠따는 생각에 잠겼다.


도리도리!


“지금. 불가.”


민성은 불가능보다는 ‘지금’에 꽂혔다.


지금은 안 된다는 말은 과거에는 가능했거나, 미래에는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이니까.


그렇다면 어떤 방향이 됐건 간에 더 강해질 방향이 잡힌다.


“그럼? 혹시 나중에는 친구로 만들어 줄 수 있어?”


일빠따는 즉시 대답했다.


“가능.”

“어떻게?”


“기억. 많아. 지면. 친구. 친구.”


‘···아. 기억 조각이 많아지면, 이렇게 일빠따 휘하의 스켈레톤이 늘어나는 구조인가?’


민성은 승급의 방향성을 조금 알 것 같았다.


첫 번째 한계돌파를 통해 일빠따가 강화되고, 추가적으로 다른 빠따들도 강화됐으니···.


더욱 어려운 두 번째 승급을 거치고 나면 일빠따는 더 강해지고 휘하에는 더 많은 빠따들을 거느릴 수 있을 것이다.


‘이거 완전 그거네.’


“하청이네. 하청.”

“응?”


“아니야. 신경 쓰지 마.”


기억 조각이 모이며 일빠따의 지능이 상승했으니, 더 큰 기억 조각이 모이면 일빠따는 더 똑똑해질 가능성이 높았고.


그렇다면 더더욱 편리한 자동 사냥이 가능해질 것이다.


“마스터.”

“응. 일빠따.”


일빠따가 슬픈 얼굴로 물었다.


“나. 친구. 많음. 되면. 변기. 달라짐?”

“응?”


“변기. 좋아. 근데. 더. 좋은. 변기. 변기.”


무력에 굴복하긴 했어도 일빠따의 검 사랑은 여전한 듯 했다.


‘당연히 줄 생각이었지만.’


원래 애들은 보상이 있어야 움직이는 법.

어련히 챙겨줬을 무기지만 이렇게 나오면 땡큐다.


“당연하지! 우리 일빠따, 친구들이 많아지면 더 좋은 거 챙겨줘야지! 우리 일빠따가 가오가 있는데, 친구들보다 좋은 거 챙겨줘야지!”

“!! 마스터. 강아지. 아기. 아니다.”


“뭐 임마?”

“실수. 말실수.”


불끈!


“나. 친구. 많아. 질 것.”

“그래 그래. 우리 일빠따 최고네? 그래서 말인데, 혹시 기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랑. 동격. 잡아.”

“동격?”


일빠따는 검지 손가락을 위로 올렸다.


“위층.”


****


소형탑 [잊혀진 기사의 무덤].


이 탑의 테마는 당연히 잊혀진 기사다.

고대의 한 왕국.

왕국의 천운이 다 하여 몰락하던 시대.


심성이 곧고 백성을 사랑했으나 통솔력이 부족했던 국왕은 반역자들에 의해 처형되었고, 왕위를 둘러싼 반역자들의 내부 분란에 의하여 왕국은 멸망한다.


그때 역사에 따르면 끝까지 왕을 지키려던 한 기사가 있었다.


그 기사는 왕이 죽은 후에도 끝까지 충심을 유지했고, 결국 반역자들의 음모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나···.


기사 아이그레인은 반역자들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만을 꿈꾸는 죽음의 기사가 되었다···.


는 게 이 탑의 설명이었다.


딸깍.


“흠. 그럼 최종 보스는 당연히 아이그레인이라는 데스 나이트겠네.”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웬만한 소형탑에 대한 정보는 속속들이 알 수 있었다.


잊혀진 망자의 무덤은 기형적인 난이도 배치를 갖고 있었다.


1층의 몬스터는 스켈레톤.

2층의 몬스터는 스켈레톤 나이트.

3층의 보스 몬스터는 데스 나이트.


1층은 갓 각성한 사람이라도 쉽게 사냥할 수 있는 반면, 2층의 스켈레톤 나이트는 1층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무력 차이를 자랑했다.


레벨도 1층보다 훨씬 높았고, 각 몬스터의 전투력도 동 레벨 대비 우수한 실력을 보여줬으니까.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3층은 훨씬 심각하다.


스켈레톤 나이트가 아무리 강해봤자 데스 나이트와는 격이 다른 수준.


일반적인 소형탑의 난이도가 비교적 균질한 반면, 잊혀진 기사의 무덤은 각 층마다 난이도가 너무 다른 특이한 탑이었다.


기사 한 명과 그를 보좌하는 수하들로 이루어진 구조라고 생각하면 납득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설마, 한계 돌파의 최종 미션이 데스 나이트를 잡으라는 건 아니겠지?”


스켈레톤 나이트까지는 어떻게 비벼본다 한들 데스 나이트는 S급 헌터 수준의 강자였다.


현실적으로는 스켈레톤들만 가지고서는 공략이 불가능하다는 말씀.


“···흐으으으으으음.”


잠시 고민하던 민성은 결론을 내렸다.


“고민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고, 일단은 지금 해야 할 일에 충실하자.”


지금 해야 할 일.

스켈레톤 나이트를 공략하는 것.


방송은 나름 순항하고 있었으니, 우선은 반지의 한계돌파를 한달안에 성공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게 급했다.


조사해본 결과, 스켈레톤 나이트의 전투력은 일빠따와 비슷한 수준같았다.


다른 빠따들과 함께 다구리를 놓는다면 잡기야 잡겠지만, 문제가 없진 않다.


“첫 번째. 여기부터는 선공형 몬스터야.”


일빠따와 빠따들 VS 스켈레톤 나이트라면 당연히 빠따들이 이기겠지만, 빠따들 VS 스켈레톤 나이트 무리들이라면 위험성이 커진다.


게다가 선공형 몬스터다보니, 뒤에서 구경하던 민성이 급습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고.


“두 번째. 장비 차이.”


스켈레톤 나이트들은 모두 검을 사용한다.


강화하지 않은 철검의 공격력이 80임을 감안하면, 최소한 스켈레톤 나이트가 쓰는 무기가 노강 일반 철검보다는 셀 테니까···.


12강 야구배트는 공격력이 37이라서 데미지에서 크게 밀린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제한.”


남은 시간은 32일.

모아야 하는 큰 기억조각은 999개.


그렇다면 큰 기억조각을 최소 하루에 33개씩은 파밍해야 하는데, 일빠따와 스켈레톤 나이트의 수준이 비슷한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버겁다.


“···가진 돈은 많지 않고.”


방송 수익과 10강 야구배트를 판매한 돈으로 3천만원 정도가 있긴 했지만, 이 돈으로 빠따들에게 좋은 장비를 전부 맞춰주는 건 불가능했다.


“그렇다면··· 최대한 스펙을 갖춘 후에 트라이해보며 조정해봐야겠어.”


직접 시도해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법.

빠르게 시도를 해보고 영점을 조금씩 맞춰가는 편이 좋았다.


그리고 그 스펙업의 첫 단계.

당연히 야구배트의 강화였다.


“지금까지는 1층의 스켈레톤은 12강 야구배트로 전부 한 방 컷이 났으니 굳이 강화하지 않았는데···. 이젠 해야겠어.”


【13강 돌파 조건 : 동일 장비 12강 15개】

【+12 야구배트(111/15)】


야구배트의 돌파 조건은 동일 장비의 동일 강화였다.


1강이 늘어날수록 요구하는 동일 장비 강화 장비의 수가 5개씩 늘어났다.


11강 돌파조건은 5개.

12강은 10개.

13강은 15개.

14강은 20개.

15강은 25개.


백 개가 넘어가는 야구배트를 전부 일일이 강화하려면 한 세월이 걸리는데, 강화를 하나 안하나 한 방이었으니 민성은 굳이 강화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스펙이 부족한 상황에서 돈을 쓰지 않고 날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스펙업이었으니까.


민성은 빠따들로부터 모든 야구배트를 수거한 뒤 하나하나 천천히 강화를 해나갔다.


“강화, 악마의 오른손.”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한번 한계를 돌파한 장비의 능력치가 20% 상승합니다!】


[+13 야구배트(일반)]

[공격력 : 44]


“강화, 악마의 오른손.”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한번 한계를 돌파한 장비의 능력치가 20% 상승합니다!】


[+14 야구배트(일반)]

[공격력 : 53]


“강화, 악마의 오른손.”


【강화에 성공하셨습니다!】

【한번 한계를 돌파한 장비의 능력치가 20% 상승합니다!】


[+15 야구배트(일반)]

[공격력 : 64]


그렇게 20강까지 야구배트를 강화한 결과.


[+20 야구배트(일반)]

[공격력 : 160]

[러시아에서는 야구공이 1개 팔릴 때 1000개의 야구배트가 팔린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당신이 이 야구배트를 산 것과 같은 이유다.]


철검보다 2배는 강한 전국구급 빠따가 완성되었다.


그런데, 20강을 찍자 변화가 생겼다.


【21강 돌파 조건 : 잠김】


“쳇. 돌파 조건이 달라진 건가.”


실망하긴 했지만 납득은 됐다.


왜? 그간의 돌파조건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돈 몇만 원씩만 꼬박꼬박 박아서 강화 단계를 무한정 올릴 수 있을 텐데···.


그게 가능했다면 복리의 마법으로 인풋 대비 말도 안 되는 성능을 보여줬을 테니까.


“지금 스펙에서 아무 노력도 안하고 추가 강화가 가능할 리가 없지. 그랬다간 야구배트로 드래곤도 잡겠어 아주. 내 스킬이 아무리 날먹이어도 그건 좀 오바지.”


당장 할 수 있는 준비는 끝났다.


“그럼 바로, 테스트 시작.”


****


민성은 처음으로 잊혀진 스켈레톤의 탑 2층에 도착했다.


처음에는 한 마리가 국룰이었다.


“서먼 스켈레톤 나이트.”


검은 안개가 생기더니 일빠따가 튀어나왔다.


“마스터.”

“응.”

“소환. 자주. 부탁.”

“응?”


“심심.”


자아가 생긴 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한도 끝도 없이 전부 맞춰줄 순 없었기에 민성은 일빠따의 말을 가볍게 씹었다.


“빠따야.”

“응.”


“저기 너랑 비슷하게 생긴 애 보여?”


민성은 저 멀리 있는 스켈레톤 나이트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쟤 이길 수 있어?”


그러자 일빠따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었다.


“안. 비슷. 쟤. 저급. 나. 기사. 흥,”


‘···지가 무슨 상전이야? 언제는 얘네가 동격이라며?’


“···그래 우리 일빠따가 훨씬 강하고 잘생겼지. 아무튼 그래서 쟤랑 싸우면 이길 수 있어?”

“당연.”


“오.”

“변기. 줘라. 다녀. 옴. 차가. 식기. 전에. 벰.”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일빠따에게 20강 야구배트를 건넸다.


“···?”

“왜?”


“변기. 세짐.”

“그래? 이제 너의 애병기가 마음에 들어?”


‘마스터. 수상. 교체. 안할 수. 있음.’


섣불리 대답했다간 앞으로 쭉 야구배트만 써야 할까봐 사뭇 걱정에 질린 일빠따는 어색하게 민성의 말을 못 들은 체 하고, 앞으로 달려 나갔다.


“기사. 품격. 보야. 줌.”


휘이이잉!


‘···어라?’


일빠따가 달려 나가는 자세가 제법 폼이 났다.


그런데 그 뿐만이 아니라, 일빠따가 든 배트의 끝 부분에는 미약하지만 검은 오오라 같은 것이 서려 있었다.


“정말··· 일반 스켈레톤 나이트랑은 급이 다르다는 건가?”


파아앗!


일빠따는 강하게 날아올라 스켈레톤 나이트를 겨냥했다.


“적? 전우? 몽둥이?”


피아식별이 안 된 스켈레톤 나이트가 당황한 사이, 일빠따는 망설임 없이 머리를 노렸다.


“몽둥이. 아니. 변기.”


콰아아아아아앙!


일빠따의 시원한 베기··· 아니 휘두르기로 스켈레톤 나이트는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헤롱헤롱.


“전우가? 나를? 공격? 왜?”

“깐다. 뚝배기.”


척!


“죽어.”


마치 검술을 선보이듯 준비 자세를 잡은 일빠따는 배트를 든 오른팔을 최대한 뒤로 뺐다.


“?”

“쟤 뭐하는 거지?”


일빠따는 자세를 낮춰 튼튼한 하체로 몸의 균형을 잡은 뒤, 쏜살같은 속도로 뛰쳐나갔다.


“흡!”

"빠? 르다?"


그리고 일빠따는 스켈레톤 나이트를 돌파하는 사이.

빠르게 손을 뻗어 정확히 세 번 찔렀다.


쾅! 쾅! 쾅!


"커, 커어어어억!"


흉부 두 번에 머리 한 번.


급소만 노린 세 번의 찌르기는 화려하진 않아도 실용적이었고, 또한 파괴적이었다.


“그, 그르르? 그르르르···.”

“우와···.”


‘순식간에 스켈레톤 나이트를 제압하다니?’


일빠따가 제법 멋있었다. 분명 능력치만 놓고 보면 비슷한 수준일 텐데···. 능력치로는 표현 할 수 없는 강함이 있다는 건가?


일빠따는 고개를 힐끗 돌려 스러지는 스켈레톤 나이트의 잔해를 본 뒤, 야구배트에 묻은 뼛가루를 털어내며 중얼거렸다.


“···앙파상.”

“와···. 인정! 일빠따, 너 최고!”


짝짝짝!


민성이 박수를 쳐주자 일빠따는 의기양양하게 가슴을 쭉펴고 민성에게 천천히 걸어왔다.


‘마스터. 내. 강함. 인정. 곧. 생김. 검.’


그런데 민성의 상태가 조금 이상했다.


“마스터?”

“일빠따. 잠시 가만히 있어봐.”


‘강아지. 아기?’


기껏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왜 이러지?


불만이 잔뜩 생긴 일빠따가 민성에게 걸어오며 투덜대던 때, 민성은 새롭게 뜬 알림 메시지에 넋이 나가 있었다.


【21강 돌파 조건을 발견하셨습니다!】


“···뭐라고?”


돌파 조건을 알 수 없었기에 천천히 생각해보려 한 건데, 일빠따가 스켈레톤 나이트를 박살내자마자 안내창이 떴다.


【21강 돌파 조건 : 20강 장비로 몬스터 11,111마리 처치.】


무려 11,111마리의 몬스터를 사냥하는 괴랄한 난이도의 미션.


다른 일반적인 헌터라면,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민성은 달랐다.


“마스터. 섭섭. 칭찬. 안함?”

“···서먼 스켈레톤.”


갑자기 빠따들을 소환하자 일빠따는 크게 놀랐다.


‘마스터. 나한테. 화남?’


“마, 마스터?”


총 111마리의 소환수들.

이 모두에게 20강 야구배트로 무한 사냥을 시킨다면···?


“···야구배트로 진짜 드래곤 잡겠는데?”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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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왼손은 거들 뿐. 24.09.17 76 8 15쪽
16 레전드 방송각도 뽑아줬잖아 강화도 해줬잖아 그냥 다 해줬잖아 +1 24.09.16 87 10 14쪽
15 해골 기사로 살아가는 법. +1 24.09.15 98 11 17쪽
14 S급 헌터 초대석 +1 24.09.14 100 12 16쪽
13 이딴 게.. A급 헌터? 24.09.13 108 8 14쪽
12 입 털면 맞아야겠지? +2 24.09.12 117 10 13쪽
11 세상에 나쁜 빠따는 없다 +1 24.09.11 119 9 13쪽
» 앙파상! +1 24.09.10 138 11 14쪽
9 빠따연의 : 일빠따가 효도를 못함 +1 24.09.09 151 11 12쪽
8 도박 중독 상담은 국번없이 1336! +2 24.09.08 161 12 15쪽
7 싸늘하다. 빠따에 강화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1 24.09.07 165 11 13쪽
6 전지적 BJ 시점 +1 24.09.06 170 10 13쪽
5 이득충의 탑 공략법! 24.09.05 174 9 13쪽
4 탑은 이게 맞아 24.09.04 177 12 12쪽
3 빠따의 발라드 +1 24.09.03 198 11 13쪽
2 이 빠따는 하늘을 뚫을 빠따다! +1 24.09.02 218 10 13쪽
1 나 혼자만 강화가 성공함 +1 24.09.02 264 11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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